[첨단 헬로티] 국제전기통신연합(International Telecom Union, ITU)이 5G의 핵심 목표를 언급했을 때 3GPP는 스펙트럼의 한계라는 제약하에서 현재의 무선 네트워크 기능을 확장해야 한다는 까다로운 문제에 직면했다. 스펙트럼은 대역폭을 나타내는 말인데, 통신 업계가 데이터 속도를 높이고 4G 이상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처리하려면 더 많은 스펙트럼이 필요하다. 하지만 현재 남아 있는 6GHz 이하의 스펙트럼은 거의 없다. 따라서 3GPP는 표준화 작업 과정 초기에 모바일 액세스 수단으로 밀리미터파(mmWave) 주파수를 사용한다는 개념을 도입했다. 5G와 밀리미터파 5G와 밀리미터파는 처음부터 깊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었 다. 밀리미터파 스펙트럼은 기존 네트워크에 비해 10배 이상의 5G 데이터 전송 속도를 실현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예상한 대로 밀리미터파를 모바일 액세스에 사용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이러한 문제들을 비용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이 나와있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릴 수도 있다. 그러나 초기 5G 밀리미터파 배포는 실내 ‘핫스팟’과 고정 무선 액세스(FWA)의 두
[첨단 헬로티] 자동화 테스트 및 측정 시스템의 개발과 성능 가속화를 지원하는 기업 NI는 21일, 하드웨어 가속화를 통해 5G mmWave 빔포밍 AiP 디바이스의 철저한 특성화 및 검증을 지원하기 위한 5G mmWave OTA 검증 테스트 참조 아키텍처의 출시를 발표했다. ▲ NI의 5G mmWave OTA 검증 테스트 참조 아키텍처 NI의 mmWave OTA 검증 테스트 참조 아키텍처는 24~44GHz 대역의 5G mmWave에서 OTA 공간 스윕에 대해 빠른 속도를 달성하여, 기존 소프트웨어로 관리하는 포인트별 테스트 시스템과 비교했을 때 사용자가 AiP 디바이스의 OTA RF 검증 테스트 시간을 큰 폭으로 단축하도록 지원한다. NI는 "이 새로운 참조 아키텍처는 최신 5G AiP 디바이스를 다루는 특성화 및 검증 담당 엔지니어에게 한층 폭넓고 복잡한 5G NR 신호 및 디바이스의 빔포밍 성능을 다루는 동시에 개발 일정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을 제공한다. NI의 신속한 OTA 테스트 접근법은 엔지니어가 더욱 밀도 높은 공간 그리드를 사용하고 더 섬세한 3D 공간 해상도를 얻는 한편 테스트 시간을 짧게 유지하도록 도와준다."고 소개했다. 또한 "NI의
[첨단 헬로티] 글로벌 자동화·계측 솔루션 전문기업 내쇼날인스트루먼트(NI)가 분산 시스템 관리용 솔루션인 시스템링크(SystemLink) 소프트웨어 최신 버전을 공개했다. 시스템링크는 분산 시스템이 확대되고 데이터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시스템 간 차이를 관리해야 하는 엔지니어들을 위해 개발된 플랫폼이다. ▲ NI의 분산 시스템 관리용 시스템링크 최신 버전 엔지니어들은 시스템링크의 단일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여러 개의 시설, 테스트 벤치 소프트웨어, 테스트 및 장비를 신속하게 설정하고 관리함으로써 운영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최신 버전에는 ‘시스템링크 애셋 모듈’이 추가됐다. 사용자는 이 모듈을 통해 장비 사용 내역, 교정 데이터 등의 테스트 자료를 중앙 집중형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으며, 새로운 형태의 대시보드를 통해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시스템 상태와 성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은 테스트 스루풋 및 생산 중단 방지에 필수적이다. 최신 버전에 탑재된 모듈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통과 여부, 테스트 결과 등의 작업 상황을 대시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네트워크
[첨단 헬로티] 밀리미터파(mmWave) 5G 반도체 IC를 생산할 때 발생하는 비용을 줄이고, 제품 출시 지연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솔루션이 개발됐다. 내쇼날인스트루먼트(NI)는 미국 반도체 엔지니어링 서비스 사업자인 테솔브(Tessolve), 미국 초소형 회로 테스팅 전문 업체 존스테크(Johnstech)와 공동으로 ‘쿼드 사이트 mmWave 5G 패키지 테스트 솔루션’을 공개했다. NI는 지난 5월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자사 연례 컨퍼런스 ‘NI위크 2019’에서 테솔브, 존스테크와 공동으로 쿼드 사이트 mmWave 5G 패키지 솔루션을 활용해 IC 패키지 부품 테스트를 시연 한 바 있다. 시연에는 최대 100GHz의 환경에서 테솔브가 설계, 제조한 mmWave 인터페이스 보드와 존스테크가 설계한 mmWave 접촉기가 활용됐다. mmWave 5G 패키지 테스트 솔루션의 핵심 구성품 중 하나는 NI의 반도체 테스트 시스템(STS)이며, 내쇼날인스트루먼트는 최근 5G 전력 증폭기, 빔 형성기(Beamformer), 송수신기(Transceiver)에 대한 멀티사이트 mmWave 테스트 기능을 추가했다. 특히 모듈
[첨단 헬로티] 내쇼날인스트루먼트(NI)가 실시간으로 전기차 장비를 계측해 테스트 비용과 시간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현재 자동차 시장은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 그동안 시장을 장악했던 내연기관차가 달릴 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고, 그 자리를 전기차 등 친환경차가 차지하고 있다. 또, 먼 미래의 일이라고만 생각했던 자율주행차도 도로를 점령할 준비를 하고 있다. ▲ NI Week 2019에서 전시한 전기차 테스트 방법 영상 <영상 : 김동원 기자> 자동차는 변화할수록 테스트할 장비가 많아진다. 이러한 장비를 하나씩 테스트하기에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 이에 NI는 전기차를 예시로 자동차 테스트를 동시에 해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는 효과를 ‘NI Week’ 전시홀에서 직접 보여주었다. ▲ 배터리 옆 장비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 온도를 측정하는 모습. <영상 : 김동원 기자> NI는 이 자리에서 배터리 팩 테스트 시스템(Battery Pack Test System)으로 닛산 리프 배터리를 테스트했다. 닛산 리프 배터리에는 여러 선이 연결돼 있었다. 이 선을 통해 NI는 배터리 온도와 배터리
[첨단 헬로티] 최계원 성균관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연구팀이 ‘엔지니어링 임팩트 어워즈(Engineering Impact Awards, 이하 EIA)’ 최종 수상자 후보로 선정됐다. EIA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NI WEEK 2019의 행사 중 하나로 기업이나 연구기관의 연구성과를 신청받아 심사를 통해 우수 성과를 시상하는 자리다. ▲ 왼쪽부터 성균관대 Arif Abdul Aziz 학생, 강동수 학생, 최계원 교수, 박제현 학생, Lorenz Rullyna Ginting Soeka 학생 <사진 : 김동원 기자> 내쇼날인스트루먼트(NI)는 과학자와 엔지니어의 우수 연구 성과를 기리기 위해 해마다 EIA를 NI Week 기간에 진행하고 있다. 이번 EIA는 ▲Student Design ▲Aerospace and Defense ▲Semiconductor ▲Transportation ▲Humanitarian ▲Advanced Reserach 등 6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최계원 교수 연구팀은 이중 Student Design 부문 최종 수상자 후보 3인에 선정됐다. 이 부문에는 총 20개 팀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
[첨단 헬로티] 5월 20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주에 있는 오스틴 컨벤션센터에서 NI WEEK 2019가 개막했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NI WEEK는 자동화 테스트, 자동화 계측 전문가들을 위한 업계 최고의 컨퍼런스 중 하나다. 또한, 세계 각국 엔지니어와 과학자들의 연구 성과 및 기술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 NI WEEK 2019가 5월 20일 개막했다. <영상 : 김동원 기자> 행사를 주최하는 NI(내쇼날인스트루먼트)는 40여 년간 엔지니어와 과학자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NI WEEK 행사 역시 이 일환으로 엔지니어와 과학자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격려하는 자리다. 찰스 슈뢰더 NI 비즈니스 및 기술 펠로우는 “NI는 엔지니어와 과학자의 생산성을 향상시킴으로써 비즈니스와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우리는 지난 40년간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성과를 거두는 데 기여해왔다”고 말했다. ▲ NI WEEK 2019 전시장 모습 <사진 : 김동원 기자> 한정규 NI 아태지역 마케팅팀장은 “흔
[첨단 헬로티] 자동차가 진화 중이다.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이 이미 시장에서 입지를 높이고 있고, 꿈에만 그리던 자율주행차도 하나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자동차는 진화할수록 안에 들어가는 장비가 많아지게 된다. 따라서 완성차의 안전을 위해서는 각 장비마다 철저한 테스트가 요구된다. 하지만 모든 장비를 테스트하기에는 시간과 비용, 인력의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이에 내쇼날인스트루먼트(National Instruments, 이하 NI)는 자동차 업계가 가진 어려움을 고민하고, 이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오토모티브 테크놀로지 엑스포에 참석한 NI의 김종우 수석매니저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 김종우 한국 내쇼날인스트루먼트 수석매니저 <사진 : 김동원 기자> Q. 오토모티브 테크놀로지 엑스포에 참가한 이유가 궁금하다. 오토모티브 테크놀로지 엑스포는 소재부터 전자까지 오토모티브와 관련한 다양한 전시를 하고 있어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NI가 소개하는 데모는 배터리 테스트, 레이더 테스트, VRTS 데모 등이다. Q. 오토모티브 트렌드와 관련해 이미 경쟁업체가 많이 포진돼있다. 이에 NI 제품의 차별된 강점은 무엇인가. 최근 오토모티브
[첨단 헬로티] 내쇼날인스트루먼트(National Instruments, 이하 NI)가 mmWave 트랜시버 시스템용 라디오 헤드 시리즈 2종을 발표했다. 신형 라디오 헤드 시리즈는 24.25~33.4 GHz 및 37~43.5 GHz에 이르는 대역폭에서 실시간으로 신호를 송수신할 수 있으며, 5G NR(New Radio) 프로토타입 시스템 설계에 최적화돼 있다. 이동통신표준화국제협력기구(3GPP)가 5G NR 통신 프로토콜 1차 표준을 정의함으로써, 각국의 통신 표준 담당 기관들도 mmWave 5G 모바일 액세스를 위한 주파수 할당 작업에 착수했다. NI가 라디오 헤드 시리즈 2종을 선보임에 따라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유럽, 중국에서도 다른 주파수 대역에서 5G 프로토타입 시스템을 신속하게 설계할 수 있게 됐다. NI는 통신 프로토타입 시스템 설계에 필요한 다양한 장비들을 제공해 왔다. 2016년, 모듈 SDR(Software Defined Radio) 기술을 적용한 5G, 고사양 무선통신용 mmWave 트랜시버 시스템 출시를 필두로, 3GPP 주파수 대역에 맞는 신형 mmWave 라디오 헤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신형 라디오 헤
[첨단 헬로티] 내쇼날인스트루먼트(이하 NI) 가 일본 스바루(Subaru)와 같은 주요 자동차 제조기업들이 전기자동차 테스트에 필요한 실제 도로 환경 시뮬레이션에 NI HIL(Hardware-in-the-Loop) 기술을 도입해, 환경 요소를 제거하고 테스트 시간 및 비용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차량 성능 및 안전 응답 검사는 시험장이나 공공 도로에서 완성차를 이용해 진행한다. 하지만 날씨나 변덕스러운 도로표면 상태 등의 제약 때문에 재현 가능한 테스트를 적시에 수행하기가 쉽지 않다. 또한 전기차는 상호 의존적인 서브시스템이 많아 일반 차량에 비해 상당히 복잡하다. 이처럼 복잡한 테스트 환경은 짧은 개발 주기와 한정된 예산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자동차 테스트 엔지니어의 업무 난이도를 가중시킨다. 스바루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검증 테스트에 실제 도로 대신 NI PXI 제품 및 랩뷰(LabVIEW) 소프트웨어에 기반한 NI HIL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적용했다. HIL 시스템 도입을 통해 실제 차량 진단 전에 환경 요소를 제거한 뒤, 가상 환경에서 차량 임베디드 컨트롤러를 효율적으로 철저하게 테스트할 수 있었다. 스바루 전기동력장치 연구 및 실
[첨단 헬로티] 내쇼날인스트루먼트(이하 NI)가 오는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오토모티브 테스팅 엑스포 2018(Automotive Testing Expo 2018)’에 참가하여 자율주행차 테스트를 위한 센서 융합 테스트 기술과 차량 시뮬레이터 등 최신 솔루션과 데모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NI는 자동차 테스트의 비용 및 시간을 절감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측정 정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솔루션들을 다양하게 공개한다. 차량용 시스템이 점점 더 정교해짐에 따라, NI는 시스템의 안전성 및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보다 엄격한 테스트 요건에 부합하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NI의 플랫폼 기반 방식은 시스템 전체의 타이밍 및 동기화 기능을 갖춘 유연하고 미래 지향적인 시스템을 제공하여 ADAS, V2X, 인포테인먼트, 파워 트레인, 바디 및 새시 등 복잡한 자동차 테스트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NI의 센서 융합 테스트 기술은 카메라와 레이더가 모두 장착된 ADAS의 개별 구성 요소 및 센서 융합 측면을 정밀 검증할 수 있다. 이 기술이 적용된 &l
[첨단 헬로티] 내쇼날인스트루먼트(이하 NI)가 3GPP의 릴리스 15 5G NR(New Radio) 규격에 부합하는 Sub-6GHz 5G 테스트 레퍼런스 솔루션을 발표했다. NI의 최신 레퍼런스 테스트 솔루션은 새로운 광대역 RFIC, 특히 3.3~4.2GHz 및 4.4~5.0GHz 대역 작동 모델 테스트에 적합하다. 엔지니어는 1GHz의 순시 신호 생성 및 최대 6GHz 분석 대역폭을 지원하는 4.5G/5G 테스트 솔루션인 PXIe-5840 벡터 신호 트랜시버(VST)를 사용하여, 400MHz 연속 신호 대역폭 이상에서 작동하는 디바이스를 테스트할 수 있다. NI VST 사용 시, 측정 속도 개선과 함께 0.32%(-50dB) 이상의 100MHz NR 신호용 EVM 성능 확보도 기대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의 핵심 구성 요소는 3GPP 규격과 함께 발전해 온 NI-RFmx NR 측정 소프트웨어이다. NI-RFmx NR 측정 소프트웨어의 최신 버전은 3GPP 릴리스 15 NSA(Non-Standalone) 방식 NR의 초기 규격에 부합하는 5G NR 파형 및 측정 기능을 지원한다. 해당 규격을 토대로 엔지니어들은 15kHz~120kHz의 유연한 부반송파 간격
[첨단 헬로티] 내쇼날인스트루먼트(이하 NI)가 중국 상하이대학교와 협력해 V2X 애플리케이션용 5G 초고신뢰 저지연 통신(Ultra-Reliable Low-Latency Communications, 이하 URLLC)에 초점을 맞춘 테스트베드를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자율주행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아주 짧은 지연시간과 더불어 높은 신뢰성을 확보한 차량 네트워크가 필요하다. 이처럼 상충되는 기술 요건과 예측 불가능한 모바일 무선 채널의 특성을 고려할 때, 연구의 성공을 위해서는 아이디어를 프로토타이핑할 수 있는 '실시간 실험용 테스트베드'가 매우 중요하다. 이번 협력을 통해 개발하는 테스트베드는 NI의 유연한 SDR(Software Defined Radio) 하드웨어와 5G NR(New Radio) URLLC 레퍼런스 디자인을 기반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IEEE 회원이자 상하이대학교 교수 겸 상하이 첨단통신데이터과학연구소(Shanghai Institute for Advanced Communication and Data Science) 소장인 쉬공 수(Shugong Xu)는 "상하이대학교와 상하이시는 자율주행 차량 및 V2X 통신을 중심으로 차량 기술을
이동규 한국 내쇼날인스트루먼트(NI) 지사장 무술년 새해와 함께 맞이한 전자기술의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전자기술은 지난 30년 간 신속한 뉴스와 유용한 통찰력을 제시하여 IT 기업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해 왔습니다. 한국의 대표적 IT 전문지로서 최신 기술 트렌드와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해 업계를 이끌어 온 전자기술의 열정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40년 간 계측의 방법을 혁신하여 일상 생활을 향상시켜 온 내쇼날인스트루먼트는 IT 산업 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삶의 질을 높이는 기술의 발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 한해는 5G, 산업용 IoT, 머신 러닝, 오토모티브, 반도체 테스트 분야에 주력하면서 더욱 성장해 나갈 예정입니다. 특히, 테스트, 측정, 컨트롤 시스템 개발을 가속화하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개발형 플랫폼을 통해 국내 시장 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고객에게 더욱 다가서고자 합니다. 다시 한 번 전자기술의 창간 30주년을 축하 드리며, IT 산업 혁신을 주도하면서 앞으로도 끊임없이 발전하고 활약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NI가 랩뷰 NXG의 최신 버전을 출시했다. [첨단 헬로티] 내쇼날인스트루먼트(이하 NI)가 차세대 엔지니어링 시스템 설계 소프트웨어인 랩뷰 NXG(LabVIEW NXG)의 최신 버전을 출시했다. 이제 랩뷰 NXG로 보다 스마트한 테스트가 가능하게 됐다. 엔지니어들은 계측기의 드라이버를 신속하게 설치하고, 장치 사양에 맞춰 테스트를 조정하며, 웹 브라우징이 가능한 모든 장치에서 테스트 결과를 쉽게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 최신 버전의 랩뷰 NXG는 특히 장기간 동안 자동화 테스트와 측정 시스템을 개발, 배포, 관리하는 엔지니어들에게 많은 이점들을 제공한다. 새로운 랩뷰 NXG는 웹 기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구현하는 VI의 일종인 WebVI를 제공하고 있어 플러그인이나 설치 프로그램 없이도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모든 웹 브라우저로 배포가 가능하다. 또한 새로운 시스템 디자이너(SystemDesigner) 기능은 연결된 하드웨어를 자동으로 발견하고 설치된 드라이버를 표시하여 하드웨어 구성 시간을 단축해준다. NI 및 타사 계측기 드라이버가 아직 설치되지 않은 경우에는 사용 가능한 드라이버에 직접 링크한다. 뿐만 아니라 수천 개의 상업용 계측기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