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조상록 기자 | 나온웍스(대표 이준경)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나온웍스가 이번 SF+AW 2021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산업용 프로토콜 변환 게이트웨이, 산업용 프로토콜 심층분석 솔루션, 인터넷 보안전화 게이트웨이 등이다. 산업용 프로토콜 변환 게이트웨이 ‘VIPER-C’는 다양한 레거시 프로토콜들을 현장에서 필요한 표준 프로토콜로 손쉽게 변환하여 준다. VIPER-C를 이용한 프로토콜 변환으로 현장을 SCADA 및 산업 제어 시스템과 MES, ERP 등의 관리 시스템으로 연동하여 스마트 팩토리를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다. 또한, 보안성이 결여되어 있던 레거시 프로토콜을 보안이 강화된 산업용 표준 프로토콜 OPC-UA로 바꾸어줌으로써 산업 현장 내 보안 취약성을 개선할 수 있다. 산업용 프로토콜 심층분석 솔루션 ‘CEREBRO-DP’는 산업 현장의 제어 데이터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IT 영역의 통합관리 시스템에서 다루는 가치 있는 정보로 만들어 전달한다. 나온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안랩은 28일 판교 안랩 사옥에서 OT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나온웍스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안랩은 OT 보안 역량을 강화한다. 이번 계약 체결로 안랩은 나온웍스의 지분 60%를 인수한다. 안랩은 인수 절차 완료 후에도 현재 이준경 대표 경영체제를 유지하며 나온웍스를 독립된 자회사로 운영한다. 안랩은 이번 인수로 자사의 축적된 통합보안 역량과 나온웍스의 OT 보안 기술력을 결합해 OT 보안 영역의 기술 전문성과 사업적 시너지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안랩은 나온웍스와 ▲OT 보안 분야 공동 연구개발 ▲OT 보안 전문 솔루션 및 서비스 연계 ▲OT 보안 공동 사업 수행 등을 진행한다. 나온웍스는 2007년 7월 설립된 음성 인터넷 프로토콜 보안 및 OT 보안 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이다. 음성 인터넷 프로토콜 보안을 시작으로 산업제어프로토콜 일방향 보안 게이트웨이, 산업제어시스템 이상 행위 탐지 등 OT 보안 분야 솔루션을 개발하고 관련 사업을 영위해오고 있다. 현재 스마트팩토리, 데이터센터(IDC), 발전소, 수소 충전소 등 다수의 생산 및 기반 시설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