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정부가 추진 중인 K-반도체 전략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DGIST가 차세대반도체융합연구소를 본격 가동한다. DGIST(총장 국양)는 지난 21일 차세대 반도체 융합기술 창출과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차세대반도체융합연구소를 개소했다. DGIST는 지난 2011년부터 국제적 수월성을 추구하는 융복합 교육 및 연구를 수행하고자 ‘7대 핵심 공용 인프라 구축 계획’을 수립해 상호 연계 활용이 가능하고 집적화된 공용 연구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이 중 나노팹 인프라와 첨단 분석 인프라를 바탕으로 설립된 차세대반도체융합연구소는 DGIST가 보유한 최첨단 반도체공정 나노팹 인프라와 우수한 연구자들의 연구역량을 한 곳으로 결집해,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관련 연구성과를 창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나노인프라 지원체계 고도화 ▲차세대기술 연구개발 및 지원 ▲나노팹 기반 기술사업화와 신산업창출 ▲반도체‧나노기술 인력양성 등을 담당하게 된다. 연구소는 소재, 소자공정, 설계분야 등의 연구실과 나노팹공정센터, 분석평가센터, 사업기획실로 나뉘어 운영된다. 운영인력은 DGIST 내부인원 46명이 겸임하게 되며, 이 중 반도체연구 관련 교수 및 연구원 2
미래창조과학부는 최근 ‘나노기술 산업화 전략’(2015년 4월 발표)의 일환으로, 나노팹의 기업 지원 성과를 알리고, 기업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수원 한국나노기술원에서 마련했다. 각각의 특화 분야를 가진 전국의 6개 팹은 나노 분야의 연구성과 실용화 및 기업 창업 지원, 연구개발 시설과 장비 공동 활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차례로 구축됐다. 나노팹은 2005년부터 10년 동안 총 340,829건(산업체 47%, 대학 38%, 연구소 15%)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연간 이용자는 5,000여 명에 달해 나노기술 연구개발 및 사업화에 핵심 기반 시설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2010년부터 올해 9월까지의 성과를 살펴보면, 상용화 지원이 533건, 기술 이전이 57건(기술료 18억원)으로 급속히 늘었고, 기업체의 상용화 애로 기술 지원도 연 22,000건(2,100명 이용)에 달해 기업체의 나노팹 활용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노기술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환경 및 에너지, 첨단소재, 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