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정부가 반도체·배터리·백신 3대 분야 국가전략기술 연구개발에 투자하면 최대 50%의 세액공제 혜택을 주기로 했다. 또 기부금 세액공제는 올해에 한해 20%로 높이고, 근로장려금 지급 가구도 30만 가구 늘린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로 국내주식에 투자해 거둔 수익은 비과세하기로 했다 . 기획재정부는 26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1년 세법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코로나 위기극복, 선도형 경제로의 전환 지원, 우리 경제사회 포용성 강화에 역점을 두고 개편안을 마련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재정지출과 함께 코로나 위기극복을 세제적 측면에서 적극 뒷받침하고, 국가전략기술, 미래성장 신산업 등 선도형 경제전환을 위한 세제지원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로 더 벌어진 격차, 양극화의 완화·해소를 위한 세제적 인센티브를 대폭 확충했으며 국제거래과세 인프라 등 조세회피 방지를 위한 과세 인프라를 보강했다”고 덧붙였다. 우선 연구개발(R&D) 비용과 시설투자 세액공제에서 기존 ‘일반’, ‘신성장·원천기술’ 범주 이외 ‘국
[헬로티] 산업용 머신비전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코그넥스가 서울특별시립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과 고려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에 시각장애인 정보화 교육 지원 및 학습 제품 구입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그넥스코리아는 지난 6일 서울특별시립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 방문해 미화 3천달러의 기부금과 함께 마스크 1000개와 손소독제 120개를 전달했다. ▲ 코그넥스코리아가 지난 6일 서울특별시립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을 찾아 기부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서울특별시립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임종혁 관장, 코그넥스코리아 문응진대표) 기부금 전달식은 코로나19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으며, 코그넥스코리아 문응진 대표와 서울특별시립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임종혁 관장 외 최소 인원만이 참석했다. 서울특별시립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여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중 ‘정보화 교육’은 보조공학기기 교육,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 SNS 활용 교육 등의 차별화되고 전문화된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 코그넥스코리아의 기부금은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정보화 교육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코그넥스코리아는 장애학생의 대학생활과 학습
[첨단 헬로티] LS전선(대표 명노현)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원도 동해시에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을 위해 1억 원을 지원한다고 9월 3일 밝혔다. 이날 동해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종필 LS전선 에너지사업본부장, 심규언 동해시장,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원금은 승합차 구입과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지원, 소외계층의 주거시설 개선 등에 사용된다. LS전선은 2009년 동해시에 해저 케이블 전문 사업장을 준공하면서 동해시와 인연을 맺은 후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LS전선은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외에도 대학생들에게 실무교육의 기회를 주는 ‘잡스쿨링’과 초등학생 과학교실인 ‘LS 드림사이언스 클래스’ 등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5억 원의 지원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또, LS전선은 케이블 전문 기술을 활용하여 전통시장의 전기 안전점검 활동도 펼친다. 올해는 추석을 앞두고 동해시를 비롯, 광주광역시와 경북 구미시 등 사업장 인근 시장의 50여 점포의 케이블 점검과 교체, 안전교육 등을 진행한다.
[첨단 헬로티]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8일 전북 도내 기초생활수급가구 지원을 위해 에너지복지 후원금 2천만 원을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탁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전기와 가스, 수도요금 등 각종 공과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취약계층 가구를 돕기 위한 뜻이다. 공사 조성완 사장은 이날, 본사를 찾은 초록우산재단 소동하 전북본부장과 만나 기부금을 전하며 “복지도, 안전도 국민 관심이 최고의 해법”이라 말하고, “명절일수록 힘겨운 우리 주변 이웃들을 위해 더욱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이어 같은 날 오후에는 완주군 소재 복지시설인 '예수재활원'과 '완산골지역아동센터'를 방문, 설 명절을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로하며, 직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하였다. 공사는 2014년 6월, 전북혁신도시로 본사를 옮긴 후 그간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1억여 원의 에너지복지 기부금을 기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