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새 지평 선보여"
신재생에너지 기술 한자리에 … 30개국 250개사 참가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지난 4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 이번 엑스포는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했으며, 엑스코와 한국에너지신문사,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수소산업협회, KOTRA 등이 주관했다. 지난해 파리기후변화회의를 계기로 우리나라 정부가 현재 1조 5천억원 수준의 에너지 R&D 투자를 청정에너지 중심으로 5년 내에 두배로 확대키로 결정한 가운데,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 국내외 기업들의 신기술과 신제품이 대거 전시됐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지난 4월 6일부터 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신기후체제의 등장에 따른 세계 각국의 대응노력을 소개하고,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기업의 혁신기술과 첨단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26개국에서 264개사가 참가해 750개 부스를 설치했고, 25,320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주요 참가기업으로는 세계 3위의 태양광업체인 JA Solar를 포함한 중국 기업 17개 업체가 참가해 한국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 태양광 분야 150년의 역사를 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