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우리 삶에 있어서 기술이 미치는 영향과 그 역할에 대해서 매우 현실적이고 중요한 일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세계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AI의 한계를 넓혀갑니다” 최근 구글의 기세가 무서울 정도다. 오늘 9일 시작하는 연간 개발자 컨퍼런스인 구글I/O는 7천명 이상의 개발자를 대상으로 여는 행사로, 향후 AI 기술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구글은 앞으로의 AI기술은 정보를 체계화 하고 현실 속의 복잡한 문제도 해결하는 능력을 다루는 일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AI를 통해 모두를 위한 문제를 해결 AI는 다양한 분야를 변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이미 의료 분야에서는 의미있게 사용되고 있다. 2년전 구글은 안저 사진을 사용해 당뇨병성 망막증의 징후를 감지하는 신경망을 개발했다. 올해 구글 AI팀은 딥 러닝 모델을 활용해 동일한 안저 사진으로 특정 환자의 심장 마비 혹은 뇌졸중 발생 위험율을 높은 정확도로 예측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 연구에 대한 논문은 2월에 발표했으며 의료계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이 연구의 가능성에 대해 더 알아가게 되길 기대하고 있다. 또한 AI모델을 통해 비식별
[첨단 헬로티] 영화 아이언맨에 나오는 토니 스타크의 인공지능 비서 ‘자비스’는 사람의 말을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선다. 이 영화뿐만 아니라 미래 로봇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공상과학 영화에서 인공지능 기반 로봇은 신체나 연산 능력의 월등함을 넘어 인간과의 공존 그리고 갈등을 담아낸다. 이제는 상상 속 이야기가 아니다. 인공지능 기술은 음성 인식, 영상 인식에서 점차 감성 인식으로 발전하고 있다. 인간에게 편리함을 주는 존재에서 감성을 공유하는 역할로까지 확장되고 있는 것이다. 가트너는 감성 인공지능 시스템의 발전으로 2022년에는 개인용 디바이스가 인간의 감정을 더 잘 파악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가트너 책임 연구원 로버타 코자(Roberta Cozza)는 “감성 인공지능 시스템과 감성 컴퓨팅은 개인용 디바이스가 감정과 기분을 파악·분석·처리하며 반응할 수 있도록 한다”며 “기업이 시장에서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디바이스의 모든 방면에 적합하도록 인공지능 기술을 통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불고 있는 감성 인공지능 시스템 열풍은 가상 개인 비서(VPA
[첨단 헬로티] LG전자가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호텔에서 글로벌 프레스 콘퍼런스를 열고 인공지능 전략을 소개했다. 행사에는 1천여 명의 국내외 기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은 행사에서 “LG전자 인공지능 브랜드 씽큐(ThinQ)의 3가지 강점은 맞춤형 진화, 폭넓은 접점, 개방성”이라며 “사용자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기술로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스콧 허프만 ‘구글 어시스턴트’ 개발 총책임자도 참석해 인공지능 분야에서 LG전자와 구글이 협력하는 사례들에 대해 소개했다. 스콧 허프만은 “LG전자는 세탁기, 냉장고, TV 등 가전 분야에서 강력한 제품 경쟁력을 갖고 있는 회사”라며 “LG전자가 가진 다양한 제품들이 구글 어시스턴트와 만나 고객에게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구글 어시스턴트를 탑재한 ‘LG 씽큐 스피커’는 인공지능 분야에서 LG전자와 구글의 협력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rdquo
[첨단 헬로티] LG전자가 인공지능(AI)을 탑재한 ‘올레드 TV 씽큐(ThinQ)’, ‘슈퍼 울트라HD TV 씽큐(ThinQ)’ 등 2018년형 ‘씽큐(ThinQ) TV’를 CES 2018에서 공개한다. ‘LG 씽큐 TV’는 독자 인공지능 플랫폼인 ‘딥씽큐(DeepThinQ)’와 구글의 인공지능 비서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를 탑재해 더욱 편리하고 다채로운 TV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음성만으로 TV를 손쉽게 제어하고, 컨텐츠를 검색하고, 공기청정기, 에어컨 등 IoT 기반 가전을 작동시킬 수 있다. LG 씽큐 TV는 자연어 음성인식 기능을 활용해 화면모드 변경, 채널 변경, 볼륨 조절 등 다양한 TV 기능을 손쉽게 제어한다. 또, TV와 사운드바, 블루레이 플레이어, 게임기 등 다른 기기와도 간편하게 ‘연결’한다 기존에는 사용자가 TV 기능이나 설정을 변경할 때 여러 차례 버튼을 눌러 복잡한 단계를 거쳐야 했지만, LG 인공지능 TV에서는 매직리모컨의 음성인식 버튼을 누른
▲ LG전자가 공개한 'G6' 티저 이미지 뉴스1 © News1 LG전자가 오는 2월 공개할 전략 스마트폰 신제품 'G6'와 신규 스마트워치에 구글의 인공지능(AI) 비서 '어시스턴트'를 탑재한다. 삼성전자 '빅스비'(가칭)와 애플 '시리'에 대한 '맞불' 전략이다. LG전자까지 가세하면서 스마트폰 업계에 'AI 전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G6에 구글 어시스턴트를 탑재하기로 미국 구글 본사와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워치의 경우, 신규 스마트워치에 AI를 탑재하기 위해 양사가 하드웨어 디자인 설계부터 소프트웨어 탑재까지 협력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스마트워치는 '워치 스포츠', '워치 스타일' 등으로 오는 2월말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래스(MWC) 2017'에서 G6와 함께 공개된다. 당초 LG전자 스마트폰 사업부와 손잡을 AI 비서로 아마존의 '알렉사', 구글의 '어시스턴트'가 거론돼왔다. 지난해 하반기 전략폰 V20에 구글의 최신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 7.0 누가'를 세계 최초로 탑재하는 등 구글과 오랜기간 돈독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LG전자는 최종적으로 구글의 '어시스턴트'를 낙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