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이동재 기자 | 서울바이오시스가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나카무라슈지교수가 이끄는 UCSB 연구팀과 10년 넘는 공동연구를 통해 직경 1μm의 블루와 그린 마이크로 LED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바이오시스는 그동안 효율 저하로 양산할 수 없었던 70μm 미만 레드 마이크 개발로 LED의 난제 극복 및 본격 양산을 통해 마이크로 LED TV 대중화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서울바이오시스는 생산 수율 난제 극복해 70μm 레드 마이크로 LED가 적용된 제품 MC04, MC02을 양산, 공급 중이며, 2021년 하반기에는 성능저하 개선 기술로 30μm 원픽셀, 2022년에는 10μm 원픽셀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서울바이오시스와 UCSB는 핵심 공정 개발을 통해 직경 1μm 크기의 마이크로 LED 제작에 성공했으며, 사이즈가 작아질수록 효율 저하로 발광 자체를 할 수 없었던 레드 마이크로 LED의 외부 양자 효율을 150%까지 향상함으로써 초소형 마이크로 LED 솔루션 제작과 밝기 향상을 가능하게 했다. 이로써 서울바이오시스는 마이크로 LED 기술 향상을 통해 스마트폰, AR, VR 등 고급 디스플레이 애플리케이션의 빠른 상용화
[헬로티] 서울반도체가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옴디아가 발표한 2020년 자료에서 국내 중견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 랭킹 3위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2012 2020 LED 패키지 시장 점유율 옴디아에 따르면 “서울반도체는 2020년 패키징 LED 매출이 4.3% 성장해 미국 LED 제조기업 루미레즈를 제치고 처음으로 3위로 올라섰다”라고 밝혔다. 서울반도체의 성장 배경에는 창립 이후 30년간 광반도체에 매진하며 매출액의 약 10%인 매년 천억 원 내외를 꾸준히 연구개발비에 투자해 일궈낸 세계 최다 특허인 1만4천여 개의 특허 포트폴리오가 중심에 있다. 서울반도체는 이를 바탕으로 LED 산업의 2세대 신기술을 리딩하며 미국, 유럽 등에서 진행된 수많은 특허소송에서 전승하는 것은 물론 판매금지와 리콜을 이끌어낸 바 있다. 특히 대부분의 회사들이 코스트를 낮추기 위해 중국 등 해외 생산으로 전향함에도 현재 국내에서 LED 패키지를 생산하는 유일한 회사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특허가 존중돼야만 모든 젊은이들과 중소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고 평등한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
[헬로티] 서울반도체와 서울바이오시스는 사내 광반도체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인 '테크놀로지스트' 제도를 운영해 미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인재 육성 활동을 2년간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출처 : 서울반도체 서울반도체와 서울바이오시스는 2019년 3월부터 전 사원을 대상으로 LED 제조공정 전문가 모집을 해, 심사 과정을 통해 총 53명의 테크놀로시스를 배출했다. 테크놀로지스트에 선정되면 LED 역량개발을 위한 전문 교육 과정 참여 기회가 주어지고, 자격 인증서 수여, 테크놀로지스트 호칭이 부여된다. 또한, 사내 LED 전문가로 선발되면 해외 공장 투어 및 기술 탐방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반도체, 서울바이오시스는 앞으로도 매년 광반도체 인재를 집중 육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미래 신기술과 신사업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라 밝혔다. 이영주 서울바이오시스 대표이사는 "사내 광반도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지속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탁월한 능력을 갖춘 인재들과 함께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첨단 헬로티] UV LED 솔루션기업인 서울바이오시스(서울반도체의 관계사)가 자회사인 미국 세티(SETi)와 양산중인 광반도체인 ‘바이오레즈(violeds)’기술을 적용했더니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불과 30초만에 99.9% 살균되는 결과를 얻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고려대학교 연구팀에 의뢰해 이뤄진 살균실험을 통해서다. 이번 바이오레즈 살균실험은 바이오레즈 빛(Photon)을 30초 비췄을 때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99.9% 살균하는 것을 확인한 세계 최초 실험이다. 바이오레즈 빛과 가까울수록, 노출 시간이 길수록 살균력이 더욱 향상됐다. 바이오레즈 기술은 이미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폐렴균 등 유해균을 99.9% 살균 가능하다는 것은 실험을 통해 확인됐다. ▲조사 시간에 따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살균력 광반도체인 바이오레즈 기술은 서울바이오시스가 미국 SETi와 함께 2005년부터 개발한 신개념 청정 기술로 살균과 탈취 기능을 가진 UV LED를 응용하여 인체에 유해한 화학성분 없이 오직 빛으로만 세균 발생과 증식 등을 방지하는 서울바이오시스의 기술 브랜드다. 뛰어난 살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은 바이오레즈 기술은 미국 N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