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공증'에 대하여
[첨단 헬로티] 1. ‘공증’이란 무언가요? ‘공증(公’證)‘이란 ‘공적으로 증명한다’는 말입니다. 원래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증명서를 발급하는 것을 말하지만, 공증제도와 관련하여서는 법으로 정한 일정한 자격을 갖춘 ‘공증인’이 법률행위나 그 밖의 사권(私權)에 관한 사실에 대해 증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보통 거래관계에서 ‘공증하자’고 말하는 것은 ‘공증인 자격이 있는 변호사가 근무하는 공증인가 법률사무소(법무법인)에 가서 공증을 촉탁하자’는 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공증은 왜 하나요? 공증을 통해 당사자는 사실관계에 대한 증거를 확보하거나, 나아가서 법률관계를 기초로 한 집행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공증의 효과로 인해 사실상 분쟁의 사전예방이라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어 거래관계에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3. 어떤 것을 공증할 수 있나요? 보통 공증을 하는 것은 계약서나 법률문서입니다. 법률적 용어로는 ‘공정증서의 작성’이나 ‘사서증서의 인증’이 많이 이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