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포스코 포항1고로가 48년 6개월여 만에 멈춰 선다. 포스코는 29일 포항제철소에 1고로 종풍식을 가졌다. 종풍이란 수명이 다한 고로의 불을 끄는 것을 일컫는다. 김학동 사장은 “1973년 6월 9일 첫 출선 당시, 故박태준 명예회장님께서 직원들과 함께 1고로 앞에서 만세를 외치며 눈물 흘리시던 모습이 아직도 선한데, 종풍을 맞이하게 되었다니 실로 만감이 교차한다”며 참석 소회를 밝혔다. 덧붙여 “변변한 공장 하나 없었던 변방의 작은 국가가 짧은 기간 내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포항 1고로와 여기 계신 여러분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해준 직원들을 격려했다. 1970년 4월 1일 착공한 포항제철소는 3년 2개월이 지난 1973년 6월 9일, 1고로에서 처음 쇳물을 쏟아 내기 시작했다. 대한민국은 고로의 성공적인 준공으로 ‘산업의 쌀’로 불리는 철을 자력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됐고, 이 쇳물은 조선, 자동차, 가전 등 국내 제조업의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만든 한국경제의 밑거름이 됐다. 포항 1고로는 국가 경제 성장을 뒷받침한 공로를 인정받아 ‘민족 고로
[헬로티] 필츠 소형 안전 컨트롤러 PNOZmulti 2의 새로운 베이스 유닛 PNOZ m B1 Burner는 소프트웨어 도구 PNOZmulti Configurator 버전 10.12부터 고로의 동시 모니터링 및 안전 제어를 지원한다. 버너 및 화력 발전소와 기계류 제조업체들은 다수의 법적 및 규범적 요구사항을 고려해야 한다. PNOZ m B1 Burner를 사용하면 다양한 버너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구성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플랜트에 따라 달라지는 안전 기능을 동시에 모니터링할 수 있다. ▲ 필츠 소형 안전 컨트롤러 PNOZmulti 2의 새로운 베이스 유닛 PNOZ m B1 Burner를 사용하여 버너 자체를 제어 및 모니터링할 뿐만 아니라 전체 고로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새로운 베이스 유닛 이 버너 베이스 유닛은 관련 소프트웨어 도구 PNOZmulti Configurator 버전 10.12부터 지원된다. 그리고 이 도구는 베이스 유닛 PNOZ m B1 Burner의 구성을 위한 버너 기능 블록도 제공한다. 이 새로운 소프트웨어 요소는 EN 298과 EN 50156을 포함한 관련 유럽 표준에 따라 인증됐으며, 버너는 최고 수준의 안전 요구사항을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