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대표 최준호)는 SF+AW 2021에서 스마트팩토리 IoT 디바이스 및 센서 검증을 위한 범용 계측 장비를 선보인다. 키사이트 8채널 EXR 오실로스코프는 특정한 시간 간격(대역)에 따른 전압의 변화를 분석하며, 변화하는 아날로그 신호를 주기적이고 반복적인 하나의 디지털 신호 형태로 파악할 수 있다. 특정 프로브와 함께 사용하면 전류 측정과 주파수 측 분석도 가능하다. 또한, 프로토콜 분석과 보드 플롯 기능을 통해 스마트 공장을 이루는 센서 또는 IoT 디바이스 및 전자 시스템의 설계 및 성능 검증을 수행한다. 키사이트 B2900 시리즈 정밀 소스 측정 장치(SMU)는 경제적인 가격으로 뛰어난 성능과 유용성을 제공한다. 이런 소형 벤치탑 SMU를 사용하면 높은 분해능과 정확도가 요구되는 다양한 I-V(전류 vs 전압) 측정을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 키사이트 B2900 시리즈 SMU는 장비
[헬로티] 열화상 카메라 소개 열화상 카메라는 적외선 대역의 열에너지를 측정하여 온도 데이터로 변환하고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가시화하는 장치로서 일반적인 개념의 카메라보다는 열에너지를 계측하는 계측 장비에 가까운 장비이다. 열에너지를 측정하는 파장 대역에 따라 장파(7.5μm~14μm), 중파(3μm ~5μm), 단파(0.7μm ~2.0μm) 카메라로 구분하며, 사용하는 파장 대역에 따라 투과 및 방사율의 특성이 달라지기 때문에 반드시 사용하는 목적에 따라 구분하여 사용해야 한다. 열화상 카메라 기술 열화상 카메라는 복사열 물리학을 기반으로 설명할 수 있다. 복사 에너지의 교환 형태는 방사(ε), 흡수(α), 반사(ρ), 투과(τ)로 이루어지며 열에너지를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입사 복사, 방출 복사로 구분을 할 수 있다. 입사 복사는 열원의 관점이며, 방출 복사는 타깃을 바라보는 관점으로 즉 열화상 카메라의 관점으로 간주한다. 그림 1. 열에너지를 측정하는 파장 대역 (출처: Infrared Training Center) 열화상 카메라는 바라보는 관점인 방출 복사의 원리에 영향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