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정부는 디지털 뉴딜을 이끌 석·박사급 ICT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ICT 산업현장의 인력 수요가 높은 유망 기술 분야(차세대통신, 사물인터넷 등)와 국내 기술 수준 향상이 시급한 분야(디지털콘텐츠, 블록체인 등)를 중심으로 8개 과제를 선정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ICT 환경변화에 대응해 디지털 뉴딜 시대를 주도할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2021년도 ‘대학ICT연구센터(ITRC)’의 신규 지원과제 8개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대학ICT연구센터’는 국내 대학교의 유망 정보통신기술 분야 연구센터를 선정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지원함으로써 ICT 분야 석·박사급 고급 연구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8개 과제는 사물인터넷(세종대학교), 블록체인(광주과학기술원), 컴퓨팅시스템(울산과학기술원), 디지털콘텐츠(아주대학교), 차세대통신/이동통신(경희대학교), 차세대통신/네트워크(서울대학교), 인공지능반도체(인하대학교), 양자정보통신(고려대학교)이다. 과기정통부는 선정된 대학이 첨단 ICT 분야 연구를 수행하며 창의·혁신적 연구역량을 갖춘 고급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향후 최장 8년간 매년 8억 원 수준(1차년도
[헬로티]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2월 1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로즈홀에서 '성공적 4차산업 진입을 위한 빅데이터의 산업별 활용과 전략적 대응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들어 과학기술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4차산업혁명은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획득한 빅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인공지능(AI)을 통해 분석, 활용해 이를 생산방식에 지속적으로 피드백하여 생산 방식을 개선해 나간다는 개념이다. 이러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인 빅데이터란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데이터 수집 및 관리, 처리와 관련된 소프트웨어의 수용 한계를 넘어서는 크기의 데이터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데이터를 구성하고 있는 물리적 하드웨어로부터 시작해서 이를 기반으로 하는 어플리케이션과 소프트웨어를 포괄하는 거대한 플랫폼을 의미한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전 세계 빅데이터 시장 규모는 2019년까지 연평균 23.1%씩 성장해 48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으며, 국내 시장 규모도 2020년에 9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Kisti는 전망을 하고 있다. 이러한 빅데이터의 성장 배경을 살펴보면 스마트 디바이스의 보급과 데이터 관리 분석 기술의 발전, 그리고 산업 구조의
[사물인터넷] 가치 네트워크 구축 통한 新 생태계 만들어야 1 -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사물인터넷] 가치 네트워크 구축 통한 新 생태계 만들어야 2 - 사회적 가치 창출 PSS 모델 사회적 가치 창출 PSS 모델 사회적 가치 창출 PSS(Product-Service System) 모델은 제품을 보급(판매 또는 무상 제공)하고, 이에 기반하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이 창출된 가치의 일부를 수익으로 만드는 모델을 의미하는데, 제품 판매 수익과 정기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가치 창출 이익을 수익 모델로 한다. 대표적인 사례인 네스트 랩스의 서모스탯은 사물인터넷 온도 조절기를 통해 전기 에너지 절약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드리블릿(Driblet)은 사물인터넷 수도 미터기를 통해 상수도 사용량 절약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 그리고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Encored Technologies)는 사물인터넷 전기 계량기를 통해 전기 에너지 절약이라는 사회적 가치와, 전력 사용 데이터 분석을 통한 독거 노인 등의 위험 상황 파악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 제품 시리즈 보급을 통한 고객 고착화 모델 제품 시리즈 보급을 통한 고객 고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