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메이션월드 김진희 기자 | 티에스아이코리아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검사 자동화 관련 업무를 다년간 진행한 팀원이 모인 기술 기반의 자동화 설비 종합시스템 제조업체이다. 특히 검사 및 측정 자동화 설비를 주력으로 사업을 확대해 가고 있다. Q. 티에스아이코리아의 설립과 그간 국내 시장에서의 대표적인 성과는? A. 2017년 9월 설립 후 매년 지속적으로 매출 성장하여 2020년 95억의 매출 성과를 달성하였다. 또한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COF 공정 AOI 검사기를 개발하여 성공적으로 고객사 납품 및 양산에 기여 중이며 지속적인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Q. 티에스아이코리아는 인더스트리4.0, 스마트제조, 스마트공장의 영역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나? A. 사업 초기부터 4차 산업의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로봇과 로봇에 필요한 비전시스템을 고민하였으며, 현재 유럽의 대표적인 3D Bin Picking System 공급업체인 픽잇(Pick-it NV)의 파트너로 국내 로봇 비전 자동화에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가고 있다 기존 자동화 설비의 머신비전과 로봇 비전의 최적 솔루션인 3D Vision을 통해 자동화 설비에 고도화에 지속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Q
[헬로티] AI 머신비전으로 불량검사, 제조일자 확인 등 검사 작업 자동화 ▲기존에 사람이 육안으로 하던 검사 작업을 고성능 비전 장비로 대체하는 AI 머신비전 사업.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코그넥스가 CJ올리브네트웍스와 식품 검사용 AI 머신비전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코그넥스는 머신비전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을 설계, 개발,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1981년 이후로 60억 달러 이상의 누적매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양사의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식품 검사용 AI 머신비전 사업 육성이다. 머신비전 사업은 식품 제조 공장에 설치된 비전 시스템에서 이미지를 수집하고 데이터를 분석해 기존에 사람이 육안으로 하던 검사 작업(불량검사, 제품식별, 제조일자 확인 등)을 고성능 비전 장비로 대체하고 관련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코그넥스코리아는 식품 검사용 AI 머신비전 사업에 필요한 2D/3D 비전 카메라와 바코드 관련 장비 등의 비전 장비에 대한 공급 및 구축을 책임지며, CJ올리브네트웍스는 AI 솔루션(이미지 데이터 분석, AI모델링) 기술 개발과 관리, 운영 및 사업 인벤토리 공동 개발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