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이동재 기자 | 영우디에스피가 의료용 돌봄 로봇 시장에 진출한다. 영우디에스피가 지난달 30일 건양대학교 ‘지능형 의지보조 및 의료용이동기기 트랙레코드 구축사업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의료용 돌봄 로봇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지능형의지보조 및 의료용 이동기기 트랙레코드 구축사업’은 2021년 산업통산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이다. 총사업비는 280억(국비 100억원, 충남도 50억원, 아산시 80억원, 민자 50억원)으로, 5년간 인체 기능을 보조하는 의지보조나 로봇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 육성한다. 건양대학교가 주관기관으로 KTL, 재활공학연구소, 중앙보훈병원, 서울아산병원, 대전대천안한방병원 등 다양한 의료기관이 사업단으로 참여한다. 사업단은 미개척 분야인 의지보조 장비 및 의료용 이동기기 산업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영우디에스피는 지난 25일 SK텔레콤 등과 서빙로봇 상용화 컨소시움 업무협약을 맺고 13조 로봇 시장에 진출한데 이어 그보다 시장규모가 큰 재활 헬스케어 및 의료용 맞춤 AI 로봇시장에도 출사표를 던졌다. 영우디에스피는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기술을 살린 고성능 비전기술을 통해 '인체 생리현상(체온, 혈압, 호흡, 산소
[첨단 헬로티] 다양한 산업에서 3D프린팅에 대한 수요가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다. 항공, 자동차, 의료, 건설 등에서 이미 3D프린팅 적용영역은 확산되고 있으며, 기술 수준도 그에 따라 발전하고 있다. (사)3D프린팅연구조합과 (주)첨단은 오는 3월 29일(목) 코엑스3 컨퍼런스룸에서 이러한 3D프린팅의 산업별 적용사례와 함께 최근의 기술트렌드, 정부의 정책, 그리고 중요한 표준까지 엿볼 수 있는 '제2회 산업용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 2018'을 개최한다. 이날 컨퍼런스 발표될 산업별 3D프린팅 적용사례는 크게 항공, 자동차, 의료, 금속주조, 전자 분야로 나눠진다. 한화테크윈 항공우주연구소 박훤 수석연구원은 'Design for Additive Manufacturing ; Challenges & Opportunities for Aero Engines'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그는 이번 주제발표에서 3D프린팅 위한 설계 및 해석 개론, 항공기 엔진 부품에 3D 프린팅 적용사례, 적용 시 발생하는 문제점 및 극복 방법, 적용에 따른 장점 및 향후 전망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조신후 신소재연구팀 책임연구원은 '3D printing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