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메타버스 속 '디지털 부동산' 투자·구매 붐이 일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저널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샌드박스나 디센트럴랜드 같은 곳의 디지털 부동산에 투자하는 투자회사들이 늘어나면서 거래금액도 연일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메타버스 부동산 개발업체인 '리퍼블릭 렐름'은 이날 샌드박스 내 디지털 부동산을 가상 부동산 매매로는 역대 최대규모인 430만 달러(약 51억원)에 매입했다. 리퍼브릭 렐름은 이 디지털 부동산을 비디오게임 업체 아타리로부터 사들였으며, 아티리와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캐나다 투자회사인 토큰스닷컴은 지난주 디센트럴랜드의 패션 지구에 있는 디지털 부동산을 250만 달러에 사들였다. 토큰스닷컴은 현재 디센트럴랜드에서 18층 규모의 사무용 가상 빌딩도 개발하고 있다. 앤드루 키엘 토큰스닷컴 최고경영자(CEO)는 디지털 부동산을 사는 것이 "250년 전 막 개발되기 시작한 맨해튼의 땅을 사는 것과 같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저널은 지난달 페이스북이 사명을 메타 플랫폼으로 바꾼 뒤 디지털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면서 메타버스 세상이 커지며 디지털 부동산 가격도 오를 것이란 게
[헬로티] 코핀홀딩스가 THE ASTA(디아스타) 플랫폼 서비스를 2월 중순부터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THE ASTA(디아스타) 플랫폼 THE ASTA는 가상자산과 화폐의 상호 가치 교환 기능을 실물 경제에서 실제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춘 블록체인 실용 플랫폼이다. 코핀홀딩스는 최근 다양한 모바일 바우처를 가상자산 ASTA(아스타)로 결제하고 거래할 수 있는 결제 플랫폼을 개발했다. THE ASTA 플랫폼은 모바일 바우처 업체와 제휴를 통해 가상자산 아스타의 구매 기능 아이템을 확장하고, 2월부터 모바일 바우처 도입 시작으로 다양한 프랜차이즈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라 밝혔다. 코핀홀딩스에 따르면 국내 유명 브랜드 상품을 시중가 대비 5~20% 할인된 가격으로 아스타로 결제해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백화점, 대형 마트 이용권도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코핀홀딩스는 2020년 11월 국내 기업과 컨소시엄 공통 투자를 통해 주식회사 아스타투어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가상자산 결제 시스템과 숙박 상품을 결합한 신개념 OTA 여행 플랫폼 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데 이어, 최근에는 모바일 커머스 시장까지 이용 폭을 넓히고 있다. 또한 국내 대
[첨단 헬로티] 싱가포르 가상화폐거래소 비코인(Bcoin.sg), 한국 가상화폐거래소 바이너리즈(Bimax.io), 전자문서기반 블록체인 플랫폼 애스톤, 블록체인센터는 글로벌 블록체인기업 육성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아시아 블록체인 육성 글로벌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 컨소시엄은 한국과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건전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고, 블록체인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 및 확대하기 위하여 구성되었으며, 블록체인 기반 기술자문 및 개발지원, 법률/특허/세무자문, 국내외 가상화폐거래소 상장까지 다양한 엑셀러레이팅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본 컨소시엄을 주관한 오킴스법률사무소는 이번 컨소시엄을 통해 단순히 자문 및 컨설팅 단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블록체인 기술지원, 상장 및 투자까지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블록체인 생태계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싱가포르 가상화폐거래소 비코인 데이비고(Davy Goh) 대표는 “많은 한국의 블록체인 기업을 만나 해외 진출에 대한 교두보 역할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해외 크립토펀드의 적극적인 투자 활동을 기대하고 있는 스타트업들에게, 비코인이 단순히 거래소로서의 상장 지원 뿐
[첨단 헬로티] 오픈소스진흥협회(협회장 박형배)는 산하 비트코인개선그룹을 통해 비트코인에 이어 이더리움을 우리 경제 환경에 맞도록 개선한 가상화폐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고 24일 발표했다. 협회는 지난 2월 가상화폐 네트워크 구축을 전담하는 비트코인개선그룹을 구성한 후, 3월 분산(Decentralized), 경량(Lightweighting), 안전(Safety) 3가지 키워드에 초점을 맞춘 가상화폐 기술 개선점을 도출했다. 이어 5월 비트코인 개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성공했으며, 이 때 터득한 노하우를 이더리움에 적용할 수 있는지 신속하게 시도해 이더리움 개선 네트워크 구축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협회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으로 대표되는 양대 블록체인 개선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는 기술과 경험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이더리움 개선 네트워크는 아마존웹서비스와 오픈스택에 리눅스 시스템을 압축적이면서 효율적으로 가상화해 클라우드로 구성했다는 점에서, 오픈소스 운영체제인 리눅스 컴퓨터를 인터넷에 그물망처럼 연결하는 비트코인 개선 네트워크 방식과 차이점이 있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다음 단계로 협회는 가상화폐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축적한 기술과 노하
[첨단 헬로티] 오픈소스진흥협회(협회장 박형배)는 산하 비트코인 개선 그룹을 통해 우리 경제 환경에 맞는 가상화폐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성공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번에 구축한 가상화폐 네트워크는 지난3월 협회가 제시한 분산(Decentralized)·경량(Lightweighting)·안전(Safety) 3가지 키워드에 중점을 둔 비트코인 기술 개선 제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반영하기 위한 기반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어 협회는 비트코인 개선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터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달 안에 이더리움 개선 네트워크도 신속하게 구축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협회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으로 대표되는 양대 블록체인 개선 네트워크를 운영할 수 있는 기술과 경험을 확보하게 된다. 구축 활동의 결과물은 오픈소스로 공개된다.
[첨단 헬로티] 블록체인 육성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4월 18일 국회에서 개최한다. 블록체인 정책토론회는 블록체인 육성을 위한 기술 개발, 인재 양성, 산업 발전 등의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로써,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유승희(더불어민주당), 송희경(자유한국당), 오세정(바른미래당) 의원과 카이스트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블록체인은 지난해 광풍을 일으켰던 비트코인과 가상화폐의 기반이 되는 핵심 기술이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초연결·초지능 사회를 주도할 중요한 기술로 손꼽힌다. 특히, 거래, 계약, 인증, 정보의 기록, 투표 등에 활용되어 금융과 유통, 법, 회계, 정부 서비스와 같은 공공 분야로 기술 영역이 크게 확장되는 추세다. 이처럼 블록체인 기술 및 관련 소프트웨어·서비스 분야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신산업의 중심이 될 전망이다. 토론회에서는 학교, 기업, 정부 등 각 분야의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해당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전략과 필요 정책을 제안한다. 블록체인 관련 국가 차원의 현안 및 나아갈 방안도 함께 논의된다. 정보보호대학원 김용대 교수는 ‘블록체인 기술과
[첨단 헬로티] 콘텐츠 제작자가 가상화폐와 유사한 형태로 보상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곧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콘텐츠 제작자들이 자신의 창작물을 블록체인 기반 소셜미디어 마켓플레이스에 업로드하여 페이스북의 ‘좋아요’ 기능과 유사한 사용자들의 추천에 비례하여 보상을 받는 것이다. 유니오(UUNIO)는 이 같은 서비스를 런칭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콘텐츠에 대한 지적재산 소유권을 지켜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블록체인 전문기업 잉크(INK)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또한 사용자들의 관심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컨텐츠 유통을 위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이용하여 소비자 프로파일링을 생성해 광고주와 인플루언서(콘텐츠 생산자), 콘텐츠 소비자를 효율적으로 연결시켜 주는 블록체인 기술을 가진 로빈(Robin)8과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 같은 자체 생태계 구성을 위해 유니오 시스템에서의 경제 활동은 유니프(UNIF)토큰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소셜 미디어 마켓 플레이스 유니오에서는 유니프토큰으로 중간에 부과되는 수수료 없이 콘텐츠 제작자를 후원할 수 있다. 콘텐츠를 사고 팔거나 사용자들이 좋아하는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후원할 때는
[첨단 헬로티] 자체 보안 솔루션에 블록체인 기술 연동해 보안성 한층 강화 한글과컴퓨터그룹(이하 한컴그룹)의 통합 정보보안 솔루션 전문기업인 한컴시큐어가 블록체인 기반의 보안 솔루션을 새롭게 선보이며,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에 출시한 ‘블록체인 시큐리티 스위트(Blockchain Security Suite)’는 한컴시큐어가 기존에 보유한 통합 키(Key) 관리(XecureKeyManager for Blockchain), PKI(XecurePKI for Blockchain), FIDO 생체인증(XecurePass for Blockchain), 통합인증(SSO for Blockchain) 등 보안 솔루션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보안성을 한층 강화하였으며, 다양한 분야의 블록체인 플랫폼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다. 특히 ‘블록체인 시큐리티 스위트’는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의 인증정보에 대해 사전에 합의된 검증이 이뤄지도록 구성하여 강력한 신뢰성을 보장한다. 이를 통해 본인인증, 전자서명 등 서비스 요구사항에 맞는 블록체인 기반 인증체계 구축이 가능하고, 블록체인의 데이터
[첨단 헬로티] 사이버 보안업체 탈레스(Thales)가 안정한 보안 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는 가상화폐 거래소에 보안 솔루션인 하드웨어 보안 모듈(HSM, Hardware Security Module)을 제공했다. 탈레스의 보안 기술은 정부 및 산업의 규제를 준수하며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근 가상화폐 시장의 규모가 큰 폭으로 성장하면서 가상화폐 거래소를 타겟으로 한 사이버공격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사이버공격이 지능화됨에 따라 가상화폐 거래소의 보안 대응책 마련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탈레스의 HSM은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암호화, 키 관리, 디지털 서명, 사용자 인증 등의 데이터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HSM이 제공하는 보안 기능을 통해 국내외 많은 금융회사들이 강력한 보안 환경을 구현할 뿐 아니라 규제 준수가 용이해 해외로 비즈니스를 손쉽게 확장할 수 있다. 결제 회사 사이푸(Saifu)는 암호화폐를 기존 전통 화폐처럼 용이하게 액세스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자사의 온라인 및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보호하기 위해 암호화 서비스에 탈레스 엔쉴드 HSM(nShield HSM)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보호, 정부
[첨단 헬로티] 망분리와 VDI가 적용된 시스템으로 내외부의 악의적 접근 사전에 차단 지난26일, 일본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코인체크가 580억엔(약5648억원) 규모의 해킹 사고가 발생했다. 코인체크에 따르면, 해킹은 26일 오전 3시경에 발생했으며, 해당 거래소는 8시간이 지난 오전 11시에 이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NEM을 제외한 가상화폐에는 문제가 없지만 정확한 조사를 위해 모든 엔화 인출 및 거래를 중단했다. 코인체크는 해킹이 발생한 당일 자정 기자회견을 열고 시스템에 공인받지 않은 외부인이 접속해 고객들이 맡겨둔580억원 상당의 NEM(뉴이코노미무브먼트) 코인을 출금했다고 밝혔다. 580억엔은 한화 약 5,648억원 정도로 지난 2014년 일본 마운트곡스 거래소에서 발생했던 470억엔, 한화 약 4,577억원 상당의 가상화폐 해킹 사건을 뛰어넘는 것으로 역대 최대규모의 사고이다. 국내에서도 지난해 가상화폐 거래소 3곳이 4차례 해킹으로 248억원 규모의 손해를 입었고 개인정보도 3만건 정도가 유출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와 KISA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국내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 10곳을 대상으로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이 갖
[첨단 헬로티] 지난 26일, 일본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코인체크가 580억엔(약5648억원) 규모의 해킹 사고가 발생했다. 코인체크에 따르면 해킹은 26일 오전 3시경에 발생했으며, 해당 거래소는 8시간이 지난 오전 11시에 이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NEM(뉴이코노미무브먼트)을 제외한 암호화폐에는 문제가 없지만 정확한 조사를 위해 모든 엔화 인출 및 거래를 중단했다. 코인체크는 해킹이 발생한 당일 자정 기자회견을 열고 시스템에 공인받지 않은 외부인이 접속해 고객들이 맡겨둔 580억원(한화 5,648억원) 상당의 NEM 코인을 출금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4년 일본 마운트곡스 거래소에서 발생했던 470억엔(한화 약 4,577억원) 상당의 암호화폐 해킹 사건을 뛰어넘는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사고다. 국내에서도 지난해 암호화폐 거래소 3곳이 4차례 해킹으로 248억원 규모의 손해를 입었고 개인정보도 3만건 정도가 유출됐다. 이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국내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10곳을 대상으로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이 갖춰야 할 보안 기준을 적용해 시스템 보안관리 체계, 백업운영 체계, 망
[첨단 헬로티] 정부가 올해 상반기에 이른바 ‘블록체인 산업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가상화폐의 핵심 기술로 주목 받은 블록체인이 4차 산업혁명의 기반 기술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7일 블록체인의 실태조사와 인력 양성 등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체계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가상화폐 논란과 별개로 블록체인 기술을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게 과기정통부의 입장”이라며 “올해 블록체인 정부 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해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기술 동향에 빠른 벤처와 스타트업 업체들이 블록체인 기반 사업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나라를 들썩이게 한 암호화폐(가상화폐)의 기반 기술인 블록체인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블록체인 기술 관련 사업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블록체인 업체들이 의료제증명 사업, IoT 보안, 오프라인 결제사업 등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들이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써트온, LG유플러스와
[첨단 헬로티] 정부입장 발표, “실명제 차질없이 추진…국조실 중심으로 대응 계획” 정부는 지난 15일 가상통화 거래소 폐쇄 방안에 대해 “향후 범정부 차원에서 충분한 협의와 의견조율 과정을 거쳐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기준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의 ‘가상통화에 대한 정부 입장’을 발표했다. 정기준 실장은 “최근 법무부 장관이 언급한 거래소 폐쇄방안은 지난해 12월 28일 특별대책에서 법무부가 제시한 투기억제 대책 중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특별대책에서 밝힌 가상통화 실명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시세조작·자금세탁·탈세 등 거래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검찰·경찰·금융당국의 합동조사를 통해 엄정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과도한 가상통화 투기와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하되 기반기술인 블록체인에 대해서는 연구개발 투자를 지원하고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정 실
[첨단 헬로티] 새로운 가상화폐가 만들어진다. 블록체인 전문기업 글로스퍼가 자체 암호화화폐 하이콘의 제네시스 블록을 1월 4일, 새벽 3시 15분에 생성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의 제네시스 블록은 비트코인의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 가 2009년 1월 3일, 오후 18시 15분에 처음으로 만들었다. 제네시스 블록이란 암호화 화폐 발행에 있어 처음으로 만든 블록을 의미하며, 블록체인의 첫 번째 블록이다. 즉, 모든 블록체인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글로스퍼 김태원 대표는 “비트코인의 제네시스 블록 탄생일과 맞추어 하이콘의 제네시스 블록을 생성한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비트코인을 잇는 제 3세대 화폐로 나아가기 위한 첫 단계”라며, “하이콘을 실물경제에서 활용하기 위해 끊임없는 기술개발은 물론이고, 실증화폐로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스퍼는 지난 9월 25일 국내시장을 대상으로 한, 1차 하이콘 ICO(Initial Coin Offering) 를 8시간 만에 마감했으며, 3.500비트코인(약 148억 원)을 유치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글로스퍼는 핀테크, 암호화
[첨단 헬로티] “블록체인 기반의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 영역으로 사업 확대할 것” IT·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넥스지(대표 김용석·이경훈)는 내달 자체 가상화폐 거래소 ‘넥스코인’의 베타 버전을 오픈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넥스지는 기존의 VPN 관련 보안 기술과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가상화폐 거래소 오픈을 준비해왔다. 이를 위해 서강대 블록체인연구센터, 숭실대 금융학부 등과의 산학연 활동은 물론이고 핀테크 전문 기업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기술 교류를 꾸준히 이어왔다. 회사 관계자는 “내달 가상화폐 거래소 넥스코인 오픈을 목표로 현재 철저한 테스트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거래소 시스템의 망 분리와 효과적인 시스템 개발 환경을 통해 국내외 최고의 보안 수준과 운영 안정성을 선보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넥스지는 최근 정부의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규제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가운데 거래소를 설립하고 운영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넥스지만의 기술로 차별화를 둬 기존 업체들의 보안 취약점을 개선하고,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