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에 살펴본 CT 기술을 개념적으로 정리하면, 관찰하고자 하는 시료를 360도 회전시키며 수십∼수백 장의 투시 영상을 촬영하고, 이를 3차원 영상으로 합성해 내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그 후에 가시화 기법을 적용하면 3차원 영상 내부를 내시경으로 들여다보거나, 절개해서 관찰하듯이 결함을 정밀하게 검사할 수 있다. 그러나 이 기술을 산업 현장에 적용하는 데에는 몇 가지 불편한 점이 있다. 연산 속도 개선 우선 3차원 재구성 과정에서의 연산 속도 문제인데, 디텍터 픽셀 수가 512×512개인 영상을 가지고 깊이 방향으로 512개의 픽셀을 가진 3차원 볼륨을 구성하려면 134MB의 데이터에 대한 연산 처리가 필요하며, 여기에는 몇 분∼몇 십 분의 시간이 소요된다. 우리가 사용하는 PC의 CPU 처리 능력으로는 과부하 상태로 동작할 수밖에 없으며, 원활한 CT 기술을 구현할 수 없다. 또한 고화질 영상처리 니즈에 의해 1024×1024급이나 그 이상의 고화질 디텍터를 적용하려면 GB급 데이터 처리 능력이 요구되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인라인(In-Line) 검사 수요에 의해 CT 재구성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야 한다
컴퓨팅 기술 혁신 부문의 선도 기업인 인텔은, 지난달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차세대 통신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인텔 솔루션 및 업계 협업 소개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여기서 인텔코리아의 김두수 전무는 클라우드 방식 네트워크로의 전환을 이끌고 있는 인텔의 솔루션에 대해 소개하고 이용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인텔은 2020년까지 500억 대의 커넥티드 디바이스가 등장하고 데이터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 경제가 성장함에 따라, 네트워크가 독점적인 네트워크 프레임워크에서 클라우드 방식 및 개방형 표준 기반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클라우드 방식의 통신 네트워크는 현재 통신 업계,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 서비스 분야 등에서 요구되는 사항들을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것은 물론, 미래 디바이스 및 서비스 구현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클라우드 방식의 네트워크로 전환하려면, 우선 서버와 클라우드, 스토리지, 가상화 기술 등이 적용돼야 하며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더 많은 인텔리전스를 구축해야 한다. 이와 관련, 인텔은 유연하고 응답 속도가 빠른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네트워크 에지 성능, 네트워크 인텔리전스 및 대역폭을 향상시키는 3개의 새로운 제품군을 출시했다. 인텔&r
Google, Apple, MS 등 주요 ICT 기업은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에 적극적인 투자를 하면서 헬스케어 분야의 새로운 강자로 부각되고 있다.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는 IBM, 인텔, Verizon, 퀄컴 등과 같은 전통적인 ICT 기업은 물론, Bosch, 하니웰 등의 글로벌 기업도 적극 진출하는 등 미래의 성장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이다. 스마트 헬스케어는 통신 및 센서기술이 주도하던 초기단계를 넘어서, 데이터와 콘텐츠가 주도하는 단계로 진입하고 있으며, 플랫폼 사업자 간의 경쟁구도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 MIT에서 개발한 스마트 헬스케어용 센서 MICA 국내에도 스마트 헬스관련 비즈니스의 움직임으로 삼성전자가 보스턴의 양대 의료기관 브리검여성병원과 매사추세츠종합병원의 네트워크인 '파트너스 헬스케어(Partners HealthCare)'와 함께 디지털 의료기술 연구에 착수한 보도를 사례로 들 수 있다. IT기기와 의료기술의 협업인 만큼 삼성전자에서는 완제품 분야 연구를 맡는 DMC연구소가 추진한다. 원격 의료 프로그램은 환자들이 만성적인 질병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환자들이 본인의 상태를 IT기기를 활용해
엑스레이 검사기 전문업체인 자비스는 2015년 말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회사 설립 후 10년 남짓 만에 100배 성장한 능력을 보였다. 자비스 김형철 대표는 2022년까지 80배 더 성장해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고 포부를 펼쳤다. 이러한 역량은 R&D에 집중한 결과이며 크고 작은 고객사들의 검증 덕분이라고 말했다. 엑스레이 검사기 업계의 선두권에 있는 자비스만의 기술력과 글로벌 마케팅 전략에 대해 들었다. Q. 300만불 수출 탑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빠른 시간에 성장한 비결은 무엇인가요. 자비스(XAVIS)는 ‘X-ray Automatic Vision Inspection System’의 약자입니다. 사명에서 알 수 있듯이 엑스레이 검사 기술 향상에 집중해왔죠. 그 결과, 엑스레이에 대해서는 어떠한 산업군의 요청에도 대응할 수 있습니다. 창립 후, 가장 중점을 둔 분야는 PCB 납땜 상태를 검사하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2차원 오프라인 검사기의 성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죠. 현재 해외 공급이 활발히 진행되어 베트남 시장에서는 우리 회사 제품이 총 시장의 80%를 차지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
[사물인터넷 기술동향(1)] 사물인터넷 하드웨어 기술 동향 [사물인터넷 기술동향(2)] 사물인터넷 통신 기술 동향 블루투스 통신 기술 블루투스(Bluetooth)는 다른 어떠한 통신 방식보다 통신 기능이 내장되어 있지 않은 디바이스들 간의 무선 네트워크를 쉽고, 값싸게 구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즉 블루투스는 휴대폰, 스마트, PC, 심지어 TV, 냉장고와 같은 모든 가전기기의 네트워크 시대를 열어줄 기술로서 사용되고 있다. 현재는 블루투스 4.0 이라는 버전이 사용되고 있으며 스마트폰과 다른 장치간의 연결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Getty images Bank 블루투스는 94년 에릭슨(Ericsson)이라는 이동 통신 그룹이 휴대폰과 주변기기 사이의 소비전력이 낮고 저가격의 무선 통신 인터페이스를 연구하기 시작하면서 태동했다. 1996년 2월에 에릭슨, 노키아, IBM, 도시바, 인텔로 구성된 블루투스 SIG(Special Interest Group, www.bluetooth.com)를 결성했으며, 지금은 9개의 기업(Microsoft, Lucent, 3Com, Motorola)으로 확장했다. 지금 활동하고 있는 관련 기
YK Corporation은 야마하 주력 제품인 마운터에 이어 스크린 프린터, 검사기에 이르기까지 마케팅 파워를 보이며 3D AOI, 프린터를 1년 동안 각각 10여 대 이상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NEPCON Japan, NEPCON Korea 등 국내외 전시회에서 탄탄한 기술력을 과시하며 많은 업체들의 관심을 받았다. YK Corporation의 김현식 대표는 내년에도 SMT와 관련된 모든 제품을 취급함으로써 원 메이커 라인을 확보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Q. YK Corporation 주력 제품의 특장점을 소개해 주십시오. YK Corporation은 일본 야마하(YAMAHA)의 한국 대리점으로서 마운터를 주력으로 판매해 왔습니다. 그 중에서도 90000CPH급 마운터(YSM20)는 2015년에 개최된 NEPCON Japan과 NEPCON Korea 등에서 호평을 받은 제품이지요. 이 마운터의 경우 칩 설비는 물론, 이형 설비까지 지원합니다. 일반적으로 모바일이나 전장 업계의 라인을 보면 칩과 이형 설비를 명확하게 구분하는 곳이 많은데, 이 경우 구매 시 칩과 이형 설비를 따로 사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YSM20을 사용하면 설비 구축
O2O의 개념 O2O는 초기에 온라인 채널을 이용해 오프라인 서비스로 연결짓는다는 뜻이었다. 그러나 점차 반대의 의미인 오프라인 채널을 이용해 온라인 서비스를 연결짓는다는 의미로까지 확장되어 이제는 ‘채널의 확장’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즉, O2O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융합을 기반으로 하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이는 중국에서 생성된 용어로, O2O를 유튜브에서 검색해보면 대표적 O2O 사례 대부분은 알리바바와 텐센트 등에 의해 주도되고 있음을 보게 된다. O2O와 유사한 용어로 옴니채널이 있는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구분짓지 않고 소비자와 만나는 접점을 넓혀주는 의미로 쓰인다. 옴니채널을 유튜브에서 검색해보면 주로 미국 O2O 상거래 사례들이 디지털 마케팅 개념으로 소개되는 것을 보게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두 가지 용어가 혼재되어 사용하고 있다. 중국 TMO그룹에 의하면, 중국에서 말하는 최근의 디지털 마케팅은 곧 O2O 상거래(Commerce)를 뜻한다. 그 방식으로 e바우처, e쿠폰, e티켓 온라인 결제, 오프라인 조회(Verification)나 상환 등이 있다. 이의 역 방식으로는 소비자가 오프라인 상점에서 직접 QR 코드를 스캐
“K-Safety가 국내 최대 안전·보안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제1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15)가 국민안전처 주최로 2015년 11월26일부터 3일 동안 KINTEX에서 열렸다. 전시회 준비로 분주하던 11월17일, 이번 행사의 주무부서인 국민안전처 재난안전산업과 이명수 과장을 만나 전시회가 갖는 중요성과 국내 안전산업 분야의 현황과 미래에 대해 들었다. 다음은 이명수 과장과의 일문일답이다. Q. 국가 거버넌스에서 안전산업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안전산업이란 무엇인가요? 안전산업이란 방재·소방·해양·보안·보건 등 안전과 관련된 첨단 기술·제품 등을 보유한 국내·외 기업들이 관련된 산업 분야로, 안전로봇, 안전통신·기계·전기, 안전시설·설비, 안전시스템, 안전서비스 등이 있습니다. 여기에 최근 드론, 로봇, ICT(정보통신) 등 신기술을 접목해 융·복합 안전장비로까지 진화하고 있는 산업 분야이지요. 우리 부서에서는 이 같은
커넥티드 카란 인터넷 모바일 등의 정보통신 기술과 자동차를 연결시킨 것으로 타고 다닐 수 있는 스마트폰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자동차를 의미한다. 커넥티드 카는 자동차에 통신 등 최첨단 ICT 기술을 융합하며 IoT로 대변되는 미래 ICT 환경 변화를 가속화하고 성장을 주도할 전망이다. ⓒGetty images Bank 커넥티드 카란 인터넷 모바일 등의 정보통신 기술과 자동차를 연결시킨 것으로 타고 다닐 수 있는 스마트폰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자동차를 의미한다. 원격으로 시동을 건다든지 음성통화가 가능하고 날씨, 실시간 교통정보도 제공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실시간으로 자동차의 이상 유무 점검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을 받게 된다. 커넥티드 카는 자동차에 통신 등 최첨단 ICT 기술을 융합하며 IoT로 대변되는 미래 ICT 환경 변화를 가속화하고 성장을 주도할 전망이다. 또한, 연결성이 강조된 커넥티드 카는 실시간 네비게이션, 원격 차량 제어, 멀티미디어 등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등을 지원하며 자동차를 운송수단이 아닌 커넥티드 디바이스로 진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커넥티드 카 시장은 이미 M2M 시장의 성장
“훼스토는 더 이상 유럽 지역만이 아닌 글로벌 시장 넘버원이 되고자 한다. 그 기반은 ‘공압+전기’ 통합 솔루션이 될 것이다.” 한국훼스토 신무경 이사는 미래 산업자동화는 공압만으로는 더 이상 한계가 있다며,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통합 솔루션으로 가야 한다고 말한다. 실제로 최근 훼스토는 전기 드라이브 분야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제품과 라인업도 2배 확충했고, 이것을 전담하는 판매 조직과 엔지니어 조직도 구축했다. 신무경 이사는 공압 솔루션과 전기 솔루션, 둘 다 갖춘 업체는 많지 않다며, 통합 솔루션 제공이 훼스토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말한다. 국내 마켓셰어 1위에 한 발짝 더 다가서고 있는 한국훼스토의 신무경 이사에게 2016년 공압 시장 전망과 영업 전략을 들었다. 한국훼스토 신무경 마케팅 이사 Q. 2016년 국내 공압 시장 전망은 A. 전망이 그리 밝지는 않다. 2016년 경제 성장률은 2%대 후반이 점쳐지고 있으며, 수출 감소와 중국의 경기 둔화 등으로 낙관하는 전문가들은 없는 것 같다. 또한, 현대자동차의 공장 증설, 삼성전자의 평택단지 투자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이지만 글로벌 경
“새로운 에너지 문명이 삶의 질을 혁신할 것”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기존 피라미드식 발전∙송전∙배전 패러다임에서 ‘퍼스널 에너지’, 즉 분산화된 독립적 에너지 시스템으로 변환해야할 시기가 도래했습니다.” 지난 12월10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만난 새누리당 전하진 의원(국회 산업위)은 국내 에너지 산업의 피라미드식 구조는 전혀 효율적이지도 미래지향적이지도 않다고 지적하며, 태양광과 같은 청정에너지를 활용한 ‘분산화된 새로운 에너지 문명’이 우리에게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전하진 의원과의 일문일답이다. Q. 안녕하십니까. 바쁘신 중에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국내서 손꼽히는 IT 전문가에서 에너지 등 전기산업으로 관심을 바꾸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요. A. IT산업은 혁신에 학습이 되어 있는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아시는 것처럼 저 역시도 혁신의 한 축을 담당했고요. 다시 말하면 IT는 무엇을 어떻게 혁신하면 되는지를 아는 분야이지요. 하지만 에너지 분야 안에 계신 분들은 그렇지 못한 것 같더군요. 특히나 공기, 물, 날씨처럼 인류의
메카넘 구동형 전-방향 시스템 개요와 메카넘 휠의 역사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산업 현장의 패러다임이 급속히 변하고 있다. 생산제품의 소비자들은 기존의 획일화, 대량화된 상품을 찾기보다는 개성 있는 상품을 추구하기 시작했다. 따라서 소비자들의 요구를 더욱 충족시키기 위해 기업은 시장에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으며, 제품 경쟁력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소품종 대량생산 시스템보다는 다양한 품종을 효율적으로 유연성 있게 생산하기 위한 자동화 공정 시스템의 도입이 요구되고 있다. 이제는 생산공정에서 숙련된 사람들의 손에 의해 이루어진 많은 작업이 로봇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 그렇지만 생산과 조립 분야에서만 국한하여 공장자동화가 쓰이는 것은 아니다. 다양하게 생산되는 제품들을 효율적으로 운반하기 위한 이송 및 물류 산업에서도 자동화 기술은 반드시 필요하다. 대량생산에 최적화되어 있던 기존 산업 현장의 컨베이어 시스템은 지금의 다품종 생산에서는 적합하지 않다. 더욱 효율적인 이송을 위해서는 패킷 혹은 셀 단위의 유연하고 탄력적인 물류 이송 시스템이 필요하다. 근래의 항만, 공항, 철도 산업 등의 발전은 물류 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국내 공압 시장은 여전히 어렵다. 불황 극복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투자밖에 없다.” 케이시시정공 박덕규 대표이사는 지독한 연구개발자답게 제품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모두가 어려웠다는 IMF 때에도 공장을 늘리고 연구원도 충원해 제품 개발에 매진했다. 앞으로 3년은 더 투자할 계획이라고 한다. 1992년 설립된 케이시시정공은 국내 80% 이상이 수입품에 의존하고 있는 자동화부품 시장의 국산화를 목표로 피팅, 스피드 컨트롤러를 시작으로 유공압 실린더, 공압솔레노이드 밸브 등 다양한 공압 부품들을 개발, 출시하고 있다. 강소기업 꿈을 실현해 나가고 있는 박덕규 대표이사를 만나 2016년 전망과 영업 전략을 들었다. 케이시시정공 박덕규 대표이사 Q. 2016년 국내 공압 시장은 전망은 A. 국내 공압 시장은 2012년 대비 2013년에 약간 주춤했으나 전반적으로는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일반 공압기기뿐만 아니라 모션 및 전자기기 등과 복합적인 시너지 창출을 통해 창조융합 등의 새로운 시장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2016년도 시장은 다양한 융복합 시장의 개발로 인해 기존 시장의 후퇴 충격에 대비한 도
상호작용 구체화 1. 업무 설계와 분석 일단 시스템 기능이 특정 시스템 구성품에 대해 지정되고 나면, 기능은 일반적으로 보다 상세하게 정의될 수 있다. 인간에게 할당된 기능은 일반적으로 업무로 불린다. 시스템 요구사항과 기능 구조의 제약사항이 주어진다면 인간공학 엔지니어는 인간이 시스템 내에서 어떻게 그들에게 할당된 업무를 수행할 것인지 명확하게 정의할 필요가 있다. (1) 업무 목록 개발 인간이 수행하는 업무를 검토하기 전에, 고려되고 있는 업무의 완전한 목록을 종합할 필요가 있다. 그와 같은 분해가 유용하다면, 이 프로세스 또한 업무의 분해 과정이 포함된다. 거의 모든 인간공학 엔지니어에게 업무목록(task list)의 작성에 대한 책임이 주어지지만, 업무를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하여 시스템 엔지니어나 다른 설계자와 함께 일하기 원한다. 인간공학 엔지니어는 시스템 엔지니어와 다른 설계엔지니어로부터 얻은 정보를 평가하고 인적업무의 완전한 목록을 고안해 내게 될 것이다. 업무 목록 개발에 대한 부가적인 입력사항은 승인된 기능 할당과 인터페이스-특정 업무를 포함한다. 인터페이스-특정업무는 선택된 인터페이스의 기능들로 작성된다. 인터페이스-특정 업무는 통상적으로
한국하니웰 S&PS 사업부는 모빌리티 제품을 통한 생산성 혁신과 수익성 증대라는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오퍼레이팅 시스템을 지원하는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Sensing&Controls 사업부와의 통합을 통해 다양한 센서 기술을 접목한 사물인터넷 솔루션 제공에 역점을 두고 있다. Q. 최근 사업부명을 변경한 것에 대해. Honeywell Scanning&Mobility(HSM) 사업부는 보이스, 프린팅, 소프트웨어, 모빌리티, RFID, Global Tracking, 스캐닝 그리고 서비스 부분에서의 넓고 다양한 Workflow Performance Solution을 바탕으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약 4,500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는 HSM 팀은 약 3,000개의 회사를 파트너로 두고 있으며 최근 Sensing & Controls 사업부와 통합, Honeywell Sensing & Productivity Solutions(S&PS)로 변경됐습니다. 이는 향후 사물인터넷 (IoT) 관련하여 다양한 센서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서입니다. 현재 110여개 국 약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