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전장 시장 중심으로 공격적 전략 펴겠다 넵콘 재팬 2016 현장에서 만난 SAKI의 사키에 아키야마(Sakie Akiyama ) 대표는 “넵콘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은 매해 이벤트와 같다”며 “올해는 3D AOI에 강점을 보일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개발에도 힘써 스마트팩토리 추세에 발맞춰 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자동차 전장 시장을 타깃으로 주력할 계획을 밝혔다. ▲ SAKI 사키에 아키야마 대표이사 Q. 넵콘 재팬 2016에 참가하며 기대하는 바는 20년간 매해 참가하며 새로운 검사기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2010년부터 3D 검사기를 제안해왔는데요. 초창기에는 고객들이 2D 검사와 3D 검사의 차이를 확실히 몰라 검토만 하였다면, 최근에는 예산을 편성해 구입을 목적으로 문의하는 고객사가 많이 늘었습니다. 이런 분위기라면 올해는 3D 검사기 판매량이 실제로 많이 늘어날 것 같습니다. 올해 전시회에서도 3D AOI 업체가 많이 참가했는데요. 저희는 유럽을 중심으로 100여 대를 판매한 경험을 바탕으로 신모델을 출시하게 됐죠. Q. 이번에 출품한 신제품의 특징은 고객들의 니
ⓒGetty images Bank 스텝 모터는 고정자 와인딩에 흐르는 전류의 방향을 전환하는 방식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모터의 회전력과 모터 속도를 제어하기 위해 코일에 흐르는 전류를 제어해야 한다. 이 글은 풀 스텝 모드, 하프 스텝 모드, 마이크로 스텝 모드로 구동되는 스텝 모터와 관련하여 디지털 모터 컨트롤과 같은 새로운 기술 발전에 대해서 기술한다. 스텝 모터 드라이버 설계에서 가장 중요한 요건은 매끄러운 동작과 고효율성이다. 스텝 모터를 단순하게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회전자(rotor)에 영구 자석을, 그리고 고정자(stator)에 두 개의 코일을 가지고 있는 스텝 모터는 고정자 와인딩에 흐르는 전류의 방향을 전환(switching)하는 방식으로 동작한다. 전류의 방향 전환은 고정자의 자계를 변화시키고 회전자는 고정자와 정렬하기 위해 움직이게 된다. 전류가 전환할 때마다 모터는 한 단계씩 이동한다. 따라서 스텝 모터는 모터의 회전력(토크)과 모터 속도를 제어하기 위해 코일에 흐르는 전류를 제어해야 한다. 이 글은 풀 스텝 모드, 하프 스텝 모드, 마이크로 스텝(micro-stepping) 모드로 구동되는 스텝 모터와 관련하여 디지털 모터 컨트롤과 같
고정도·고성능·고속화 등 3대 모티브로 성능 ‘UP’ 자동차 산업에는 기본적으로 고신뢰성이 요구된다. 따라서 해당 시장서 마켓 셰어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설비의 고성능화가 필수다. YAMAHA의 마운터를 공급하는 NYS의 조용훈 팀장은 “우리 회사의 마운터는 일본 전장시장 내 50%가 넘는 마켓 셰어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는 고정도·고성능·고속화 등 3대 모티브를 앞세워 지속적인 성능향상에 힘쓴 탓”이라고 설명했다. ▲ NYS 조용훈 팀장 Q. 작년보다 전시장 분위기가 뜨겁다. YAMAHA 부스는 어떤가 올해는 쉴 새 없이 방문해 주시는 참관객에 대응하느라 정신이 없을 정도입니다. 체감 상으로 작년에 비해 30~40% 정도 늘어난 것 같습니다. 특이할 점은 한국 참관객이 많이 방문하였다는 점인데, 이는 최근 일본 경제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는 점과 웨어러블, 전장 및 반도체에 대한 업계의 큰 관심 때문인 것 같습니다. Q. 최근 마운터 시장 반응은 어떤가 당초 예상되던 대로 자동차 전장과 반도체 업계의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
잡음에 민감한 아날로그/RF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때는 대체적으로 스위칭 레귤레이터보다 LDO(Low Dropout) 리니어 레귤레이터를 선호한다. 잡음이 낮은 LDO는 주파수 합성기(PLL/VCO), RF 믹서 및 변조기, 고속 고분해능 데이터 컨버터(ADC 및 DAC), 정밀 센서 같이 다양한 유형의 아날로그/RF 디자인을 구동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애플리케이션들의 성능과 감도는 기존 저잡음 LDO의 한계를 시험하는 수준에 이르고 있다. 많은 하이엔드 VCO에서는 전원장치 잡음이 VCO 출력 위상 잡음(지터)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게다가 전반적인 시스템 효율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서 대부분 LDO를 사용해 비교적 잡음이 심한 스위칭 컨버터 출력을 포스트(사후적으로) 레귤레이트한다. 그러므로 LDO의 고주파 PSRR(Power Supply Rejection Ratio : 전원 전압 변동 제거비)의 성능이 무엇보다 중요해진다. 출력 잡음은 낮고 PSRR 성능은 뛰어난 리니어 테크놀로지(Linear Technology)의 LT3042는 부피가 큰 필터링을 필요로 하지 않고 잡음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구동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스위칭
빠른 데모 시간, 현장서 검증된 기술력으로 장악 넵콘 재팬 2016에서 만난 미르기술 일본법인의 사다유키 츠카하라(Sadayuki Tsukahara) 법인장은 한국의 기술력이 뛰어남을 자랑했다. 기존 주거래처가 있는 일본 고객들에게 이를 알리는 데 시간이 걸렸지만 그동안의 노력으로 이제는 본격적인 성장에 박차를 가할 일만 남았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올해 3D AOI 검사기의 수요가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 미르기술 일본법인 사다유키 츠카하라 법인장 Q.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대표 제품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한국에서는 Full 3D AOI 장비인 MV-9가 주력 제품이었습니다. 이 제품은 차세대 미소 칩 부품 03015(mm)의 완벽한 검사가 가능하며, 리니어 모터를 채용함으로써 1μm 정밀도를 실현합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에서 인기 있었던 MV-9 외에 실속형 3D AOI 장비인 MV-6e OMNI 시리즈를 소개했습니다. 지난해 초 한국에서 선보인 후 일본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처음 내놓은 것입니다. 3D AOI 검사기에서 모아레 기술은 경쟁사도 공통적으로 사용하는데요. 저희는 타사에 비해 노이즈 제거 기술이 우수합니
프레스 금형에는 여러 가지 공법이 있는데, 그 중에 프로그레시브 공법이 있다.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프로그레시브 금형은 우리나라 기술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수출도 많이 하고 있다. 그러나 형상을 가진 프로그레시브 금형은 구조, 이송, 취출에 있어 일반적인 방법이 아니다. 일부 회사에서 형상 프로그레시브 금형을 제작하고는 있지만, 아직 공개된 기술은 없다. 이 글에서는 이처럼 공개되지 않은 형상 제품의 프로그레시브 금형을 다루고자 하며, 특히 동사에서 필자가 직접 설계하여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생산한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지난 회에서 말했듯이 프로그레시브 금형에서는 상향으로 성형하게 되면 구조면에서 복잡해지므로 가급적이면 상향 포밍을 피하는 것이 좋다. 이번에는 상향 성형을 피하는 대표적인 몇 가지 방법에 대해서 소개한다. 이들 방법을 알아두면 자동차 성형품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유사한 제품들에도 적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그림 1은 소재 폭 441mm, 피치 160mm, 소재 두께 SPCC 1.2T의 프로그레시브 다이의 레이아웃도이다. 그림 1. 레이아웃도 이 도면은 수년전 일본 가와사끼중공업으로부터 의뢰를 받아 동사에서 납품한 도면이다. 금형 사이즈가
전장 및 웨어러블 시계같은 양산 힘든 아이템 공략해야 당초 국내 LCD 업계는 중국산 저가공세에 밀려 생존권을 위협당할 것이라는 시장조사기관의 발표가 잇따랐다. 하지만 젬백스테크놀러지는 양산이 어려운 전장용품 및 웨어러블 기기를 바탕으로 연이어 대형 계약을 체결하는 등 연일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본지는 젬백스테크놀러지의 최영석 대표를 만나 그 비결을 물었다. ▲ 인터뷰 | 젬백스테크놀러지 최영석 대표이사 Q. LCD는 중국의 저가공세에 힘들지 않나? 모바일 LCD 제품은 중국의 저가공세에 맞서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그 이유는 기술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없기 때문에 기업간 기술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론 당사도 전체 매출의 95%를 모바일 제품이 차지할 정도로 큰 부분을 차지했지만, 점차 모바일을 제외한 자동차 전장이나 웨어러블 기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대량생산으로 저가공세를 하기 힘든 아이템이기 때문입니다. 일례로 원형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웨어러블 시계는, 디스플레이가 원형이기 때문에 디테일한 얼라인먼트 능력이 요구됩니다. 당사는 이에 대한 원천기술을 갖고 공격적으로 마케팅에 임하고 있습니다. Q. &zwnj
EtherCAT은 다양한 이더넷 프로토콜보다 높은 요구조건의 등시성 전송률 보장, 대역폭 및 간섭 내구성이 우수하지만, CAN과 같은 여타 시스템 버스만큼 보편화되지 못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EtherCAT의 낮은 구현 비용, 우수한 제품 품질 달성, 장기적인 부품 공급 및 통합 개발환경 제공 등의 장점을 갖춘 XMC4800이 이러한 판도에 변화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therCAT은 어떤 실시간 이더넷 프로토콜보다도 높은 요구조건의 등시성 전송률 보장, 대역폭 및 간섭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 EtherCAT은 지속적으로 진화하면서도, 확장된 IP 코어의 기능을 사용하더라도 언제나 하위 호환성을 유지한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이점에도 불구하고 CAN과 같은 여타 시스템 버스만큼 보편화 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피니언의 XMC4800 마이크로컨트롤러는 이러한 판도에 변화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 이유는 EtherCAT의 낮은 구현 비용, 우수한 제품 품질 달성, 장기적인 부품 공급(적어도 2027년까지) 및 EtherCAT 시스템 버스를 이용한 어플리케이션과 EtherCAT 응용 프로토콜 개발이 용이하도록 통합 개발환
“적절한 기술과 스토리를 얼마나 잘 녹여 넣느냐에 따라 제품의 가치와 경쟁력이 결정된다.’ 피앤에스 박봉수 대표이사는 최고가 아닌 그만그만한 스펙의 부품만으로도 애플의 아이폰이 어떻게 세계 시장을 주름잡을 수 있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며, 그 경쟁력은 바로 스토리 있는 상품이라서 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스토리는 곧 고객과의 소통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피앤에스 또한 고객과의 소통이 있었기에 근 30년 동안 성장을 거듭할 수 있었다. 자동화설비 전문기업 피앤에스는 설립 이래 후지전기, 미쓰비시전기 등 일부 제품의 OEM 생산을 시작으로 선진 품질관리, 공정관리 기술을 꾸준히 습득하고 내재화하여 제조역량을 충분히 갈고 닦아왔다. 그 후, 2000년도 초부터 본격적으로 자체 엔지니어링 능력을 활용한 제조라인의 합리화, 자동화를 도모하는 각종 생산설비를 설계 및 생산하고 있다. 피앤에스의 앞으로 계획과 비전을 박봉수 대표이사에게 들었다. ▲ 왼쪽부터 피앤에스 박봉수 사장, 관리부 민병국 이사, 생산부 우덕제 상무, 기술부 백승훈 부장님, 영업부 김현식 이사 Q. 국내 자동화 시장 환경은 어떤가 A. 과거에는 단순히 엔지니어링
전기자동차, 웨어러블 기기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에서 배터리 관리 시스템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배터리 관리 시스템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멀티셀 배터리 모니터 장치에 대해 살펴보는 것은 상당히 흥미로운 일일 것이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4세대에 걸친 리니어 테크놀로지의 멀티셀 배터리 모니터의 발전상과 최신 멀티셀 배터리 모니터 LTC6811에 대해 알아본다. 전기 자동차의 상용화 가능성에 대해 제기되던 의문은 오래 전에 잠잠해졌다. 이제 가능성에 대한 질문보다 “이러한 새로운 고전력 배터리 기술이 얼마나 멀리, 얼마나 광범위하게, 그리고 얼마나 깊게 침투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이 주요 쟁점이 됐다. 하지만, 이에 대한 문제는 그 누구도 확실히 대답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특히 그 중에서도 심장부에 있는 멀티셀 배터리 모니터 장치의 발달을 살펴보는 것은 흥미로운 주제가 될 것이다. 그러한 과정에서 배터리 백업 시스템에서부터 입는 웨어러블 수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고전압 배터리 팩이 어느 정도 적용될지 단서를 얻게 될지 모른다. 다음에서는 한 제품군에서 전개된 발전을 안전, 정확도, 기능,
서버 솔루션부터 PPC,스마트 POS까지, ICT 환경에 최적화된 토털 솔루션 제공 1999년에 설립된 국내 서버 전문 제조업체 이트론은 서버 스토리지를 비롯한 데스크톱 가상화 기술인 VDI 솔루션 PIOS를 오픈소스 기반으로 개발·공급하고 있다. 또 산업용 PPC(Panel PC)인 Brick PC를 국내 개발·생산하여 공공기관 및 기업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 이트론 김상초 본부장 Q. 이트론에 대해. 이트론주식회사(이하 이트론)는 네오엠텔과 디지털헨지가 합병된 형태의 회사로 1999년에 설립됐으며, 2008년에 코스닥에 상장된 업체입니다. 이트론은 서버 및 스토리지 시스템 구축, Intel Poducts(SSD, NUC 외) 등 컴퓨터 관련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IT 관련 제조 및 유통 사업 전문업체로 국내 제조 및 개발을 통한 하드웨어 기반의 서버, PPC을 비롯한 VDI 개발을 통해 자체 기술력을 갖추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형태의 비즈니스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Q. 제품 라인업과 경쟁력. 이트론의 라인업은 매우 다양합니다. 이는 현재 시장의 트렌드가 매우 빠르기 변화하기 때문입니다. 우선 서버 부분에 있어 국내
최근 자동차의 전장화로 인해 차량의 작동은 물론 엔터테인먼트와 편의 기능들에서 점점 더 많은 전자장치에 의존함에 따라, 간섭 오류 없이 작동하고 차량 내 다른 시스템에 간섭을 일으키지 않아야 하는 요구사항이 더욱 커지고 있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EMC 및 EMI 간섭 없이 장비 및 요건에 적합한 설계법을 알아본다. 오토모티브 산업 및 개별 오토모티브 제조업체들은 제품을 제조할 때 여러 전자기 호환성(EMC) 요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이 두 가지 요건은 전자 시스템이 과도한 전자기간섭(EMI)이나 잡음을 방출하지 않아야 하며, 다른 시스템이 방출하는 잡음에 영향을 받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글에서는 이러한 요건들을 살펴보고 장비 및 요건에 적합하게 설계할 수 있는 몇 가지 요령과 기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EMCU 요건 개요 CISPR 25는 차량에 설치할 부품의 방사 잡음 레벨을 평가하기 위해 허용치를 설정한 몇 가지 검사 방식들의 표준이다1), 2). CISPR 25가 제조사에 제시하는 지침 외에도 대부분의 제조업체들은 자체 표준 세트로 CISPR 25 가이드라인을 증대하고 있다. CISPR 25 검사의 주된 목적은 자동차에 설치할 부품이 차량 내 다
가로등용 LED 교체비용 1/10 수준까지 줄여 기존 나트륨 가로등을 LED 가로등으로 교체하면 전력 소비량을 대폭 줄일 수 있지만, 비싼 초기 교체비용과 교체 시 발생하는 폐기물 탓에 교체를 주저해왔다. 최근 이지라이트는 가로등 교체비용을 대폭 줄이고 폐기물이 나오지 않는 ‘매직플레이트’를 개발해 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라이팅재팬 2016에 참가한 이지라이트 주동호 기술총괄이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 인터뷰 | 이지라이트 주동호 기술총괄이사 Q. 이번 전시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당사는 유럽과 미국에 진출한 후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동남아 지역에 진출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일본 몇몇 기업에서 환경 친화적이고 비용이 대폭 절약돼는 저희 프리젠테이션을 보고 매직플레이트에 대한 문의가 있었습니다. 또 마침 벤처기업 상담회에서 당사의 제품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는 것을 보고, ‘라이팅재팬 2016’ 참가를 결심하게 됐습니다. Q. 매직플레이트는 어떤 제품인가? 몇 년 전부터 정부에서는 가로등을 LED로 교체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비용이 문제였죠. 하지만,
기판 표면 수십 나노 두께로 코팅, 부식·산화 방지해 5세대 시대가 오면 PCB 기판의 패턴이 1미크론 이하 수준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사용되는 금속 파티클 및 페이스트는 더욱 더 작아진다. 이때는 반드시 무공해 초박막의 방습·내식·전기절연 기능을 갖춘 보호막이 필요하다. 이에 제4기한국은 기술 개발을 마치고 향후 시장도래를 기다리고 있다. 다음은 제4기한국 백태일 대표와의 일문일답이다. ▲ 인터뷰 | 제4기한국 백태일 대표 Q. 제4기한국을 소개해 달라. 당사는 1991년부터 반도체, PCB, 디스플레이 산업에 필요한 플라즈마 세정기, 에칭기, 코팅기(PVD/PECVD) 및 표면개질기 등을 생산해 국내의 삼성, LG, SK하이닉스, 대덕전자와 일본의 스미토모, 소니, 후지쿠라, 무라타, JCU, 그리고 중국의 폭스콘 그룹 등 국내외 200여사에 공급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투명나노막 코팅시스템’을 개발해 미래의 Fine Pattern 회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5세대용 초고주파 기판 표면을 수십 나노 두께로 코팅하여 방수나 부식 및 산화막 박지, 정전기 방지, EMI차폐 등의 목적으로
라인 설비간 피드백 교환으로 불량 발생률 대폭 낮춰 YK코퍼레이션이 YAMAHA 설비간 피드백을 교환함으로써, 불량 발생률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전라인 시스템화’를 앞세워 올해 100억 원의 매출을 예약했다. 넵콘 재팬 2016 현장에서 만난 YK코퍼레이션 김현식 대표는 “전라인 시스템화에 대한 고객사 반응이 좋은 만큼 100억 원 이상의 매출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 인터뷰 | YK코퍼레이션 김현식 대표 Q. 전시장을 통해 본 SMT 시장 트렌드는? 올해 전시를 둘러보니, LED와 자동차 업계에 대한 관심이 큰 것 같습니다. LED는 2D로 평면에서 렌즈를 쌓아 나가는 데에서 발전해 3차원 실장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최근 유수의 마운터 업체에서 3D 설비를 경쟁적으로 출시하는 추세며, 당사도 이에 맞춰 3차원 설비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한편, 자동차 업계는 실장 시 납에 납골이 생겨 공기가 들어가는 불량에 대한 관심이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간에 공기가 들어가면 공간이 생겨 실장한 부분이 떨어져 나갈 수 있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진공도’에 대한 부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