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GA, GPU, ASIC으로 제어되는 시스템 보드에서 전력 관리와 관련된 설계 문제들이 발행한다. 확신을 가지고 전력 관리 레이아웃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이 글에서는 Altera Arria 10 FPGA 및 SoC의 개발 키트를 가지고서 전원 트리와 BOM(bill of materials) 등을 살펴본다. FPGA, GPU, ASIC으로 제어되는 시스템 보드에서 전력 관리와 관련된 설계 문제들은 소수에 불과하지만, 얼마 안되는 이 문제들은 반복적인 디버깅을 초래하므로 시스템 출시 일정을 심각하게 지연시킬 수 있다. 그러나 수많은 전력 및 DC/DC 레귤레이션 문제들은 전력 제품 공급업체를 비롯해 FPGA, GPU, ASIC 제조업체가 검증한 설계 또는 유사한 설계가 이용될 경우, 방지할 수 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 것은 시스템 설계자의 몫이다. 이들 엔지니어들은 이미 복잡한 디지털 부분을 구성하느라고 많은 애를 먹고 있다. 전력 문제는 수많은 설계자들이 예측하는 간단한 작업이 아니기 때문에, 설계시 아날로그 및 전력 부분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다. 신중한 전력 관리 계획 필요 트랜시버, 메모리 모듈,
PCB 설계에서 전자기 간섭을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연산 증폭기를 지능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연산 증폭기는 대부분 애플리케이션에서 EMI를 줄일 수 있는 도구로 여기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 글에서는 EMI의 소스들을 검토하고 섬세한 PCB 설계에서 근거리 EMI를 완화시켜주는 연산 증폭기의 특징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자동차, 산업 및 의료용, 그리고 많은 애플리케이션들은 섬세한 아날로그 회로를 사용하고 있다. 이들은 근거리 환경에서 잡음 교란에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제 기능을 수행해야 한다. 이러한 교란의 대부분은 PCB(printed circuit board)에 위치한 주변의 ‘시끄러운’ 회로에서 발생하는데, 이 PCB와 회로의 잡음을 커플링하는 케이블 인터페이스가 다른 간섭들도 발견할 수 있다. EMI 소스, 피해 회로 및 커플링 메커니즘 PCB 설계에서 전자기 간섭(EMI, electromagnetic interference)을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연산 증폭기를 지능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연산 증폭기는 대부분 애플리케이션에서 EMI를 줄일 수 있는 도구로 여기지 않
[헬로티] 최근 글로벌기업들이 '수평적 조직문화'의 효과성에 대해 확신을 갖게 되면서 실제로 인사제도 및 기업운영시스템 전반에 이러한 변화를 직접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이는 다양한 기업환경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제조업계에서는 이와 같은 맥락에서 '현장의 소통강화'라는 키워드로 다루어 지고 있다. 하지만 제조업 현장의 실질적인 리더 역할을 하고 있는 조장, 반장들은 가끔 작업자들과 소통하다 보면 화가 나서 더 이상 대화를 이어나가질 못하겠다고 고민을 털어놓는다. 회사에서는 계속 소통하라고 하고, 도무지 방법을 찾기 어렵다고 하는 그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Getty images Bank 제조 현장에서 25년째 근무한 L기업의 K반장은 명실상부 명백한 베테랑이다. 회사 초창기 멤버이면서 회사의 성장기를 함께한 일등 공신이라는 자부심으로 지내왔다. 하지만 최근 직장만족도 평가에서 작업자들의 불만이 본인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회사에서 코칭을 권유받게 되었다. K반장 : 저는 그동안 누구보다 열심히 일해 왔습니다. 아침에 제일 일찍 출근해서 회사에 무슨일이 생기면 밤을 새우는 것은 물론이고 휴일도 반납하기 일쑤였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세월이
“소형 모터의 애플리케이션은 무궁무진하며, 특히 하이엔드 제품은 중저가와 경쟁하며 지속 성장할 것이다.” 포르테스캡(Portescap) 최형섭 부장은 국내 산업용 모터 시장을 이같이 전망하고, 최근 저렴한 하이엔드 모델들이 출시되면서 중저가 코어리스(coreless) 모터와도 경쟁하는 상황에 와 있다고 말한다. 국내 소형 모터 시장의 최근 이슈와 포르테스캡의 영업 전략을 최형섭 부장에게 들었다. ▲ 포르테스캡 최형섭 부장 [헬로티] Q. 최근 소형 모터 관련 가장 큰 이슈는 A. 저가형 모터를 사용하던 이·미용 분야에서 최근 코즈메틱 핸드툴 애플리케이션에 안정적인 성능과 높은 품질이 보장되는 고가의 모터가 고려되기 시작했다. 예전에는 저가형 모터를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품질 문제 등이 크게 부각되지 않았지만, 이·미용 시장이 커지고 수요가 많아지면서 고객들은 값비싸더라도 AS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고품질의 모터를 찾게 되었다. 소형 모터 업체들은 경제 상황 변화에 비교적 덜 민감한 의료 및 이·미용 분야에 좀 더 관심을 기울이고 집중할 필요가 있다. Q. 시장 변화와 관련 두드러진 점이 있다면 A. 하
[헬로티] Dust Networks의 무선 메쉬 네트워크 솔루션을 사용함으로써 Streetline Networks는 도심지 유료 주차 공간의 실시간 정보(점유하고 있는지, 비어 있는지, 시간이 초과되었는지 등)를 신뢰할 수 있게 수집하고 이 데이터를 사용해서 교통 혼잡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도심지 거리의 혹독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환경에서도 Dust Networks의 극저전력 센서 노드를 사용함으로써 다년간 유지보수를 필요로 하지 않고 작동할 수 있다. Streetline은 혹독하고도 역동적인 거리 환경에서도 견고하게 동작할 수 있는 무선 네트워킹 솔루션이 필요했다. 대규모이면서 고밀도로 구축할 수 있고 배터리를 교체할 필요없이 다년간 동작할 수 있는 솔루션이어야 했다. Dust Networks의 SmartMesh 제품은 극저전력 802.15.4 노드와 첨단 네트워크 매니저로 이루어진 솔루션으로서, 자동 망 구성(auto forming)과 자가 치유(self-healing) 기능이 있는 지능적인 메쉬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으며 2개 AA 배터리를 사용해서 다년간 동작할 수 있다. SmartMesh는 Streetline이 필요로 하는 견고하면서 신뢰할 수 있
[헬로티] 패션 업체들은 산더미 같이 쌓여있는 재고, 실물과 전산시스템의 재고 수량 차이에 대한 낮은 신뢰, 출고/반품 수량에 대한 물류센터와 매장 간의 불편한 대화 등의 문제들을 안고 있다. 패션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유성소프트는 엠케이트렌드에 RFID 시스템을 적용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다. 안은희 대표를 만나 자세히 들었다. ▲유성소프트 안은희 대표 Q. 유성소프트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유성소프트는 패션 기업의 전사적 자원관리에 필요한 필수 전산시스템인 ERP, POS, WMS, SCM, CRM, MOBILE, RFID 등의 시스템을 개발 및 공급하는 회사입니다. 패션 분야의 전산시스템 구축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 집단이 개발한 최고의 솔루션을 최적의 구축비용과 최상의 서비스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Q. 주요 사업 영역과 유성소프트의 차별화된 장점은 무엇인가요. A. 먼저 주요 사업 영역은 패션 기업 전용 ERP, POS, WMS, CRM, RFID 솔루션의 개발 및 공급입니다. 다음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유지보수와 서버 위탁관리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이외에 바코드 관련 장비 및 소모품 그리고 컴퓨터 및 주변기기를 납품하고 있습니다. 유
[헬로티]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및 에너지절약 관련 정책들이 시행되면서 고효율 모터 사용 의무가 본격화되고 있다.” GTR 기어모터사업부 문성일 본부장은 IE3급 고효율 강제 규제가 유럽을 비롯해 한국, 일본, 미국에서 시행하고 있어, 규제 내용 관련 장비를 수출하는 국내기업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GTR 기어모터사업부는 2015년 4월에 브라더인터내셔널 코리아 내 닛세이 한국지사로 출범하면서 국내외 자동화 시장에 고품질의 동력 전도기기를 공급하고 있다. GTR 기어모터는 그동안 각 나라의 규제에 대응한 IE3급 고효율 모터를 경쟁업체보다 시장에 선행 투입하면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제품의 특징에 대해, 문성일 본부장은 IE2에서 IE3로 효율은 높아졌지만, 가격은 그대로, 취부 호환성은 높였다고 강조했다. 기어 모터 관련 최근 이슈와 동향을 문성일 본부장에게 들었다. ▲GTR 기어모터사업부 문성일 본부장 Q. 모터 관련 최근 가장 큰 이슈는 뭔가 A. 전 세계적으로 각 나라는 지구 온난화 방지, CO2 저감 등 친환경과 에너지절약 관련된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다. 모터 분야도 예외는 아니다. 최저 소비효율 규제가 최근
마츠우라 3D 프린터를 공급하고 있는 야마젠코리아는 지난 99년 설립된 야마젠의 한국 법인. 공구 유통으로 시작해 공작기계 토털 솔루션 사업으로 확장한 야마젠은 최근 3D프린터로 사업을 본격 확장했다. 야마젠코리아의 서상덕 과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다음은 서상덕 과장과의 일문일답이다. Q. 야마젠코리아는 어떤 기업인가. A. 저희 야마젠코리아는 일본 오사카에 본사를 둔 야마젠 상사가 100% 자본금 출자로 설립한 한국법인입니다. 야마젠은 1947년 공구 전문 유통업으로 시작하여, 현재 전세계 13개국에 40여개의 영업소를 가진 대규모 상사입니다. 저희는 주요 품목인 공작기계뿐만 아니라 공구, DNC, CAM 등 공작기계 주변 전제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설치에서 기술담당, 애프터서비스까지 공작기계의 토탈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현재 직원은 총 13명으로, A/S 담당 4명, 영업 담당 5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3D프린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지는 1년 정도됐습니다. 마츠우라사의 금속광조형 복합가공기 LUMEX Avance-25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 2대를 판매했습니다. Q. 주요 사업 및 취급 제품은. A. 정밀 가공기, 미세홀 가공기
“ 대만은 머신툴 글로벌 요충지… 지능화 강화할 것” 대만공작기계 및 액세서리 사업자 협회(Taiwan Machine Tool & Accessory Builders’ Association, TMBA)가 최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2016년 1분기 동안 대만의 머신툴 관련 전체 시장은 6억3,600만 달러를 수출하는 데 그쳤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3% 하락한 실적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의 견해는 조금 다르다. 지난 2월 이미 바닥을 찍고 점차 상승 분위기로 돌아서고 있다는 것이다. TMTS를 준비하고 있는 옌 주시엉 TMBM 부회장(Tongtai 대표)을 만나 자세히 물었다. Q. 대만의 최근 공작기계 수출 실적은 어떤가. A. 대만의 공작기계 산업은 지난해 42억 달러 규모의 실적을 보였다. 생산하는 제품의 80% 이상을 138개 국가로 수출하고 있다. 이는 세계 공작기계 시장에서 4번째이다. 올해 1분기 수출한 주요 지역은 홍콩을 포함한 중국, 미국, 터키, 독일, 태국, 네덜란드, 베트남, 인도, 일본, 한국 등이다. Q. 올해는 상황이 좋지 않은 것으로 들었다. A. 대만 머신툴 시장은 국
“TMTS 2016서 지능화 머신툴 미래 보일 것” 대만은 대표적인 공작기계 글로벌 강국이다. 타이중 지역에 머신툴 클러스터를 구축한 대만은 지난 2007년부터 관련 전시회인 대만국제공작기계전시회(TMTS)를 개최해 왔다. 4회째 개최인 올해에는 4000여 부스를 넘을 것으로 전망되며, 참관객만도 8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눈여겨봐야 할 것은 무엇인지, 유친쿤 TMBA 부회장(GSA+대표)을 만나 행사의 이모저모를 들었다. Q. TMTS 2016에 대해 설명해달라. A. TMTS 2016(2016년 대만국제공작기계전)는 올해 4회째인 대만 최대의 금속가공설비 전문 전시회이다. 개최 첫해 1200부스에서 7년만인 올해에는 4000여 부스를 넘을 것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대만의 머신툴 클러스터인 타이중의 국제엑스포센터에서 오는 11월 23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올해 TMTS는 8만여명에 이르는 참관객이 다녀갈 것으로 전망될 정도로 제조 공급망과 통합된 전시회로 자리잡았다. 현장 주문 물량만도 2억5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Q. 올해의 TMTS 테마는 ‘인더스트리 4.0을 향한
[헬로티] 제조업이 변하고 있다. 스마트한 환경과 장치를 통해 ‘제조업은 보수적이며, 변화하기 어렵고, 수동적’이라는 난센스의 수사를 격파하고 나선 것이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그곳에 있는 사람들의 변화이다. 긍정의 파장이 제조업 현장 종사자들에게 미칠 방법은 무엇일까? 본지는 코칭을 통한 제조업 현장에서의 체계적인 소통의 기법과 업무로의 연결 노하우를 연재로 게재한다. <편집자> ⓒGetty images Bank 대부분의 제조업 현장 직원들의 경우, 본인 의지대로 주체성을 갖고 일하기보다는 정해진 공정 진행에 따라 ‘맥락적 이해’ 없이 수동적으로 일해야 한다. 근무 환경 또한 사무직에 비해 열악한 경우가 많다. 이러한 근무조건 때문인지 현장에서 이직률 문제가 주요 이슈로 다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B과장 : 코치님, 저는 현장 직원들과 화합하여 생산성 향상과 이직률 없는 팀,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그런데 현장 작업자들 중에는 불평, 불만이 많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툭하면 작업이 힘들다. 임금은 동결이면서 작업량은 늘어만 간다고 불만을 토로합니다. 특히 요즘 신입 사원들의 경우
[헬로티] 최근 툴, 몰드 설계, 항공우주산업, 에너지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에 띄는 트렌드로, 대형 공작물의 고품질화 및 더욱 복잡해진 형상을 들 수 있다. 디엠지 모리는 오래 전부터 이러한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하여, 다양한 형태의 XXL 머시닝에 최적화된 제품 포트폴리오 구성에 공을 들여왔다. 비교적 소형으로 분류되는 DMU 210 P 2세대 머신에서부터 초대형 머신 DMU 600 P 및 DMU 600 G linear에 이르기까지, 매우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디엠지 모리 관계사인 데켈 마호 프론튼(DECKEL MAHO Pfronten)의 알프레드 가이슬러 대표를 만나 디엠지 모리의 대형 공작물 가공설비가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비결에 대해 물었다. Q. 2세대 DMU 210 P와 DMU 600 G linear가 세계 최초로 지난 프론튼 오픈하우스에서 공개됐습니다. 두 대의 신제품을 이례적으로 한번에 공개했는데, 대형 가공용 머신 포트폴리오 및 전체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하십니까. A. 현재 거의 모든 산업분야에서 요구되는 애플리케이션의 범위는 이례적으로 넓어졌으며 동시에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가장 큰 변
[헬로티] “최근 산업용 PC 시장은 호환성은 기본, 소형화와 확장성에 대한 요구가 급증하고 있다.” 어드밴텍 최수혁 팀장은 인더스트리 4.0 시대의 각 응용에 맞게 산업용 PC가 만족할 수 있는지 없는지가 주요 이슈가 되고 있다며 어드밴텍은 높은 확장성과 유연성이 뛰어난 모듈러 IPC로 IoT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어드밴텍은 산업용 PC 분야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답게 2016년 상반기에만 총 80여 가지의 신제품을 출시했으며, 최근에는 모듈형 임베디드 IPC ‘MIC-7500 시리즈’를 내놓으며 IoT 생태계 구축을 위한 풀 라인업을 갖추었다. 산업용 PC 시장의 주요 이슈와 어드밴텍의 영업 전략을 최수혁 팀장에게 들었다. ▲ 어드밴텍 최수혁 IIoT Key Account사업부 팀장 Q. 어드밴텍의 올해 중점 사업은. A. 산업용 PC를 주로 공급하고 있는 어드밴텍은 급변하는 시장 요구에 발맞추어 기존 제품 기반 사업에서 솔루션 기반 사업으로 신속하게 변화해 나가고 있다. 이에 따라 집중하고 있는 사업은 기존 하드웨어 플랫폼을 통합하여 스마트팩토리를 용이하게 구현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패
리니어 테크놀로지의 초박형 LTM4622는 단일 레일 및 다중 레일 애플리케이션의 고성능 레귤레이터다. 넓은 동작 범위, 기능 통합, 콤팩트한 솔루션 크기가 특징적이다. 여기서는 PCB 공간에 제약이 있는 상단면뿐 아니라 하단면에도 탑재할 수 있는 솔루션에 대해 살펴본다. IC 대 IC 데이터 통신이 점점 더 빨라짐에 따라 우수한 비디오 스트리밍에서 유능한 네트워킹 장비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시스템의 능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그런데 더 짧은 시간에 더 많은 데이터가 이동하게 되면, 변함없이 요구되는 데이터 품질로 인해 시스템 디자이너의 부담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PCB 레이아웃, 트레이스 임피던스, 누화, EMI 등에 의해 발생되는 것을 비롯, 불필요한 오류들이 나오는 것을 최소화해야 한다. 지속적으로 통신을 주고받는 IC 사이의 거리를 짧게 하고, PCB에 더 많은 층을 추가해서 더 밀집된 회로 보드를 작성해야 한다. 그런데 여기에는 또 다른 문제가 있다. 최종 제품의 원가를 늘리지 않기 위해 PCB 상단 면에 되도록 많은 IC와 커넥터를 집어넣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 이유는 비용이 상당 부분 PCB의 크기나 두께와 관련되기 때문이다. 또한
66AK2L06, TCI6630K2L SoC는 풍부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제공하며, 고속 데이터 컨버터와 원활하게 연결해 준다. 여기서는 66AK2L06 SoC가 임의 신호 제너레이터와 실시간 스펙트럼분석기(SA, Spectrum Analyzers)에서 어떤 장점을 발휘하는지 알아보고, 이동통신 테스트 제품을 위한 비용 효과적인 솔루션, TCI6630K2L SoC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사람과 기계, 기계와 기계를 연결해 상호 작용하게 하는 방식들이 새로 등장하면서 테스트&측정(T&M: Test and Measurement) 시장에서 새로운 문제들이 부각되기 시작했다. 제품 개발과 제품 제조 기간은 물론, 제품 수명시간 내내 테스트와 검증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미래에도 사용할 수 있는 비용 효율적인 새로운 T&M 제품들이 필요해진 것이다. T&M 시장은 세부적으로 3개 분야로 나눌 수 있고, 각 분야마다 고유의 특성을 갖고 있다. 첫 번째 분야는 다목적 T&M 분야다. 여기에는 오실로스코프와 신호나 로직 분석기/제너레이터 같은 엔드 애플리케이션(End Applications)이 포함된다. 이러한 종류의 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