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하이텍이 4일 전북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2공구에서 제3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준공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한화진 환경부 장관,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이강명 성일하이텍 대표이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친환경 모빌리티산업이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 재활용이 중요하다”며 “성일하이텍이 전북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성일하이텍은 1300억 원을 들여 세운 2만3000평 규모의 제3공장에서 니켈, 코발트, 리튬 등 고순도 배터리 소재를 생산할 계획이다. 성일하이텍은 기존 1, 2공장과 3공장의 생산량을 합하면 한해에 전기차 40만 대에 들어가는 배터리 소재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성일하이텍 자회사인 에스이머티리얼즈(한·중 합작사)도 제3공장 바로 옆 7000평 부지에 공장을 세워 배터리 제조용 리튬 화합물을 생산한다. 성일하이텍 관계자는 “신규 공장에서 배터리 소재를 대량 생산하면 이차전지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오토메이션월드 김승준 기자 |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는 SP2-IMX8 7인치/10인치 오픈 프레임 패널 PC(2.5인치 Pico-ITX SBC 포함)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ARM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이 솔루션은 미디어 게이트웨이 또는 휴대용 패널 박스로 구성이 가능하다. SP2-IMX8은 빠른 개발, 검사 및 검증에 대한 요구를 충족하고 시간, 비용 및 자원을 크게 절약할 수 있도록 설계 및 개발됐다고 에이디링크는 설명했다. 간편한 통합을 위해 윈도우, 안드로이드 및 리눅스 OS를 지원하므로 솔루션이 다양한 엣지 장치 및 사용 사례에 적합하다. NXP i.MX8M Plus 고성능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SP2-IMX8에는 12V DC 또는 12-24V DC 입력으로 스토리지 확장을 위한 32GB eMMC 및 외부 Micro SD 슬롯과 물리적 복구, 옵션 전원 버튼으로 재설정 기능이 있다. 또한 버저, 옵션 스피커, 마이크 입력, 라인 출력 및 USB, COM, CAN 버스 및 1GbE LAN TSN과 같은 다중 I/O 커넥터를 지원한다. SP2-IMX8은 또한 충격 및 진동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광범위한 작동 온도를 견디며 지속적인 시스템 작동을 위해 ESD 8K/15K 보호 기능
크래비스가 크래비스 5메가픽셀 SWIR 카메라 및 저가형 SWIR 카메라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Sony IMX990 SWIR 센서를 활용한 SWIR 카메라 출시에 이어 5메가픽셀 및 기존 카메라 대비 5배 이상 저렴한 SWIR 카메라를 출시 예정이다. 크래비스의 SWIR 카메라는 농업, 건설, 배달로봇, 웨어러블하우스 로봇, AR/VR 카메라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하다. 크래비스 관계자는 "SWIR 카메라는 동일 유사 색상 피사체 재질 구분, 특정 재질 투과 검사가 가능해 여러 분야에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줄 수 있다"라고 전했다. 오토메이션월드 이은샘 기자 |
고정밀도 AI 비전 검사에 최적화...효율성·생산성↑ ‘비전문가 활용성 제고’ SICK Nova Foundation 소프트웨어 장착 씨크(SICK)가 인공지능(AI) 기반 머신비전 시스템 ‘Inspector83x’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고속 생산라인에 특화된 AI 비전 검사 솔루션으로, 품질검사 영역에서 고도화된 효율성과 생산성을 달성하는 데 기여한다. 또 해당 솔루션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카메라에 일부 샘플 및 레퍼런스를 적용하는 작업만으로 초기 설치가 가능한 점이다. 구체적으로, 복잡한 생산 현장을 관리하는 사용자는 시크의 웹 서비스 컴퓨팅 기능인 ‘dStudio Cloud’를 통해 분류 작업을 훈련한 자체 신경망을 자율적으로 다룰 수 있다. Inspector83x에 접목된 하드웨어는 최대 5MP의 해상도 및 고사양 조명이 이식돼 검출 정확도가 향상됐다. 아울러 쿼드코어 CPU가 탑재됐고, 산업용 네트워크 기반 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해 기기 자체적으로 AI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결함 및 이상 감지, 분류 등 품질검사 공정을 수행하는 머신비전 검사는 초당 최대 15회급 성능으로 알려졌다. 이 성능은 소비재(Fast-Moving Co
헥사곤(Hexagon)의 제조 인텔리전스 사업부는 유연한 측정을 위한 전례 없는 기능으로 광범위한 제조 검사 장치를 보완하는 새로운 휴대용 3D 스캐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헥사곤 최초의 휴대용 3D 스캐닝 장치인 이 제품은 엔지니어와 제조 담당자가 공장 벽 안팎의 다양한 환경에서 필요한 것을 쉽게 스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두 가지 새로운 휴대용 장치인 ATLASCAN Max와 MARVELSCAN은 자동차, 철도, 산업 장비 및 일반 제조 분야는 물론 제조 외의 유산 및 복원 프로젝트 등 기존에 계측이 사용되지 않았던 광범위한 검사 환경에서 부품을 측정하는 데 이상적이다. 휴대성이 뛰어난 새로운 3D 스캐너는 핸드헬드 및 자동화된 품질 검사 애플리케이션과 다양한 리버스 엔지니어링 요구에 적합하다. 헥사곤의 휴대용 측정 장치 총괄 매니저인 Pirmin Bitzi는 “오늘날 제조 및 엔지니어링 팀은 제품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최신 3D 스캔의 가치를 인식하고 있다. 즉, 거의 모든 사람이 위치에 관계없이 계측 등급의 부품 스캔을 수행해야 할 수 있다"며 “당사의 첫 휴대용 3D 스캐너를 사용하면 고객은 고정 장치나 환경 조건에 대한 걱정 없이 부품을 디지털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는 지난 5월 23일~24일 중국 칭다오에 위치한 ‘헥사곤 스마트 팩토리와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100여 명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파트너사 임직원 및 헥사곤 임직원들이 참여한 ‘APK 파트너 커넥트 2024’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APK 파트너사 행사에서는 참가한 파트너사 임직원 대상으로 한국의 제조업 디지털 전환 성공 사례를 비롯해 호주, 뉴질랜드,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아태지역 전역의 헥사곤 솔루션 도입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각 사업부 연사들의 최근 시장 동향 분석 및 솔루션 소개에 이어 아태지역 최대 규모의 헥사곤 스마트 팩토리와 익스프리언스 센터 가이드 투어가 진행됐다. 헥사곤의 전 계열사가 보유한 최신 솔루션이 전시된 헥사곤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참가자들은 헥사곤의 측정장비 및 생산 공정을 참관했다. 이어 최첨단 기술과 역량이 헥사곤의 AI 기술을 통해 실제로 구현된 스마트 팩토리를 견학했다.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코리아 측은 창원 산업단지 및 경남 지역 국내 제조업계의 디지털 전환 사례와 ‘헥사곤의 넥서스 플랫폼을 통한 제조 혁신 및 역량 강화’에 대한 발표에서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슈프리마가 클라우드보안협회(CSA, Cloud Security Alliance)가 인증하는 국제 표준 클라우드 보안시스템 인증 ‘CSA STAR(Security, Trust, Assurance, Risk) Level 2’를 획득하고, 국제 표준 ISO/IEC 27001(정보보안 경영시스템)과 ISO/IEC 27701(개인정보보호인증)을 모두 갱신했다고 4일 밝혔다. 클라우드와 사이버 보안의 미래를 위한 인식 제고, 사례 조사 및 인증을 위해 연구하는 글로벌 조직인 CSA에서 발급하는 ‘CSA STAR’ 인증은 ISO/IEC 27001을 획득한 기업만 심사 대상이 된다. 클라우드의 구성, 관리, 운영, 사용에 대해 클라우드 컨트롤 매트릭스(CCM, Cloud Control Matrix) 버전 4의 평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슈프리마는 지난 3월 국제 표준 ISO/IEC 27001과 ISO/IEC 27701을 모두 갱신했다. 이번 CSA STAR 인증 추가 획득을 통해 슈프리마의 클라우드 보안 관리 역량도 국제 표준 수준에 부합한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슈프리마의 대표적인 클라우드 서비스인 클루(CLUe)는 서버 도입 없이 슈프리마 출입인증
슈퍼브에이아이가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의 'ISV 파트너 패스'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AWS ISV 파트너 패스는 AWS가 다양한 파트너의 고객 요구사항을 지원하고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클라우드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구축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특별히 고안됐다. 파트너 패스에 선정되면 SaaS 솔루션 구축, 마케팅 및 비즈니스 지원, 교육,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AWS와 협력할 수 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AWS 파트너가 AWS에서 솔루션 안전성을 자체 검증하도록 지원하는 FTR 절차를 거쳐 ‘AWS 인증 소프트웨어 패스'를 취득했다. FTR 승인은 파트너가 AWS의 기술적 기준을 충족하는지 평가하는 단계로, 고객에게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보장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AWS 마켓플레이스에 ‘슈퍼브 서비스’ 및 ‘슈퍼브 플랫폼’을 등록했다. AWS 마켓플레이스는 고객이 솔루션을 구축하고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타사 소프트웨어, 데이터 및 서비스를 검색 구매, 배포 및 관리할 수 있도록 큐레이션된 디지털 카탈로그로, 등록돼 있는 솔루션들을 복잡한 절차 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정부가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올라가는 사다리 구축을 위해 중소기업 기준을 넘어도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유예 기간을 확대한다. 예비 중견기업 100개를 선정해 밀착 관리하고 저리 대출과 전용 펀드 등 11조원 규모의 금융 프로그램도 연계 지원한다. 이 같은 대책을 통해 정부는 중소기업이 성장을 기피하는 '피터팬 증후군'을 없애고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기업 수를 2배 이상 늘리겠다는 복안이다. 정부는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중소기업의 중견기업 성장에 초점을 두고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중소기업 수를 현재의 2배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게 목표다. 우선 정부는 중소기업 기준을 넘어도 세제상 중소기업 혜택을 계속 받을 수 있는 유예기간을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기로 했다. 코스피·코스닥 상장 중소기업은 2년간 추가 유예기간을 부여받아 총 7년까지 중소기업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유예기간이 지나 중견기업이 된 기업에 대해서는 최초 3년간 높은 연구개발(R&D)·투자세액공제율을 적용한다. 유망 중소기업 100개를 선정해 3년간 밀착 관리하는 성장
중소기업중앙회는 삼성전자와 올해 ‘대·중소 상생형(삼성)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의 신청을 오는 28일까지 받는다고 3일 밝혔다. 190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올해 사업은 스마트공장 고도화, 지방자치단체 연계 기초 스마트공장 지원으로 나뉘어 190여개 스마트공장 구축·고도화를 돕는 것이 목표다. 스마트공장 고도화는 생산정보 실시간 수집, 분석, 제어가 가능한 고도화 수준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기업에 최대 1억5000만 원씩, 모두 110여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지자체와 협업해 지역 기초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충청북도,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경상남도와 함께 80여개 기업을 지원하며 참여기업은 최대 6000만 원(광주는 8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사업에는 삼성과 거래관계가 없는 중소·중견기업도 참여가 가능하다. 삼성전자 현직 전문가 200명의 멘토링, 스마트 비즈 엑스포 참가, 스마트 365센터를 통한 사후 유지관리 등 후속 연계사업도 지원한다. 탄소 배출량 감소, 친환경 소재 접목 등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과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디지털 ESG 얼라이언스 소개부터 규제 대응 솔루션까지’ 디지털 ESG 온라인 컨퍼런스 개막 ESG 관련 전문가 총출동해 현안 분석 및 이슈 해결책 제시 기업은 과거 ‘이윤’만을 목적으로 한 조직으로 활동했다. 최근 미래 유지 가능성을 뜻하는 ‘지속가능성’이 화두가 되면서 기업 경영 차원에서 여러 이해관계를 설득할 수 있는 가치 발현이 새로운 키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 키워드는 곧 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아우르는 개념의 ESG로 점철된다. 구체적으로 기업의 기존 가치인 이윤을 넘어 친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개선 등을 목표로 한 경영이 ‘미래형 경영’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기업은 ESG 관련 전략을 내놓으면서 새로운 비전을 배치하는 중이다. 국내에서도 이 움직임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지난 3월 출범인 ‘디지털 ESG 얼라이언스(Digital ESG Alliance, DEA)’가 대표적이다. 이 협력체는 디지털 전환(DX) 경향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변혁기를 맞이한 산업 생태계에 대응하기 위한 산학연 연합체다. 이 과정에서 협력체에 포함된 모든 구성원이 공통의 디지털 데이터
인아그룹이 6월 11일부터 20일까지 전국 8개 도시(서울, 인천, 수원, 천안, 대전, 광주, 대구, 부산)에서 ‘2024 세미나 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 제조 산업 강화를 위한 인아그룹 기술 세미나’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며, 스마트 제조 산업 고객의 자동화 공정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세미나 페어에는 인아그룹의 주요 사업부인 인아오리엔탈모터, 인아텍앤코포 CORP, 인아엠씨티가 참여하여 다양한 주제의 교육 세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미나 주제는 △장비 강화를 위한 Stepping Motor 적용 포인트 △스마트 제조 산업용 네트워크의 종류 및 활용 △모터 선정 및 계산 방법 △제조업의 미래, 협동로봇 자동화 도입 A to Z로 구성된다. 세미나 참가자는 QR 코드를 통해 신청 페이지에 접속하여 구체적인 일정 및 장소, 지역별 맞춤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현장에서는 모터를 메인으로 컨트롤러와 로봇까지 이어지는 ‘데모기 체험’과 함께 제품 선정, 대체, 트러블 슈팅 등 다양한 상담을 지원하는 ‘고객 맞춤 현장 컨설팅’도 제공된다. 인아그룹 관계자는 “인아그룹은 고객의 요청에 부합하는 새로운
‘진동 신호를 이용한 산업용 모터 및 회전체 설비 AI 예지진단 솔루션’ 웨비나 열려 AI 기반 모터 고장 예측 솔루션 ‘Motor Sense’ 소개 제조 영역에서의 설비 고장은 수율 및 생산성 저하, 비용 및 사고 발생, 설비 내구성 문제 등을 야기한다. 이에 설비를 관리하는 데 있어서 고장을 사전에 방지하고 예측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스마트 팩토리 체제가 확립됨에 따라 이러한 설비 고장 예측에 대한 필요성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스마트 팩토리는 지능화 요소가 접목된 자동화 설비를 구축하기 때문에 인공지능(AI) 활용에 특화됐다. 이에 따라 AI 기술이 이식된 설비 고장 예측 솔루션이 각광받는 중이다. 이달 5일 온라인 세미나 플랫폼 ‘두비즈(duBiz)’에서 모터 고장 예측 솔루션을 제시하는 ‘진동 신호를 이용한 산업용 모터 및 회전체 설비 AI 예지진단 솔루션’이 송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 회전 설비에 부착된 센서가 진동 및 온도 등 정보를 수집한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최적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디쌤의 ‘모터 센스(Motor Sense)’가 소개된다. 이 솔루션은 회전 설비에서 발생하는 고장 및 오류의 종류, 발생 확률 등을 작업자에게 알려주기
스트라타시스가 양산 부품 대체 3D 프린팅 부품 제작 지원 프로젝트 ‘Stratasys Make it Project’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제조현장의 지그, 툴링 및 최종사용 부품에 디지털제조를 적용해 생산공정의 신속성, 활용성을 증가시키고 제조산업에 고속화·양산화를 앞당겨 3D 프린팅의 적용 산업 분야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스트라타시스는 전했다. 프로젝트는 이번달 28일 17시까지 모집을 진행하며, 모집 후 검토 기간을 거쳐 7월 8일 선정 기업을 발표한다. 모집기업 규모는 최대 10개 내외다. 스트라타시스 코리아는 선정기업에게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첨단융합센터에서 스트라타시스 폴리머 프린터로 양산 대체 부품 제작기술을 지원하며, 기업 한 곳당 최대 1000만 원 상당의 3D프린팅 파트 제작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추후 스트라타시스 프린터 및 소재 구매시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활용사례 보도자료 배포, 고객사례 영상 및 문서 제작 후 스트라타시스 글로벌 웹사이트 내 게재 등 다양한 홍보 마케팅 활동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접수는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스트라타시스 코리아는 3D프린팅 기술을 통해 적층
운영체제·각종 컨트롤러·에지 시스템 등 소개...u-control·m3000/4000·u-OS 등 PLC 제어 솔루션 내세워 기존 ‘하드웨어’ 분야 확장해 ‘소프트웨어’ 영역에 도전장...“산업용 IoT 및 자동화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 바이드뮬러가 기존 주력 사업부문인 하드웨어 결선 솔루션 영역을 확장해 소프트웨어 분야로의 확장 의지를 드러냈다. 이는 스마트 팩토리 내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제어 시스템의 고도화를 목표로 한다. 이러한 바이드뮬러의 전략은 스마트 팩토리 설비 제어에 필수적인 서보 제어 기술 고도화를 이룩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바이드뮬러는 이 과정에서 운영체제, 에지 시스템 그리고 각종 형태의 컨트롤러 등을 출시해왔다. 먼저 스마트 팩토리 특화 운영체제 ‘u-OS’는 각기 다른 기기 및 소프트웨어를 통합하는 플랫폼이다. 구체적으로 이 플랫폼은 현장 설비 및 기기를 비롯해 AutoML 도구, 시각화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솔루션 등을 통합한다. API와 컨테이너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개방형 설계로 직관적 시스템 설계 및 통합이 가능하다. 아울러 u-OS Data Hub를 통해 애플리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