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 모션 제어 및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에어로테크가 새롭게 향상된 스캐너 제어(ESC) 기능을 선보이며 레이저 프로세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레이저 스캔 시스템의 기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이 기능은 특히 AGV 레이저 스캔 헤드의 성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하여 고처리량 레이저 프로세스의 수요 증가와 품질 기준 강화에 대응하고 있다. 에어로테크의 Automation 1-GL4 2축 레이저 스캔 헤드 드라이브에 적용된 ESC는 완전히 수동적인 제어 루프 향상 기능을 제공한다. 이로 인해 가장 동적인 모션 중에도 더 높은 정확도를 보장하며, 2, 3, 5축 레이저 스캔 헤드에서 더 높은 가속도와 더 적은 추적 오류를 구현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레이저 프로세스 처리량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에어로테크의 광 조작 제품 관리자인 브라이언 게르만은 “ESC 기능은 사용자가 트랙토리 또는 모션 명령 방식을 변경하지 않고도 모든 AGV 레이저 스캔 헤드 제품의 성능을 향상시킨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고객들은 정밀도를 저하하지 않고 스캔 헤드 제품의 속도와 동적 한계를 극대화해야 하는데, 이 업그레이드는 시간당 단위 수를 품질 저하 없이
뉴빌리티가 아시아 최대 IT 박람회 ‘컴퓨텍스 2024’에 참가해 혁신적이고 안정적인 자율주행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뉴빌리티의 자율주행 로봇 ‘뉴비’는 2일 열린 젠슨 황 엔비디아(NVIDIA) 창립자 겸 CEO의 기조연설에 등장한 데 이어 5일 열린 엔비디아 AI 서밋에도 참석했다. 뉴빌리티는 한국 로봇 기업 중 유일하게 이번 기조연설에 참여해 무대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자율주행 기능을 선보였다. 젠슨 황 CEO는 뉴비와 함께 무대에 오른 로봇들을 향해 “이 친구들은 AI의 다음 물결, 로보틱스의 미래”라고 소개했다. 더불어 젠슨 황 CEO는 기조연설에서 AI와 가속 컴퓨팅 분야의 혁신이 글로벌 신산업 혁명을 어떻게 주도할지 설명하며 엔비디아 플랫폼으로 구동되는 AMR, 산업용 로봇, 휴머노이드, 모바일 로봇 등을 선보였다. 이번 시연은 뉴빌리티가 2021년부터 엔비디아의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인셉션 프로그램(NVIDIA Inception Program)의 회원사로 합류해 얻은 기술적 성과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뉴빌리티는 자율주행 로봇 뉴비에 엔비디아의 엣지 컴퓨팅 플랫폼을 탑재해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도록 최적화해왔다. 현재 뉴빌리티
광양제철소장 “스마트 기술 기반의 안전시스템 구축으로 직원들이 마음 놓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공간 만들 것”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공장 내 대차 이동구역에서 작업자와 타 이동기기 간 충돌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이동기기 자동 제어 시스템 ‘Smart Fool Proof’를 개발했다. ‘Smart Fool Proof’ 시스템은 그동안 대형 이동기기의 움직임이 많은 공장 내에서 작업자들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광양제철소 제강부가 선제적으로 시스템 개발에 나서게 됐다. ‘Smart Fool Proof’ 시스템은 공장에 설치된 CCTV에 AI 영상인식 모델을 적용해 사람의 이동을 자동적으로 감지하며, 작업자가 이동기기에 접근할 경우 위험상황이라고 판단하여 이동기기에 비상정지 명령을 내리게 된다. 이로써 기존에 운용중이었던 안전대책인 위험지역 우회경로 및 안전펜스 설치에 이어 ‘Smart Fool Proof’ 시스템 개발로 상시적인 모니터링까지 가능해지며 작업자들의 안전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제철소 제강부는 이 같은 시스템 개발을 위해 기존 CCTV 화면에서 사람과 이동기기 등 수천장의 이미지를 선별한 후
최신 전력 반도체 기술로 막대한 에너지 절감과 최대 10테라와트의 전력 절감 효과 기대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의 선도 기업인 온세미는 T10 파워트렌치(T10 PowerTrench) 제품군과 엘리트 실리콘 카바이드(이하 EliteSiC) 650V MOSFET를 발표했다. 데이터센터가 AI 워크로드의 엄청난 처리요구를 지원하기 위해 점점 더 많은 전력을 소비함에 따라 에너지 효율성의 증대가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해당 제품의 강력한 조합은 데이터센터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작은 설치 공간에서도 탁월한 효율성과 높은 방열 성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을 만들었다. 일반적인 검색 엔진과 비교했을 때, AI 지원 엔진은 10배 이상의 전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2년 이내에 약 1,000TWh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의 AI요청사항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그리드로 부터 프로세서로 에너지가 4번 변환되며, 이로 인해 약 12%의 에너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데이터센터에서는 T10 파워트렌치 MOSFET 제품군과 EliteSiC 650V MOSFET 솔루션을 사용해 전력 손실을 약 1%만큼 줄일 수 있다. 해당 솔루션을 전 세계 데이터센터
지난 2017년 이어 국내 최초 2회 수상 영예 “토탈 자동화 솔루션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 자율주행 물류로봇 및 토탈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유진로봇(대표이사 박성주)이 지난달 31일 진행된 제10회 차페크상 시상식에서 기업부문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중국 로봇 최고 권위 시상식으로 꼽히는 차페크상은 로봇이라는 용어를 처음 만든 체코의 공상과학소설가 카렐 차페크(Karel Capek)의 이름을 따서 차페크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유진로봇은 지난 2017년, 가정용 청소로봇으로 기술혁신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자율주행 모바일 로봇인 ‘고카트(GoCart)’로 기술혁신상을 수상해 국내 최초 2회 수상 기업의 영예를 안았다. 유진로봇이 수상한 기술혁신제품상은 한 해동안 발표된 로봇 제품 중 최고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갖춘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고카트는 유진로봇만의 독자적인 3D ToF 라이더 기반의 지능형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이송 플랫폼으로 마그네틱 라인이나 마커 등의 다른 주행 보조 도구 설치 없이도 정밀한 주행과 장애물 회피가 가능하다. 또 로봇 관제 시스템(FMS) 연동, 3D 라이더 기반의 3D 슬램 및 주행,
차세대 로봇 제어 플랫폼에 1억7000만달러의 전략적 투자 결과물… 지속 가능한 첨단 자동화 가속화 기대 ABB 로봇사업부는 더 빠르고 정확하며 지속가능한 지능형 자동화 플랫폼인 ‘OmniCore™ (옴니코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로봇공학분야에 1억7000만달러 이상 투자한 결과물인 OmniCore 플랫폼은 모듈화 미래형 제어 구조로 가는 단계적 변화다. 이런 모듈화된 미래형 제어 아키텍처는 AI, 센서, 클라우드, 에지 컴퓨팅 시스템을 완전히 통합해 첨단 자율 로봇 애플리케이션 창출이 가능하다. ABB 로봇 자동화 사업영역 총괄대표인 사미 아티야 부회장은 “첨단 기계전자공학(메카트로닉스), AI, 비전 시스템 발전으로 ABB 로봇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접근성과 뛰어난 성능, 유연성, 이동성을 갖췄다. 그러나 다양한 장소에서 더 많은 작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끊임없는 협업이 필요하다. 50년 ABB 로봇 역사의 한 획을 긋는 OmniCore를 출시하게 된 이유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든 범위를 통합하는 단일 언어며, 단일 플랫폼, 독특한 단일 제어 구조”라고 말했다. OmniCore는 확장 가능한 모듈식 제어 구조를 기반으로 해 모든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가 클라우드 기반의 혁신적인 제품 엔지니어링 솔루션인 NX X 소프트웨어를 공개했다. NX X는 서비스형 Siemens Xcelerator 포트폴리오의 핵심 구성요소로, 모든 규모의 기업에 업계 선도 기술을 제공하여 리소스를 확보하고 혁신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제품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부문 수석 부사장인 밥 호브록은 “NX X는 클라우드 기반 협업 엔지니어링 환경으로 전환을 지원한다. 고객들은 업무 방식을 변경하지 않고도 지적 재산을 유지하며 혁신적인 작업을 중단 없이 지속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클라우드 전환 과정이 간편하게 설계되어 있어, 고객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NX X는 중앙 집중식 클라우드 라이선스 관리, 구성, 기능 제공을 통해 IT 요구사항을 간소화하며, 기업의 필요에 따라 데스크톱 설치나 AWS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웹 스트리밍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지역에 있는 팀들이 최고의 유연성을 가질 수 있다. 이 솔루션은 NX와 완전히 통합된 안전한 데이터 관리 기능도 제공한다. NX X 인터페이스에서 직접 제품 데이터 관리, 변경
국내 보안기업 씨큐비스타는 차세대 보안솔루션 ‘패킷사이버(PacketCYBER)’의 국내 최초 네트워크 위협 탐지 및 대응(NDR) 부문 국가용 보안기능확인서 취득을 기념해 지난 11일 ‘씨큐비스타 파트너스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덕조 씨큐비스타 대표를 비롯해 아이플래넷 이승열 대표, 이베이테크 황경구 대표, 한기술 박진수 상무, 티사이언티픽 김주형 상무, 나일소프트 김원규 전무, 엘세븐시큐리티 원찬영 상무, 에이스네트피아 최웅석 본부장, DB Inc 신성수 부장 등 파트너사와 총판기업, 잠재고객, 보안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패킷사이버’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특히 이베이테크, 아이플래넷, 티사이언티픽, 한기술 등 4개 총판기업이 특별 후원했다. 전덕조 대표는 행사에서 NDR의 등장 배경과 정의, 현존하는 NDR 기술 비교, 패킷사이버의 차별성과 경쟁력 등을 발표했다. 또한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유일하게 등록된 NDR 보안솔루션이자, 국내 최초로 NDR 유형의 국가용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한 패킷사이버를 기반으로 파트너사와 함께 동반 성장할 것을 강조했다. 패킷사이버 데모 세션에서는 씨큐비스타 김백운 기술개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6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4)이 참가 신청을 완료한 업체들에게 ‘조기 참가 신청 혜택’을 제공한다. SMATEC 추진위원회는 6월 30일까지 참가 신청을 완료한 업체들에게 부스당 최대 70만 원의 참가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SMATEC 2024는 한국경제신문,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디지털혁신협회,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이 주관하는 스마트공장 구축 및 생산자동화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새로운 디지털 전환의 경험’을 주제로 하여 미래 제조업 및 생산 생태계의 변화를 빠르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공장자동화관 △스마트공장 솔루션관 △자동화설비관 등 3개의 전문관으로 구성되며, 140개 사 330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공장자동화관에서는 드라이브, 서보모터, 리니어모터, 인버터, 컨트롤러 등 모션컨트롤러 관련 제품 및 부품과 FA시스템, 제어계측·시험검사기기 등이 전시된다. 또한 산업로봇, 3D프린팅 및 소재 등 지능형 생산 현장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도 소개될 예정이다. 스마트공장솔루션관에서는 AI, 통합자동
요꼬가와전기는 재생 에너지 관리 솔루션(REMS)의 선도적인 공급업체인 BaxEnergy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요꼬가와는 유럽 전역의 주요 전력 회사에서 이미 채택한 검증된 솔루션을 제공받게 된다. 요꼬가와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구현 및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글로벌 에너지 자산 소유자에게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재생 가능한 발전 시설을 운영하는 전력 회사들은 각 자산의 출력을 극대화하고 유지 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운영의 수익성을 확보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BaxEnergy는 2010년에 설립된 회사로, 핵심 IT 및 비즈니스 시스템을 수정할 필요 없이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REMS를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다양한 재생 가능 발전 시설의 관리를 통합할 수 있는 고유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제조업체의 터빈, 인버터 및 기타 발전 장비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발전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 BaxEnergy 솔루션은 플랜트 가용성을 최대 10% 향상시키는 능력을 입증했으며,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 관리를 통합함으로써 고객은 스마트폰, 태블릿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장치에서 맞춤형 KPI 및 알람 정보를 볼 수 있다
최근 기계산업은 로봇과 인공지능(AI)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 힘입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스마트 팩토리, 자동화, 빅데이터 분석, 예지보전 등 다양한 혁신적 기술들이 기계산업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으며, 이는 생산 비용 절감과 더불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적 변화는 기계산업의 구조를 재편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있어 필수적이다. 이러한 가운데, 기계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AI와 로봇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이를 적용한 성공 사례를 발표하기 위해 ‘The Connected Machine Conference 2024’가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오는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창원 컨벤션센터(CECO) 세미나룸에서 열릴 예정이며,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최하고 ㈜첨단이 주관한다. 첫째 날인 6월 26일에는 ‘지능형 로봇으로 공정작업 혁신하는 스마트한 기계산업’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로봇 기술의 최신 동향과 사례를 발표한다. △성균관대학교 로봇공학연구소 박영제 교수의 ‘로봇 기술 변화와 제조업 혁신’을 시작으로, △유니버설로봇 코리아 김기섭 차장의 ‘협동로봇을 위한 생산성 향상과 미래’, △다임리서치 황일회
AI 기술과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은 생산 효율성 및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머신러닝과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실시간 공정 관리와 예측 유지보수가 가능해지며, IoT 기술이 결합된 스마트 팩토리가 이를 가속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비용 절감과 경쟁력 강화로 이어져 제조업의 미래를 재정의하고 있다. 또한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은 인간 노동의 한계를 보완하며, 맞춤형 생산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집] 제조업 디지털 전환 여정에 알아야 할 기술들 (2편) AI 역할 - 미래 공장의 모습은…그곳으로 도달하기까지 AI 역할은? 생성형 AI 기술 - 생성형 AI·합성 데이터 도입으로 제조업 미래 재정립 데이터 - 디지털 전환으로 촉발된 데이터 시대…‘잘 모아 잘 활용하는 것’이 핵심 제조 AI 솔루션 - 지능형 자율 공장으로 나아가는 길…‘Connectivity’가 지름길 INTERVIEW 동우-GCS 최민우 대표 “자동화 솔루션 구축을 ‘턴키’로…설계부터 컨설팅까지 한방에 관장한다” 테솔로 류우석 기술이사 “‘역동적 그리퍼’ 테솔로, 기술력 앞세워 자율화에 성큼 다가서다” 더와이 양대권 대표 “다다익선 아닌 ESG 컨설팅의
품질 검사에서 가장 활발하게 사용돼 왔던 머신비전 및 계측 기술. 4차산업혁명 시대 모든 산업에서 머신비전은 중요한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딥러닝 등 AI 기술이 융합되면서 머신비전 및 계측 기술도 한 단계 진화하고 있다. 3D, 스마트카메라, 센서의 진화, 소형화, 임베디드 비전, 로봇 기반 비전, AI 융합 등은 머신비전 분야의 핫 키워드다. 머신비전앤메트롤로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필수 기술인 머신비전과 계측 기술에 대한 국내외 최신 산업 트렌드, 신제품과 신기술 등 다채로운 정보를 소개한다. NEWS 성장하는 머신비전 시장, M&A를 주목한다 스마트 제조의 초석으로 자리잡은 '머신비전' EXHIBITION REVIEW 'AI, 자율주행, 자동화' 물류 산업 속 머신비전의 역할 코그넥스, 고속물류라인 '최적' 머신비전 솔루션 소개 CMES, 3D 비전과 AI 접목한 'Piece Picking' 솔루션 전시 대신정보통신, 기업 DX 돕는 산업용 PDA 대거 소개 우일씨엔에스, 360도 검사 가능한 데이터로직 스캐너 전시 INDUSTRY TREND 세연테크놀로지, 스마트제조 'RFID' 구축사례 세미나 개최 오토메이션월드 함수미 기자 |
이더넷-APL은 PROCESS 계장표준으로 세계 전문 표준개발기구 4곳과 12개의 국제 자동화 메이커에서 합의하여 IEC/IEEE 등의 국제표준기관에서 공인된 새로 나온 신기술이므로, 자세한 설명과 해설이 필요하고 이 기술의 핵심 요체를 설명하는데 자세한 안내가 필요하므로 ‘이더넷-APL 길라잡이’라는 이름을 붙여 10~12회 정도로 내용을 안내 하고자 작명을 했다. 이번 호는 지난 회에 이어 서지보호와 APL 네트워크 설치에 대해서 알아본다. 서지보호 서지보호 장치(SPD/Surge Protection Device)는 전기서지 및 전압 스파이크로부터 전자 장비를 보호하는 데 사용되는 전기 장치다. SPD는 보조 장치인 것이다. 보조 장치의 수는 세그먼트당 2개로 제한된다. 이는 스퍼(Spur)뿐만 아니라 트렁크(Trunk)에도 적용된다. 산업용 응용프로그램에서 번개의 보호를 위해 적용되는 현지 표준 및 규정을 준수 바란다. 잠재적인 서지노출의 위험으로 인해 서지보호를 적용해야 하는 경우 스위치 포트 및 필드장치 포트 모두에 서지 보호기를 설치해야 한다. APS2021에 따라 SPD를 설계해야 하며 최대10cm의 서브길이로 APL 포트와 세그먼트 케이블 사이
혁신적인 레이저 라벨 프린터 및 라벨 개발로 주목받는 투테크가 미국 조지아주 카터스빌에 미국 법인 TOOTECH USA INC를 설립하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설립된 후, 올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한 TOOTECH USA INC는 미국 시장에서 투테크의 기술력을 선보이기 위한 중요한 거점이 될 전망이다. 투테크는 미국 현지에서도 한국과 동일하게 라벨 인쇄장비를 설치하여 생산을 시작하며, 레이저 라벨 프린터 및 라벨 판매를 주력으로 할 예정이다. 조지아주는 다수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는 지역으로, 투테크는 이 지역을 기반으로 한국 기업뿐만 아니라 미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투테크는 전 세계 최초로 레이저 라벨 프린터와 레이저 라벨을 개발한 기업으로, 기존의 잉크젯 방식이 필요로 하는 지속적인 소모품 사용을 없애고 제품에 직접 마킹할 수 있는 레이저 기반의 기술을 통해 환경 친화적인 이점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투테크는 레이저 엔진을 개발 및 시장에 론칭하며 마킹 분야에서도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투테크는 레이저 오토 라벨 개발과 자동화 라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