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올해로 오토메이션 월드가 31주년을 맞이했다.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 산업자동화 전문 전시회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이하 오토메이션 월드) 2021’이 개최된다. 오토메이션 월드는 1990년 한국국제공장자동화종합전(KOFA)을 시작으로 국내 자동화 산업과 함께 성장을 거듭했다. 자동화 산업에 대한 주변 여건이 무르익으면서 1996년에는 사상 처음 1,000부스를 돌파했으며, 2001년에는 지멘스, 로크웰, 미쓰비시 등 외국 대기업들이 대거 참가하며 세계화에 돌입했다. 세계화를 이뤄낸 결정적인 해는 2002년. 당시 KOFA는 국내 최초로 세계전시협회(UFI)의 인증을 받으며 국제적인 전문 전시회로 도약하기 시작했다. 2006년, KOFA는 aimex로 다시 탄생했다. aimex는 국제자동화종합전으로서 그 안에 전시된 제품과 기술은 기술 간, 제품 간 융합을 통해 현재보다 미래를 보여줬다. 마침내 2010년, aimex는 빌딩자동화전과 함께 산업 자동화에 더욱 집중된 전문 전시회로 발전하기 위해 ‘오토메이션 월드’로 거듭났다. 그리고 201
헬로티 이동재 기자 | ‘국제물류산업대전 2021’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내 물류 산업을 대표하는 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기계와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처음으로 중국 기업 두 곳이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미국과 함께 물류 자동화 분야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중국이기에 더욱 관람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빠르게 물류 무인화·자동화 진입한 중국 중국 정부는 일찍이 물류의 스마트화를 강조해오면서 디지털 물류 인프라 건설 강화와 운송수단, 물류 센터 등 물류 요소의 디지털화에 많은 돈을 투자했다. 중국 물류 및 구매 연합회에 따르면 2018년 중국의 스마트 물류 시장 규모는 4000억 위안(한화로 약 69조 원)을 초과했고 2025년에는 약 1조 위안(한화 약 174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국가 차원의 전략적 투자와 넓은 공장 부지 등 자동화에 유리한 제조 환경이 맞아떨어지면서 중국의 공장 및 물류 센터들은 빠르게 자동화 단계에 들어섰다. 드론 및 로봇 배송, AGV(Automated Guided Vehicle), 스마트 택배 보관함, 스마트 콜드체인, 웨어러블 설비, 3D프린터, 빅데이터 분석 등 주요 기술들은 중국에서
[헬로티] “보통의 사고는 사람의 부주의에서 일어난다.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선 각 개인이 자신의 역할에 책임을 가지고 일해야 한다. 사고 발생 시 책임 소재를 명확히 확인할 수 없는 시스템에서는 산업재해 사고를 예방할 수 없다.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할 수 있는 오히너의 EKS 시스템으로 현장의 안전관리를 체계적으로 운용하겠다.” 오히너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기점으로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있다. 국내 주력 상품인 저가용 스위치와 더불어 High Coded Safety System을 국내에 도입한다는 것이 올해 목표다. 세이프티 관련 최근 이슈와 올 한해 영업 전략을 오히너코리아 김민식 차장에게 들었다. ▲ 오히너코리아 김민식 차장 Q.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5년간 발생한 산재 사고 74.1%는 건설업과 제조업에서 발생했다. 산업재해 근절, 왜 힘든 걸까. A. 모든 사업장 내에는 규칙과 규정이 존재한다. 규정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면 위험으로부터 사람이 보호될 수 없는 건 누구나 알고 있지 않은가? 사업장 내 관리자, 생산자의 책임 의식이 선행돼야 한다. 덧붙여 안전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은 시장에는 안전시스템의 많은 수요
[첨단 헬로티] 크레켄은 스마트 팩토리, 기간산업 등에 사용되는 통신용 IP67 등급의 방수커넥터와, 5년 품질 보증 및 특허 받은 EnDra 기술(No 배터리, No 기어)이 적용된 로터리 엔코더, 그리고 반도체 및 OLED, 실험설비에 주로 사용되는 고진공 부품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로터리 엔코더 제품을 앞세워 산업자동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생각이라고 한다. 크레켄의 박광남 대표는 “초연결 시대의 4차 산업혁명에 일조할 수 있도록 모든 장치의 유/무선, 네트워크가 지원되는 부품 및 장비 공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크레켄 박광남 대표 Q. 지난해 비즈니스 성과는 어떠했나. A. 2019년 오토메이션월드 참가를 계기로 기존 및 신규 고객과의 접점이 증대됐다. 산업 시장 동향과 4차 산업에 대한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었으며, 이는 향후 크레켄의 사업 방향을 결정짓는데 참고가 됐다. 무엇보다도 7년 동안 전시회 참가로 인해 크레켄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었던 한해였다. Q. 올해 역점 사업은. A. 크레켄의 올해 역점 사업은 5년 품질보증과 로터리 엔코더 제품 공급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절대형 엔코더의 경우 C
[첨단 헬로티] 슈말츠는 진공 기술 글로벌 공급업체이다. 현재 독일 본사와 19개의 지사를 포함, 전 세계 60개국 이상의 세일즈 파트너가 있으며, 약 1,500명에 달하는 직원들이 다양한 제조 산업에 특화된 진공부품과 솔루션을 판매하고 있다. 최근엔 로봇에 바로 장착이 가능한 그리퍼 세트와 굴곡진 표면의 정교한 포지셔닝을 위한 진공 기계식 클램프도 출시했다. 이들 제품은 ‘오토메이션월드 2020’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슈말츠 코리아 명동진 차장은 “산업별 진공 솔루션 데모를 통해 진공 기술에 대한 이해와 고객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명동진 차장을 만나 앞으로 계획을 들어봤다. ▲ 슈말츠 코리아 명동진 차장 Q. 주력사업과 경쟁력은. A. 슈말츠는 진공을 이용한 자동화와 인체공학적 핸들링 시스템 부문의 세계적인 선도기업이다. 2005년 국내에 소개된 이후 매년 수준 높은 진공 기술과 새로운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광범위한 제품군과 포괄적인 서비스로 전자, 자동차, 포장 등 전 제조 및 물류 공정에서 사용되고 있다. Q. 2019년 오토메이션월드 참가, 그해 비즈니스 성과는 어떠했나. A. 슈말츠는 매년 오토메이션월드에 참가하여 계속 발전해가
[첨단 헬로티] “IoT 기술 중심 시장 점유율 확대해 나가겠다.” 힐셔코리아는 산업용 통신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는 독일 Hilscher Gmbh의 한국지사로서, 국내 산업 자동화 시장에 필드버스, 리얼타임 Ethernet, 산업용 IoT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힐셔코리아의 원일민 대표는 올해 IoT를 지원하는 제품군이 추가되어 홍보에 더 집중하는 한편, 5G 기술과 TSN 기술을 한국 시장에 소개하고 적용해 나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한다. 원일민 대표를 만나 올해 역점 사업과 ‘오토메이션월드 2020’의 부스 운영 계획을 들어봤다. ▲ 힐셔코리아 원일민 대표 Q. 주력사업과 경쟁력은. A. 힐셔코리아는 리얼타임 Ethernet 및 필드버스 테크놀로지 전문업체이다. 우리가 취급하는 모든 제품은 자체 기술로 개발된 ASIC인 netX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용자는 제품의 종류에 관계없이 동일한 소프트웨어 툴과 API를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제품 변경 시 추가 개발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시켜준다. Q. 지난해 오토메이션월드 참가, 그해 비즈니스 성과는 어떠했나. A. 작년에는 신규로 론칭된 브랜드
[첨단 헬로티] “딥러닝 기반 SW 검사 솔루션과 3D 카메라 이용한 다양한 솔루션 공급으로 스마트 팩토리 핵심 솔루션 공급업체 되겠다.” 넥스버의 양혁준 이사는 포화 상태인 머신비전 시장에서 눈을 돌려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딥러닝과 3D 솔루션을 차세대 먹거리로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한다. 오는 3월에 열리는 오토메이션월드에서는 산업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Virtual fence 솔루션과 작업자 개인 안전장비 착용 여부 검사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혁준 이사를 만나 앞으로 계획을 들어봤다. ▲ 넥스버 양혁준 이사 Q. 주력 사업은. A. 넥스버는 머신비전 검사 및 3D 관련 솔루션 분야에서 다년간의 경험을 가진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회사이다. 카메라, 렌즈, 조명 등 머신비전 장비에 필요한 컴포넌트 및 산업용 임베디드 모듈을 만드는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통해서 고객에게 제안 및 판매를 하고 있다. 현재는 딥러닝 기반 소프트웨어 검사 솔루션과 3D 카메라를 이용한 다양한 솔루션을 추가하여 산업설비의 무인자동화와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전반적인 핵심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Q. 넥스버의 3D 관련 솔루션은 어
[첨단 헬로티] MMT(Micro Motion Technology)의 이재정 대표는 앱솔루트 3D 엔코더를 자체 개발함으로써 고하중 고정밀 UVW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한다. 이 회사는 매뉴얼 스테이지와 모터라이즈 스테이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초정밀 스테이지를 개발하여 국내외 유수의 장비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오토메이션월드 2020’ 출전을 앞둔 이재정 대표에게 부스 운영 계획과 포부를 들어봤다. ▲ MMT 이재정 대표 Q. 주력사업과 경쟁력은. A. MMT는 다년간의 숙련된 설계와 가공, 조립의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다품종 소량생산,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한 양질의 제품 생산 등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현재는 모듈과 하이브리드 솔루션에 입각하여 새로운 얼라인 스테이지의 수요에 부응하고자 고정밀도, 합리적 가격의 앱솔루트 3D (XYθ) 엔코더를 자체 개발했다. Q. 2019년 비즈니스 성과는. A. 2019년 오토메이션월드에 6부스 참가하여 방문객들에게 우리 기술과 제품을 소개했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친 전시회인 만큼 기존 집중했던 산업군보다 많은 고객사를 대상으로 상담이 이루어졌고 안정적인 경영
[첨단 헬로티] 브라이트코리아 강효진 대표는 BRAIT 브랜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을 하나의 솔루션으로 만들고 있다며, 케이블 전문화로 수출도 본격화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 회사는 매년 매출액의 5%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을 정도로 기술과 생산의 내재화에 힘을 쓰고 있다. 현재 3개국 6개사와 대리점 계약이 체결됐고, 2020년에도 5개국 10개사 이상의 해외 대리점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브라이트코리아는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강효진 대표를 만나 앞으로 계획과 포부를 더 들어봤다. ▲ 브라이트코리아 강효진 대표 Q. 주력사업과 경쟁력은. A. 브라이트코리아는 산업용 케이블 전문기업으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설비 핵심 부품인 클린케이블, 로봇케이블을 비롯하여 여러 산업에 필요한 다양한 케이블을 제공하고 있다. 꾸준한 연구개발로 매년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기술 및 생산의 내재화를 진행하여 최적의 가격으로 고객 대응이 가능하다. Q. 2019년 비즈니스 성과는. A. 2019년 오토메이션월드에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등 다양한 고객들이 우리 부스를 방문해줬고 깊이 있는 상담을 할 수 있었
[첨단 헬로티] “Productivity PLC를 앞세운 차별화된 솔루션 제공으로 고객사들에게 높은 편리성을 제안하겠다.” 한국케이앤에스는 1999년 설립 이래 ‘품질보증’, ‘스피드’, ‘도전’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차별화된 수준의 솔루션 제공하고 있다. 한국케이앤에스 김성철 대표는 Productivity PLC는 강력한 성능과 쉬운 조작이 특징으로, 이 중대형 PLC 모델을 앞세워 고객사들에게 높은 편리성을 제안 드리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한다. 김성철 대표를 만나 회사 비전과 계획을 들어봤다. ▲ 한국케이앤에스 김성철 대표 Q. 주력사업과 경쟁력은. A. 한국케이앤에스는 제어, 계측장비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에 맞춰 완벽한 무인화 구축이 가능할 수 있는 레이저센서, 전자동 액추에이터, 스캐너장비를 국내 유수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단순 납품이 아닌 기술지원과 솔루션 제공을 통해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또한,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로 보다 차별화된 수준의 솔루션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Q. 2019년 오토메이션월드 참가 후 비즈니스 성과는 어떠했나. A. 20
[첨단 헬로티] “전문성 기반 애플리케이션팀을 확대하여 고객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겠다.” PI 코리아 정상태 지사장은 PI는 정밀포지셔닝의 글로벌 리더로서 40년 이상의 경험과 기술적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다며, 애플리케이션팀을 확대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나노 연구개발, 생산, 서비스 등 제조 혁신을 이루어가겠다고 말한다. 2020년의 역점 사업과 ‘오토메이션월드 2020’ 의 부스 운영 계획을 정상태 지사장에게 들어봤다. ▲ PI 코리아 정상태 지사장 Q. 주력사업과 경쟁력은. A. PI 코리아는 독일의 Physik Instrumente(PI)의 한국지사로 피에조 카메라, 액추에이터, 모터, DC & 스테퍼 모터, 마그네틱 드라이브, 헥사포드, 에어베어링 시스템 등 정밀 모션 & 포지셔닝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으며, 센서와 컨트롤러 또한 자체 제작하고 있다. 우수한 기술력과 폭넓은 제품군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고 Piezo 및 Motorized products를 결합해 보다 높은 정밀도와 넓은 이동범위를 달성한다. 또한, 본사와의 신속한 커뮤니케이션과 절차
[첨단 헬로티] 로봇이 구동 중 전력 공급이 중단되면 인명 피해는 물론 작업장과 작업물에도 영향을 끼치게 되고 나아가 회사 이미지까지 훼손시킬 수 있어서 안전성 확보는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최근에는 산업용 로봇, 협동로봇 등 기업의 자동화현장에서 로봇이 담당하는 역할이 커지고 있고 보급도 증가하면서 로봇 안에서 안전을 담당하는 신뢰성 높은 브레이크의 역할도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로 83주년을 맞이한 미키풀리(MIKI PULLEY)는 오랜 기간 동안 동력전달장치를 개발, 제조, 판매해 오고 있다. 이 회사의 한국 지사인 미키풀리 코리아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19에서 오랜 역사를 통해 신뢰성을 갖춘 브레이크, 클러치, 커플링 등 기계 동력전달장치를 대거 선보였다. ▲ 미키풀리 코리아 황상식 과장 이번 전시회에 소개한 여러 제품 중 특히 로봇 분야 및 공작기계 분야에서 채용이 증가하고 있는 브레이크 BXR LE 시리즈가 눈길을 끈다. 미키풀리 코리아 황상식 과장은 “BXR LE 시리즈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확대되고 있는 로봇 분야의 요구를 반영한 제품이다&r
[첨단 헬로티] 적재된 물품들 사이를 지나며 충돌이나 사고없이 안전하게 이송목적지로 이동하는 자율주행 로봇의 모습을 보는 것이 자연스러운 시대가 열리고 있다. 로이체 일렉트로닉(Leuze electronic)는 이러한 첨단 물류 자동화시대를 위해 필수적인 자율주행 AGV를 위한 지능과 안전을 결합한 센서 솔루션을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19에서 선보였다. 안전 레이저 스캐너 RSL425는 SLAM 기술을 통해 AGV의 경로를 가이드하면서 안전 경고 출력을 통해 안정성까지 보장하는 소형 레이저 스캐너이다. 레이저간의 간격이 0.1° 로 분해능이 세밀하며 최대 50M 까지 감지할 수 있고, 270°의 넓은 스캔 각도를 구현하여 현재까지 출시된 레이저 스캐너 중 가장 정밀한 스캐너이다. ▲ 로이체 일렉트로닉 서소영 과장이 AGV 센서 솔루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서소영 과장은 “자사에서 출시한 AGV 센서 솔루션은 포크리프트, 적재형, 견인형 차량에 적합하며 무인 대차를 사용하는 모든 생산 및 물류 공정에 적용이 가능하다. 소형 레이저 스캐너 외에도 광학가이드
[첨단 헬로티] 화재 사고가 발생하면 사람과 재산을 비롯해 회사 이미지까지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이 때문에 산업계에서는 화재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화상 카메라의 채용이 늘고 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19에 참가한 플리어시스템 시스템 코리아(FLIR Systems Korea)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열원 감지 솔루션을 비롯해 가정 및 사무실 등에서 간편하게 열 손실을 확인할 수 있는 휴대용 열화상카메라를 선보여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1978년 미국 오리건주 윌슨빌에 설립된 플리어 시스템(FLIR Systems)은 인간의 감지 및 인식 역량을 향상시키는 센서 시스템 분야 전문 기업이다. 이 회사의 비전은 열화상 및 관련 기술을 활용해 보안 및 관제, 환경 및 상태 모니터링, 실외 레크리에이션, 머신 비전, 내비게이션 및 첨단 위험 감지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플리어 시스템 코리아가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안전사고 대비 열원 감지 솔루션에 대해 이 회사 엄성진 부장은 “공장이나 산업 분야의 중요 산업시설물의 전기기계 및 설비
[첨단 헬로티] 크기가 작고 무게가 가벼운 특징을 가지고 있는 스위치 모드 전원 공급 장치(SMPS : Switching Mode Power Supply)는 전자장치의 크기와 무게를 줄이는 요구가 높아지면서 지속적으로 수요 증가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력 효율 향상에 대한 요구 역시 시장 성장을 견인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 외에도 SMPS는 발열이 낮고, 고효율의 전압 변환 및 중요한 간섭 방지 기능과 같은 여러 가지 장점이 있어서 배터리 충전기, 자동차, 가전제품, 중앙 배전, 보안 시스템 및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전원 공급이 필요한 다양한 전자 장비에 사용되고 있다. SMPS 분야 전문 기업 에버넷전자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19에서 SMPS 신제품을 비롯해 자동화 분야에 적용이 적합한 이코노믹 타입에서 하이엔드 타입까지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참관객을 맞았다. 이 회사 이동진 부장을 통해 올해 전시회에서 선보인 신제품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들어본다. ▲ 에버넷전자 이동진 부장 Q 이번 전시회에 딘(DIN) 레일 전원공급 장치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였는데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