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스토는 더 이상 유럽 지역만이 아닌 글로벌 시장 넘버원이 되고자 한다. 그 기반은 ‘공압+전기’ 통합 솔루션이 될 것이다.” 한국훼스토 신무경 이사는 미래 산업자동화는 공압만으로는 더 이상 한계가 있다며,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통합 솔루션으로 가야 한다고 말한다. 실제로 최근 훼스토는 전기 드라이브 분야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제품과 라인업도 2배 확충했고, 이것을 전담하는 판매 조직과 엔지니어 조직도 구축했다. 신무경 이사는 공압 솔루션과 전기 솔루션, 둘 다 갖춘 업체는 많지 않다며, 통합 솔루션 제공이 훼스토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말한다. 국내 마켓셰어 1위에 한 발짝 더 다가서고 있는 한국훼스토의 신무경 이사에게 2016년 공압 시장 전망과 영업 전략을 들었다. 한국훼스토 신무경 마케팅 이사 Q. 2016년 국내 공압 시장 전망은 A. 전망이 그리 밝지는 않다. 2016년 경제 성장률은 2%대 후반이 점쳐지고 있으며, 수출 감소와 중국의 경기 둔화 등으로 낙관하는 전문가들은 없는 것 같다. 또한, 현대자동차의 공장 증설, 삼성전자의 평택단지 투자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이지만 글로벌 경
“새로운 에너지 문명이 삶의 질을 혁신할 것”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기존 피라미드식 발전∙송전∙배전 패러다임에서 ‘퍼스널 에너지’, 즉 분산화된 독립적 에너지 시스템으로 변환해야할 시기가 도래했습니다.” 지난 12월10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만난 새누리당 전하진 의원(국회 산업위)은 국내 에너지 산업의 피라미드식 구조는 전혀 효율적이지도 미래지향적이지도 않다고 지적하며, 태양광과 같은 청정에너지를 활용한 ‘분산화된 새로운 에너지 문명’이 우리에게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전하진 의원과의 일문일답이다. Q. 안녕하십니까. 바쁘신 중에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국내서 손꼽히는 IT 전문가에서 에너지 등 전기산업으로 관심을 바꾸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요. A. IT산업은 혁신에 학습이 되어 있는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아시는 것처럼 저 역시도 혁신의 한 축을 담당했고요. 다시 말하면 IT는 무엇을 어떻게 혁신하면 되는지를 아는 분야이지요. 하지만 에너지 분야 안에 계신 분들은 그렇지 못한 것 같더군요. 특히나 공기, 물, 날씨처럼 인류의
“국내 공압 시장은 여전히 어렵다. 불황 극복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투자밖에 없다.” 케이시시정공 박덕규 대표이사는 지독한 연구개발자답게 제품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모두가 어려웠다는 IMF 때에도 공장을 늘리고 연구원도 충원해 제품 개발에 매진했다. 앞으로 3년은 더 투자할 계획이라고 한다. 1992년 설립된 케이시시정공은 국내 80% 이상이 수입품에 의존하고 있는 자동화부품 시장의 국산화를 목표로 피팅, 스피드 컨트롤러를 시작으로 유공압 실린더, 공압솔레노이드 밸브 등 다양한 공압 부품들을 개발, 출시하고 있다. 강소기업 꿈을 실현해 나가고 있는 박덕규 대표이사를 만나 2016년 전망과 영업 전략을 들었다. 케이시시정공 박덕규 대표이사 Q. 2016년 국내 공압 시장은 전망은 A. 국내 공압 시장은 2012년 대비 2013년에 약간 주춤했으나 전반적으로는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일반 공압기기뿐만 아니라 모션 및 전자기기 등과 복합적인 시너지 창출을 통해 창조융합 등의 새로운 시장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2016년도 시장은 다양한 융복합 시장의 개발로 인해 기존 시장의 후퇴 충격에 대비한 도
한국하니웰 S&PS 사업부는 모빌리티 제품을 통한 생산성 혁신과 수익성 증대라는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오퍼레이팅 시스템을 지원하는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Sensing&Controls 사업부와의 통합을 통해 다양한 센서 기술을 접목한 사물인터넷 솔루션 제공에 역점을 두고 있다. Q. 최근 사업부명을 변경한 것에 대해. Honeywell Scanning&Mobility(HSM) 사업부는 보이스, 프린팅, 소프트웨어, 모빌리티, RFID, Global Tracking, 스캐닝 그리고 서비스 부분에서의 넓고 다양한 Workflow Performance Solution을 바탕으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약 4,500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는 HSM 팀은 약 3,000개의 회사를 파트너로 두고 있으며 최근 Sensing & Controls 사업부와 통합, Honeywell Sensing & Productivity Solutions(S&PS)로 변경됐습니다. 이는 향후 사물인터넷 (IoT) 관련하여 다양한 센서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서입니다. 현재 110여개 국 약 8,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금형기술사가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김은영 기술사. 어렸을 때부터 장남감보다 기계를 좋아했던 그녀는 대학에서 금형을 전공하고, 결국 금형기술사라는 최고의 자리까지 올랐다. “제 앞에서 시간이 없어서 공부 못한다는 말은 하지 마세요. 저는 기술사 공부를 하면서 새벽 3시 이전에 잠든 적이 없습니다”. 한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김은영 기술사는 육아와 직장 생활 속에서도 금형기술사 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기술사가 된 지금도 기술사라는 이름에 부끄럽지 않도록 자신을 끊임없이 무두질하고 있다. “앞으로 여성 금형기술사들이 많이 배출됐으면 좋겠습니다. 후배 여성 기술사들의 길을 터주는 것이 여성 금형기술사 1호로서 제가 해야 할 역할”이라고 말하는 김은영 기술사를 만나보았다. (주)광동 김은영 차장 Q.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금형기술사가 되셨는데, 기술사 시험에 합격한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오. A. 저는 처음부터 여성 금형기술사 1호가 되는 것이 꿈이었어요.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통계를 보니 여성 금형기술사가 아직 없더군요. 여성 금형기술사 1호가 되고 싶다는 목표를 세운 건 바로 그 때
“무분진, 저소음, 사용자 편리성이 뛰어난 다목적 판재 절단기 M3를 앞세워 제품 세계화에 박차를 가하겠다.” 미래LNS 조규오 대표는 대형 아크릴 재단기는 시장에 많이 나와 있지만 소형은 미래LNS가 처음 개발했다며, 먼지가 안 나고 보조판을 접었다 펼 수 있는 특징 때문에 산업 분야는 물론 일반 가정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 미래LNS에서 자체 개발한 소형 아크릴 재단기는 M1, M2, M3 등 3가지 모델. 이들 제품은 아크릴을 비롯한 여러 종류 판재들의 재단이 가능해 ‘다목적’이라는 별칭도 붙였다. 지금도 이 제품은 성능과 디자인이 업그레이드되고 있다고 한다. 미래LNS의 비전과 계획을 조규오 대표에게 들었다. INTERVIEW_ 미래LNS 조규오 대표 Q. 국내 아크릴 재단기 시장 상황은 어떠한가 A. 아크릴 재단기 전체 시장은 계속 커지고 있다. 요즘 건물 하나 짓더라도 실내 인테리어에서 객실 번호나 세대별 호실 번호의 표찰에 아크릴을 재단하여 사용한다. 그러나 시장에 나와 있는 대부분 장비는 대형 아크릴 재단기이다. 대형 아크릴 재단기는 값비싸고 공간도 많이 차지해 가정용이나 연구실용으로는
“한국은 매우 중요한 로봇 사용 국가로, 고객들이 더욱 쉽게 유니버설 로봇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자금과 기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유니버설 로봇 엔리코 크로그 이베르센 CEO는 공장자동화 관련 깊은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이 협업 로봇 사용률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 한국사무소 설립을 통해 기술 지원과 영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에서의 로봇전시회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10월27일 방한한 엔리코 크로그 이베르센 CEO를 만나 산업용 로봇 이슈와 사업 비전을 들어봤다. INTERVIEW_ 유니버설 로봇 엔리코 크로그 이베르센 CEO Q. 산업용 협업 로봇이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데, 협업 로봇이 되기 위한 조건은 A. 협업 로봇은 우선 간단한 프로그래밍이 가능해야 한다. 그리고 다양한 제조 환경 속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유연한 배치가 가능해야 한다. 또한, 편리한 설치가 가능해야 하는데, 설치가 용이하다보니 고객들의 비용 절감 혜택을 가져다줄 수 있다. 유연성도 매우 중요하다. 협업 로봇은 다양한 기기에 적용할 수 있고 이동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소규모 매출로 운용되는 제조회사나 작은 생산라인에서도 사
글로벌 AIDC 기업 지브라테크놀로지스는 100개 이상의 국가에 제품과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모토로라의 엔터프라이즈 사업부 인수를 통해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대했다. 지브라의 토털 솔루션은 IoT와 클라우드, 모빌리티 환경에서 요구하는 혁신적이고 신뢰성 있는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 동력에 중추적 기반이 되고 있다. Q.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에 대해 소개해달라. 지브라는 모바일 컴퓨터부터 스캐너, 프린터 등 관련 소프트웨어와 서비스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브라의 솔루션들은 비즈니스의 물리적인 요소들을 디지털화하여, 기업이 운영을 단순화하는 데 데이터 스트리밍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제공하고, 모바일 업무 능력을 향상시킵니다. 엔드 투 엔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지브라는 고객 환경에서 엔터프라이즈급 솔루션들이 제공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기업의 운용과 관리를 혁신적으로 촉진시켜 줍니다. 지브라는 앞으로도 모빌리티 DNA 스위트와 함께 광범위한 모바일 컴퓨터 제품들을 제공하여, 비즈니스들의 신속한 모바일 솔루션 도입, 생산성 향상, 신속한 운영, 그리고 진정한 기업
청솔화학환경은 수입 제품이 대부분인 국내 솔더 페이스트 시장에서 탄탄한 기술력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중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도 원천 기술과 가격 경쟁력을 통해 흔들림 없는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11개의 해외 현지 공장을 설립하며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청솔화학환경의 신현필 대표에게 해외 진출 성공 전략과 SMT 시장의 향후 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Q. 청솔화학환경은. 1990년에 창업한 청솔화학환경은 솔더링 재료인 솔더 페이스트(Solder Paste), 에폭시 레진(Epoxy Resin), 각종 특수 플럭스(Flux)와 전처리 공정에 사용되는 케미컬, 후공정에 필요한 여러 가지 세정제 등을 제조,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25년 동안 솔더 페이스트 시장에만 집중해 자본금 300억원의 회사로 성장했으며, 지금은 연구 시설을 갖춘 본사와 함께 해외 11개 공장을 운영 중입니다. Q. 최근 국내외 솔더 페이스트 시장은 어떤가요. 솔더 페이스트는 접합부에 사용되므로, SMT 공정에서 발생하는 불량 원인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합니다. 대량 생산되는 가전에서 불량이 발생하면, 대부분 페이스트가 원인이라고 결론짓기 때문에 품질 관리 면에서 상당한 리스크를 안고 있
한국하니웰 S&PS 사업부는 모빌리티 제품을 통한 생산성 혁신과 수익성 증대라는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오퍼레이팅 시스템을 지원하는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Sensing&Controls 사업부와의 통합을 통해 다양한 센서 기술을 접목한 사물인터넷 솔루션 제공에 역점을 두고 있다. Q. 최근 사업부명을 변경했다. 그 배경은. Honeywell Scanning&Mobility(HSM) 사업부는 보이스, 프린팅, 소프트웨어, 모빌리티, RFID, Global Tracking, 스캐닝 그리고 서비스 부분에서의 넓고 다양한 Workflow Performance Solution을 바탕으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약 4,500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는 HSM 팀은 약 3,000개의 회사를 파트너로 두고 있으며 최근 Sensing & Controls 사업부와 통합, Honeywell Sensing & Productivity Solutions(S&PS)로 변경됐습니다. 이는 향후 사물인터넷 (IoT) 관련하여 다양한 센서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서입니다. 현재 110여개 국 약
"글로벌 SMT 시장이 더 이상 녹록지 않습니다.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지 않으면 국내 SMT 업계 어려움이 가중될 것이라는 경고가 켜진 지 오래고요. 미세 접합 소재 기술 등과 같은 차별화된 노하우 축적도 필요합니다” 한국산업기술협회 연수원장, 금속재료기술사, KAMP 부회장 등 최명기 부회장 뒤에 붙는 수식어가 많다. 그러나 최명기 부회장의 최근 화두는 단 한 가지, 우리나라 SMT/PCB 생존전략에 집중돼 있다. 이달, 본지 개편을 맞아 최명기 부회장에게 SMT/PCB 분야의 현황과 향후 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먼저 연구조합 소개를 간단히 부탁 드립니다. 한국마이크로전자패키징연구조합(KAMP ; The Korean Association of Microelectronics Packaging)은 2005년 12월 16일 설립 인가를 얻은 비영리 기관으로, 마이크로전자패키징 산업의 보급화, 성과 관리 등을 목적으로 각종 규격, 기준 제정 및 인증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마이크로전자패키징 분야의 국제 기구에 참여하고 해외 학술회와 교류하며 산학연관 협동 연구 용역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고, 국제 공동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국가 산업 발
사출성형은 표준화된 생산관리가 되지 못하면 기계가동률이 떨어지고, 여러 가지 불량이 생기므로 제조 원가가 크게 상승하게 된다. 이러한 사출 불량을 없애고 사이클 타임을 단축하여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금형의 온도 관리가 중요하다. 마상기공은 순수 독자 기술로 금형온도조절기를 개발, 사출품 품질 향상에 기여하며 30여년간 국내 사출업계을 이끌어 왔다. 사출 불량 제로를 목표로 끊임없이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마상기공을 찾아가 보았다. 마상기공 임채복 대표 Q. 마상기공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십시오. 플라스틱 사출성형 공장에서는 여러 가지 요인으로 불량이 많이 발생합니다. 그 중에서 특히 금형 온도가 원인 중의 하나인데, 온도가 낮으면 미성형이 되고 높으면 버가 나오는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낮과 밤, 여름과 겨울의 일교차 등 외부환경 요인으로 냉각수의 온도가 일정하지 않아 일정한 품질을 요구하는 제품을 생산할 수 없어 불량이 생깁니다. 이러한 불량의 요인을 종합해서 분석해본 결과 금형 온도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 금형온도조절기를 개발하게 됐습니다. 저희 마상기공은 지난 1985년 창립 이후 30여년 동안 금형 온도조절기 전문 제조업체로서, 금
“이더넷 모션 컨트롤러 신제품 라인업 강화로 모션 제어 시장 장악력 높이겠다.” 파익스 김영호 대표이사는 지난 10여 년간 이더넷 통신 제어 기술력을 기반으로 범용 다축 모션 컨트롤러 제조에 힘써왔다며 앞으로 더욱 기발한 신제품 개발로 자타공인 모션 제어 토털 솔루션 공급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한다. 특히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NMC3’는 PC가 필요 없는 독립형 제어기로 장비의 원가 절감에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어 파익스의 주력 제품으로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모션 제어 관련 최근 이슈와 동향을 김영호 대표이사에게 들어봤다. ▲ 파익스 김영호 대표이사 Q. 모션 제어 관련 최근 기술 트렌드는 A. 최근 자동화 산업은 ICT 기술과 융합하며 빠르게 변화, 발전하고 있다. 자동화 장비용 제어기 역시 모바일과 무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제어 시스템 개발이 적극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비의 시스템 상태나 다양한 모션 제어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다면 작업자가 쉽게 접근할 수 없는 특수한 환경이나 근거리에서 제어 상태를 확인하고 간단한 응급조치를 할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본다.
“인사이드 3D 프린팅, 양과 질 모두 성장 중” 세계적인 3D 프린팅 전문행사인 ‘인사이드 3D 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가 6월 24일 킨텍스에서 열렸다. 이 행사를 킨텍스와 공동 주최한 멕클러미디어의 크리스토프 로웬(Christoph Rowen) 아시아 지사 전무를 만나, 인사이드 3D 프린팅에 관해 이야기 나눠보았다. Q : 인사이드 3D 프린팅은 어떤 행사입니까. A : 인사이드 3D 프린팅은 전세계의 최신 3D 프린팅 트렌드, 제품, 기술 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3D 프린팅 관련 국제 컨퍼런스 및 전문 전시회입니다. 2013년부터 개최되기 시작했으며, 이번이 한국에서는 두번째 개최입니다. 미국, 일본, 중국, 호주, 인디아 등 전세계를 순회하며 1년에 8회에서 10회 정도 개최하고 있습니다. Q : 이번 인사이드 3D 프린팅을 킨텍스와 공동 주최했는데, 멕클러미디어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 멕클러미디어는 1993년 미국 뉴욕에서 미디어 회사로서 설립됐으며, 지금은 미디어보다는 순회 컨퍼런스&엑스포 위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인사이드 3D 프린팅뿐만 아니라 인사이드 비트코인, 로보유
특화시장 진출 또한 경기침체 타계 방안 올해 리플로우는 SMT 시장 경기 악화로 인해 신규 생산 Capa를 늘이기 위한 투자는 전무한 수준이며, 기존 공정에 대한 보완투자만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탑솔루션의 이도형 대표는 “장비 판매만으로는 생존하기 어려운 시대가 왔다”며, “앞으로는 SMT 공정을 자동화할 수 있는 전용장비 개발 등 기존 시장 내 새로운 공정을 개발하려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관련 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렵다”고 말했다. Interview | 탑솔루션 이도형 대표 Speedline社의 한국 총판대리점으로써, MPM 스크린프린터, Camalot 디스펜서 및 Electrovert 리플로우 및 웨이브 솔더링 장비를 취급하는 탑솔루션은 기존 고객을 중심으로 High-end 솔루션을 공급해 관련 시장을 수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본지는 탑솔루션의 이도형 대표를 만나 리플로우 및 SMT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Q. 주력제품을 소개해 달라 A. Electrovert의 리플로우와 웨이브 솔더링 머신에 대해 소개하려 합니다. 리플로우는 경쟁사 대비 정확한 온도편차를 유지해 안정적인 Joining 품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