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신계약 심사과정에서 필요한 서류는 스마트폰으로 비대면 자필서명 한화생명이 신계약 체결과정에서 고객의 자필서명이 추가로 필요한 경우 FP를 직접 만나지 않고도 작성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을 활용한 언더라이팅 보완 프로세스’를 운영한다. 한화생명은 코로나19가 불러온 언택트 트렌드의 변화에 맞춰 고객 편의성을 제고하고 신속한 보험 가입이 이뤄지도록 이번 프로세스를 개발했다. 보험 가입은 고객이 청약서를 작성한 후에도 신계약 심사(언더라이팅) 과정에서 다양한 보완 절차가 이뤄진다. 과거 병력, 보험검진 결과 등에 따라 청약내용이 변경되거나 고지 내용이 부족할 경우 서류를 추가로 작성해야 하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FP가 변경 내용에 대한 고객의 동의(자필서명)를 받기 위해 고객을 직접 대면해야 했다. 고객은 본인의 스마트폰 URL 접속을 통해 보완 내용을 확인하고 본인 인증(휴대폰, 신용카드, 카카오페이 인증)을 거친 후 스마트폰에 직접 자필서명 하면 된다. 해당 서류 이미지는 즉시 담당 심사자에게 전송된다. 신계약 심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보완은 전체 계약 건의 약 15%(월평균 약 1만1000건)를 차지한다. FP가 고객을 대면하여
[헬로티] ▶▷마틴 오브라이언(Martin O'Brien)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통합 전기 시스템 사업 부문 수석 부사장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전기/전자 시스템 개발 기능을 강화한 캐피털(Capital) 소프트웨어를 발표했다. 지멘스의 새로운 솔루션을 출시하게 된 배경과 기술 특징에 대해 알아보자.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캐피탈 소프트웨어 Q. 지멘스는 멘토(Mentor)를 인수함으로써 어떻게 새로운 설계 추상화 레벨을 갖추게 되었는가? 지멘스의 대표적인 전기 포트폴리오인 캐피탈(Capital)을 통합 전기/전자 시스템 개발 환경으로 확대하는 것이 어떤 의미를 갖고 있나? 예를 들어 지멘스는 제품을 자동차, 기차 또는 기계로 정의하는 기계적 솔루션을 다수 제공한다. 팀센터(Teamcenter)는 이 프로세스에 대한 전체 PLM 오케스트레이션을 제공하고 추가 솔루션은 그 결과로 만들어진 제품의 시뮬레이션, 생산, 활용을 지원하고 있다. 지멘스는 멘토 인수로 새로운 설계 추상화 3개를 확보하게 됐다. 가장 작은 물리적 레벨에는 IC(Integrated Circuit: 직접회로)를 개발 및 검증하는 멘토의 선두적인 역량이 중
[헬로티] “씨크의 안전 제품은 한 마디로 지능형 센서를 기반으로 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씨크코리아 문성식 대표는 현재 씨크는 안전 제품 관련 모든 라인업이 갖추어져 있다며 인더스트리4.0 시대에 걸맞는 작업자 안전성 향상을 위해 기술과 역량을 쏟아내겠다고 말한다. 2002년 회사 설립 이래, 씨크코리아는 고객만족과 건실한 운영을 바탕으로 국내 공장자동화 설비에 사용되는 각종 산업용 센서, 안전센서 등을 공급하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정 제어, 인명 사고 예방 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왔다. 문성식 대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제조업 경기가 싸늘하게 얼어붙었지만 언택트(비대면) 확산이 우리에게는 하나의 기회일 수 있다”며 “센서 기반 솔루션으로 언택트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안전의 최근 이슈와 씨크코리아의 올해 역점 사업을 문성식 대표에게 들어봤다. ▲ 씨크코리아 문성식 대표이사 Q. 산업안전 관련 최근 이슈는. 2019년 안전보건공단의 조사를 보면 산업재해에서 사망자수는 -5.7% 감소하고 있으나 재해자수는 6.8% 증가하고 매년 그 재해율이 증가하고 있다. 이중 사고
[헬로티] ▲바이드뮬러코리아 김영석 대표이사. 이번 인터뷰는 코로나19에 따른 안전의 이유로 온라인 화상 인터뷰 방식을 적용했다. 바이드뮬러는 다양한 산업용 커넥티비티 설비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이 시장에는 미쓰비시, 지멘스, 슈나이더, 로크웰 등 전세계적으로 굵직한 기업들이 있지만 바이드뮬러 프리미엄 제품 및 서비스로 이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최근 바이드뮬러는 리모트I/O 제품군을 확장시키며 수요층을 넓혀나가고 있다. 이하는 김영석 바이드뮬러코리아 대표이사와의 일문일답이다. Q. 이번에 리모트I/O 모듈 ‘U-Remote’ 라인업을 새롭게 확장했다고 들었는데요. 이에 대해 자세한 설명 바랍니다. A. 최근 U-remote 라인업에 CC-Link 필드버스 커플러가 추가 되었습니다. 기존 제품이 지원하는 필드버스는 Profibus, Profinet, EtherCAT, ModbusTCP, Ethernet/IP, DeviceNet, CANopen, POWERLINK 등 총 8개였는데, 이번 확장을 통해 9개의 필드버스를 지원하게 됐습니다. 아시아에서는 미쓰비시의 CC-Link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번 확장을 통해 아
[헬로티=서재창 기자] 지난해 11월,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하비스탕스는 적층제조 기술을 위한 컨설팅 그룹이다. 하비스탕스는 고객 니즈를 바탕으로 제품 및 공정 개선에 효과적인 기술을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고객의 왼손이 되겠다는 문장처럼 완벽한 조력자를 자처한 하비스탕스. 임승재 대표를 만나 회사가 갖춘 컨설팅 노하우와 향후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하비스탕스 임승재 대표(사진 : 서재창 기자) 하비스탕스를 설립한 계기가 궁금합니다. 하비스탕스는 춘추전국시대를 연상케 하는 국내 3D프린팅 시장을 배경으로 탄생했습니다. 제가 그동안 경험한 시장은 신기술과 신제품이 개발되고 발전한 반면 제대로 활용되지 않던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고객은 귀한 시간과 비용을 들여 생소한 기술을 익히고 시험해야 했습니다. 결국 제조 공정 혁신의 기대와 달리 업무 부담과 실패가 늘어갈 뿐이었죠. 이런 상황 속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는 명확했고 해결책은 흩어져 있었습니다. 저를 비롯해 관심이 있던 사람들이 뜻을 모았고, 그 결과로 하비스탕스가 탄생하게 됐습니다. 그렇다면, 하비스탕스가 주력하는 제조 컨설팅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하비스탕스의 주력 컨설팅은 ‘매
[헬로티] 2019년 10월, ‘인공지능’이라는 키워드로 코스닥에 리스트를 올린 기업 '라온피플’ - [상장마켓]은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1) AI 미래가 궁금하거든 '라온피플'에게 물어봐라 라온피플(LAON PEOPLE)은 2010년 설립한 ‘AI 기반의 비전 검사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기존 산업현장(제조, 물류 등)에서는 이뤄졌던 ‘Rule 기반 + 육안 검사’에 인공지능을 적용한 것이다. AI 비전검사 솔루션을 시작으로 머신비전 카메라 솔루션, 바코드 리더기, 카메라 모듈/렌즈 검사, AI 교통 솔루션, AI 덴탈 솔루션 등으로 확장하고 있다. 2019년 기준 부문별 매출액은 카메라모듈 검사기 197억원(54.0%), 머신비전 솔루션 88억원(28.7%), 골프센서 22억원(7.2%)이다. 연평균 36.6% 매출성장률 기록 최고의 기술이 최적의 시기를 만난 경우다. DB금융투자에 따르면, 라온피플은 모바일기기 카메라모듈 탑재 수 증가와 고사양화에 대한 발 빠른 대응으로 카메라모듈 검사기 부문이 호조를 이어왔다. 특히 비정형 불량을 빠르고 정확하게 선별
[헬로티] 한화가 상생펀드 운영 규모를 확대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에 나선다. 6월 15일 한화는 기존 우리은행, 산업은행에 이어 신한은행과 추가로 상생펀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펀드 조성액은 총 200억원, 협력사 지원금리는 1.14%이며, 신한은행 부수거래 실적 등을 통해 추가 금리 인하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으로 한화는 3개 금융기관에서 총 51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운영하게 됐다. 이를 통해 협력사의 상생펀드 사용 편의성이 향상되고, 경영자금 확보 및 자금 유동성 개선에 보다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력사들이 포스트 코로나19에 대비할 수 있도록 상생펀드 확대 운영과 더불어 다양한 상생제도도 강화한다. 우선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한 협력사를 대상으로 자금 흐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완화된 대금지급조건을 유지할 계획이다. 대금 마감횟수 월 3회로 확대, 대금 지급기일 10일로 단축, 전액 현금 지급, 명절 전 대금 조기지급 등이 포함된다. 또한 동반성장 우수 협력사에 대해서는 복리후생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한화는 올해 초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157개
[헬로티=이나리 기자] ▷한국교통대학교 전자공학과 박만복 교수 자율주행차 기술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기술은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이다. ADAS는 카메라(Camera), 레이더(Radar), 라이다(LiDAR), 초음파(Ultrasonic) 등 각종 센서들을 이용해 주행이나 주차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위험을 알려주고, 차량이 운전자를 대신해 부분적으로 제동하고 조향을 제어할 수 있게 한다. 한국교통대학교에서 ADAS 기술 연구를 하고 있는 박만복 교수를 만나 자율주행 레벨 3 양산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ADAS 기술 현황과 난제 그리고 앞으로 발전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박만복 교수 연구팀이 연구하고 있는 자율주행 시스템 테스트 차량. Q. 한국교통대학교에서 어떠한 연구를 하고 계시나요? 이전 회사(만도)에서 개발하던 자율주행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ADAS를 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자율주행에서 인식 및 판단 분야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차량들에 센서 및 제어기들을 장착하여 자율주행으로 개조하
[헬로티=이나리 기자] ▷장준환 에스오에스랩(SOS LAB) CTO 자동차 업계가 2021년부터 자율주행기술 레벨3 기능을 갖춘 자동차를 본격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라고 한다. 레벨 3는 돌발 상황 시 수동 전환을 전제로 하는 부분적 자율주행이 가능한 수준이기 때문에 보다 수준 높은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자율주행차 레벨1, 레벨2까지는 사물 인지 기술 측면에서 카메라, 레이더(Radar) 만으로 구현이 가능했지만, 레벨 3부터는 라이다(LiDAR)의 탑재가 요구된다. 즉, 본격적으로 차량용 라이다 시장을 선두하기 위한 경쟁이 본격화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처럼 새로운 생태계 형성을 앞두고 있는 차량용 라이다 시장에서 국내 스타트업 에스오에스랩(SOSLAB·대표 정지성)이 도전장을 내밀었고,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장준환 에스오에스랩 CTO를 만나 에스오에스랩의 라이다 기술과 앞으로의 사업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장준환 에스오에스랩 CTO와 에스오에스랩의 SL-1 라이다로 서울 도심을 촬영한 모습을 담은 데모 영상 Q. 에스오에스랩은 라이다 전문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차량용 라이다 시장으로 진출한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자동차는 왜 아무리 뜨거운 태양 아래 주차돼 있어도 도색된 색이 쉽게 변하지 않을까? 스마트폰은 왜 외부에 많이 노출되고 충격도 많이 받으면서 쉽게 상처가 나지 않는 걸까? 냉장고와 TV 등 가전제품이 큰 충격에도 스크래치가 잘 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비결은 전력조정기(Thyristor Power Regulator)에서 찾을 수 있다. 자동차, 가전제품, 스마트폰의 표면처리는 흔히 전착도장 방법을 많이 사용한다. 이 과정에서 일정하게 전류가 들어가 온도를 맞춰줘야 스크래치가 쉽게 나지 않고, 변색도 잘 되지 않는 표면처리를 할 수 있다. 여기서 일정하게 전류가 들어가게 하는 역할을 전력조정기가 하는 것이다. 전력조정기는 히터 등에 공급하는 전력을 제어하는 기기이다. 갑자기 히터에서 많은 전력이 공급될 때 이를 유지시켜 화재 등 사고를 방지해주면서 안정적인 작업이 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산업이 진화하고 더 발전하면서 전력조정기의 역할은 더 중요해지고 있다. 정전압, 정전류, 정전력을 유지하기가 더 미세해지고 복잡해지고 있어서다. 전력조정기를 제일 처음 국산화시킨 새로운전자는 이러한 시장 분위기에 맞춰 기존 아날로그 방
[헬로티] 비자(Visa)와 CPI 카드그룹(CPI Card Group, 이하 CPI)이 지속 가능성을 높인 카드 생산을 위해 최대 98%까지 업사이클 플라스틱을 사용해 제작된 어스와이즈 하이 콘텐츠 카드(Earthwise High Content Card)를 16일 선보였다. CPI는 대표적인 신용, 직불 및 선불카드 솔루션 제공업체다. 전 세계에 출시되는 이 제품은 비자 고객 및 카드 소지자에게 독점적으로 제공된다. CPI는 결제 카드에 처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고 환경에 유입되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절감하기 위해 어스와이즈 하이 콘텐츠 카드를 제작했고 동종 업계 최초로 비자의 사용 승인을 받았다. CPI는 독점 계약을 통해 비자 카드를 발급하는 전 세계 모든 금융기관에 어스와이즈 하이 콘텐츠 카드를 제공하며 이 카드는 EMV 호환 및 듀얼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접촉 및 비접촉식 결제가 가능하다. 비자가 승인한 어스와이즈 하이 콘텐츠 카드는 처음으로 비자 브랜드로 출시된다. 비자가 발행사와 소비자 모두의 높아지는 관심을 충족하기 위해 파트너사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더욱 지속 가능한 소재를 사용한 금융카드를 개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독립 리서치 업체가 직
[헬로티]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이 KT와 제휴하여 고객 알림 서비스 향상을 위한 ‘모바일통지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되는 ‘모바일통지 서비스’는 보험계약자의 정보와 통신사의 최신 휴대폰 가입정보를 매칭하여 모바일 안내장을 발송하는 방식으로 안내장이 타인에게 잘못 전달되거나 분실될 가능성을 최소화함으로써 고객들은 손쉽고 안전하게 KB손해보험에서 발송하는 안내장을 받아볼 수 있다. 이 서비스는 KT 이용 고객뿐만 아니라 SK텔레콤, LG유플러스 이용 고객도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서비스 제공에 대한 동의 여부만 선택하면 전자문서로 된 안내장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문서 발송에 관한 정보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유통증명을 받을 수 있어 기존 등기우편과 동일한 법적 도달효력을 가지게 됨으로써 통지문 도달 여부 증명에 대한 분쟁 또한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KB손해보험은 7월부터 우선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납입최고 및 해지 안내문을 ‘모바일통지 서비스’를 통해 발송할 예정이며 점차 서비스를 확대 적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비대면(언텍트) 금융 서
[헬로티] D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정남)이 공식 기업 블로그 리뉴얼을 진행했다. 6월부터 적용된 이번 리뉴얼은 콘텐츠 위주의 기존 블로그를 현재 트렌드에 맞춘 디자인으로 깔끔하게 개편했을 뿐만 아니라 PC/MO 반응형 사이트로써 어느 기기에서 접속해도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하도록 설계했다. 이번 리뉴얼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메인 상단 배너로 ‘가족 사랑을 지키는 약속’이라는 기업 메시지를 고객에게 전하고 가족 사랑 전도사로서 고객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고 한다. 또한 콘텐츠 롤링 배너 하단에 인기 #태그를 모아 바로 관련 카테고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직무인터뷰’, ‘보험설계사’, ‘가족 사랑 캠페인’, ‘참 좋은 재테크’ 등 DB손해보험의 브랜드 철학을 담은 인기 해시태그를 선별했다. 해당 태그를 클릭하면 원하는 주제의 콘텐츠로 바로 이동이 가능해 편의성이 강화되었다. 뿐만 아니라 메인 하단에 DB손해보험과 DB손해보험 다이렉트, DB프로미 농구단의 공식 홈페이지 및 SNS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버튼을 모아놓음
[헬로티] T/F 구성 ‘종이 없는 고객소통’… 전자문서∙전자인증 비대면 활성화 미래에셋생명이 뉴노멀 시대 전방위적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 소통을 강화한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12일 태스크포스(T/F)를 꾸려 ‘페이퍼리스(paperless)’ 프로젝트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금융 이용자가 늘고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환경으로 변화하는 상황에서 고객을 만나는 모든 접점에 디지털 혁신 기술을 도입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고객서비스 본부를 중심으로 계약관리, 융자 등 각 부서 30여명의 직원이 모여 ‘전방위적 디지털 혁신 방안’을 모색한다. ‘페이퍼리스’는 T/F의 중점 과제다. 미래에셋생명은 올해 초까지 디지털 중심의 업무 개선을 꾸준히 추진하며 사이버창구와 상담서비스 등 고객을 만나는 모든 채널에서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앱 설치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웹 창구를 개설하고, 카카오 페이, 간편 비밀번호(PIN), 지문 인증 서비스를 도입했다. 카카오 챗봇, 채팅 상담 등도 시행하며 디지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반기부
[헬로티] 에머릭스가 순수 독자 기술로 '플라잉 프로브(Flying Probe)' 국산화에 성공해 글로벌 시장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왼쪽부터) 에머릭스 최민훈 엔지니어, 이원준 과장, 정성훈 책임연구원 에머릭스는 지난해 처음으로 발표한 이후 국내 대기업뿐 아니라 해외 지역에 다수의 설비를 납품하면서 성장 기반을 만들었다. 개발 초기 단계부터 해외 시장을 염두에 뒀던 에머릭스는 고객의 높은 만족도를 기반으로 유럽 및 미주 지역 공략을 계획하고 있다. 에머릭스 이원준 과장은 “ICT의 한계가 명확해 지면서 플로잉 프로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고가의 가격과 사후 기술 지원에 대한 우려로 국내 고객이 쉽게 접근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과장은 “안정된 검사성능과 사용의 편의성을 내세워 고객의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확실한 기반을 닦아 플라잉 프로브 테스터 보급화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에머릭스 회사 소개 간단하게 부탁한다 에머릭스는 순수 독자 기술로 플라잉 프로브 시험 장비 국산화에 성공하고 상품화한 국내 유일의 전문기업이다. 하이엔드 ICT(in-circuit tester) 시장에서 다년간 쌓아 올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