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를 빼놓고 디지털 전환을 논하기 어려운 시대다. 이러한 클라우드 산업과 동반성장하는 영역이 있으니, 바로 CMP(Cloud Management Platform)다. CMP는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을 통합 및 관리함으로써 클라우드 산업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았다. 이 같은 배경에서, 이노그리드는 자체 개발한 지능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해 기업 디지털 전환을 원만히 주도해왔다. 이에 이노그리드 권경민 센터장을 만나 당사의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소개 및 시장 전략에 대해 이야기 나눠봤다. 클라우드 관리로 디지털 전환 이끌다 클라우드는 지속적인 성장이 예견된 시장 중 하나다. 가트너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클라우드 시장은 오는 2024년 785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올해보다 21.2% 확장된 규모다. 세계뿐 아니라 국내 클라우드 시장도 궤를 같이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IDC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국내 클라우드 시장은 3조226억 원 규모였으며, 2024년 4조398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최근 가트너는 클라우드 시장의 모든 부문이 성장하며, 특히 서비스형 인프라(IaaS)가 고객사 지출의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데이터 센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냉각 솔루션이 함께 주목받고 있다. Technavio의 조사에 따르면, 2017년 데이터 센터 냉각 솔루션 시장은 66억152만 달러 규모에서 오는 2027년까지 279억5487만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확장하는 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환경 문제, 물 소비량, 냉각 기술에 대한 전문성이 요구된다. 버티브는 앞선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적화 설계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효율 냉각 솔루션을 생산하고 있다. 이에 버티브 이수영 부장을 만나 당사의 냉각 솔루션에 대한 경쟁력을 들어봤다. Q : 버티브에 대한 소개를 듣고 싶다. A : 버티브는 클라우드부터 네트워크 엣지까지 확장되는 전력, 냉각, IT 인프라 솔루션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데이터 센터, 통신 네트워크, 상업 및 산업 시설에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버티브는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 본사가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2만1000명의 직원과 130개 이상의 국가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Q : 프리쿨링 냉동기란 무엇인가. A : 냉동기는 냉수 시스템을 사용하는 대형 데이터 센터에서 냉수를 생산·공급하는 시설이다. 인체에 비유하자면, 심장과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구축 등 3개 국가연구개발사업 예타 면제 차세대 네트워크(6G), 로봇, 도심항공교통 분야 3개 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또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구축, 한국형 보건첨단연구계획국(ARPA-H) 프로젝트, 충북 카이스트 부설 인공지능(AI)·바이오 영재학교 신설 등 3개 사업이 예타 면제사업으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2023년 제10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과기정통부의 ‘차세대 네트워크(6G) 산업 기술개발 사업’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4,407억 원을 투자하는 사업이다. 세계 네트워크 시장 선도를 위해 6G 분야 최신 동향을 반영한 통신가능범위(커버리지) 확대 기술, 저전력 기술 등 산·학·연 공동기술개발과 기술·통합시스템 시연을 지원한다. 위원회는 6G 국제 표준 선점과 상용화 기술 확보가 기대된다며 기지국·단말·광통신 등 이동통신 분야 핵심부품 해외 의존도 완화와 관련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 사업’은 2024년부터 202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세종특별자치시, 트웰브랩스와 함께 국민 안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AI 보안 유망기업의 육성을 위한 ‘AI 보안 제품 및 서비스 확산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묻지마 칼부림’ 범죄와 태풍, 침수, 화재 등 대규모 자연재해가 잇따라 발생하며 국민들의 안전 강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지자체들이 운영하고 있는 CCTV통합관제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만큼, 높은 수준의 실시간 탐지 및 검색 등 자동화 기술을 통한 관제업무 효율성에 대한 니즈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KISA와 세종시는 해당 과제 사업자로 선정된 트웰브랩스가 보유한 ‘초거대 영상이해 AI 솔루션‘의 텍스트 기반 영상검색 기술과 자동 이상행위 탐지·알람 기술을 세종시 CCTV통합관제센터에 실증하여 관제 정확성과 이상행위 대응력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해당 사업의 발주처인 KISA는 실증을 위한 정부지원금과 AI 보안 제품 고도화·최적화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 인증 및 홍보 등을 지원하며, 세종시는 AI 학습 및 실증을 위한 CCTV통합관제센터 내 실제 데이터와 인프라 일부를 제공
클라우드 전문기업 크리아이티는 자사에서 개발한 VM웨어 가상화 관리 솔루션 ‘VDCops v3.0 for Horizon(브이디 캅스 포 호라이즌)’이 국가 및 공공기관의 제품 도입 필수항목인 ‘국가정보원 보안기능확인서’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VM웨어 VDI 솔루션을 고려 중이던 공공기관들은 별도의 검증 없이 VDCops v3.0 for Horizon 도입을 통해 VM웨어 Horizon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VDCops v3.0 for Horizon은 VM웨어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보안·관리하기 위한 필수 제품으로, 이번 보안기능확인서 취득은 VM웨어의 지원과 공동개발사인 크리아이티, 인프라소프트의 협력을 통해 가능했다. VDCops v3.0 for Horizon 제품은 △가상화관리제품 보안 요구사항 v3.1 △서버 공통보안요구사항 v3.0 R1 △엔드포인트 공통보안 요구사항 v3.0을 충족하도록 개발됐다. 정전진 크리아이티 대표이사는 “VM웨어 제품과 VDCops v3.0 for Horizon을 통해 국가기관 및 공공기관에 보다 안전하고 보안이 강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아이티는 국가정보원 보안기능확인서 취
현대로템은 지난 23일 충남 당진공장에서 국내외 14개 고객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차량용 차세대 초대형 프레스 설비 실물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로템 선보인 서보 프레스는 총 5기로 구성된 6800t 규모 프레스 라인이다. 2400t 1기와 1200t 2기, 1000t 2기로 구성됐다. 금속 성형 기계인 프레스는 압축력 발생 구조에 따라 기계식과 압축식, 서보(Servo) 프레스 등으로 분류된다. 현대로템이 공개한 설비는 서보 프레스다. 서보 프레스는 자체 구동시스템이 장착된 서보 모터로 구동돼 강판 형상을 결정하는 슬라이드 속도나 위치를 제어해 최적의 동작을 설정할 수 있다. 기계식과 달리 적용되는 힘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어 곡선이 많은 자동차의 외부 차체 강판을 찍어내는 데 유용하다고 현대로템은 설명했다. 현대로템은 2008년 서보 프레스 개발에 착수해 2009년 독자 기술 개발에 성공했고, 2012년 국내 최초로 서보 프레스 국산화 기술을 확보했다. 초대형 생산라인 구축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로템은 자체 개발한 공정 간 이송장치를 서보 프레스 라인에 적용해 자동화 장치를 국산화했고, 분당 15장(SPM)이던 기존 공정 속도를 18장으로 늘
두산에너빌리티는 고온에서도 발전 효율을 떨어뜨리지 않고 운전 가능한 섭씨 630도급 로터 개발에 성공해 상용화를 위한 제작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630도급 로터가 적용된 스팀터빈은 두산에너빌리티가 가스터빈, 스팀터빈 등 주기기 제작을 담당하는 보령신복합발전소에 처음 공급될 예정이다. 복합발전은 가스터빈으로 전력을 1차 생산하고, 가스터빈에서 발생하는 배기가스열로 증기를 만든 뒤 이를 통해 스팀터빈을 가동해 2차로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두산에너빌리티가 보령신복합발전소에 공급하는 가스터빈은 380메가와트(㎿)급 초대형 제품으로, 복합발전 과정을 거쳐 생산된 증기가 620도에 달하는 고온이어서 기존 로터를 사용하면 강도와 내구성 문제로 성능을 보장하기 어렵다. 증기 온도를 낮추면 발전 효율이 떨어진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와 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추진한 '전략핵심소재 자립화 기술개발' 사업 일환으로 630도급 로터 개발에 착수했다. 630도급 로터를 개발하려면 높은 수준의 제강·단조·열처리 기술이 필요하며, 현재 고강도·고인성 630도급 로터를 제작할 수 있는 기업은 세계에서 두산에너빌리티가 유일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기관자동화솔루션'을 탑재한 선박을 인도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전남 영암 현대삼호중공업이 건조해 최근 에이치라인해운에 인도한 18만 톤급 액화천연가스(LNG) 추진 벌크선에 탑재됐다. HD한국조선해양이 에이치라인해운과 공동 개발한 기관자동화솔루션은 통합상태진단솔루션(HiCBM)과 통합안전관제솔루션(HiCAMS)을 통틀어 일컫는다. 이는 선박 운항 시 기관사, 갑판원을 대신하는 'AI 선원'과 같은 역할을 한다. 선박 주요 장비에 대한 상태를 실시간으로 진단하고 화재 등 비상·돌발 상황을 자동으로 인식한다. HiCBM은 추진·발전용 엔진, 압축기 및 펌프 등 선박 핵심 기기를 실시간으로 진단·관리하는 시스템으로, AI가 항해 중 고장 징후를 사전에 탐지하고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HiCAMS는 선내 폐쇄회로(CC)TV를 활용해 안전관련 상황을 AI가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HiCBM과 HiCAMS는 시운전 기간 미국선급협회(ABS)로부터 안전성과 신뢰성 검증을 받았고, 지난해 9월에는 ABS로부터 기본인증(AIP)을 획득한 바 있다. HD현대는 두
인티그리트는 실시간 데이터 전송과 분석, 자가진단 기능을 내장해 지능형 로봇과 로봇 시스템의 데이터 처리와 AI 연동이 강화한 원격 제어와 실시간 관제 플랫폼 ‘플라잉렛 V2'를 출시 및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플라잉렛 V2는 높은 수준의 안전이 요구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로봇 서비스와 물류 및 창고 관리 등 산업용 로봇 시스템 현장에서 다양한 이 기종 멀티 로봇에 적용된다. 현장의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하고 분석해 로봇의 자율주행과 미션 수행 등 운영 과정에서 정확도와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클라우드 기반 AI 시스템과 서비스로 확장한다. 지금까지 지능형 서비스 로봇과 모빌리티, 산업 현장의 로봇들은 제한된 AI 컴퓨팅 환경과 통신 플랫폼, 데이터 지연과 저속 문제 등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되는 공간과 환경, 측위, 인구 특성 데이터를 수집해 활용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고객과 함께 하는 대중 공간에서 운영되는 로봇 서비스의 경우, 예측할 수 없는 고객의 동선으로 혼잡한 환경의 실내 환경에서 발생되는 누적된 오차, 위치 인식 에러는 로봇의 자율주행 기능의 심각한 오동작과 안전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플라잉렛 플랫폼은 이러한 센서 오동작과 자율주
바이코(Vicor)는 자사의 파워링 이노베이션(Powering Innovation) 팟캐스트를 통해 코디악 로보틱스(Kodiak Robotics)의 선도적인 장거리 자율주행 기술을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디악은 세계 최초로 상용 트럭 운송 분야의 자율주행을 실현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코디악은 댈러스에서 애틀랜타 간 트럭 운송 노선에 대한 베타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상용 트럭에 자율주행 기술을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 코디악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장거리 트럭 운전 인력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시스템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 및 배출량을 줄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코디악 로보틱스의 장거리 자율주행 트럭은 고속도로에서 사람의 개입 없이 하루 최대 20시간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현재 시스템 시험 운용 베타 단계에서만 운전자가 조수석에 탑승하고 있다. 한편 바이코의 파워링 이노베이션 팟캐스트는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및 구글 팟캐스트 등과 같은 모든 주요 팟캐스트 플랫폼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팟캐스트 청취자들은 오늘날 가장 까다로운 전력 문제와 새로운 전동화 아이디어,
일반카메라에 비해 홀로그래픽 카메라는 물체의 3D 정보를 획득하는 능력 덕분에 현실감 있는 영상을 제공한다. 하지만 기존 홀로그래픽 카메라 기술은 광파(光波)의 간섭 현상을 이용해 빛의 파장·굴절률 등을 측정하는 장치인 간섭계를 사용해 복잡하고 주변 환경에 민감한 단점이 있다. KAIST는 물리학과 박용근 교수 연구팀이 3차원 홀로그래피 이미징 센서 기술의 새로운 도약을 이뤘다고 23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복잡한 간섭계를 사용하지 않는 혁신적인 홀로그래피 카메라 기술을 발표했다. 이 기술은 마스크를 이용해 빛의 위상 정보를 정밀하게 측정하며, 이에 따라 물체의 3D 정보를 더욱 정확하게 재구성할 수 있다. 연구팀은 제시한 혁신적인 방법은 수학적으로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마스크를 일반 카메라에 추가하고, 이를 통해 측정한 레이저 산란광을 컴퓨터 상에서 분석하는 방식이다. 복잡한 간섭계가 필요하지 않고, 더욱 단순화된 광학 시스템을 통해 빛의 위상 정보를 효과적으로 획득한다. 이 기술에서는 물체 뒤 위치한 두 렌즈 사이의 특별한 마스크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마스크는 빛의 특정 부분을 선별적으로 필터링하며, 렌즈를 통과하는 빛의 강도는 일반적인 상업용 카메라
트위니는 유통마트 시장에서 자율주행 물류 이송로봇의 활용을 모색하기 위해 최근 라인어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라인어스는 IoT/ICT 기술 기반 전자정보표시기(ESL) 전문기업으로 신세계, 롯데, 농협 등 국내 대형 유통 업체와 일본,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ESL 제품과 IoT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유 솔루션과 기술을 활용해 유통 사업에서 협업한다. 특히, 마트 내 근로자의 재고 관리, 구매 상품의 배달과 이동에 자율주행 로봇 활용을 모색하고 양사의 협업 시너지를 얻는다는 목표다. 천영석 트위니 대표는 "두 회사는 자동화를 통해 근로자의 노동 강도를 해소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일을 도모하게 한다는 데 공통점이 있다"며 "라인어스는 글로벌 유통마트 시장에 진출해 있는 기업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트위니가 개발한 자율주행 물류 이송 로봇의 수출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학 라인어스 대표는 "트위니와 라인어스가 함께하는 리테일 로봇 솔루션은 각사가 증명한 기술의 융합으로 높은 안정성과 신뢰성을 가질 것"이라며 "자사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유통 시장에 빠르게 진입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로봇 솔루션을 공급할
실리콘랩스는 제4회 연례 Works With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임베디드 IoT 기기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차세대 시리즈 3(Series 3) 플랫폼을 발표했다. 22나노미터(nm) 공정 노드로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실리콘랩스 시리즈 3 디바이스는 업계 최고의 컴퓨팅, 무선 성능, 에너지 효율성과 함께 SoC 상에서 최고 수준의 IoT 보안을 제공하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실리콘랩스는 개발자와 기기 제조사가 제품 설계를 간소화 및 가속화할 수 있도록 개발자 도구 모음인 심플리시티 스튜디오의 차기 버전도 발표했다. 시리즈 3을 포함한 실리콘랩스의 전체 포트폴리오를 지원하는 심플리시티 스튜디오 6은 개발자들이 시장에서 가장 선호되는 통합 개발 환경(IDE)을 활용하는 동시에 실리콘랩스의 생산성 도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매트 존슨 실리콘랩스 CEO는 "시리즈 3 플랫폼은 더욱 연결된 세상을 만드는 데 필요한 개발 유연성을 지원하고 더 많은 인텔리전스를 에지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며 "시리즈 3은 개발자와 기기 제조사가 당면한 요구 사항을 충족할 뿐만 아니라 향후 10년간의 요구 사항도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초기 시리즈 1과 현재
로봇 가격은 저렴해지고 프로그래밍은 좀 더 쉬워지고 새로운 작업에 더 능숙해짐에 따라 로봇 접근성 확대 주말에 붐비는 타이어 가게에서 자기 차례가 오기만을 기다리면서 시간을 보낸 적이 있는 이들에게 반가울 만한 소식이 있다. 타이어를 교체하기 위해서 필요한 시간을 4분의 3 단축할 수 있게 되었다. 로봇이 이 일을 배우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을 가능하게 한 회사가 디트로이트의 스타트업인 로보타이어(RoboTire)이다. 이 벤처 회사는 유명한 타이어 판매 체인인 Discount Tire가 큰 지분의 자금을 대서 설립된 회사이기는 하나, 로보타이어의 로봇은 결국에 모든 형태 및 규모의 타이어 가게와 정비소에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갖가지 차량 정비 일을 로봇이 할 수 있게 되는 것을 상상해 보라”고 자동화진흥협회(Association for Advancing Automation)의 Jeff Burnstein 회장은 말했다. 자동화진흥협회는 750개 이상의 로보틱스 및 관련 기업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주요한 국제 산업 협회이다. 1961년에 제너럴모터스가 세계 최초의 산업용 로봇을 도입한 이후로 자동차 생산에 로봇이 사용되어 왔다. 그런데 어셈블리 라
제품 생산성 및 품질 경쟁력 획기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클라우드 솔루션 제공해 제조업계 동반성장 기여 유라가 제조업의 스마트화와 디지털 전환을 위해 제품 관리 및 설계 솔루션을 클라우드 SaaS 형태로 공급한다. 유라는 국내 제조업에 최적화된 자사의 제품 관리 및 설계 솔루션 등을 클라우드 SaaS 형태로 공급해 국내 제조기업들의 제품 개발과 제조 운영 시스템 혁신을 효율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 전장부품 사업 영역에서 한발 더 나아가 고전압 커넥터, 고전압 정션 블록, 충전 커플러 등 친환경 전장부품 산업을 선도해 나가고 있는 유라 및 유라 관계사(유라코퍼레이션, 유라하네스, 유라테크)는 오랜 시간에 걸쳐 연구개발해 온 첨단 기술력과 시스템이 집약된 양질의 IT 솔루션 4종의 출시를 통해 국내 제조업체들이 한국형 제조업에 가장 최적화되어 있는 솔루션으로 디지털 혁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체계화된 제조 솔루션으로 고도화된 스마트팩토리 구현 유라는 빅데이터 기반 제조 프로세스 최적화, 생산 및 물류 정보 가시화, 제품 불량 분석 및 설비 수명 관리 등 생산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는 다양한 IT 솔루션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