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꼬가와는 OpreX™ Control and Safety System 제품군 중 CI Server(Collaborative Information Server)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버전에서는 알람 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유지보수 정보 접근을 개선하며, 국제 통신 표준 지원을 강화했다. CI Server는 다양한 플랜트 장비 및 시스템의 대용량 데이터를 통합, 전사적으로 생산 활동의 관리를 최적화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모든 위치에서 원격으로 운영을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으며, 신속한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환경을 제공한다. 개발 배경 플랜트에는 다양한 유형의 장비와 장치가 사용되며, 이들의 데이터 수집은 플랜트 운영의 이상 징후를 신속하게 감지하고 대응하며 정기 유지보수를 수행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플랜트에서 어떤 일이 발생하고 있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효율적으로 플랜트 운영을 관리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를 얻으려면 각각의 다른 플랜트 시스템, 장비 및 장치 간의 연결을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요꼬가와는 2021년에 CI Server를 처음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플랜트 장비, 장치 및 시스템의 모든 종류의 데이터 처리
디지털전환(DX) 전문기업 LG CNS가 로봇 통합 운영 플랫폼 사업을 강화한다. LG CNS는 최근 서울 강서구 마곡동 본사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설루션 기업인 XYZ로보틱스와 업무협약(MOU)을 맺어 국내 물류센터의 로봇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면서 17일 이같이 밝혔다. XYZ로보틱스는 로봇의 눈에 해당하는 3D 비전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로봇의 손에 해당하는 그리퍼(Gripper)를 설계·제작하는 역량도 뛰어나다고 LG CNS는 설명했다. 앞서 LG CNS는 지난 7월 로봇 통합 운영 플랫폼을 선보인 바 있다. LG CNS의 플랫폼에는 고객의 주문을 AI, 빅데이터 등 DX 신기술로 실시간 분석해 상품의 분류와 이동 순서를 최적화하는 물류실행시스템(WES)과 이 시스템을 바탕으로 로봇을 제어·모니터링·분석하는 물류제어시스템(WCS)이 장착돼있다. LG CNS는 이번 협약으로 XYZ로보틱스가 보유한 로봇 설루션을 LG CNS의 플랫폼에 새롭게 연동한다. 또 로봇 통합 운영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모든 로봇 설루션을 고객이 필요할 때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해 활용하는 '로봇 구독 서비스'(RaaS·Robot as a Serv
특허청은 지난 15일 일본 특허청에서 한·일 특허 전문가들이 ‘한·일 특허법·제도에 관한 양자 회의’를 갖고 양국 간 특허법·제도 현안과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정보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지난 5월 6년 만에 재개된 ‘한·일 특허청장 회의’의 후속 조치로서, 특히 한·일 간 특허법·제도 분야에서 첫 실무 협의체를 발족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회의에서는 △인공지능(AI) 발명자의 법적 지위, △최근 한·일 특허법령 개정 동향, △녹색기술 관련 특허분류체계 구축 경험 및 활용방안, △비플러스 그룹(B+ 그룹)과제 추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정보 공유가 진행됐다. 양국은 인공지능이 발명자로 인정될 수 있는지 여부와 향후 인정된다면 현행 특허법·제도에 어떠한 변화를 주어야 할지 등에 대해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최근 개정된 특허출원·특허권의 회복요건 완화(한·일) 등 출원인에게 유리한 특허제도 및 개선 방향에 대한 정보 공유도 이뤄졌다. 지난 6월 미국에서 개최된 선진 5개 특허청(IP5) 청장회의의 주요 주제인 ‘포용적인 지식재산 시스템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정보 공유가 이번 회의에서도 이어졌다. 일본은 '녹색기술분류(GXTI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지난 15일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해외기술규제 대응 설명회를 개최하고, 인공지능, 사이버보안 등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인한 새로운 유형의 해외기술규제 정보 및 대응 방법을 안내했다. 유럽연합은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규제 법안 도입을 준비 중이며, 이와 관련하여 지난 6월 ‘인공지능법(AI Act)’이 유럽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법안에는 인공지능이 초래할 수 있는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안면인식 기능을 제한하고 인공지능의 사용 출처를 명시하는 등 위험도에 따라 세 가지로 분류하고 차등화된 규제를 적용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인공지능 규제 외에도 유럽연합, 미국, 중국, 베트남 등은 국가안보 및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사이버보안 관련 정책들을 발표하고 있는데,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정보보안 분야에서 네트워크 보안, 개인정보보호 등으로 확대되고 있는 분위기다. 이에 이번 설명회에서는 관련 해외기술규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최신 동향을 안내하고, 차등화된 인공지능 규제 적용 범위 및 국가별 사이버보안 준비 방법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컨설팅을 제공하고, 규제개선 건의를 받기
요꼬가와 솔루션 서비스와 파이토켐 프로덕츠(Phytochem Products)는 식물성 오일 생산 과정에서 폐기되는 부산물로부터 기능성 성분과 바이오 연료를 추출하는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대량의 상품을 생산하고 사용하고 폐기하는 선형 경제에서 최소한의 폐기물만 발생시키고, 그 폐기물을 가용한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순환 경제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생산 수율을 개선하고 공정을 수정함으로써 산업계는 발생하는 부산물을 줄이고 추가적으로 사용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이 분야에서는 더 많은 작업이 필요하다. 특히 쌀, 야자, 유채, 콩 등 식물성 오일의 생산 부산물에는 우수한 항산화 효과를 가진 비타민 E와 같은 유용한 화합물이 포함되어 있지만, 회수 공정이 어렵고 수익성이 없어 고온과 고진공 조건이 필요하기 때문에 많은 부산물이 버려진다.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요꼬가와 솔루션 서비스와 파이토켐 프로덕츠는 에너지 절약과 식물성 오일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에 함유된 기능성 성분의 고효율 회수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 구축에 대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파이토켐 프로덕츠는 이온 교환 수지를 사용하
디더블유아이는 시설관리 솔루션 분야에서 15년간 끊임없이 고객과 소통하며 축적한 현장 경험을 첨단 ICT 기술과 융합하여 개발한 특허 시스템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솔루션이 유비스 마스터(U·BIS Master)와 유비스 하이(U·BIS Hi)다. 조희선 디더블유아이 대표이사는 오랫동안 시설물 현장의 작업자 시각에서 겪을 만한 시스템 사용의 고충들을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을 거쳐 개발을 해왔다고 말한다. 이들 솔루션 장점에 대해 조희선 대표이사는 “솔루션의 모든 기능과 메뉴를 무조건 다 사용할 필요가 없고 빌딩 및 시설물 규모와 고객의 니즈에 맞게 원하는 기능만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디더블유아이는 해외 전시회 참가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유비스 마스터와 유비스 하이를 알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다음은 조희선 대표이사와 일문일답이다. Q. 현재 제공하고 있는 시설관리 솔루션을 소개하면. A. 디더블유아이의 기술과 노하우로 탄생한 스마트 워킹 서비스인 유비스 마스터(U·BIS Master)는 사람이 사용하는 공간의 시설물, 에너지, 보안, 환경 등 모든 유지보수관리 업무를 앱(App) 하나로 수행할 수 있
공장 현장에서는 먼지 때문에 발생하는 품질불량 문제와 직원들의 건강 문제가 늘 골치 아픈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CNC공작기계, 금형가공기계, 사출기, 에어컴프레서 등을 이용해서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에서는 생산 시 발생하는 먼지와 오일미스트로 인해 냉각장치(Cooler)의 흡입구에 먼지슬러지가 쌓여 냉각 효율이 저하되면서 잦은 고장을 일으켜 생산 차질을 일으키는 게 현실이다. 이런 곳에 미국, 일본, 유럽 등의 선진국 제품이 사용되던 롤필터가 최근 에어비젼에 의해 국산화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에어비젼의 ‘AV롤필터’는 사용의 편리성은 물론 먼지제거 효율도 높다. 종래에 사용되던 부직포 롤필터가 부피가 커서 보관이 어렵고 압력 손실도 커서 장비에 무리를 주던 것에 비해 AV롤필터는 아주 얇으면서도 먼지제거 효율이 더 좋고 압력 손실도 7분의 1로 작아서 장비에 사용하기 알맞게 되어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자석부착식으로 만들어져서 쉽게 탈부착이 가능하고 필터미디어 길이가 7M나 감겨져 있어서 오래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필터교체 시에는 20Cm마다 절취선이 있어서 화장지처럼 손쉽게 뜯어서 사용하면 되는 매우 편리한 방식을 구현하고 있다.
산업용 통신 및 자동화 분야의 선도적인 솔루션 기업 힐셔는 최근 초소형 칩 캐리어 제품인 netRAPID 90에 Open Modbus/TCP 프로토콜 스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산업용 통신 기술 업체들은 기존의 유연한 멀티-프로토콜 지원형 임베디드 모듈인 netRAPID 90 제품의 지원 가능 프로토콜을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netRAPID 90은 모든 테스트를 거친 후 사전 로드된 스택과 함께 제공된다. 힐셔의 임베디드 모듈 제품 매니저인 사이먼 피셔는 “netRAPID 90용 Open Modbus/TCP의 출시를 통해 고객의 현장 장치 사용 방식에 더 넓은 유연성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힐셔의 솔루션은 고객 제품에 바로 통합 가능하고 신속한 시장 출시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번 프로토콜 추가 지원을 통해 과도한 개발 비용 없이 신규 글로벌 시장 진출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netRAPID 90은 슬레이브 인터페이스 역할을 하며 필드버스, 실시간 이더넷 및 IoT 프로토콜을 하나의 설계로 지원하고 표준 QFP 부품처럼 마더보드에 납땜을 통해 부착된다. 15×32 mm의 초소형 크기와 확장된 온도 범위를 지원하는 이 모듈은
누빅스는 지난 6일 엔트리연구원과 기업 간 데이터 공유 플랫폼인 VCP-X 기반의 디지털 인증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최근 강화되는 글로벌 환경 규제는 수출 제품의 공급망 전체에서 발생하는 환경 정보 제출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에 대기업 중심의 수출 기업들은 공급망을 구성하는 중소, 중견 기업 데이터를 안전하게 수집하는 기술적 옵션을 고민하고 있다. 누빅스 VCP-X는 국제 표준 기술 기반의 데이터 호환과 구독형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제공해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에 차별화된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누빅스와 엔트리연구원은 규제 대응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VCP-X 디지털 인증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VCP-X 기반 소프트웨어를 구독하는 기업에 신뢰성 있는 인증 제공이 목표다. 이렇게 되면 그동안 현장 방문 실사를 통해 받아야 했던 기업 인증을 VCP-X 기반 소프트웨어 구독으로 간편하고 저렴하게 받을 수 있다. 사람 중심의 인증이 디지털로 바뀌는 인증의 디지털 전환 시대가 열리는 것이다. 빠르게 확대되는 글로벌 규제를 대응할 전문 인력이 크게 부족한 중소, 중견 기업에 큰 효과가 있다. VCP-X를 통해 인증까지 포
백엔드 개발자 및 데브옵스 엔지니어 등 현장 맞춤형 개발자 육성 정책 “IT 개발자 인재 양성해 디지털 전환 기여” 한화시스템은 IT 개발자 인재 양성 프로그램 ‘BEYOND SW캠프’를 론칭하고, 프로그램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알렸다. BEYOND SW캠프는 고용노동부 청년 인재 육성 사업인 ‘K-디지털 트레이닝’의 일환으로, 참여 기업이 프로그램을 직접 설계·운영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한화시스템은 이달 말 스마트웹 및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실무교육을 발족한다. 이후 올해 말까지 5회에 걸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화시스템은 백엔드 개발자 및 데브옵스 엔지니어 등 현장 개발자가 될 프로그램 1기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발급한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자로, 해당 카드를 통해 6개월 동안 교육비가 면제된다. 1기생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에듀테크 플랫폼, 클라우드, 모바일 환경 및 인프라, 대학 AI 추천 콘텐츠·메타버스 플랫폼·학습 빅데이터 관리 등으로 구성된 커리큘럼을 경험하게 된다. 성백선 한화시스템 제조서비스사업부장은 “’BEYOND SW캠프는 IT 업계 개발자 부족현상 극복과 디지털 전환 시대 우수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
SAP 코리아는 보안 분야 협력사인 인스피언, 빅스피어와 함께 SAP 코드 취약점 분석(SAP Code Vulnerability Analysis, 이하 SAP CVA) 솔루션에 대한 보안기능 확인서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SAP 코드 취약점 분석 솔루션은 이번 보안기능 확인서 인증 획득으로 '국가용 보안요구사항'을 만족하는 등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SAP CVA는 SAP 전사적자원관리(SAP ERP) 솔루션 프로그래밍 언어인 ABAP 전용 소스코드 보안취약점 분석 도구다. SAP 코리아는 보안기능 확인서 인증 획득을 통해 보다 많은 공공기관이 ABAP 전용 소스코드 보안약점 분석도구를 도입하고 각 공공기관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에 대한 보안 취약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SAP 코리아와 인스피언, 빅스피어는 보안기능 확인서 인증 획득을 위해 지난 6월부터 공동으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에서 실제 환경을 구현해 제품 평가와 시험을 수행했다. 보안적합성 검증은 공공기관에서 보안관련 장비나 소프트웨어를 도입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절차다. 국가정보통신망의 보안 수준 제고를 위해 국가∙공공기관이 도입하는 정보보호시스템, 네트워크 장비 등
경상남도 유일의 세계전시협회(UFI) 인증 스마트 팩토리 전시회인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이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핵심이 되는 로봇 및 지능형 제조 솔루션을 선보이는 ‘로봇산업특별관’, △창원시-지멘스-다쏘시스템의 파트너십으로 조성된 ‘창원시 디지털 혁신 협력관’, △푸드테크 로봇들과 함께 하는 ‘푸드테크라운지’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제조자동화 105개 업체 400부스 참가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하는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이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창원컨벤션센터가 첨단,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경남로봇산업협회와 공동 주관하는 SMATOF 2023은 올해 8회째를 맞는 제조자동화 전문 전시회로서 105개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이번 SMATOF에는 HD현대로보틱스, 한화로보틱스를 비롯해 하이윈코퍼레이션, 베이치일렉트릭코리아, 스트라타시스, 아이피지포토닉스코리아 등 스마트 제조 로봇 및 자동화
산업현장 내 이기종 데이터 수집·관리 최적화된 디지털 전환 환경 지원 SDT가 오는 12일부터 13일 양일간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리는 ‘글로벌 모바일 비전 2023(이하 GMV 2023)’에 참가, 다양한 산업용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GMV 2023’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ICT 비즈니스 행사다. 산업 디지털 전환 트렌드 및 인사이트 제공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와 ICT 프로젝트 세미나를 비롯해 국내 ICT 기업들의 혁신제품들을 소개하는 산업별 홍보관 전시와 투자 유치 및 해외 수출 등의 기회 제공을 위한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 등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GMV 2023 행사기간 중 마련되는 9개 홍보전시관 내 K-water관에 참가하는 SDT는, 온도나 습도, 가스, 개폐여부 등 맨홀 내부에서 발생하는 센서 데이터를 클라우드 기반 대시보드로 전송, 즉각적인 현장 제어를 지원하는 스마트 허브 솔루션과 제조산업 현장에서의 각종 물리적 정보을 효과적으로 디지털 데이터로 수집, 관리하도록 지원하는 데이터 수집 장치 NodeQ, 고성능 산업용 에지 컴퓨터 ECN 등의 산
AI와 로봇을 통합 혁신을 주제로 개최 2023 국제로봇비즈니스컨퍼런스가 내달 11일부터 이틀간 경기 고양시 소재 전시장 킨텍스에서 개막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Smart Industrt, Smart Life’를 슬로건으로 한 로봇 전시회 ‘2023 로보월드’의 부대행사다. 행사는 미국, 오스트리아, 핀란드, 싱가포르 등 AI 분야 해외 석학과 국내 전문가가 참여하는 AI 분야 국제 세미나 ‘AIBotice’와 함께 열린다. AIBotics는 ‘AI와 로봇이 어떻게 혁신에 영향을 미칠 것인가’를 주제로 개막한다. 혁신과 AI, AI와 로봇의 새로운 조류, 협업 모델 구축을 통한 혁신 추구,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AI 미래, AI와 로봇을 통한 국가 간 협업 등 세션이 마련돼 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로봇산업협회는 컨퍼런스 사전행사로 네팔로봇협회, 이스라엘지능형로봇센터, 필리핀로봇공학회 등과 협약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오토메이션월드 최재규 기자 |
고객이 직면한 산업 전반의 기술적 과제를 해결하는 키사이트 솔루션 소개돼 키사이트코리아(이하 키사이트)가 ‘키사이트 월드 : 테크데이 2023’을 개최했다.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키사이트가 업계 리더의 의사 결정을 위해 새롭게 부상하는 기술 동향과 엔지니어링 성공 사례, 솔루션 등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이 직접 확인해보는 행사였다. 현재 글로벌 경제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혁신에 대한 통합적이고 민첩한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 차세대 혁신을 실현하려면 전 세계의 아이디어, 기술, 솔루션 및 파트너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뤄야 한다. 이에 키사이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이 직면한 산업 전반의 기술적 과제를 해결하는 키사이트 솔루션을 소개했다. 키사이트코리아 이선우 사장은 환영사에서 "한국에서 통신 분야는 물론 고속 디지털, 자동차, 양자 컴퓨팅 분야에서 다양한 혁신이 탄생하고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라며, “키사이트 솔루션과 전문성, 고객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기업과 엔지니어의 성공을 도울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키사이트 월드 : 테크데이 서울에서는 업계 리더 및 분야별 전문가, 기술 전문가들이 기조연설, 기술 세션, 전시 부스를 통해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