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시스 최기영 수석 미래의 MES 수요 겨냥 원더웨어 MES4.0이 나선다 인벤시스 최기영 수석은 자사의 성장동력으로 원더웨어 MES4.0을 강조했다. 이 솔루션은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의 MES 수요에 부흥할 수 있을 것으로 단정했다. 최 수석은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에 20만개가 넘는 공장과 시설에서 4만 여명의 고객들이 인벤시스의 솔루션들을 사용하고 있다며, 해외에서 검증된 다양한 MES 구축 사례들과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 접근한다면 충분히 시장 선점을 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인터뷰에는 영업팀장 최기영 수석과 기술 담당 양홍조 수석이 함께 자리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올해 MES 수요 전망을 어떻게 보십니까? 우선 전통 산업이라고 할 수 있는 제강, 식음료, 에너지 분야는 생산계획과 실행의 전 영역에서 자동화, MES, 스케줄링까지 함께 구축하는 방향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최근엔 스마트폰, 스마트TV 등 융합 IT산업이 신성장 산업으로 떠오르면서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모바일 기기, IT 부품재료 분야의 제조 시장이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어 이러한 추세는 올해 MES 수요에 긍정적인 영향을
매릴린 리_하니웰 스캐닝 & 모바일 APAC 마케팅 디렉터 “클라우드개념의원격관리툴에역량집중” “하니웰은 하드웨어 공급 구조 중심에서 벗어나 소프트웨어로의 중심 이동도 추진 중이다. 시발점이 바로 원격관리 툴인 ‘리모트 마스터 마인드’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클라우드 개념을 도입한 것으로 자동인식 산업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니웰 스캐닝 & 모바일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마케팅 디렉터인 매릴린 리는 하니웰이 새로운 먹을거리를 소프트웨어에서 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3~5년 뒤면 이 서비스로 글로벌 자동인식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지난 6월14일 방한한 그를 만났다. 다음은 일문일답. 정리ㅣ김유활기자 (yhkim@hellot.net) Q 바쁜 일정에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을 방문한 목적은 무엇인지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한국 시장을 공부하는 게 큰 숙제이지 요. 세계적으로도 유래 없이 성장하고 있는 한국 IT 시장 안에 서 하니웰은 과연 무엇을할수있을것인가를 찾고 있습니다. 한국하니웰의 시장을 점검하는 것도 중요 과제죠. 하니웰은 헨 드헬드 프로덕트와 메트로로직을 2007년 2008년
아이비에스 김정현 차장 “마이티 4G 등 MES 기능 강화로 올해 50억 매출 문제없다”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MES 사업에만 전념해온 기업이 있다. 개발인력 시장에 수많은 능력 있는 개발자들이 있지만, 그중에 한 분야에 20년 내외 경험을 축적한 개발자들을 선정하게 되면 상위 5% 이내에 들어갈 것이라고 한다. 바로 아이비에스를 두고 한 말이다. 이 회사는 현재 반도체, LCD, Wafer 제조업체에 적용되고 있는 MES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여 태양광, 자동차, 항만, 기타 전기/전자업계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웹과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버전 ‘마이티 4G (MIGHTY 4G)’를 개발 중에 있다. 아이비에스 김정현 차장을 만나 MES 시장 전망과 전략을 들어봤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올해 MES 수요와 성장, 어떻게 전망하시는지요? MES 주요 산업인 석유화학·철강 등 장치산업과 에너지 분야 산업은 국제적 환경 규제 대응 체계의 마련에 나서고 있고, 전기전자·반도체 분야는 그린 IT 측면에서 MES 영역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동안 대기업 중심의 시장군을 형성했던 MES는
인벤시스 최기영 수석 “미래의 MES 수요 겨냥 원더웨어 MES4.0이 나선다” 인벤시스 최기영 수석은 자사의 성장동력으로 원더웨어 MES4.0을 강조했다. 이 솔루션은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의 MES 수요에 부흥할 수 있을 것으로 단정했다. 그러나 국내에는 소개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구축 사례는 많지 않다고 한다. 최 수석은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에 20만개가 넘는 공장과 시설에서 4만 여명의 고객들이 인벤시스의 솔루션들을 사용하고 있다며, 해외에서 검증된 다양한 구축 사례들과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 접근한다면 충분히 시장 선점을 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올해 MES 수요 전망을 어떻게 보십니까? 우선 전통 산업인 제강, 식음료, 에너지 분야는 생산계획과 실행의 전 영역에서 자동화, MES, 스케줄링까지 함께 구축하는 방향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최근엔 스마트폰, 스마트TV 등 융합 IT산업이 신성장 산업으로 떠오르면서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모바일 기기, IT 부품재료 분야의 제조 시장이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어 이러한 추세는 올해 MES 수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INTERVIEW_맥슨모터 오이겐 엘미거 CEO "MSC 운영 통한 경쟁력 강화로 글로벌 시장 입지 더욱 다지겠다" 스위스 Sachseln에 본사를 두고 있는 맥슨모터는 전 세계 40여 개국의 지사와 판매망을 통해 매년 5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한국 내 합작법인인 맥슨모터 코리아 또한 두 자리 수 성장을 거듭하며 글로벌 성장을 이끌었다. 맥슨모터는 특히 지난 2007년 맥슨서비스센터(MSC)를 한국에 설립함으로써 한국은 물론 아시아지역의 고객을 대상으로 샘플 조립과 품질 관련 기술지원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지역과 한국 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맥슨모터 오이겐 엘미거 CEO를 만나 모션제어 시장 전망과 전략을 들어봤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Q.올해 한국 모션제어 시장 전망을 어떻게 보십니까? A.전 세계적으로 저성장, 긴축재정등 글로벌 경제에 부정적인 요소가 여전히 상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출을 핵심동력으로 삼고 있는 한국 또한 이러한 영향에서예외는아닐것으로생각합니다.하지만 이머징 마켓을 중심으로 고효율 고성능 모션제어 제품에 대한 시장수요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국제 LED EXPO & OLED EXPO 2012 차세대 조명 LED가 밝히는 미래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세계 LED, OLED 산업의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제시할 국내 최대 규모의 LED 조명, 장비, 부품 전문 전시회 국제 LED EXPO & OLED EXPO 2012(www.ledexpo.com, www.oledexpo.com, www.didexpo.com)가 6월 26일부터 4일간 일산 KINTEX에서 3, 4홀에서 개최된다. LED EXPO & OLED EXPO 전시회는 2003년에 최초 개최되어 매년 2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으며 한국 LED 산업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온 전시회로, 2012년 10회째를 맞이한다. LED, OLED 조명, 장비, 부품, 소재 및 연구기관에 이르기까지 모든 관련 기업, 기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번 전시회는 LED 산업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할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미국상무성 및 독일상공회의소 등 해외 국가 무역 기관에서 본 전시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미국 상무성에서는 참가 업체들과의 보
맥슨모터 오이겐 엘미거 CEO “MSC 운영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글로벌 시장 입지 더욱 다지겠다 ” 스위스 Sachseln에 본사를 두고 있는 맥슨모터는 전 세계 40여 개국의 지사와 판매망을 통해 매년 5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한국 내 합작법인인 맥슨모터 코리아 또한 두 자리 수 성장을 거듭하며 글로벌 성장을 이끌었다. 맥슨모터는 특히 지난 2007년 맥슨서비스센터(MSC)를 한국에 설립함으로써 한국은 물론 아시아지역의 고객을 대상으로 샘플 조립과 품질 관련 기술지원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지역과 한국 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맥슨모터 오이겐 엘미거 CEO를 만나 모션제어 시장 전망과 전략을 들어봤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올해 한국 모션제어 시장 전망을 어떻게 보십니까? 전 세계적으로 저성장, 긴축재정 등 글로벌 경제에 부정적인 요소가 여전히 상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출을 핵심 동력으로 삼고 있는 한국 또한 이러한 영향에서 예외는 아닐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머징 마켓을 중심으로 고효율 고성능 모션제어 제품에 대한 시장 수요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맥슨모터
[필츠 코리아] Safety 컨설팅으로 '세이프티=필츠' 공식 만들어간다 산업 안전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가 더욱 높아지면서 생산라인에서의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투자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한미 FTA, 국내 장비 제조사의 해외 수출을 위한 노력, 대기업들의 해외 투자 강화 등으로 세이프티 요구는 더욱 증대될 것 으로 전망된다. 관련 업계 또한 확대되고 있는 국내 세이프티 자동화 시장을 겨냥해 제품 경쟁력과 서비스를 앞세워 주도권 경쟁을 펼치고 있다. 안전 자동화를 전문으로 하는 필츠 역시 2005년 한국시장에 진출하며 뒤늦게 경쟁 대열에 합류했다. 5~10년 내 국 내에서‘넘버 원’세이프티 자동화 기업이 되는 것이 이 회사의 목표라고 한다. 세이프티에 대한 강한 자신감은 어디에서 비롯되는 지 필츠 코리아 김정훈 대표에게 들어 봤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필츠 기본 비전은‘세이프티 전도사’ 필츠가 한국 시장에 진출 한 것은 지난 2005년 일이다. 그 당 시에는 국내에도 쟁쟁한 글로벌 업체들이 이미 상당수 들어와 자동화 시장을 주름 잡고 있을 때이다. 그러나 필츠 코리아 김 정훈 대표는 국내 세이프티 시장 진입은 다소 늦
IoT 기반 산업현장 : 자동화 시장 진화의 새 패러다임 i-오토메이션으로 자동화 산업 혁신한다 한국어드밴텍 | 정준교 지사장 2010년 이후의 자동화 시스템의 패러다임은 IoT와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용한 지능을 갖춘 인텔리전트 오토메이션으로 변화를 도모하고 있는 상황에 이르렀다. 그렇다면 IoT(Internet of Things)는 우리말로 어떻게 정의를 내릴 수 있을까? IoT는 “우리 생활의 모든 사물을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것”이다. 인간과 인간, 인간과 사물 또는 사물과 사물 간 언제 어디에서든 상호 연결이 가능해 요즘 정치권에서 많이 쓰는 용어인 소위 “소통”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IoT는 3개의 계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일 하부는 온도, 습도, 압력, 속도, 이미지 등과 같은 신호를 입출력 장치를 통하여 데이터를 수집하고 임베디드 컨트롤러에 의해 처리되어지고 자기 진단이 가능한 인스트루먼티드(Instrumented) 부문, 이렇게 처리된 데이터를 유선 또는 무선에 의하여 상위로 전송하는 인터커넥티드(Interconnected) 부문, 전송받은 데이터를 저장하고, 분석해 지능을 갖춘 데이터로 생성되는 인텔리전트(Intelligent)
기아자동차 IT 혁신 사례 u-CLIP 구축하고 470억 원 절감했다 기아자동차 | 한상국 팀장 기아자동차는 IT를 생산에 접목시켜서 많은 효과를 창출해냈다. 대표적 사례가 바로 u-CLIP 시스템이다. u-CLIP 시스템는 e-JIT, LINC, TCS 등 크게 3가지로 구성된다. 첫 번째 e-JIT의 경우, 최종 생산단계에 필요한 부품의 낭비 요소를 줄이기 위한 시스템이다. 협력업체별 부품 납입 지시 현황 조회, RFID에 의한 납입 차량 완성차 공장의 입출입 현황 조회, RFID에 의한 완성차 생산공정별 부품 사용 현황 조회를 위한 시스템이다. 기아자동차에는 서울, 광주, 서산, 화성 공장 등 4곳에 5년간에 걸쳐 구축했다. 시스템의 3가지 핵심 기능 LINC는 RFID에 의한 자재 입고, 부품 출고 현황 조회, 재고 현황 조회, 완성차 공장 부품 소요량과 가동 현황 실시간 조회, 2차 협력업체의 자재 납입 자동지시와 재고관리가 주요 기능이다. 342개의 협력업체에 시스템을 구축해 놓았는데 협력업체의 모든 정보와 완성차 공장의 모든 현황들을 한 장소에 집어넣고 누구나 ID와 비밀번호만 있으면 들어가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구축되어 있다
포스코 제조 현장 중심 스마트워크 포스피아3.0 박차…200조 매출 핵심 기반 포스코 | 박광은 스마트워크 추진팀장 올해로 창립 44주년을 맞이하는 포스코는 2020년 매출 200조 원을 달성하기 위한 포스코3.0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이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포스피아3.0 시스템 환경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포스피아3.0 프로젝트 추진 포스피아는 포스코의 내부 시스템이다. 포스피아3.0에서는 창의적, 지식화, 글로벌을 향해 시스템으로 변모하는 게 핵심이다. 2011년부터 시작된 포스피아 3.0은 과거 포스코 중심으로 진행해왔던 업무를 포스코 관계사들과 함께 설계하자는 것이다. 포스코에서는 이와 관련해서 스마트워크를 제조부문의 스마트워크, 사무 부분의 스마트워크, 모바일 인프라 구축, 스마트 오피스 구축작업 등4가지 카테고리로 진행하고 있다.. 제조부문은 설비관리를 현장에서 완결할 수 있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어느 지역에서나 안전방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체제, 실물 중심의 MRO 자재관리, 운송 차량의 공차율 최소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사무부문은 메일, 사람찾기, 결재 등을 모바일로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다. 해외나 국내
“조합과업체간의 화합과소통에주력할터”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 박순황 이사장 지난 2월 23일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정기총회에서 조합원사의 만장일치로 건우정공 박순황 대표이사가 제12대 금형조합 이사장으로 선출되었다. 45년간 금형업계에 몸담아 온 박순황 신임 이사장을 만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들어보았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금형조합 제12대 이사장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취임 소감 과 앞으로의 계획은? 조합원 여러분의 배려로 막중하고도 영광스러운 책임을 맡게 되었습니다. 자랑스러운 32년의 우리 금형조합의 역사를 더 욱 발전, 계승시키고 통합과 소통의 조합으로 만들어 나아가 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저는 현장 견습생으로 시작해서 최고 경영자 자리에 오르기까지 45년간 금형업계에 몸담아 왔으 며, 그 누구보다 금형업계의 어려움과 원하는 바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금형 산업과 조합원사에 봉사한다는 각오로 금형업계를 위하여 헌 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신임 금형조합 이사장으로서 가장 주력하고자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무엇보다 우리 금형조합사 간의 화합과 소통, 그리고 일치단 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
고정형 바코드 리더기 DataMan 500 코그넥스 코리아 | TEL : 02-539-9047, www.cognex.com DataMan 500은 Cognex VSoC™으로 구동되는 ID 리더기로, 초당 최대 90개 코드를 디코딩 할 수 있으며 1D 바코드 판독 속도와 자동 노출 조정을 포함하여 초당 최대 1,000개 프레임을 처리 할 수 있는 초고속 영상 취득 기능을 지원한다. 이 제품은 또 유연한 렌즈 옵 션 및 현장에서 교체가 가능한 조명 장치를 제공하여, 다른 이미지 기반 바코 드 리더기에 비해 향상된 심도를 구현한다.
이벤트 프리뷰 오감 만족시키는 공작기계 쇼, SIMTOS 2012 융·복합, 친환경 녹색 공작기계 대거 출품 국내 최초로 6개 품목별 전문관 운영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인 ‘제15회 서울국제공작기계전(SIMTOS 2012)’가 오는 4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KINTEX 제1, 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SIMTOS 2012는 ‘생산제조기술, 공작기계와 하나가 되다’라는 주제로 자동차, 조선, 전기·전자산업 등의 수요자가 동일한 공급 분야를 생산제조 기술 관점에서 재구성한 6개 품목별 전문관을 브랜드화하여 개별 전시장을 운영한다. 특히 10만㎡ 규모로 전회대비 2배로 확대된 이번 전시회는 일본의 JIMTOF보다 큰 규모로 개최됨에 따라 EMO, CIMT, IMTS에 이어 세계 4대 공작기계 전시회로 거듭나게 되었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SIMTOS 2012는 신제품, 신기술이 대거 선보이며 트렌드를 만드는 생산기술 전문 전시회이다.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최신 IT 융·복합 기술을 통해 공정을 최적화시키는 장비 및 솔루션의 출품이 강세를 보였다. 특
자동인식협회 윤영수 회장…"올해는 회원사 경쟁력 제고에 주력할 예정" "올해에는 무엇보다 자동인식협회 회원사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기술 세미나와 교육 세미나를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할 방침이지요." 지난 연초 자동인식협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윤영수 TBS 대표는 많은 계획을 밝혔다. 그중에서도 협회 회원사 경쟁력 제고와 이를 통한 매출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게 윤영수 회장의 포부. 자동인식산업은 매년 10% 이상씩 성장해온 분야여서 자칫 빠지기 쉬운 매너리즘을 경계하자는 그의 기본 운용 방침에 회원사들의 기대가 크다. 다음은 윤 회장과의 일문일답이다. Q 자동인식협회 신임회장직 선임을 축하드립니다. 소회가 어떠신지요? A 협회의 일원으로서 자동인식산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고심해 왔기에 회장이 되었어도 특별히 다를 것이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친목 이상의 의의를 가지고 출범한 조직을 이끌게 되었기 때문에 우리 회원사들의 상생과 윈윈(Win-win)할 수 있는 전략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며 새롭게 맡은 회장으로서 이에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지요. Q 자동인식협회에 대해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A 자동인식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