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랩스라는 영상 기법을 사용하려면 인터밸로미터를 이용해 카메라를 작동시켜야 한다. 인터밸로미터는 전자적 타이밍 소자의 일종이며, 작동하는 잠깐의 순간을 제외하고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전원을 끈다. 그러나 장치 하나 정도는 시간 체크를 위해 계속 켜져 있다. 이러한 시스템에서 주기적인 작동을 담당하는 IC의 경우 특수한 기능들이 필요한데, 여기서는 주기적 애플리케이션에서 시간, 전력 제어 시 회로 성능을 최적화하는 IC에 대해 알아본다. 자연 경관을 담은 영상물에서는 타임 랩스(Time-lapse)라고 하는 영상 기법을 사용해 비교적 긴 시간 동안 일어나는 사건을 단 몇 초 만에 표현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꽃이 개화하는 모습에서부터 구름이 갖가지 형상으로 흘러가는 것에 이르기까지, 타임 랩스 영상은 일반적인 영상 시퀀스를 표현할 때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느린 간격으로 필름 프레임을 포착한다. 이렇게 하기 위해 내장 또는 외장 인터밸로미터(Inter-valometer, Interval Meter)를 사용해서 카메라를 작동시킨다. 인터밸로미터가 시간 간격을 카운팅하고 지정된 간격이 됐을 때 카메라를 작동시키는 것이다. 타임 랩스 영상뿐만 아니라, 인터밸로미터
1999년 창립하여 고객의 요구에 적합한 최적의 배선절감 솔루션 제공 실현을 위하여 풍부한 현장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장자동화 제품개발과 생산에 전력을 다해온 FA배선분야 전문기업이다. 그 결과 획기적으로 생산원가 절감이 가능한 아이디어 제품의 독자개발은 물론 수입에 의존하여온 주요배선절감 제품을 국산화하여 고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최근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차량 ICT 융합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각종 IT 전람회의 메인 테마로 부상하는 차량 ICT 융합을 살펴보면, Cebit 2014의 주요 테마는 자동차와 인터넷의 연결, 즉 커넥티드 카를 강조하였다. 그러나 CES 2015, ICT 산업의 생태계가 본격적으로 자동차로 확장되고 있다는 평가를 도출하였다. 일단 5 개 기조연설 가운데 자동차 업체가 2 개(Benz, Ford)를 차지하였고, Audi, BMW, Benz, Volkswagen, Ford, 현대기아차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10 개사가 참여하였다. 차량용 OS 와 연동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첨단 주행보조시스템, 차량 제어시스템 등이 탑재된 스마트 카를 시연하였다. MWC 2015 에서도 스마트 카는 핵심 트렌드의 하나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차량 ICT 융합 등을 배경으로 차량용 디스플레이 탑재 확대되고 있는데, 차량 ICT 융합의 확대에 따른 커넥티드 카, 스마트 카 등의 등장 및 보급 확대로 차량 내 디스플레이의 중요성 및 사용 면적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이다. 또한 차량의 네트워크화, 스마트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운전자에게 제공되는 정보 크게 증가하고 있음으
전체 매출 중 해외 매출이 70% 차지해 국내 SMT 시장의 대폭적인 설비투자는 올해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많은 업체들이 자신만의 활로를 찾고 있다. ESE의 고영선 부사장은 “기존 인쇄기 시장의 불황과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생존 및 성장은 쉽지 않다”며, “이를 타계하기 위해서는 시장의 다변화와 글로벌 장비사로의 성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Interview | ESE 고영선 부사장 Q. ESE를 소개해 달라 A. ESE는 SMT Nozzle을 최초로 국산화한 기업으로서, Nozzle 가공 기술 노하우를 접목해 스크린프린터를 개발·생산하는 전문회사로 성장했습니다. 최근에는 X-SQ를 개발해 글로벌 반도체 및 모바일 업체 모 사업부에서 테스트 중이며, 조만간 양산에 적용할 예정입니다. Q. X-SQ는 무엇인가 A. X-SQ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03015와 같은 극소형 부품에 특화된 제품으로써, 솔더의 과납과 소납 등 발생 편차를 줄여줍니다. 특히 현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Type 5 솔더 페이스트로 03015 인쇄의 균일한 품질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Nepcon China
“머신비전 국내 기술 자립을 위해 협회가 마중물 역할 하겠다.”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백홍기 회장은 스마트공장과 같은 미래 지향적인 산업 자동화를 위해 꼭 필요한 기술이 머신비전이라며, 비전 장비의 국산화에 협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한다. 현재 국내에는 프레임 그래버의 경우 전량 수입을 하고 있으며, 카메라, 렌즈, 조명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국내 머신비전산업의 발전 방안은 무엇인지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백홍기 회장을 만나 들었다.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백홍기 회장 Q. 올해 창립 5주년이다. 그간 성과를 짚어본다면 A. 설립 당시, 국내 머신비전 산업의 시장 규모는 매년 확대되고 있고 관련 업계의 수도 증가하고 있지만, 업계의 애로사항을 건의할 창구하나 마련돼 있지 못했다. 그러던 중 2010년 2월,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를 설립했으며 현재 국내 50여 개 업체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다. 그동안 협회는 세계 유수의 머신비전 단체인 AIA, JIIA 등과 업무 연계를 구축했으며, 한국머신비전산업전,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 정책 제안 등을 통해 한국 머신비전업계의 발전 기반을 다져왔다. Q. 올해 협회 핵심 사업은 A. 지난 3월에 제4회
3D 어셈블리, 플렉시블 PCB, Cavity PCB, POP와 같은 차세대 기술이 대두되면서 Jet Printer의 고유 시장이 확대되는 추세다. 이와 관련, MYCRONIC 김진오 차장은 “최근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3D 어셈블리, 플렉시블 PCB, Cavity PCB, POP와 같은 공정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은 기존 스크린프린터로 인쇄하기 까다롭기 때문에 기술력이 앞선 선도 기업 위주로 Jet Printer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Interview | MYCRONIC 김진오 차장 Q. MYCRONIC을 소개해 달라 MYCRONIC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시장의 Photo mask 제조용 설비 제작 장비와 SMT용 Solder Jet Printer 및 P&P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Solder Jet Printer는 생소한데, 일반 프린터와의 차이점은 우리 회사의 Jet Printer인 MY- 600는 기존의 마스크를 이용한 프린팅 방식이 아닌 3차원 프린터와 같이 솔더를 제팅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또한 기존 프린터의 한계에서 벗어나 고객이 원하는 위치에 원하는 양의 솔더 페이스트를 도포하는 것을
1910년에 설립된 진공전문 독일회사로서, 진공분야에서는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에 16개국에 지사와 에이전시를 포함하여 52개의 네트워크 망을 구축하고 있다. 취급푹목으로 각종 진공패드, 밸브, 스플링플런저, 진공발생기, 진공스위치 등등이 있고 특히 자동차 산업, 유리산업, 포장산업에서 고객 맞춤형 특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Industry 4.0에 의한 스마트공장에 대한 관심은 SMT 업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이에 ASM Assembly Systems의 Peland Koh, Vice President, Regional MD, Rest of Asia는 “Industry 4.0 시대가 오면서 스마트 공정에 대한 업계 관심이 커졌다”며, “이에 JISSO PROTEC JAPAN 2015 Show에서 미래 스마트 공장을 향한 첫 단계를 구축할 수 있는 제품과 선진화된 프린팅 기술을 시연해 참관객들의 좋은 반응을 받았다”고 말했다. Interview | ASM AS Peland Koh, Vice President Q. 올해 SMT 경기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이 많다 A. 전자산업계 전반적인 경기 침체 이후, 아직 시장이 회복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빠른 경기 회복을 위해서는 획기적인 전자제품 출시, 즉 킬러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통한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자산업 종사자는 업계 내 선도 업체를 필두로 틈새시장 공략에 대해 고려해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위한 지속적인 기술개발은 필수죠. Q. ASM AS의 틈새시장 공략법은 A.
현재 OLED는 낮은 구동전압, 빠른 응답속도 및 얇은 두께 등의 장점을 바탕으로 스마트폰에서 TV에 이르는 다양한 디스플레이 기기에 적용되고 있으며, 높은 연색지수와 glare가 없는 면발광 특성을 바탕으로 조명산업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 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씨에치오 얼라이언스(CHO Alliance)는 ‘2015 차세대 LED·OLED 시장전망과 핵심 기술개발 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 LED 산업은 고효율과 친환경적인 특징으로 미래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일반 조명이 갖지 못하는 파장제어, 변조, 편광, 광색 가변 등 복합적 기능들을 고루 갖추고 있어 자동차, 정보통신, 환경, 의료, 교통, 농업, 생명 등 다양한 산업과의 융합에 의한 고부가가치 파생산업을 견인하고 있다. 또한 자체발광 소자이기 때문에 플렉시블 기판 위에 제작이 가능해 미래형 소자로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이처럼 많은 장점과 잠재적인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OLED의 본격적인 상용화는 짧은 수명, 낮은 외광효율, 명암비 저하 등 다양한 문제로 인해 지연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OLED의 효율 향상 연구
가스경보기를 비롯해 연기감지기, 적외선온도계 등을 전문제조하고 있으며, 지난 10년여간 전자, 계측기 분야의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확하고 편리하며 안정된 가스경보기 및 IR 온도센서를 개발, 제조하고 있다. 또한 안정된 Gas Detection & Alarm System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데 주력함으로써 국민건강과 산업안전 증대에 일조하고 있다.
[스마트홈]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확장으로 스마트홈 생태계 구축 1 - 스마트홈 클라우드란? [스마트홈]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확장으로 스마트홈 생태계 구축 2 - 스마트홈 클라우드 서비스의 미래 임베디드 및 네트워크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스마트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기존에는 커튼, 조명 등 실내외 편의시설을 제어하는 폐쇄적 네트워크의 홈 오토메이션 개념이 적용된 제품과 서비스가 집에 설치된 반면, 최근에는 인터넷 기반으로 접근 및 제어가 가능한 단위 기능 제품들이 출시돼 사용자가 직접 집에 설치하고 해당 기기에 대한 접근성을 확보하는 스마트홈 클라우드 기술이 보편화되고 있다. 사용자가 스마트홈 제품을 직접 구매, 설치하게 됨에 따라 최근 들어 기존 건설사 위주의 시장이 일반 사용자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서비스를 구성할 수 있게 됐으며, 그 중심에는 각 기기에 대한 접근성과 제어를 보장하는 스마트홈 클라우드 기술이 위치하고 있다. 여기서는 북미 시장을 위주로 출시되고 있는 스마트홈 정보가전 기기와 해당 기기로의 가상화 및 접근성을 보장하는 스마트홈 클라우드 기술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현재 스마트홈 클라우드 기
코로보는 전기전자 및 기계용 부품 전문기업으로 산업용 하우징, 기구물, 방폭제품, 콘트롤 판넬, 캐리어 암등 주요 아이템이며 고객에게 이익을 드리는 혁신적인 고품질 제품을 공급하고자 노력한다. 주분야인 산업용 하우징의 경우 다년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고객의 개발품 외함 제품선정에 대한 고민해결을 돕고있다.
Pepperl+Fuchs는 자동화 분야에서 품질과 혁신적인 기술에 있어 표준을 정한다.당사의 전문기술, 헌신,혁신의 전통을 원동력으로 하여 세계수준의 센서기술 및 인터페이스 부품을 개발, 생산, 보급하여 산업계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전 세계에 걸친 신뢰있는 서비스,유연한 생산 및 고객 네트워크를 통해 Pepperl+Fuchs는 각각의 고객의 요구에 맞는 완벽한 자동화 솔루션을 고객이 원하면 언제 어디든지 공급할 수 있다.
최근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가 출시되고 있다. 스마트워치는 물론, 팔찌나 반지, 목걸이와 같은 액세서리 형태부터 보일러, 콘센트, 침대, 엘리베이터, 포크레인 등 가정 및 산업용에 이르기까지 새로 출시되는 디바이스에는 어김없이 ‘사물인터넷’이라는 말이 붙는다. 이런 속도라면, 시장조사기관들의 전망처럼 5년 후쯤 500억 개 이상의 사물들이 상호 연결되어 우리 삶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바꿔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물인터넷 관련 제품들이 봇물 터지듯 출시되고 사물인터넷이 세상의 중심인 것처럼 된 배경은 무엇일까? 일반적인 사물인터넷 활성화 배경으로는 센서 기술 발전, 부품의 소형화 및 저전력화, 다양한 무선통신 기술 발전, 데이터 처리 기술 발전, IPv6 체계 도입, 그리고 이와 같은 기술 발전에 따른 저가격화 등이 주로 언급되고 있다. 모두 맞는 말이다. 나노 기술 및 MEMS 기술 등이 발전함에 따라 반도체 집적도는 18개월마다 2배씩 향상되고 있다. 이는 달리 말하면, 동일한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공간의 크기가 18개월마다 절반으로 줄어든다는 것을 뜻한다. 또한, 같은 공간에 작은 크기의 프로세
최근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가 출시되고 있다. 스마트워치는 물론, 팔찌나 반지, 목걸이와 같은 액세서리 형태부터 보일러, 콘센트, 침대, 엘리베이터, 포크레인 등 가정 및 산업용에 이르기까지 새로 출시되는 디바이스에는 어김없이 ‘사물인터넷’이라는 말이 붙는다. 이런 속도라면, 시장조사기관들의 전망처럼 5년 후쯤 500억 개 이상의 사물들이 상호 연결되어 우리 삶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바꿔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물인터넷 관련 제품들이 봇물 터지듯 출시되고 사물인터넷이 세상의 중심인 것처럼 된 배경은 무엇일까? 일반적인 사물인터넷 활성화 배경으로는 센서 기술 발전, 부품의 소형화 및 저전력화, 다양한 무선통신 기술 발전, 데이터 처리 기술 발전, IPv6 체계 도입, 그리고 이와 같은 기술 발전에 따른 저가격화 등이 주로 언급되고 있다. 모두 맞는 말이다. 나노 기술 및 MEMS 기술 등이 발전함에 따라 반도체 집적도는 18개월마다 2배씩 향상되고 있다. 이는 달리 말하면, 동일한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공간의 크기가 18개월마다 절반으로 줄어든다는 것을 뜻한다. 또한, 같은 공간에 작은 크기의 프로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