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 카메라 등 영상 기반 IT 솔루션 개발 주력 씨앤에스아이는 영상 기반 IT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IP 카메라와 스마트 모바일 솔루션, 스마트 TV 솔루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RFID, 영상통합관제 소프트웨어, IoT 기반 액상 제설 시스템 등 최신 IT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를 토대로 각종 기관 및 기업에 맞는 영상 기반 대응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씨앤에스아이는 새로운 맞춤형 솔루션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꾸준히 연구와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IoT 기반 실시간 영상 전송 솔루션 Octopus Smart Live Solution은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여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하는 실시간 영상을 와이파이 또는 LTE 네트워크를 사용하여 전송하는 솔루션이다. Octopus Smart Live에서 전송하는 영상은 전용 PC 소프트웨어로 수신이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OS 기반에 동작하며 앱 구동 시에 서버로 자동 접속한다. Octopus Snow removal Solution은 LTE를 사용하여 도로 또는 골목길의 적설량을 확인(카메라 영상)하고 제설이 필요할 경우 스마트폰 또는 윈도우 소프트웨어로 제설 시스템을 구동할 수 있다.
“K-Safety가 국내 최대 안전·보안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제1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15)가 국민안전처 주최로 2015년 11월26일부터 3일 동안 KINTEX에서 열렸다. 전시회 준비로 분주하던 11월17일, 이번 행사의 주무부서인 국민안전처 재난안전산업과 이명수 과장을 만나 전시회가 갖는 중요성과 국내 안전산업 분야의 현황과 미래에 대해 들었다. 다음은 이명수 과장과의 일문일답이다. Q. 국가 거버넌스에서 안전산업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안전산업이란 무엇인가요. 안전산업이란 방재·소방·해양·보안·보건 등 안전과 관련된 첨단 기술·제품 등을 보유한 국내·외 기업들이 관련된 산업 분야로, 안전로봇, 안전통신·기계·전기, 안전시설·설비, 안전시스템, 안전서비스 등이 있습니다. 여기에 최근 드론, 로봇, ICT(정보통신) 등 신기술을 접목해 융·복합 안전장비로까지 진화하고 있는 산업 분야이지요. 우리 부서에서는 이 같은
안전산업박람회,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전문박람회가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국민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방재, 보안, 보건·위생, 교통 안전과 산업 안전, 생활 안전까지 안전에 대한 모든 것을 총망라하는 품목들을 전시했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가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열렸다. 아시아 최대규모인 2만 1,000㎡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국민안전처 주도로 시작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와 경기도가 주최했고 ㈜첨단이 주관 미디어사로 참여했다. 안전산업박람회에서는 방재, 보안, 보건·위생, 교통 안전과 산업 안전, 생활 안전까지 안전에 대한 모든 것을 총망라하는 품목들이 전시됐다. 전시회는 생활 속에서 접하게 되는 안전위험을 국민적으로 인지하고 이를 위한 공공 및 기업서비스를 소개하는 생활관과 재난안전, 보안, 보건·위생 등 안전산업을 총망라한 산업관, 드론과 로봇, 정보통신기술, 사물인터넷 등의 첨단 기술을 전시한 신기술관 등으로 구성됐다. 생활관은 한국전력공사, 교통안전공단, 안전보건공단
“훼스토는 더 이상 유럽 지역만이 아닌 글로벌 시장 넘버원이 되고자 한다. 그 기반은 ‘공압+전기’ 통합 솔루션이 될 것이다.” 한국훼스토 신무경 이사는 미래 산업자동화는 공압만으로는 더 이상 한계가 있다며,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통합 솔루션으로 가야 한다고 말한다. 실제로 최근 훼스토는 전기 드라이브 분야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제품과 라인업도 2배 확충했고, 이것을 전담하는 판매 조직과 엔지니어 조직도 구축했다. 신무경 이사는 공압 솔루션과 전기 솔루션, 둘 다 갖춘 업체는 많지 않다며, 통합 솔루션 제공이 훼스토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말한다. 국내 마켓쉐어 1위에 한 발짝 더 다가서고 있는 한국훼스토의 신무경 이사에게 2016년 공압 시장 전망과 영업 전략을 들었다. 한국훼스토 신무경 마케팅 이사 Q. 2016년 국내 공압 시장 전망은 A. 전망이 그리 밝지는 않다. 2016년 경제 성장률은 2%대 후반이 점쳐지고 있으며, 수출 감소와 중국의 경기 둔화 등으로 낙관하는 전문가들은 없는 것 같다. 또한, 현대자동차의 공장 증설, 삼성전자의 평택단지 투자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이지만 글로벌 경
산업용 PDA 전문 업체 M3 MOBILE은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고객의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16년 노하우가 담긴 제품의 품질과 기술력으로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지난 10월 18일(일)부터 22일(목)까지 두바이에서 열린 ‘두바이정보통신박람회(GITEX TECHNOLOGY WEEK 2015)’에 참가하는 등 해외 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Q. M3 MOBILE은 어떤 회사인가. M3 MOBILE(M3 모바일)은 산업용 컴퓨터 단말기인 PDA를 제조하는 업체로, 2000년 설립되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2006년 삼백만불 수출의 탑을 받았으며 바로 1년 뒤인 2007년에는 천만불 수출의 탑을 받는 등 M3의 기술력과 품질은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두바이정보통신박람회(GITEX TECHNOLOGY WEEK 2015) 부스 전경 Q. 제품 라인업과 경쟁력은. M3 모바일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고객이 요구하는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제품 공급이 가능합니다. 최신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풀터치 스마
한국하니웰 S&PS 사업부는 모빌리티 제품을 통한 생산성 혁신과 수익성 증대라는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오퍼레이팅 시스템을 지원하는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Sensing&Controls 사업부와의 통합을 통해 다양한 센서 기술을 접목한 사물인터넷 솔루션 제공에 역점을 두고 있다. Q. 최근 사업부명을 변경하셨던데. Honeywell Scanning&Mobility(HSM) 사업부는 보이스, 프린팅, 소프트웨어, 모빌리티, RFID, Global Tracking, 스캐닝 그리고 서비스 부분에서의 넓고 다양한 Workflow Performance Solution을 바탕으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약 4,500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는 HSM 팀은 약 3,000개의 회사를 파트너로 두고 있으며 최근 Sensing & Controls 사업부와 통합, Honeywell Sensing & Productivity Solutions(S&PS)로 변경됐습니다. 이는 향후 사물인터넷 (IoT) 관련하여 다양한 센서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서입니다. 현재 110여개 국 약 8,500
2015년 하반기 기계산업은 미국 등 선진국 경기 회복에 힘입어 생산과 수출 모두 소폭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에서 개최한 기계산업 동향연구회 결과에 따르면, 일반기계, 전기기계, 정밀기계, 기계요소, 금속제품 등 5대 기계산업의 하반기 생산은 228조 원, 수출은 965억 달러, 무역수지 흑자는 43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5대 기계산업 중 일반기계는 하반기에 생산 52조 원, 수출 232억 달러, 무역수지 흑자 43억 달러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올해 연간 전체로는 5대 기계산업 생산이 전년대비 2.5% 증가한 457조 원, 수출은 2.2% 증가한 1,897억 달러, 무역흑자는 863억 달러, 일반기계는 생산이 103조 원, 수출 464억 달러, 무역수지 흑자 94억 달러로 연초 전망한 수준보다는 다소 낮은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동향연구회 연구위원들은 기계산업 경기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지만 그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국 경기가 양호한 흐름을 유지하고, 역내 경기불안 등으로 인해 상반기 부진했던 EU를 중심으로 글로벌 소비가 회복되어 경기의 완만한 회복세를 이끌 것으로 보
주조, 금형 등 뿌리산업 중심의 최대 규모 자동차, 조선, 항공의 근간이 되는 금속 소재부터 가공설비, 완제품까지 금속산업 전 분야를 망라하는 금속산업대전 2015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3만여 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방문하고, 금속산업 관련 각 분야별 전문 전시회와 주제별 컨퍼런스, 그리고 한국기계전, 서울국제공구전, 로보월드와 공동 개최되어 참가업체와 방문객 간의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졌다. 금속산업 전문 전시회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금속산업대전 2015(Korea Metal Week 2015)이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 전시장 2홀과 3홀에서 개최됐다. 한국전람과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11개의 단체가 후원한 이번 금속산업대전 2015는 파스너&와이어, 다이캐스팅&주조, 자동차 및 기계부품, 프레스&단조, 튜브&파이프, 금속표면처리&도장, 3D프린팅기술, 알루미늄, 첨단신소재 등의 9가지 세부 산업전으로 구성됐다. 또한 코리아 컴포짓 쇼, 한국기계전, 서울국제공구전, 로보월드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본재산업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되어 많은 방문객의 발
가정용부터 산업용 공구까지 총망라 서울국제공구전은 가정용부터 산업용 공구에 이르기까지 5만 여종의 공구 및 관련기기가 전시되는 세계 유일의 공구 전문 전시회이다. 정부에서 인정하는 유망 전시회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유수의 제조 및 관련 업체가 대거 참가, 경기 부진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공구업계에 신규 시장 창출 및 거래선 확보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국내외 최첨단 공구 및 관련기기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5 서울국제공구전(TOOL TECH 2015)이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홀에서 개최됐다. 생산자 단체인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과 판매자 단체인 한국산업용재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경기도, 중소기업중앙회, KOTRA,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TOP 1위 전시회’, 산업통상자원부 선정 ‘국제인증 전시회’로서의 위상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미국, 일본, 독일, 중국, 대만을 비롯한 국내외 17개국에서 206개사가 참가, 총 47,280여점의 고정밀 공구, 관련기기 및 최신 기술을
세계 각국은 급변하고 있는 반도체 시장에서 자국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술 융합, M&A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중국은 공격적인 설비 투자, 연구개발을 통해 반도체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안기현 상무는 반도체 산업 발전 전략 세미나에서 빠르게 변하고 있는 중국 및 세계 반도체 시장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국내 시스템 반도체 산업이 침체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안기현 상무 시장조사기관인 아이서플라이(iSuppli)에 따르면, 2014년 세계 반도체 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9.2% 성장한 3,545억 달러였으며 앞으로도 스마트폰, 디지털 가전 등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팹리스 IC의 매출 비중이 높아지고 있으며 IDM(종합 반도체 업체) 형태에서 점점 파운드리, 팹리스, 칩리스 형태로 업종 분화가 가속되고 있다. 지난해 세계 팹리스 시장 규모는 878억 달러였으며 이 중 미국이 66%를 점유했다. 또한 세계 파운드리 시장 규모는 479억 달러였는데, TSMC가 50% 이상을 차지했다. 이와 같은 산업 패러
키사이트코리아가 M8000 시리즈 BER 테스트 솔루션에 PAM-4 데이터 포맷과 내장형 에러 카운터 지원을 통한, PAM-4 측정용 솔루션 확장을 발표했다. PAM-4 기능과 내장형 에러 카운터는 R&D 및 테스트 엔지니어들이 더욱 쉽게 데이터 센터 네트워킹, 저장 및 컴퓨터 산업에 사용되는 고속 디지털 리시버의 특성을 테스트하고 특성화할 수 있게 돕는다. ▲ M8000 시리즈 차세대 디지털 설계를 특성화하는 R&D 및 검증 엔지니어는 다음과 같은 문제에 직면한다. 즉 전송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OIF CEI 및 IEEE802.3 이더넷과 같은 데이터 센터 표준이 PAM-4 멀티 레벨 신호 포맷으로 옮겨가고 있고, 게다가 다수의 ASIC 설계에서도 내장형 에러 카운터와 같은 내장형 자체시험 기능이 사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엔지니어들은 각 벤더 전용 인터페이스 및 원격 명령을 통해서만 에러 카운트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 디지털 포토닉스 테스트 사업부 본부장인 유르겐 벡 부사장은 “M8000 시리즈는 디지털 수신기 특성화 및 인증 테스트를 위한 고성능의 BER 테스트 통합 솔루션”이라며, “PAM-4와
전자·IT 융합한 ‘창조적 사물’ 선보이며 이목 집중 ‘2015 한국전자산업대전’이 지난달 14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반도체산업협회, 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역동적인 창조 IT 구현, 중견기업 시장 개척 역량 강화, 내수 진작 및 소비 활성화라는 이슈로 다양한 행사와 특별관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해 46회째를 맞은 ‘2015 한국전자산업대전’에서는 국내외 8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제품과 디자인, 콘텐츠 등을 선보이며 전자·IT 융합 기술의 향연을 펼쳤다. ‘창조적 사물이 탄생하는 곳’이라는 주제로 지난달 14일부터 나흘간 개최된 한국전자산업대전은 한국전자전(KES)과 국제반도체대전(i-SEDEX), 국제정보디스플레이전(IMID)의 3대 IT 전시회가 통합 개최돼 명실상부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IT 전문 전시회임을 과시했다. 삼성전자, 삼성전기, LG전자, LG이노텍, 퀄컴, 아우디, 위닉스, 오토닉스 등이 참
내쇼날인스트루먼트는 대용량의 무선 생산 테스트 비용을 대폭 낮추는 무선 테스트 시스템(WTS)을 선보였다. WTS는 PXI 하드웨어의 최신 기술이 통합되어 있어 단일 플랫폼만으로 여러 표준, 여러 DUT 및 여러 포트를 테스트할 수 있다. 또한, TestStand Wireless Test Module과 같은 유연한 테스트 시퀀싱 소프트웨어와 함께 사용하면, 여러 디바이스를 병렬로 테스트할 때 계측기 활용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 ▲ 무선 테스트 시스템 무선 테스트가 갈수록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NI WTS를 사용하면 빠른 측정 속도와 병렬 테스트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사용하여 테스트 비용을 낮추고 생산량을 증대할 수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업 프로스트 앤 설리번의 측정 및 계측 담당자 올가 샤프리오는 “사물 인터넷(IoT)과 같은 메가트렌드가 부상함에 따라, 일반적으로 테스트 비용이 많이 드는 RF 부품 및 센서가 더 많은 디바이스에 장착될 것”이라며, “기업들은 미래에 꾸준한 이윤 창출을 위해 종전의 무선 테스트 방식을 재고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WTS는 PXI 하드웨어의 최신 기술
올해부터 홍콩추계전자박람회에 스마트 테크, 로봇공학 & 무인화기술 테마관이 신설됐다. 지금까지 소재, 부품이 주를 이루던 홍콩추계전자박람회에 새바람을 일으켰다는 평이다. 조용하던 전시장 한켠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나오며 댄서와 휴머노이드 로봇(제품명, Alpha Series)이 함께 춤추기 시작한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머리·몸통·팔·다리 등 인간의 신체와 유사한 형태를 지닌 로봇을 뜻하는 말로, 인간의 행동을 가장 잘 모방할 수 있는 로봇이다. 인간형 로봇이라고도 한다. UBTECH는 올해 처음으로 홍콩추계전자박람회에 출전해 자사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선보였다. 이 로봇은 아이들의 행동 교육용으로 고안됐다. 로봇의 움직임을 보고 따라하며 쉽게 동작을 배운다는 취지다. 물론, 로봇은 춤만 출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프로그래밍에 따라 춤을 출수도 있고 악기를 연주하기도 하며, 축구 게임도 할 수 있다. 하지만 두 다리로 서있기도 벅차 보이는 로봇이 어떻게 격한 움직임 속에서도 넘어지지 않고 버틸 수 있는 것일까? 답은 로봇 내에 존재하는 16개의 서보 모터(Servo motor)에 있다. 상체
아시아의 하노버 메세로 입지 굳혀 한국산업대전의 모태인 한국기계전은 1977년부터 시작해 38년간 국내 뿌리산업과 궤를 같이 하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기계류 종합전시회로 성장해 왔다. 특히 10월 28일부터 4일간 개최된 2015 한국기계전은 킨텍스 제1전시장 3, 4, 5홀과 제2전시장 7, 8홀에 25개국 550개사가 총 2,500개 부스 규모로 참가, 초기 전시회와 비교해 그 위상 변화를 실감할 수 있었다. 우리나라 산업의 중추 역할을 하는 기계산업의 발자취와 미래를 볼 수 있는 2015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5)이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기계, 공구, 금속, 로봇 등 국내 최초로 핵심 자본재산업을 통합한 한국산업대전의 중심에 있는 한국기계전은 참가업체와 참관객 모두에게 다양한 혜택과 기회를 제공하며 최고의 마케팅 장으로 각광을 받았다. 올해에는 특히 국제모션콘트롤·FA시스템전, 국제금속공작가공기계전, 국제플라스틱·고무기술전 등의 분야별 13개 전문 전시회에, 국제스마트공장 특별전, IT·융합, 3D프린팅산업 특별전, 한국드론산업전이 새롭게 추가돼 첨단 기술과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