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이하 지멘스)는 하드웨어 지원 검증 플랫폼 ‘벨로체(Veloce)’가 1.6Tbps급 이더넷 포트 속도를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벨로체는 ‘이더넷 패킷 생성기·모니터(Ethernet Packet Generator and Monitor, EPGM)’의 이더넷 포트 속도를 최대 1.6Tbps까지 지원하는 가상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클라우드·고성능 컴퓨팅(HPC)·인공지능(AI) 워크로드 등 복잡한 네트워킹 설계에 대한 사전 검증을 지원한다. 하드웨어 지원 검증 플랫폼은 200G/Lane 기반 1.6Tbps 포트 속도를 구현하기 위해 미국전기전자학회(IEEE)의 ‘IEEE 802.3dj’ 표준을 갖췄다. 이를 토대로 200·400·800G에 이르는 성능 또한 구현한다. 장 마리 브루네(Jean Marie Brunet) 지멘스 하드웨어 지원 검증 부문 부사장은 “벨로체는 현재 산업에 폭발하는 대역폭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대용량 네트워크 설계 전용 고속 포트 속도를 지원한다”며 “특히 벨로체의 코모델(co-model) 채널은 낮은 지연 시간과 높은 대역폭을 통해 사용자가 이더넷 장치 기능·성능 검증
위로보틱스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 참가해 웨어러블 로봇 ‘윔(We Innovate Mobility, 이하 WIM)’을 선보인다. WIM은 지난 2024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CES 로보틱스(Robotics) 분야 혁신상을 수상했다. 위로보틱스는 올해 본격적으로 미국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WIM은 이미 2024년 국내 출시 6개월 만에 400대 이상 판매기록을 달성했다. 세계 최초 단일 구동기 기술이 적용된 WIM은 단일 모터로 대칭형 보조 프레임 구조를 최적화해 1.6kg의 가벼운 무게가 장점이며 누구나 30초 이내에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하다. WIM은 가벼울 뿐만 아니라, 실제 보행 건강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2023년 7080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4주간의 WIM 운동 프로그램 결과, 참가자의 78%가 보행 속도, 지구력, 고관절 및 발목 근력 등 신체 기능이 향상됐다. 이 같은 테스트 결과가 입증하듯 WIM은 하체 근력 강화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으로 젊은 층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세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WIM은 전용 모바일 앱과 연동된 AI 및 빅데이터에 기반해 사용자의 보
오토데스크는 ‘Make Anything’이라는 핵심 철학을 바탕으로 제너레이티브 AI와 3D프린팅 기술을 융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에 모집을 시작한 ‘Autodesk 제너레이티브 AI 디자인&3D프린팅 스쿨’은 고용노동부의 K-Digital Training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1,000시간의 장기 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신기술과 3D 모델링, 제조 기술을 결합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제너레이티브 AI 기술을 활용해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설계안을 제공하며, 교육생들은 이를 통해 혁신적인 디자인 프로세스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최신 3D프린팅 기술을 심화 학습하며, 디자인부터 제작까지의 모든 과정을 실습한다. 교육 과정은 이론과 실무를 결합한 프로젝트 기반 학습으로 구성돼 있으며, 산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생들은 오토데스크의 PDMC(Product Design & Manufacturing Collection), Inventor, Fusion 등 전문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며, 다양한 소재와 프린팅 기법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해경)는 ‘2025 엔지니어링의 날’을 기념하여 엔지니어링산업의 성장과 경제발전에 기여한 인물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 ‘엔지니어링산업 발전 유공 포상’ 후보자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2004년부터 매년 실시되며, 경제 성장의 핵심 역할을 담당해온 엔지니어링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산업 유공자를 발굴하여 그 공로를 치하하는 자리다. 신청 대상은 대한민국 엔지니어링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엔지니어링사업자, 유관기관, 대학, 연구원 등 개인 또는 단체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1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이며, 신청자는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포상접수처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포상 대상자는 2025년 6월 4일 열릴 예정인 ‘2025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에서 포상을 수여받게 된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이번 포상이 대한민국 엔지니어링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산업 종사자들의 노고를 인정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토메이션월드 이은샘 기자 |
테솔로가 ‘제58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 참가한다. 이 자리에서 ‘델토 그리퍼-3F05(DG-3F05)’과 ‘델토 그리퍼-5F(DG-5F)’를 선보일 예정이다. CES 2025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매년 주관하는 글로벌 IT 박람회로, 올해는 4500개사가 혁신 기술로 중무장한 솔루션을 들고나온다. 테솔로가 전시하는 DG-3F05와 DG-5F는 각각 주력 솔루션과 신제품을 담당하고 있다. 이 중 DG-3F05는 CES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12관절 3지 그리퍼다. 다양한 산업 공정에서 적용 가능한 파지 동작을 구현하는 솔루션으로, 수작업 기반 공정을 자동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어 DG-5F는 지난해 10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국제 지능화 로봇·시스템 콘퍼런스(International Conference on Intelligent Robots and Systems)’에서 처음 선보인 휴머노이드 로봇 핸드다. 손가락 5개에 각각 4개의 관절을 이식한 인간형 그리퍼로, 사람의 손동작을 구현해 인간 수준의 조작 능력이 발휘한다. 테솔로 관계자는 “DG-5F는 실시
전 세계적인 인공지능(AI) 열풍에 로봇 업계도 합류한 모양새다. 로봇에 AI가 이식된 ‘AI 로봇’ 관련 특허출원 사례가 갈수록 급증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허청은 지난 5일 ‘선진 5개 특허청(Intellectual Property 5 이하 IP5)’에 최근 10년 동안 출원된 AI 로봇 관련 특허 건을 분석한 결과를 내놨다. IP5는 한국·미국·유럽연합(EU)·일본·중국 등 각국에 배치된 글로벌 주요 특허청을 뜻한다. 이 조사에 따르면, AI 로봇 특허출원 건은 지난 2012년 20건에서 2021년 1260건으로 63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평균 성장률(CAGR) 58.5%에 달하는 수치로, 국가별로 중국 3313건, 한국 1367건, 미국 446건, 일본 235건 등으로 순위를 줄지었다. 주목할 점은 LG전자가 1038건으로 글로벌 주요 출원인 중 압도적 1위를 차지한 점이다. 이는 청소·서비스·물류 로봇 등에 사물·음성 인식을 위한 AI 기술을 탑재하고, 이를 권리화한 것이 주효했다. 이어 2위를 기록한 일본 화낙(FANUC)의 97건과 비교해 약 1000건 차이를 보였다. 3위부터는 중국 화남사범대학(SCNU) 83건, 미국 구
중소벤처기업부는 메이커(제조창업) 지원 역량을 갖춘 메이커 스페이스 협업형(컨소시엄) 주관기관을 오는 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3D프린터, 레이저 커터 등 제조 장비를 활용해 메이커의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도록 교육과 시제품 제작 등 제조 창업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현재 전국에 50여 개소가 운영 중이다. 작년 기준 67만 명이 메이커 스페이스의 시설과 장비를 활용해 16만 건 이상의 시제품을 제작하고 500건 이상의 신규 창업을 이뤄냈다. 이번에 모집하는 협업형 메이커 스페이스는 3개 기관이 1개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각자의 강점을 살린 협업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제품 제작, 제품화 등을 위한 장비 및 인력을 보유하고 제조 창업 활성화 의지와 역량을 갖춘 기관이나 기업은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3단계 평가를 통해 최종 8개 주관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협업형 주관기관은 제조 창업을 위한 연간 사업운영비 약 6억3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오토메이션월드 이은샘 기자 |
정부가 올해 연구개발(R&D) 예산을 전년 대비 11.5% 늘린 29조6000억 원으로 책정한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2025년도 연구개발 사업의 구체적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첨단 기술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총 6조3214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세부 분야별로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과기부는 이번 계획을 과학기술과 정보통신·방송(ICT)으로 세분화하여 각각 5조58억 원, 1조3156억 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과학기술 분야에서는 바이오, 양자,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3대 게임 체인저’ 기술을 포함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맞춤형 정밀의료, 차세대 소재, 연구 인프라 구축, 탄소중립 등에 투자한다. ICT 분야에서는 AI 반도체 기반 클라우드 기술, 범용인공지능(AGI), 양자암호통신, 차세대 통신 기술(5G, 6G), 사이버 보안 등 첨단 분야를 주도적으로 지원한다. 과기부는 R&D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사업 관리 체계를 체계적으로 정비한다. 이를 위해 사업을 코드화하고, 맞춤형 평가 및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개방형 기획 체제를 도입해 프로젝트 매니저(PM) 책임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우수 물류신기술 지정제도의 신청 절차를 개선하여 2025년부터 신청자들의 편의성을 크게 높인다고 2일 밝혔다. 기존에 공고와 접수 절차가 이원화되었던 것을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오운열, 이하 진흥원)이 전담하며, 신청 방식은 기존의 상·하반기 정기 모집에서 수시접수 방식으로 변경된다. 이로 인해 신청자들은 언제든 필요할 때 신청할 수 있게 되어 효율성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우수 물류신기술 지정제도는 「물류정책기본법」에 따라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되었거나 기존 기술을 크게 개선한 물류기술을 심사 후 지정하는 제도다. 지정된 신기술은 우수 조달물품 신청 자격, 해양수산 기술사업화자금 대출지원, 공공기관 의무구매 제품 자격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0년부터 시행된 이 제도는 현재까지 총 7건의 물류신기술이 지정되었으며, 이번 개정을 통해 더욱 혁신적인 디지털 및 친환경 기술들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제도 개선으로 물류산업의 디지털화와 친환경화를 촉진하며 현장 활용도를 높이겠다”면서, “물류신기술의 발굴과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2025년 시행계획을 자사 누
기획재정부는 2025년부터 시행될 새로운 제도와 법규를 정리한 ‘2025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산업·중소기업·에너지 분야의 혁신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그리고 기후위기 대응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년 1월 1일부터 통상조약 이행으로 매출액이나 생산량이 5% 이상 감소했거나 감소 우려가 있는 기업은 기존의 융자 지원에 더해 기술·경영 혁신을 위한 전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통상영향조사와 기술·경영 환경 진단을 통해 기업이 필요한 자금, 인력, 기술, 해외 진출 전략 등의 정보를 제공하며, 맞춤형 상담도 지원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화 지원도 확대된다. 서빙로봇과 키오스크 렌탈 비용의 70%를 지원하며, 온라인 쇼핑이 가능한 ‘디지털 전통시장’을 구축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다. 정부는 디지털 전통시장을 단계적으로 발전시켜 2025년 상반기까지 고유 상품 개발과 전국 물류망 확충, 해외 플랫폼 입점과 수출 물류 지원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CCUS) 기술의 전주기적 관리를 위한 법적 기반도 마련된다. 2025년 2월 7일부
대내외 경제 여건의 악화와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으로 인해 국내 대기업의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있다. 2025년 투자계획을 확정한 대기업은 10곳 중 3곳에 불과하며, 상당수 기업이 투자를 줄이거나 기존 설비 유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최근 발표한 ‘2025년 500대 기업 투자계획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대기업의 투자계획 수립 현황은 심각한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다. 조사 대상 기업의 68.0%가 올해 투자계획을 수립하지 못했거나 아예 계획이 없다고 응답했으며, 이는 지난해 대비 크게 증가한 수치다. 투자계획을 미정으로 둔 기업들은 주요 원인으로 △조직개편 및 인사 이동(37.7%), △대내외 리스크 영향 파악 우선(27.5%), △불투명한 국내외 경제 전망(20.3%) 등을 꼽았다. 특히 글로벌 경기 둔화와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는 기업들이 미래 투자 방향성을 결정하는 데 커다란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 투자계획을 확정한 기업들 중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하겠다는 응답은 59.0%를 차지했으며, 투자 규모를 줄이겠다는 응답(28.2%)이 증가시키겠다는 응답(12.8%)을 크게 상회했다. 이는 지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2023년 상생형(삼성)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의견조사 결과, 중소기업의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 성과가 확인됐다. 이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산업 생태계 발전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2월 4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삼성(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이 협력하여 추진한 ‘2023년 대·중소 상생형(삼성)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19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의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참여기업의 93.6%가 지원사업에 만족하고 있으며, 63.4%는 ‘매우 만족’이라고 응답했다. 이 사업은 2018년 시작 이후 만족도가 매년 상승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만족도는 93.6%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참여기업들은 지원사업의 주요 성공 요인으로 △맞춤형 시스템 및 자동화 구축(43.5%), △제조현장 혁신(32.9%), △삼성 멘토의 밀착지원(21.1%) 등을 꼽았다. 삼성의 전담 멘토들이 제공하는 ‘현장혁신 활동’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활동은 멘토들이 기업 현장에 상주하며 6~8주간 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실행을 지원하는 방
매뉴팩처링월드 후쿠오카 성료…제조업 DX 방법론 제시 글로벌 20개국 420개사 규모…참관객 1만5000여명 운집 이 시각 글로벌 제조업계의 핵심 미션은 ‘디지털 전환(DX)’이다. 수많은 분석과 지표에서도 이 트렌드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DX는 데이터 기반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각종 체제 내 다양한 요소를 변혁시키는 차세대 방법론이다. 이는 현재 기술의 최대 화두인 ‘인공지능(AI)’의 대중화로도 연결된다. 특히 생산·제조 측면에서의 DX는 설계부터 유지보수까지 제조 라이프사이클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제품·설비·인프라 등 다양한 요소의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글로벌 제조 시스템은 AI·빅데이터·IoT·로봇 등 차세대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화되고 있다. 이에 각국은 각기 다른 형태로 제조 DX를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을 전개하고 있다. 제조 강국으로 평가받는 일본은 전통적으로 정밀하고 세부화된 제조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강점을 기반으로 탄탄한 내수 시장과 세밀한 공정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반면, 초고령화로 인한 노동 생산성 저하와 지정학적 이슈로 인한 공급망 위기 등 여러 리스크에 직면한 상황이다. 이에 일
PCBWay(www.pcbway.com)는 PCB 제조, 조립 및 관련 서비스에서 혁신적인 기술력과 뛰어난 품질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 잡았다. PCBWay의 성공적인 여정과 주요 서비스의 경쟁력을 조명한다. ◇ PCB 제조의 선도 기업 ‘PCBWay’ PCBWay는 PCB(인쇄회로기판) 제조 및 조립 서비스에서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하고 있다. 본사는 중국 심천에 위치하며, 전 세계 25만 6천여 명의 엔지니어와 스타트업, 대기업과 협력해 왔다. 이들은 소비자 전자제품, 의료 기기, 산업 제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PCBWay의 한 관계자는 “우리는 소비자 전자제품부터 의료 기기, 산업 장비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우리의 목표는 고객의 아이디어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현실화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 주요 서비스 및 경쟁력 PCBWay는 단순한 PCB 프로토타입 제작부터 대량 생산까지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12시간 내 프로토타입 제작이 가능한 급속 제작 시스템은 업계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경쟁력이다. 또한 CNC 가공 및 3D 프린팅 서
레이저 라벨 및 레이저 라벨 프린터 공급 계약 체결 투테크가 베트남 호치민 소재 라벨 인쇄 업체 ‘Nhat Quang Label’에 레이저 라벨 및 레이저 라벨 프린터 보급한다. 양사는 이달 20일 ‘Nhat Quang Label’ 본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라벨 비즈니스를 본격 전개하기로 했다. 투테크 바코드 라벨 프린터는 표면 인쇄 방식인 기존 열전사 프린터 대비 높은 정밀도와 고품질 인쇄가 가능한 레이저 방식을 채택했다. 이 방식은 긴 수명을 보장하고, 인쇄·마킹이 지워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투테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 레이저 라벨 프린터를 통해 기업의 공익 가치 실현을 지원하고, 레이저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오토메이션월드 김승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