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장 업계 경기 다소 풀린 듯, 올해 좋은 성과 기대돼 말콤이 넵콘 재팬 2016 전시서 2종의 신제품을 출품했다. 말콤의 신지 야타베 해외영업부 과장은 “이번 전시에서는 미량 스파이럴 점도계 PCU-02V와 자동 솔더링 장치 테스터 DS-10의 신제품 판촉 활동에 주력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기존 리플로우 체커 및 신형 리플로우 시뮬레이터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정보 수집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인터뷰 | 말콤 신지 야타베 해외영업부 과장 Q. 말콤을 소개해 달라 말콤은 1973년 일본에서 창립된 개발형 기업으로서, 점도계, 리플로우 체커, 리플로우 시뮬레이터 등 SMT 생산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해결에 도움을 주는 측정 장비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Q. 올해 전시 분위기는 어떤가 작년은 경제적으로 실장 업계가 성장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전시 자체도 조금 축소됐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전시 규모와 참관객 수가 많아 보입니다. 당사는 이번 전시에서 미량 스파이럴 점도계 PCU-02V와 자동 솔더링 장치 테스터 DS-10의 신제품 판촉 활동에
자동차 산업 등 여러 분야에 SMT 기기 적용 움직임 보여 올해 45회째를 맞는 넵콘 재팬 2016이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렸다. 동시 개최된 웨어러블 엑스포(Wearable Expo)와 라이팅 재팬(Lighting Japan), 오토모티브 월드(Automotive World)는 전시회 마지막 날까지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자동차 전장, 모바일 부품 등에서 활발히 적용되고 있는 검사기 분야가 특히 눈에 띠었던 넵콘 재팬 2016을 본지에서 현장 취재했다. 넵콘 재팬 2016(Nepcon Japan 2016)이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웨어러블 엑스포(Wearable Expo)와 라이팅 재팬(Lighting Japan), 오토모티브 월드(Automotive World)가 동시 개최됐다. 전자 패키징을 위한 전시회였던 넵콘 재팬은 2000년부터 동시 개최된 웨어러블 엑스포, 라이팅 재팬, 오토모티브 월드와 긴밀한 관계를 가지며 전자기술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자리로 주목받았다. 주최 측인 넵콘 재팬의 마에조노 유히(Maezono Yuhi) 사무국
대산기계공업이 최근 선보인 DGS-2080 2S는 고밀도의 견고한 주물과 효율적으로 배열된 리브에 의해 장기간 고강성을 유지한다. 고강성 구조, 정밀도, 안정성으로 대표되는 컬럼 타입으로 작업공간 접근이 용이하여 대형 공작물 취급에 유리하고, 공작물을 테이블에 올리고 내리는 작업과 가공 중간 측정이 편리하다. 척 또는 공작물과 사용자 간 거리가 일정하게 유지되어 작업이 편리하고 안전하며, 고분해능 AC 서보 모터와 미세 피치 볼스크류의 조합으로 정밀 자동절입을 실현한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두산인프라코어가 전격 공개한 BM 시리즈는 안전성과 신뢰성이 높은 이중 컬럼 구조로 되어 있어 대형 부품의 정밀 가공에 적합한 머시닝센터이다. 고속 가공 및 강력 절삭이 가능한 고성능 스핀들과 고출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전 축에 고강성 롤러 가이드를 적용하여 강성을 증대했다. 고속 공구 교환이 가능한 CAM 타입 공구 교환장치를 표준으로 채택하여 높은 생산성을 실현한다. 또한 Hot key, EOP 기능을 통한 제어 편의성 향상 및 열변위 최소화를 통한 고정밀을 실현한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세운정밀기계가 최근 공급을 개시한 S2200-2H는 견고한 주물로 자동차 금형 및 대형 금형에 적합한 CNC 방전가공기이다. 3축 고정도 LM Guide, 더블 연삭 볼스크류를 채택했으며, MPG 조그핸들 사용으로 X, Y, Z축 중 저속 이송이 용이하다. 입력식 프로그램 방식으로 작업의 효율성이 증가하고, 방전 상태 표시창을 선택할 수 있다. 그라파이트 방전가공 시 고속 가공이 향상되고, ARM-ROD 팬던트 방식의 조작 판넬을 채용했다. 리브 및 구배 가공 시에 안정된 방전가공을 실현한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원일정기는 지난달 와이어 방전가공기 WX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고성능 다목적 가공이 가능한 침적식으로, 분사식에 비해 최고 2배의 절삭 성능을 실현한다. 고강성 미하나이트 베이스와 격자 구조 설계의 조합으로 정밀도를 장시간 보장하며, 초보자부터 숙련된 기술자까지 모두 쉽게 조작할 수 있는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탑재됐다. 내구성 및 유지보수를 고려한 모듈화 설계로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기계 운용을 실현하며, 디지털 방식 방전 펄스로 정교하고 고성능의 가공이 가능하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유니테크이디엠이 최근 발표한 3축 칼럼 이송방식의 U540C는 공업용 컴퓨터 제어방식으로 사용이 간단하며, FUZZY 편집 기능으로 가공 중에 작업 조건이 자동으로 최상의 상태로 변화·유지되어 아크 발생이 원천적으로 차단된다. 자동원점복귀 및 홀 확대요동 가공이 가능하며, 가공면적에 따라 출력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가공 중 후퇴시 경로가 자유롭고, 핸드 휠의 표준화로 빠른 세팅을 할 수 있다. 또한 기름의 높이·온도, 불빛 등의 감지장치로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에비스가 최근 공개한 고속가공기 SB-600G는 더블 컬럼 구조로 그라파이트 가공기에서 필요한 밀폐된 작업공간을 확보하고, 고속가공기에서 필요한 안정된 구조를 확보함으로써 급가감속을 구현하여 빠른 이송 속도 유지 및 안정된 위치정밀도를 유지한다. 그래픽 시뮬레이션 기능이 있으며, 포인트 필터 기능이 있어 NC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차를 보상한다. 이중 커버와 에어 퍼지 장치로 스케일, LM Guide, 볼스크류를 보호하며, 자기진단 Help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호마종합통상이 출시한 DINOMAX는 강력 가공과 고속 절삭에 적합한 이동 교량 갠트리 기중기 타입의 5축 머시닝센터이다. 최고급 FEM 분석, 리니어 모터를 포함하는 가장 최신의 구동장치를 사용한 구조의 최적화는 유연성 및 정도와 더불어 높은 생산성을 실현한다. 4면의 안전펜스는 기계가공 구역을 둘러싸고, 앞쪽의 넓은 미닫이문을 통해 공작물 일부가 적재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전기 서보 모터에 의해 작동하며, 자동 열림 기능이 있는 움직이는 보호 지붕으로 완성된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LED 조명용 SMPS가 최근 LED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주)이연은 화인파워렉스에서 제조한 LED 조명용 SMPS의 총판을 담당하는 SMPS 전문 업체다. (주)이연 이동헌 대표는 “화인파워렉스의 기술력이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해외뿐 아니라, 국내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 (주)이연 이동헌 대표 Q:(주)이연과 화인파워렉스에 대하여 소개해 주십시오. A:(주)이연은 화인파워렉스의 총판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화인파워렉스는 지난 2006년에 설립된 이래, POWER SUPPLIES를 POSCO, 삼성전자, 한국전력, 세라젬 등 국내외 유수 고객에게 납품하는 SMPS 전문 생산업체입니다. 화인파워렉스는 의료기용, 산업용, 통신용, LED 조명용에 걸쳐 파워 서플라이를 취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표준 규격 SMPS의 경우, 소위 차세대 SMPS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방식들인 공진형 회로, 전류 모니터링 회로, 동기 정류형 회로 등을 도입해 양산에 성공함으로써 기존 국내외 표준 SMPS 시장 구도에 새로운 업계 표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Q:SMPS란 무엇인가요. A:SM
기술 경쟁력 확보로 IT 산업 회복세 이끌어야 반도체, 스마트폰, 이차전지 등 국가 성장동력 혁신 필요 디스플레이 패널, 반도체, TV, 스마트폰, 이차전지 등 세계 IT 산업은 2011년 이후 5년 연속 저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기업은 글로벌 후발업체의 추격 속에서도 품질, 가격, 기술 경쟁력을 앞세워 세계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다. 본지는 KEA 유중현 센터장을 만나 국내 전자 산업을 견인하는 디스플레이, 반도체, 스마트폰 등 국가 성장동력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현 정부의 모토는 창조경제이다. 창조경제의 핵심은 IT 융합화에 따른 기존 시장의 확대와 신시장 창출이며, 이러한 창조경제를 가속화기 위해서는 IT 활성화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세계 IT 산업 시장은 세계 경기 및 기업의 IT 투자 둔화, 통신서비스 시장 포화, 휴대폰/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의 성장 둔화 및 신시장 창출 지연으로 지난 2011년 이후 5년 연속 저성장하고 있다[2011년(8.4%), 2012년(2.8%), 2013년(0.5%), 2014년(1.5%), 2015년(-4.9%), 2016년(1.7%)].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산업 지형이 뒤바뀐다 … 2020년 830조 시장 IoT 비즈니스는 IoT가 제품과 서비스 둘 중 어떤 것에 중점을 두는지에 따라 성격이 완전히 달라진다. 여기서는 지난해 12월 15일, 산업교육연구소가 주관한 ‘2016년 IoT 시장확대를 위한 핵심분석 및 실증사업과 성공사례 세미나’ 중 IoT 최신 트렌드 및 국내외 주요 사업자 현황에 대한 KT경제경영연구원 박제헌 팀장의 발표 내용을 정리했다. IoT의 시장 현황과 전망 ▲ 박제헌 팀장 IT 전문 글로벌 컨설팅업체 가트너는 2015년 IoT 기기가 38억개로 추정되고, 5년 후인 2020년에는 250억개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산업경제연구원은 지난해 IoT 매출액이 300조원이었으며, 5년 후인 2020년에는 825조원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20년이 되면 우리 주변에 IoT 기기가 확산돼 녹아 있을 것이다. 흔히 생각하는 전구부터 TV, 셋톱박스 등이 인터넷과 연결되고 프린터도 와이파이로 공유될 것이며 저울도 블루투스로 연결될 것이다. 이렇게 인터넷을 사용하는 가구는 전 세계 약 10억 가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IoT 기기가 사람 대신 처리하는 다양
Anonymity, 개인정보 지키며 빅데이터 활성화 최근들어 해외시장에서 IoT로 인한 개인정보 이슈에 대해 관심을 갖고있다. 특히 IoT 안의 빅데이터에서 개인정보를 활용해 산업을 어떻게 부흥시킬까하는 측면의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최근 산업교육연구소가 주관한 ‘2016년 IoT 시장확대를 위한 핵심분석 및 실증사업과 성공사례 세미나’ 중 IoT 관련 최근 보안이슈 및 개인정보 보호정책과 해결방안에 대한 한국인터넷진흥원 윤석웅 팀장의 발표 내용을 정리했다. ▲ 윤석웅 팀장 IoT 연결기기의 약 70%가 보안 취약점에 노출돼 있다. 2010년부터 무선 공유기가 해킹돼 여러가지 데이터가 노출되기도 했고, 작년부터는 CCTV가 해킹돼 영상이 노출됐다는 뉴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개인정보의 정의는 살아있는 개인에 관한 정보로서 정형데이터다. 성명이나 주민등록번호 및 영상 등을 통해 개인을 직접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정보이다. 그런데 여기서 단서조항이 하나 더 붙은 게 정형화된 데이터가 아님에도 다른정보와 쉽게 결합해 알아볼 수 있는 것을 포함한다. 이러한 정의 때문에 과거에는 직접적으로 식별할 수 있는 정보가 주류를 이뤘던 반면에,
포머스팜(Former’s Farm)은 모두에게 작은 행복을 주고자 하는 3D프린터 제조업체이다. 이들은 3D프린터로 아이디어를 실물로 만들고 타인과 공유하는 신나는 세상이 올 것을 기대하고 있다. 포머스팜은 3D프린터와 관련된 독특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3년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진행한 청년창업사관학교 3기에 선정되어 정부의 지원을 받았다. 이와 동시에 골프존이 운영하는 벤처창업보육센터인 티박스(T’BOX)에서도 지원을 받은 유망 벤처기업이다. 2013년 7월 제1회 3D프린터 제작 경진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 2월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으로부터우수벤처기업으로서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작년 12월과 올해 2월에는 3D 프린터 스프라우트의 CE인증과 KC인증을 각각 획득하여 품질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또한 5월에 부산시 ‘미래성장 동력사업’에 최종 선정됐고, 6월에는 신용보증기금에서 진행했던 퍼스트펭귄형 창업기업 특화지원을 받아 미래가치와 성장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6월에는 FFF 방식의 저가형 3D프린터 스프라우트 미니를 출시했다. 스프라우트 미니 스프라우트 미니는 말 그대로 스프라우트의
국내 원천기술 개발에 성공, 순수 국산제품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던 트리플에이는 새로운 산업에 도전하기로 결정하고 3D프린터로 눈을 돌렸다. 기존의 산업방식을 통째로 바꿀 수 있는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을 이끌 3D프린터 개발에 주력했다. 경쟁력이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저렴한 중국산 제품, 부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자체적인 부품 양산을 시작했으며, 많은 전문 인력이 오랜 기간 3D프린터의 산업활용도를 연구했다. 그 결과 실질적으로 금형, 제조, 주물, Prototype에 활용될 수 있는 기기가 필요하다고 판단, 국내 최초로 대형 3D프린터기를 제조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오랜 시간 축적해온 노하우와 기술을 활용하여 최대 출력 크기 1.5m, 0.01mm의 정밀한 정밀도를 갖춘 초대형 프린터기 ‘OmniBot Pro3’를 개발했다. 트리플에이는 3D프린팅 산업이 보다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산업이 되는데 일조하고 있다. 초대형 3D프린터 ‘OmniBot Pro3’ 산업용 초대형 프린터 OmniBot Pro3는 전체 LM 가이드 채용으로 소음과 진동이 적으며 정밀도가 우수하다. 고토크의 대형 모터를 장착해 빠른 기동 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