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협회로써 발돋움할 수 있도록 분발하겠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모바일 관련 산업의 호황으로 머신비전 기술 도입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조류에 확실하게 편승하기 위한 협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KMVIA는 대외 인지도 확보는 물론, 협회보 발간 및 기술세미나 개최를 통해 회원사 홍보에도 전념할 계획이다. ▲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는 지난 2월 20일 구로에 위치한 롯데시티구로 호텔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회장: 이진원, 이하 KMVIA)가 지난 2월 20일 롯데시티구로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무술년 황금개띠 한해를 머신비전 기술의 폭넓은 확산의 한해로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머신비전 기술은 스마트팩토리 구현의 핵심기술로 자리잡고 있다. 자동화가 이슈가 되고 있는 요즘 머신비전 기술은 상종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럴 때일수록 KMVIA가 구심점이 되어 보다 활발한 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확보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KMVIA는 올 한해도 회원사들의 수익 창출과 마케팅 홍보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오는 3월 2
[첨단 헬로티] “자동인식산업계 대변하고, 회원사 권익 위해 앞장 설 것” (사)한국자동인식산업협회가 인더스트리4.0의 기반 기술인 자동인식 기술 확산을 위해 타산업과의 융합을 비롯한 자동인식 산업의 활성화는 물론, 회원사를 대변하는 협회의 역할을 본격적으로 수행해 나가기로 했다. ▲ (사)한국자동인식산업협회 회원사들이 정기총회를 마치고, 올한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사)한국자동인식산업협회(회장 임송암, 이하 KAIIA)가 지난달 19일 구로에 위치한 롯데시티구로 호텔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993년 설립된 KAIIA가 본격적인 도약의 한해로 선언함으로써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20여개 회원사로 출발하는 KAIIA는 인더스트리4.0 및 스마트팩토리 구현의 기반기술이 되는 자동인식 기술을 타 산업과 융합시키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기적인 세미나를 개최하고, 자동인식 기술과 융합할 수 있는 전시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날로 업그레이드되고 있는 자동인식 기술을 선보인다는 것이다. 임송암 회장은 “자동인식 기술은 모든 산업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술이다. 다양한 인식기술의 적극적인 도입을
[첨단 헬로티] “클라우드 및 모바일 액세스 도입 증가, IoT 보안과 데이터 분석 강화” HID 글로벌이 ID 기술 산업의 2018년 주요 트렌드 전망을 발표했다. HID 글로벌은 올해 보다 지능적이고 연결된 경험을 진일보하게 만드는 데 있어 주목할 만한 주요 트렌드로 클라우드 및 모바일 액세스 도입 증가, IoT 보안 강화, 데이터 분석을 선정했다. HID 글로벌의 기업 전략 및 사업 개발 부문의 수석 부사장인 사무엘 아사르노(Samuel Asarnoj)는 “올해는 트러스티드 ID가 각 조직에서 사람, 장소 및 사물을 연결하는 환경을 만드는 데 기반이 되는 구성 요소로 부각될 것”이며, "이제 사용자 경험은 모바일, IoT, 클라우드 기술에 따라 재정의되고 미래를 위해 새로운 기능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HID 글로벌은 조직의 트러스티드 ID 활용 방식에 영향을 미칠 2018년 주요 트렌드 다섯 가지를 다음과 같이 전망했다. 1. 조직은 클라우드의 이점을 수용한다 간편한 구축, 유연성, 연결 옵션, 생산성 등 클라우드의 이점에 대한 인식이 점차 높아지면서 클라우드의 도입이 증가하게 될 것이다
[첨단 헬로티] 제7회 한국머신비전산업전, 오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한국머신비전산업전은 국내 머신비전 산업의 대표적인 전시회이다. 오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머신비전의 핵심인 센서에서 프로세서, 케이블에서 카메라, 소프트웨어, 렌즈, 조명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가 전시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머신비전이 적용되고 있는 기계 기술 및 자동차 산업에서부터 의료 기술 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의 애플리케이션도 전시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머신비전은 Industry 4.0의 자동화 시스템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데이터 분석 기능이 발전함에 따라 비전 장비를 통해 액세스 할 수 있는 많은 양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결함있는 제품을 식별하고 결함을 표시하고 결함을 이해하며 Industry 4.0 공장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개입을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머신비전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7회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 2018)이 오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3일간 열리는 이번 행
[첨단 헬로티] 기업들에게 해외 시장은 ‘꿈의 무대’다. 진출하면 한 단계 진화하는 기업이 되지만 그만큼 진출하기가 쉽지 않다. 대기업이야 자체적인 역량으로 해외 시장에서 활동할 수 있지만 중소기업들에게는 마땅히 수출 물꼬를 틀 수 있는 기회가 없어 내수 시장에만 머무르는 경우도 많다. 정부의 수출 지원 정책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국가 차원에서도 경제의 허리를 튼튼하게 세우기 위해서는 수출 종목과 기업들이 대기업에 편중되지 않고 다양해져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중소기업에게 수출 역량을 더 키워줘야 한다. 현재 정부는 여러 수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물론 모든 지원 정책이 효과적일 수는 없다. 이번 호에는 한국무역협회에서 발간한 ‘수출 강소기업의 성장전략 및 정책과제에 관한 연구’ 중 정부 정책에 대한 기업들의 평가 부분을 다뤄본다. 정부의 수출 지원정책 ‘Not Bad' 기업들은 정부의 수출 지원정책에 대해 큰 만족감을 드러내지는 않았다. 조사 결과 수출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정책 효과에 ‘보통’이라고 응답한 기업이 62.4%를 차지했다. 반면, 수출 강소기업 지원정
[첨단 헬로티] 시장 개척사업 상담회 이후 발빠른 후속 조치 효과적 “해외 시장에 길이 있다.” 대부분의 산업에 적용되는 말이다. 해외 시장 진출은 국가 산업 발전을 위한 방편이기도 하지만 그와 동시 기업의 매출 규모를 키우기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판매 전략이다. 공작기계 산업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이 분야의 경우 국가 발전의 기간이 된 산업이기 때문에 내수 시장에서는 이미 어느정도 수요를 충족했다. 특이점이 올 만한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외 시장 진출이 필요하다. 문제는 진출 국가 선택이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설비 인프라가 갖춰진 국가에는 판매 효과를 보기 힘들 것이다. 또 해당 국가의 경제적 특성과 제조산업 구조에 따라 공작기계 도입 수준도 결정된다. 따라서 한국의 공작기계 특징이 잘 발휘될 수 있는 국가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지 2월호 ‘기계산업 성장 열쇠, 신흥시장에서 찾아라’라는 기사에서도 매출 성장을 달성할 수 있는 국가로 베트남, 인도, 멕시코 등을 언급하고 국가 경제적 특성과 제조산업 구조에 맞는 판매 전략을 다뤘다. 하지만 기업이 개별적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것은 어려
[첨단 헬로티] Arm이 보다 확장된 Arm Mbed IoT 디바이스 플랫폼 기능을 발표했다. 새로운 Mbed 클라우드 기능을 통해, 기업들은 사내에서 디바이스를 관리하고 저성능 기기를 IoT로 연결시킬 수 있게 됐다. 최신 Mbed OS는 설계용 모듈과 NB-IoT를 지원한다. 미래지향적인 기업들은 IoT를 활용하여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의 새로운 방식을 탐구하고 있으며, 해당 데이터를 통해 인사이트를 얻고 운영 효율성, 품질, 소비자 경험을 향상시키는데 사용한다. 그러나 이러한 단순 탐구가 실제 적용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에 보다 뛰어난 고도의 IoT 디바이스 보안과 연결성, 그리고 프로비저닝(provisioning)이 요구된다. 데이터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IoT 기능 적용 가속화는 최근 개최된 세계적인 행사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와 임베디드월드(EW) 트레이드쇼의 화두였다. Arm의 IoT 서비스 그룹 대표인 디페시 파텔(Dipesh Patel)은 “Arm의 IoT 그룹에서 선보인 Mbed 클라우드 기능을 기반으로, Arm은 관련 기술 흐름의 중심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들은 클
[첨단 헬로티] 지난 한 해 공작기계 산업 주요국가의 시장 동향이 나왔다. 일본, 대만, 미국 모두 전년 대비 상승하는 결과를 얻었다. 글로벌 경기의 상승 효과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3국의 12월 및 2017년 한 해 시장을 살펴본다. 일본 중국의 수요 확대로 인하여 일본의 공작기계 수주가 10년 만에 최고액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작기계에 대한 높은 수요는 2018년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부품 부족으로 수요에 대하여 생산이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가 있다. 2017 ~ 2018년 시장 동향 일본의 2017년 공작기계 수주액은 2017년 1월~11월 기준 1조4,796억 엔으로 연간 과거 최고인 2007년 수주액 1조5,899억 엔을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 2017년 11월에는 처음으로 월 수주액이 1,500억 엔을 돌파했는데, 그 중 해외 수출이 1,041억 엔이다. 이는 내수 대비 2배가 넘는 액수다. 중국에서는 인력 부족이나 임금 상승으로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상황으로, 생력화가 기대되는 최신 공작기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중국의 기계 수요는 2018년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어, 향후 스마트폰 생산용을 중심으로 유기EL
[첨단 헬로티]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이 13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스마트폰이 점차 품질이 좋아지면서 교체 수요가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가트너는 분석했다. 스마트폰 시장의 양대 산맥인 삼성전자와 애플 모두 전년 대비 매출이 하락했다. 시장점유율에서는 삼성전자가 1위 자리를 지켜냈다. 화웨이와 샤오미는 이 같은 감소세 가운데서도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올리고 있다. 가트너에 따르면 2017년 4분기 최종 사용자 대상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6% 하락한 4억 800만 대에 그쳤다. 이는 가트너가 글로벌 스마트폰 매출을 집계하기 시작한 2004년 이래로 첫 감소세다. 가트너 책임연구원인 안술 굽타(Anshul Gupta)는 “2017년 4분기 스마트폰 매출의 하락은 피처폰에서 스마트폰으로의 교체 수요 감소와 양질의 초저가 스마트폰의 부족이 요인으로 작용했다. 소비자들이 고품질 피처폰을 구매해 기기를 보다 오래 사용하는 것을 선호하게 되면서, 스마트폰 교체 주기가 길어졌다. 고품질, 4G 연결성, 고성능 카메라 기능에 대한 수요가 있었으나, 기대치에 비해 기기의 이점은 충분하지 않아 스마트폰 매출 둔화로 이어졌다”
[첨단 헬로티] 지난 2017년 한 해 공작기계 시장 현황이 최종 집계되었다. 수출이 돋보인다. 12월 한 달 동안은 전년동월 대비 8.3% 감소세를 보였지만 한 해를 통틀어보면 전년 대비 16.4% 증가한 23억5,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주도 전년동기 대비 12.8% 증가한 2조8,405억원을 기록했다. 생산은 2조6,60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6% 증가하였으며, 출하는 2조9,568억원으로 18.8% 증가했다. 지난 한 해는 확실히 맑았다. 문제는 올해다. 설비투자 증가세가 둔화되는 추세고 수출 부분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 아시아 지역에서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서다. 기계산업계에서는 성장세가 완만해지기는 하나 성장 그래프가 꺾이지는 않을 것으로 보는 추세다. 1. 수주 2017년 한 해 공작기계 수주는 2조8,40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2.8% 증가했다. 내수 수주는 1조5,28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5% 증가하였으며, 수출 수주도 1조3,117억원으로 15.7% 증가했다. 다만, 12월은 전월 대비 5.6% 감소한 2,137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부터 나타난 설비투자의 증가세 둔화가 이어진 것. 그나마 내수 수주는 전월 대비 0.4%
[첨단 헬로티] 지난해 12월 기계산업 생산은 전년동월 대비 15.7% 감소했다. 정밀기계를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감소했다. 출하 또한 정밀기계만 유일하게 증가세를 보였다. 감소세는 전년동월 대비 16.7%다. 재고는 금속제품, 정밀기계를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증가하여 전년동월 대비 10.8% 증가했다. 기계산업 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7.3% 감소한 173.2억 달러를, 수입은 전년동월 대비 11.9% 증가한 107.1억 달러를 기록해 66.1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냈다. 이와 관련, 본지에서는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자본재공제조합의 ‘2017년 12월 기계산업 통계월보’를 바탕으로 기계산업 생산, 출하, 재고 동향 등을 정리했다. 기계산업 생산, 전년동월비 15.7% ↓ 지난해 12월 기계산업 생산은 비상업용 특수선박, 산업용보일러, 발전기, 머시닝센터 중심으로 감소했다. 반면 정밀기계에 속하는 환경분석기기는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업종별로 보면, 일반기계업종은 전년동월비 5.2% 감소했다. 부진한 품목은 머시닝센터, 평판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선박용 내연기관 등이며, 호조세를 보인 품목은 수치제어선반, 패키지형 에어컨, 로더, 굴
[첨단 헬로티] 오토메이션월드·심토스 등 제조·기계 전시회 열려 매년 3월과 4월은 ‘제조·기계산업의 달’이라 할 만하다. 3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 전시회 ‘오토메이션월드(Automation World) 2018’이 열리고 4월 생산제조 분야 전시회 ‘심토스(SIMTOS) 2018’이 열려서다. 여기에 포장산업 분야 전시회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인 ‘코리아팩(Korea Pack) 2018’도 4월 개최를 기다리고 있다. ▲ 오토메이션월드 2017 전경 한국의 제조·기계산업 종사자들은 이들 전시회에 정성을 들인다. 그도 그럴것이 국내외 많은 참관객들을 통해 판매 활로를 개척할 수 있고, 실질적인 시장 트렌드도 파악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경쟁사 및 관련 기업들이 제품 현황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의 경우 행사가 더 다채로워졌다. 먼저 3월 28일(~30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오토메이션월드의 경우 국제공장자동화전, 스마트공장엑스포, 한국머신비전산업전 이렇게 3개의 전시회가 함께 열려 융합된 기술들을
[첨단 헬로티] 스마트 철도안전관리체계 기본계획(2018∼2027) 수립 앞으로는 사물인터넷을 통해 열차 상태를 실시간으로 점검하여 열차고장을 사전에 방지하고, 드론을 활용하여 교량, 송전철탑 등 위험한 구간의 시설을 관리하는 등 철도 분야의 안전관리가 첨단화·과학화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17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철도안전 분야에 선제적으로 도입하여 철도안전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스마트(SMART) 철도안전관리체계* 구축 기본계획(2018∼2027)’을 수립하였다. 철도 안전 분야의 사고·사망자 수는 감소하여 왔으나, 감소율이 한계에 도달*하여 기존의 안전관리 방식만으로는 안전개선이 쉽지 않았다. 이에 따라,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안전관리 방법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이번 계획을 수립한 것이다. 이번 계획은 미래 철도안전 관리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차량·시설·운행 등 6대 분야 24개 과제를 담은 중장기 계획이다. 스마트 철도안전관리 구축 기본계획에는 어떠한 내용들이 담겨 있을까? 차량관리, IoT와 센서 활용 실시간 정비 사물인터넷(IoT)·센서를
[첨단 헬로티] 실업급여제도, 고용노동부, 고용보험, 산업재해보상보험, 최저임금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2월 28일 실업급여 지급수준, 지급기간 등의 대폭적인 개선을 내용으로 한 '고용보험법',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이하 보험료 징수법이라 함)',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하였다. 개정안에 따르면, 1995년 고용보험제도 도입 이래 22년 만에 처음으로 실업급여 지급수준이 평균임금의 50%에서 60%로 인상된다. 실업기간 지급기간도 2000년 이후 17년 만에 30일 연장된다. 따라서 연령과 고용보험 가입기간에 따라 90~240일간 지급받던 실업급여를 앞으로는 120~270일까지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30세 미만 실직자는 30세 이상보다 지급기간이 30일 이상 짧았으나 이러한 구분이 폐지된다. 이에 따라 30세 미만 실직자의 지급기간은 90~180일에서 최대 60일이 늘어난 120~240일이 된다. 또한 자영업자도 2011년 도입 이후 처음으로 실업급여 지급수준이 10%p 상향(기준임금의 50% → 60%)되고, 지급기간도 30일 연장(90~180일 → 120~210일)된다. 주 15시간 미만 근무하
[첨단 헬로티] 의료선도국의 원격의료 서비스 성공요인, 제도적 지원이 가장 중요 Ⅰ. 개요 e-Health, 스마트 헬스케어 및 디지털 라이프케어 등 다양한 형태의 의료서비스 및 의료산업이 발전하면서 원격의료 서비스(Tele-health services1))가 세삼 주목받고 있다. 이는 의료소외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보건산업의 분야에 대한 관심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국내 원격의료 서비스 추진과정에서 가장 큰 문제점은 법·제도적인 문제, 기존 의료가치와의 충돌요인, 기술적인 문제 등을 들 수 있다. 의료선진국 및 원격의료 선도국의 서비스 사례연구를 통해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소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의료선도국의 원격의료 서비스 성공요인을 보면 정부의 제도적 지원이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아울러 정부의 법·제도적 지원결정을 이끌어 낸 기술개발 기업(기관)들의 성공요인은 기술보다는 서비스 중심의 접근성, 어려운 기술보다는 수요니즈를 반영한 편리성, 온라인보다는 오프라인(인적 네트워크 등)을 중심으로 원격의료 서비스를 도입했다는 공통점이 있다[1]. 이 연구에서는 원격의료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