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 관리 클라우드 전문기업 디엠테크컨설팅가 SMATOF 2023에 참가해 ‘스마트공장장’ SaaS 제조 통합 관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하는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은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디엠테크컨설팅은 중소기업형 통합 스마트 팩토리 클라우드 서비스(SaaS) ‘스마트공장장’을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스마트공장장은 흩어진 제조 정보를 한 번의 클릭으로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며 제조·생산 모든 단계가 자동화·디지털화되어 가치사슬 전체가 하나의 공장처럼 실시간으로 연동되는 제조지능화 통합 플랫폼이다. 스마트공장장 서비스는 크게 △라이브 오피스 △라이브 MES △라이브 팩토리로 제공된다. 디엠테크컨설팅 관계자는 출시 배경에 대해 “클라우드 서비스가 갖는 확장성, 유연성, 비용절감, 실시간 분석, 유지 용이성, 쉬운 접근성을 목표로 공통 기능화와 제조 기능을 특화하여 개발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컨벤션센터가 첨단,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경남로봇산업협회와 공동 주관하는 SMATOF 2023은 올해 8회째
애니토이가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에서 분말 성형 서보 프레스 제품을 선보인다. 분말 성형 서보 프레스(Hybrid Type Servo Press)는 4개의 상가이드 포스트를 적용해 안정된 성형 작업이 가능하고 상펀치를 보호한다. Die 안착부는 열처리 및 연마링을 체결해 제품 변형을 억제, 정밀도를 유지한다. 고정 코어의 회전 방지 기능으로 하램의 가동 코어와 연계가 용이하고, 하램과 다이세트 체결부 보조 클램프를 적용해 Die set 탈부착이 쉽고, Die set 백래쉬를 감소시킨다. 한편 2012년 창업한 애니토이는 캐릭터형 제품군 및 전자 제품군(스마트폰을 이용한 운동량 측정 모듈 등)의 개발 및 생산, 그리고 스마트기기용 앱 및 지능형 로봇 등 각종 장비용 소프트웨어 콘텐츠 장비 등을 개발하는 업체다. 로봇 및 공작기계 등 자동화 시스템 분야 및 소프트웨어 관련 석박사급 전문 엔지니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년간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요구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 공급을 목표로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첨단,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경남로봇산업협회가 공동
케이엔아이씨(KNIC)가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에서 클라우드 ERP 솔루션을 선보인다. KNIC의 Cloud ERP ‘System Ever’는 중소기업의 구축기간 단축/구축비용 절감/유지보수에 대한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Best Practice를 적용해 선진적 프로세스를 빠르게 도입하도록 지원한다. 모바일/알람/진행관리 등으로 신속한 업무를 지원하며, 부서 간 데이터 통합으로 결산 기간을 단축. 마감 후 원가 결산과 수익 정보를 적시에 제공한다. ‘K-SYSTEM ACE’는 영림원소프트랩에서 20년 이상 쌓아온 ERP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통합적이고, 통찰력 있으며, 직관적인 비즈니스 Practice를 필요로 하는 디지털 시대의 요구에 부합할 수 있도록 설계된 ERP 솔루션이다. 국내·외 2000여 개의 고객사가 사용하고 있다. 한편 KNIC는 모직물 제조회사인 경남모직에서 분사해 만들어진 회사로, 현재는 국내 통합정보시스템 1위 솔루션인 영림원소프트랩 K-SYSTEM의 마케팅, 컨설팅, 개발, 유지보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19년 동안 IT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자회사를 포함해 110여 명이 근무하고 있는 KNIC의
아진파워텍이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에서 산업용 에어밸런스 제품을 선보인다. 에어밸런스는 작업 현장에서 다관절 밸런스 리프트(Balance Lift)를 통해 작업자가 각종 생산품을 운반, 적재하거나, 중량물을 이송할 때 사용하는 제품이다. 에어밸런스는 작업자의 요통, 어깨결림증 등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해, 산업재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아진파워텍은 산업용 에어밸런스 핸들러 전문 기업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각종 산업용 다관절 물류 기계를 공급하고 있다. 한편,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첨단,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경남로봇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SMATOF 2023는 올해 8회째를 맞는 제조자동화 전문 전시회다.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105개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오토메이션월드 이동재 기자 |
대도SRD가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에서 산업용 고속자동문 제품을 선보인다. 대도SRD 산업용 고속자동문은 자동 복구형 하이 스피드 롤 업 도어(High Speed Dynamic Roll Up Door)로, 자동화 원가를 절감시켜 주고, 협소한 공간에 설치가 가능하다. 여닫는 시간이 절약돼 생산성이 향상되며, 분진, 곤충 유입, 온도, 습도, 설비 부식을 방지해 준다. S-Folding Type Door는 강력하고 튼튼한 벨트로 문을 들어 올리는 방식으로, 커튼과 커튼을 알루미늄 프로파일로 연결하여 외관상 깔끔하며 부분적인 시트 교체가 가능해 경제적이다. 프로파일 사이에 강한 파이프를 장착해 큰 사이즈의 문이나 바람에 노출된 지역에 이상적이다. S-Roll Type Door는 샤프트에 감는 방식으로 속도가 빠르고, 알루미늄 프로파일로 커튼을 연결하여 보다 깔끔하고 부분적인 시트 교체가 가능해 경제적이다. 한편, 대도SRD는 자동문 설계, 제품 생산, 조립 AS 및 유지 보수 정비를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첨단,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경남로봇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SMATOF
삼현이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에서 각종 산업용 부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1988년에 설립된 삼현은 모터, 제어기, 감속기, 인버터를 모듈화 및 일체화(Intergration)한 제품인 '스마트 액추에이터' 및 '스마트 파워 유닛'을 전문적으로 설계·제조하는 기업이다. 전동화·무인화·로봇화로 미래 모빌리티 시장인 친환경 자동차, 전기 선박, UAM 산업 이외에 스마트 방산, 지능형 로봇, 전동화 농기구 등에 적용되는 핵심 구동 시스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삼현은 DCT 전시회에서 자사 CA 모터, SBW 액추에이터, 전기선박, UAM 등의 주요 부품, 전자광학 추적장치(EOTS) 주요 부품, 전동식 수평안정화 장치, 열교환기, 협업로봇용 관절 모듈 주요 부품, CVVD 액추에이터, xEV용 EPT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DCT CA 모터는 Dual Clutch Transmission 시스템에 사용돼 모터 동작에 의해 자동으로 클러치 변속 역할을 수행한다. 하나의 하우징에 두개의 모터를 적용해 방열 특성을 향상시키고 사이즈를 획기적으로 줄인 제품이다. SBW 액추에이터는 운전 중 운전자에 의해 생성된 변속 신호를
베이치일렉트릭코리아(이하 베이치)가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에 참여해 산업용 실링팬 인버터, 고성능 PLC 등의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베이치 IN310 산업용 실링팬 인버터는 기본적으로 가변 주파수 드라이브, 전원 켜기 노브 스위치, 속도 제어 포지셔너 및 액정 디스플레이로 구성된다. 다양한 기능, 부드러운 시동, 초저소음, 작은 크기, 쉬운 작동 및 에너지 절약과 같은 여러 가지 장점을 갖춘 장비다. IN310 시리즈 인버터의 특징은 고성능 벡터 전용 플랫폼과 우수한 모터 제어 알고리즘, 동기 및 비동기 모터 지원, 드라이버 및 주변 전기 장비의 통합, A5 용지 사이즈의 콤팩트한 크기, 간단한 조작과 플러그 앤 실행, 다용도로 사용하는 풍부한 확장 인터페이스 등이 있다. VC5 시리즈 고성능 PLC는 베이치에서 개발한 차세대 버스 다성능 PLC다. 듀얼 코어 아키텍처 기술을 사용해 강력한 모션 제어 기능을 갖췄으며, 가장 빠른 통신 주기는 250μs이며 동기화 시간 정확도는 ± 80ns다. 최대 32개의 실제 축에 대한 이더캣 버스 모션 제어를 실현하며, 벨트 샤프트 능력 요건 및 엄격한 코스트 관리 요구
HD현대로보틱스가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에 참가해 산업용 로봇, 방역 로봇, 서빙 로봇 등을 선보였다. HD현대로보틱스의 HS220은 가반하중 220kg, 최대작업길이 2666mm의 산업용 로봇으로, 고속, 고정밀함과 동시에 넓은 작업 반경을 자랑하는 당사의 베스트셀러 장비다. 주로 스팟 용접, 핸들링, 실링, 조립 등의 공정에 활용된다. HH7은 가반하중 7kg, 최대작업길이 932mm의 소형 산업용 로봇이다. 핸들링, 실링, 조립 등 자동화 공정에 적용 가능하다. 특히 전자 분야에 다수 적용돼 있다. HYUNDAI D1은 UVC LED를 통한 바닥 살균, 공기청정, 플라즈마를 통한 대기 소독을 수행하는 자율주행 로봇이다. 여덟 가지 대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표시하며, 로봇 1대가 50여 평 방역을 수행한다. HYUNDAI S1은 서빙, 퇴식, 안내, 순회 모드를 지원하는 서비스 로봇이다. 사용자 편의를 위한 멀티 인터랙션, 인체공학적인 디자인 설계가 돋보이는 장비다. 높이 조절 가능한 3단 트레이, 매장 용도에 따른 다양한 트레이 옵션 등을 지원한다. HD현대로보틱스는 로봇 및 공장자동화, 엔지니어링, 설치·시
대신정보통신이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에 참가해 스마트 PDA 라인업을 소개한다. 대신정보통신은 리테일 매장, 물류 센터, 운송, 헬스케어 및 국방 분야에서 재고 및 입출고 관리, 출입 관리, 위치 추적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스마트 PDA를 제조하고 있다. 이 장비는 대부분의 시간을 외부에서 작업하는 환경이나 거친 업무 환경에서 유용하게 활용된다. 업무 중 발생하는 기기 고장 및 파손은 업무의 중단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로 이어진다. 대신정보통신은 스마트 PDA가 일반 소비자용 제품 대비 개선된 안정성과 생산성 향상을 보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결과적으로 기업의 비용 절감과 생산성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신정보통신의 장비 중 하나인 'DS4'는 현장 작업자를 위한 콤팩트한 디자인의 산업용 PDA 솔루션이다. 안정적인 기업용 소프트웨어 운영과 WLAN 세팅 유지를 보장하는 시스템을 제공하며, 범퍼형 디자인 채택으로 외부 충격을 최소화한다. 1D 및 2D 바코드 인식이 가능하며, 인체공학적 설계를 기반으로 한 무게와 그립감으로 현장 작업자에게 최적화한 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하는
도란시스템 주식회사가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에 참가해 설비관리시스템을 선보인다. 설비관리시스템 '점프(Jump)'는 제조 현장에서 운영 중인 설비의 정보와 보전업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설비관리 시스템이다. 설비와 관련된 기술정보 및 유지보수 이력과 보전 계획을 전산화함으로써 체계적으로 설비를 관리한다. 나아가 시스템에 축적된 설비 정보 및 이력을 토대로 각 설비에 특화한 예방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업무를 수행해 안정적인 설비 운영이 가능해진다. 주요기능으로는 설비 관리, 작업 관리, 예방 점검, 예방 정비, 자재 관리, 보고서 생성, 모바일 활용 등이 있다. 도란시스템은 국내 설비관리 기업인 이메인텍이 클라우드 사업의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분사한 독립 기업으로, 미국 실리콘밸리 핀테크 기업인 캘릭스 소프트웨어(Calyx Software) 자회사로 안정성과 전문 IT 역량을 갖추고 있다. 주요 사업 영역은 클라우드 CMMS/FMS와 데이터 컨설팅이다. 클라우드 CMMS·FMS 영역에서는 클라우드 CMMS·FMS인 점프를 공급하며, 해당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데이터 컨설팅 영역에서는 기
글로벌 산업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훼스토가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토마스 뵈크(Thomas Böck)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뵈크 신임 CEO는 오는 2024년 1월 1일부로 취임 예정이다. 뵈크 신임 CEO는 독일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농업 기계 제조 기업인 ‘CLAAS’에서 약 17년 여간 근무했으며, 재직 기간 동안 CTO(Chief Technology Officer, 최고기술책임자)를 거쳐 CEO로 선임되며 경영인으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CLAAS에서 제품의 개발, 생산, 판매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에 걸친 디지털화(digital transformation)를 주도했으며, 엔지니어로 커리어를 시작한 만큼 연구 개발 분야에서의 경험 또한 풍부하다. 뵈크 신임 CEO는 “가치를 지향하는 가족 경영 기업인 훼스토에 합류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퇴임을 앞두고 그간의 성공적인 커리어를 마무리할 준비를 하고 있는 올리버 융(Oliver Jung) CEO는 지난 2018년 훼스토의 최고경영자로 선임되어 다양한 부문에서 인
뉴로메카가 다양한 정부 주도의 연구 과제에 참여하여 방역 자동화를 위한 기술 개발을 다방면에서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방역이 사회 전반의 중요한 이슈로 부상, 관련된 정부 주도 과제들이다. 뉴로메카는 우선 자율이동로봇 ‘모비(Moby)’을 기반한 자동 방역 로봇을 개발했다. 이 로봇 하단에는 바닥 방역을 위한 UVC 램프가 설치되어 로봇이 이동하는 경로를 따라 바닥면을 소독하게 된다. 모비의 로봇 팔에도 방역을 위한 전용 UVC 도구가 탑재되어 벽면이나 가구 사이 등 일반적인 이동형 로봇들은 접근할 수 없는 영역까지 꼼꼼하게 방역을 수행할 수 있다. 뉴로메카는 해당 기술을 바탕으로 작년까지 2년에 걸쳐 중국 수출 목적의 정부 과제를 진행했으며, 올해 초에는 중국 내 공공기관에서의 성능 테스트도 완료해 K-방역 로봇의 중국 수출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포항공과대학교와 뉴로메카의 협력 연구에서는 뉴로메카의 협동로봇 ‘인디’를 이용해 더욱 진보된 이동형 방역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이 방역 로봇은 UVC를 조사할 뿐 아니라, 소독액을 도포하고 닦아낼 수 있는 전용 도구가 탑재되어 직접 접촉을 통해 유기 오염물을 보
자동화 도입 어려운 비정형 물체에 대응하는 기술 개발 도전…로봇 자동화 확산 목표 산업용 로봇 제어를 위한 로우 코드(Low-code)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테파로보틱스’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주관하는 딥테크 팁스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딥테크 팁스는 벤처캐피털이 3억원 이상 투자한 기업에 3년간 최대 17억 원(연구개발 자금 15억, 창업사업화 및 해외마케팅 자금 2억)을 연계 지원하는 제도다. 기존 팁스와는 다르게 스타트업 10대 초격차 분야의 기업만 지원 가능하다. 테파로보틱스는 이번 딥테크 팁스 과제를 통해 인공지능에 기반하여 비정형 물체에 대응하는 로봇 자동화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금속 부품 등의 형태가 일정한 정형 물체와는 달리, 형태가 변할 수 있는 것이 비정형 물체다. 다양한 전자제품의 부속품으로 사용되는 케이블이 비정형 물체의 예다. 형태가 변할 수 있어 정형 물체에 비해 로봇 자동화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최근 산업용 로봇 시장은 글로벌 제조사의 R&D 투자와 신규 생산설비 준공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로봇 자동화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는 로봇 자동화에 필요한 숙련
모션어드바이저가 국립경찰병원에 층간 이동이 가능한 검체 이송 물류 로봇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의료진의 단순 반복 업무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국립경찰병원은 전국 약 13만 명의 경찰공무원과 약 7만 명의 소방공무원의 진료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진단검사를 위한 검체 이송 로봇의 도입으로 의료진의 피로도는 경감해, 환자를 위한 진료에 더욱 충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반적인 검체 이송 로봇은 제한된 엘리베이터만을 탑승하며 엘리베이터 승하차를 위한 연동비용도 높아 대다수 의료기관에서는 로봇 도입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모션어드바이저에서 공급한 검체 이송 로봇은 로봇과 엘리베이터 내의 승강기용 무선통신모듈을 적용해 어떤 제조사도 관계없이 모든 엘리베이터를 탑승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컴팩트한 사이즈로 좁고 복잡한 공간에서도 원활한 운영이 가능하며 병동 내 자동문까지 스스로 열고 다니며 이동할 수 있어 의료진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국립경찰병원은 이번 검체 이송 로봇을 시작으로 사용빈도 및 유용성을 측정하고 의료진과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시 다양한 범위에서 활용이 가능한 의료서비스 로봇 도입을 확대할 예정이다. 국립경찰병원
신재생·분산에너지 활성화 협력 MOU…특화지구 지정 추진 본격화 마이크로그리드, ESS 등 전기신사업·에너지효율사업 모델도 공동개발 LS일렉트릭과 씨엔시티(CNCITY)에너지가 내년 6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하 분산법) 시행을 기점으로 전개될 분산에너지 시장 선점을 위해 손을 잡았다. LS일렉트릭은 25일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씨엔시티에너지(구 충남도시가스)와 ‘신재생 및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LS일렉트릭 구자균 회장과 씨엔시티에너지 황인규 회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체결식에서 양사는 내년 분산법 시행 전후 전개될 분산에너지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다각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MOU에 따라 양사는 △미래 분산배전망 사업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화지구 지정 추진을 위한 신규 사업모델 개발 △에너지 서비스 신사업 협력 △에너지 효율사업 협력모델 개발 등 협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 통해 씨엔시티에너지는 국내 최고 수준의 신재생 전력기술 보유기업을 파트너로 삼아 현재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에너지 자산을 기반으로 신규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LS일렉트릭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