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산업 IoT와 인더스트리4.0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자동화 솔루션 업체 발루프코리아의 행보에 가속도가 붙었다. 주력 시장인 자동차를 넘어 공작기계와 배터리, 디스플레이 시장에도 주력 제품인 IO-Link 마스터 및 센서, RFID 솔루션 공급을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팩토리의 첫 단계에 해당되는 시장에서 지분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 유연성과 효율성으로 승부 발루프코리아는 지난 7월 5일 창원에서 주요 공작기계 업체 관계자 6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는 인더스트리4.0 전략 및 발루프코리아가 공급하는 IO-Link 마스터, 센서, RFID 솔루션, 변위 센서 그동안 확보한 국내외 주요 레퍼런스를 소개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발루프코리아가 제시하는 인더스트리 4.0 전략은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와 설비에 부착된 센서 사이 영역을 시각화해 관리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유연하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으로 요약된다. PLC와 센서 사이 영역은 기업 입장에선 내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파악하기 힘든 블랙박스 같은 존재였다. 센서가 꺼졌는데도, 모르고 넘어가
[첨단 헬로티] 자동차 시장의 진화 방향은 모빌리티 서비스다. 모빌리티 서비스에서 자동차는 생태계를 구성하는 요소 중 하나일 뿐이다. 이런저런 책들을 보면 자율주행차는 자동차 시장의 모빌리티 서비스화를 더욱 가속화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 업계의 움직임도 모빌리티 서비스를 향하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이 차량 공유 서비스를 시작하고, IT기술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는 것도 모빌리티 서비스를 겨냥한 포석이다.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엔 자동차 회사들만 버티고 있는 것 아니다. 우버같은 IT기반 서비스 회사들이 초반 레이스를 주도하고 있고, 구글이나 애플같은 거대 IT기업들의 합류도 기정사실로 통하고 있다. 그럼에도 자동차 회사들이 제조를 넘어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으로 체질을 바꾸는 것은 거부할 수 없는 대세가 되어가고 있다. 자동차 회사들은 차량 제조에 이어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에서도 지금과 같은 지위를 유지할 수 있을까? 아직까지는 회의적인 시선이 적지 않은 것 같다. 제품 잘 만든다고 해서 서비스도 잘한다 보기 어렵다는 인식이 강해 보인다. 실제로도 하드웨어 회사가 소프트웨어나 인터넷 서비스 분야로 영역을 확장했다가 실패한 케이스는 넘쳐난다. 많은 이들
[첨단 헬로티] 산업용 로봇 및 전동액추에이터 전문업체인 엠티에스이가 최근 대만 퀀타그룹과 TM로봇 한국 공식대리점 계약을 맺으며 국내 협동로봇 시장에 뛰어들었다. 엠티에스이 이봉호 대표는 유니버설 로봇, 쿠카 등 글로벌 메이커들보다 국내 시장 진출이 늦었지만, 단기간 점유율 확대를 위해 집중 공세를 펼치겠다고 말한다. 엠티에스이가 공급하는 TM로봇은 적재 중량이 6kg인 ‘TM5-700’과 4kg인 ‘TM5-900’ 모델 두 가지. 지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Robo Universe&K Drone 2017’(이하 로보유니버스)에 협동로봇 TM5 시리즈를 처음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연말에는 적재 중량이 10kg인 TM로봇도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봉호 대표에게 좀 더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Q. 로보유니버스 전시회에는 어떤 제품들이 출품됐나. A. 모두 3가지인데, 서보 프레스와 LM 유니트, TM로봇을 출품했다. 특히 협동로봇인 TM로봇 한국 공식대리점 자격으로 참가해 TM5 시리즈 데모기를 전시했다. Q. TM로봇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나. A. T
모바일 바이오인식 플랫폼 구축기술 적용할 수 있는 접점 찾는 데 주력해야 시장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글로벌 생체인식 기술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표준특허 및 원천기술을 확보하여 생체인식 기반 산업 생태계를 조기에 조성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최우선적으로 모바일 생체인식 관련 핵심기술 개발과 아울러 표준화 작업이 필수적이다. 서언 스마트 미디어기기, 웨어러블 및 사물인터넷(IoT) 기기 등 다양한 스마트 모바일기기에 사용자의 바이오 정보를 인식할 수 있는 모듈이 탑재되면서 핀테크(FINTECH) 산업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패러다임은 스마트폰의 금융보안 기능을 강화시킬 필요성을 부각시키고 있다.1) 이에 따라 공인인증서 대신 새로운 전자서명 제도를 도입하여 개인정보를 보호/인증할 수 있는 전자인증 방법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즉, 바이오인식 기반 모바일 금융서비스에 관한 정보보안 위협 분석 및 대응책 등을 시스템 개발자에게 제시하여 보안기능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 사용자가 바이오 정보를 이용하는 경우 자신의 고유한 바이오인식 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바이오인식 기술개발의 커다란 저해요인이 되고 있다. 이를 해소할 수 있도록 모바일기기 환경에서
국내 기업들, RFID 글로벌 시장에 자리매김하기 위해 좀더 적극적인 활동 필요 RAIN RFID Alliance는 AIM 산업 협의체의 일환으로, 2017년 3월 기준 RAIN 회원사는 전 세계 131개 기업을 달성하였고, 수동형 UHF RFID 기술의 대표 협의체로 NFC 포럼, WiFi Alliance, Bluetooth SIG와 유사한 형태로 운영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머리말 최근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기술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으며,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통한 국민의 편익증진, 스마트 공장 등 기업 활동의 비용효율 개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터넷에 연결된 다비아스의 수는 전 세계 인구의 수를 넘어서고 있으며, 다양한 글로벌 리서치 기관에서는 2020년까지 500억 개 이상의 무선 센서 및 다양한 형태의 무선 디바이스가 전체 시장의 다수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사물인터넷 기술로 평가되고 있는 RFID 기술은 기존의 바코드 기술을 대체할 수 있는 유일한 기술로 그림 1과 같이 유통산업, 헬스케어, 제조산업 등 전 세계에 1조 개
[첨단 헬로티] 미래에는 진보한 IT 환경과 AI(인공지능)를 바탕으로 기계와 인간 간에 좀 더 긴밀하고 몰입적인 관계가 형성될 것이라는 예측이 발표됐다.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회장 겸 CEO 마이클 델)가 발표한 ‘2030년, 인간과 기계의 파트너십(Realizing 2030, The Next Era of Human-Machine Partnerships)’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에는 모든 기업과 공공기관이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기술주도형 조직으로 탈바꿈할 것이며, 인간은 AI 등 각종 기술을 조율하고 관장하는 ‘디지털 오케스트라의 지휘자(Digital Conductors)’로 변모할 전망이다. 데이터에 기반한 진보된 매칭 기술로 사람이 일자리를 찾는 것이 아니라, 일자리가 인재를 찾아낼 것이며, 사람들은 엄청난 기술의 진화를 쫓아가기 위해 지속적이면서도 즉각적인 학습에 익숙해질 것이라고 보고서는 예상했다. 이번 보고서는 델 테크놀로지스의 의뢰를 받아 미국 IFTF 연구소(Institute for the Future)가 IT 분야 전문가, 학자, 기업가 등 다양한 글로벌 전문가와 함
[첨단 헬로티] 국산 시계열 데이터베이스(DB) 업체 인피니플럭스가 스마트 팩토리와 산업용 사물인터넷(IoT)용 DB 시장 공략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제조 데이터 분석에 있어 하둡이나 관계형 DB 등 기존 데이터베이스로는 제대로 채울 수 없는 공간을 시계열 DB가 메울 수 있다는 것을 명분으로 내세웠다. 시계열DB 시시각각 변하는 값 또는 시간에 따라 발생하는 사건의 순차(순서)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들 값은 보통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측정된다. 대표적 예로 증권시세, 각 지역별 교통량데이터, 다양한 종류의 센서로부터 발생되는 센서 데이터 등을 들 수 있다. 현재 시계열 분석을 이용하는 기업은 글로벌 전체에서 4% 미만으로 알려진다. 그러나 빅데이터에 대한 전략적 가치가 커지면서 시계열DB를 둘러싼 성장 잠재력도 커지고 있다는 것이 인피니플럭스 설명. 특히 데이터가 대량으로 발생하는 스마트팩토리 환경은 시계열DB 지분 확대를 이끌 매력적인 키워드 중 하나로 꼽힌다. 김성진 인피니플럭스 대표는 "공장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는 많은데, 지금까지는 복잡한 하둡이나 빅데이터 처리 역량이 부족한 상용 관계형 DB에 넣거나, 아니면 그냥 버리는 것이 현실"이라며 "시계
[첨단 헬로티] 서울대 공대 교수들이 공동 저자로 참여한 책 ‘축적의 시간’은 10여년 전부터 한국의 경제 성장이 지지부진한 원인으로 개념 설계 역량 부족을 꼽으며 지난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개념 설계 역량은 하루아침에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행착오와 실패가 쌓여야, 책 제목대로 축적의 시간을 거쳐야 터득할 수 있는 것인데, 한국 산업 생태계는 실패를 최소화하는 실행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개념 설계 역량이 취약하고, 현재 시점에서 개선의 여지도 별로 없다는 것이 책에 담긴 핵심 메시지다. 축적의 시간은 개념 설계 역량 부족이라는 문제점을 부각하는데 신경을 쓰다보니, 상대적으로 대안을 제시하는 내용은 많지 않았다. 축적의 시간 대표 저자로 참여한 이정동 서울대 산업공학과 교수가 쓴 축적의 길은 ‘축적의 시간’ 시즌2 성격으로 개념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한 대안 제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혁신을 위해 저자가 강조하는 것 중 하나는 제조업이 혁신을 담는 그릇이라는 것이다. 축적의 시간에 이어 축적의 길에서도 제조 현장을 국내에 유지하는 것에 따른 전략적 가치가 강조된다. 미국과 유럽, 일본이 다시 제조업을 외치는 흐
[첨단 헬로티] 벤처 투자 회사인 안드레센 호로위츠의 프랭크 첸 파트너가 인공지능 전문 미디어인 머신러닝닷코에 앞으로 2년안에 AI 기반 스타트업에 자금을 대려는 투자자들은 없을 것이란 글을 올렸다. 읽어보니, 2년 정도 지나면 AI는 새로운게 아니라 없는게 이상한, 기본적인 기술이 될 것이란 이유에서다. 앞으로 몇년 후에는 최신 AI 기술이 없다는 건, 80년대 기술 스택에서 관계형 DB가 없고, 95년께 웹기반 프론트 엔드를 갖추지 못한 거나 마찬가지며, 2009년 시점에서 모바일 앱이 없는 것이나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스타트업이라면 AI는 기본 기술로 쓸 것이란 얘기다. 이를 감안하면 창업자들은 스스로를 차별화하기 위해 다른 방법이 필요할 수 있다. 지금은 AI 스타트업이라는 슬로건에 투자를 유치하는데 있어 나름 먹혀 들고 있지만 이것의 유효 기간은 몇년 못갈 것이기 때문이다. 모든 소프트웨어에 AI가 기본으로 들어가는 상황에서 다음을 이끌 키워드는 무엇일까? 첸 파트너는 뭔가 새로운게 나오기를 바랐지만 그게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젠 파트너의 글은 국내 일부 개발자들 사이에서도 SNS를 통해 공유되며 나름 공감을 이끌어냈다.
[첨단 헬로티] 아산나눔재단과 구글 캠퍼스 서울은 1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스타트업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스타트업코리아!(Startup KOREA!)’ 보고서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구글코리아에 따르면 ‘스타트업코리아!’ 보고서는 아산나눔재단과 구글 캠퍼스 서울, 그리고 국내 스타트업들이 참여해 제작됐다. 보고서에는 한국 스타트업이 글로벌 혁신 경쟁에서 도태되고 있는 실태 및 현황, 그리고 그 원인이 되는 다양한 요인을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해 ▲신규 사업모델의 시장 진입환경 개선 ▲양질의 데이터에 대한 접근성 확대 ▲벤처투자 시장 선진화 ▲우수 인력의 창업도전 문화 형성 등 다양한 방면에서의 변화 방향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초 미국의 시장조사기관인 CB Insights가 선정한 세계 100대 스타트업 가운데 한국 업체는 단 1곳에 그쳤고, 최근 1년간 투자 받은 스타트업 중 누적 투자액 상위 100개 업체의 혁신 사업 모델 중 누적 투자액 기준 70%에 이르는 사업이 국내에서는 규제에 저촉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한국 스타트업은 2011년 6만 5000개의 법인
[첨단 헬로티] 네이버가 운영하는 테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D2스타트업팩토리(D2SF)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 3곳에 투자를 진행했다.투자를 받은 스타트업은 ▲더웨이브톡(The Wave Talk) ▲씨케이머티리얼즈랩(CK Materials Lab) ▲레티널(LetinAR)이다. 이들 모두 각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테크 스타트업으로, 향후 네이버와 네이버랩스가 연구하고 있는 다양한 미래기술분야에서 높은 협력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네이버에 따르면 더웨이브톡은 레이저에 반응하는 파동 패턴을 분석해, 박테리아 유무를 현장에서 즉시 탐지해내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비전문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병원 및 공장뿐 아니라 일반 가정 대상의 IoT 비즈니스와 접점이 크다. 기술 고도화를 위해 공동창립자인 KAIST 박용근 교수팀과도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씨케이머티리얼즈랩은 자성 소재 기반의 햅틱 액추에이터(Actuator)를 개발한 하드웨어 스타트업이다. 문지름, 다이나믹한 두드림 등 다양하고 디테일한 촉감을 플렉서블한 형태로 구현해냈다. 웨어러블 로보틱스 IVI 등 차세대 플랫폼에서 이용자 몰입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인터페이
유럽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전략 컨설팅 기업 롤랜드버거 리포트를 편집 번역한 책 '4차산업혁명 이미와있는 미래'에서 흥미로운 내용 중 하나는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최적의 국가로 미국을 꼽는다는 점이다. 롤랜드버그의 홈그라운드이자 인더스트리4.0이라는 말을 만든 독일이 아니라 미국의 가능성을 하나의 챕터에 담아 았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롤랜드버거에 따르면 미국은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모든 것을 갖춘 나라다. 이유는 크게 4가지로 요약된다. 우선 생태계다. "가장 명백한 강점은 기존 기술 클러스터다. 미국은 10대 정보 기술 기업 중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을 포함한 8개 기업의 본고장이다. 미국에는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보스턴을 포함한 소수의 기술 클러스터도 있다. 이곳들을 통해 스마트 공장 생태계에 있는 모든 기업이 우수한 인재풀을 형성한다. 스탠퍼드, MIT, 카네기 맬론과 같은 세계적인 교육 기관이 현재 이 기술 클러스터를 지원한다. 밴처캐피털은 연구 보조금과 자금 조달 이외에도 실험과 탐구 기회를 제공한다. 미국의 강력한 벤처캐피털의 존재는 특히 그것이 교육 인프라 및 IT 혁신 기업과 결합하였을 때는 다른 국각들이 따라하기 어려운 독특한 인프라와
Elantas Beck, 기존의 19인치 인터페이스카드 시스템을 excom?으로 교체한 후 현대화에 성공 Elantas Beck은 가전, 텔레비전, 풍력 터빈, 컴퓨터 및 조명을 비롯한 수많은 전기 장비에 사용되는 함침 수지, 포팅(Potting) 컴파운드 및 밀봉수지를 개발, 생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이 제품들은 전기모터, 변압기, 발전기, 커패시터, PCB, 센서 등에 사용되며, Elantas Beck은 특수 화학제품 선도 기업인 Altana AG의 그룹사이다. 약 120명의 직원이 함부르크 남동부에 위치한 본사에서 산업용 수지를 매년 수천 톤 정도 생산한다. 생산라인 중 제품이 반응기 라인을 통과하며 가열, 응축되고 진공 공정을 거친다. 이 프로세스를 안정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수많은 모니터링 스테이션이 설치되는데, 아날로그 및 바이너리 측정 신호는 대형 랙에 설치된 19인치 인터페이스 카드로 보내진다. ▲ 그림 1. 터크의 excom? 리모트 I/O 시스템은 128개의 바이너리 또는 64개의 아날로그 채널을 협소한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다. 19인치 카드를 대신할 필드버스 다년간 사용해 온 인터페이스 모듈이 결함에 취약해짐에 따라 Elantas Be
트랜스, 라인 필터, 솔레노이드 등 산업용 전자부품을 전문적으로 연구 개발 및 생산하고 있는 태진전자는 20여 년 동안 쌓은 노하우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또한 생산 공정을 인라인 및 모듈화하고, 신규 수요를 파악해 적시적소에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고객만족도도 높이고 있다. 태진전자의 김여태 대표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빠른 속도로 변해 가는 산업 분야의 발전 속도에 발맞춰 최고 품질의 부품을 공급함으로써 고객사와 동반 성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태진전자 김여태 대표이사 Q. 먼저 간단한 회사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전자부품 전문 업체인 태진전자는 1998년 창사 이래 20여 년 동안 가전, 산업용 전자부품(트랜스, 라인 필터, 솔레노이드)을 생산하고 있으며, 자동차용 솔레노이드 사업 등을 추진하며 다양한 전원용 전자부품을 설계 및 생산하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축척된 기술과 노하우로 생산 품질을 안정화함으로써 원가 절감에 기여하고 있으며, 가격 경쟁력을 갖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신제품 개발에도 매진하고 있습니다. Q. 태진전자의 주력 제품으로는 어떤 것이 있나요? 저희 태진전자의 대표 제품으로 파
[첨단 헬로티] “모터의 기종 선정부터 기술 서비스까지 맞춤형 영업을 강화하겠다.” 한국체인모터 부천 영업팀 김병수 부장은 전국 7개 직영점을 통한 한국체인모터의 서비스 경쟁력은 동종 업체들보다 월등히 높으며 전문 고객관리 프로그램으로 영업 관리되고 있다고 말한다. 고객에게 더 가까이 찾아가고 고객의 요구를 신속, 정확하게 이해하며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고객만족 가치에 기반을 두고 있는 것. 지난 1월에는 부천지점 사옥을 완공하면서 판매 매장과 상설 전시장을 동시에 운영할 수 있게 됐다. 1989년 설립 이래 모터, 감속기, 체인 등의 동력전달장치를 비롯해 서보, PLC, 제어기 등의 자동화 부품까지 개발 및 유통하면서 끊임없는 투자를 바탕으로 성장을 거듭해온 한국체인모터는 이번 부천지점 개소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국내 모터 시장 공략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김병수 부장에게 들어봤다. Q. 한국체인모터가 시장 선점을 위해 가장 역점을 둔 부분은 한국체인모터는 지난 30여 년간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왔다. 그 바탕에는 고객과의 신뢰를 가장 중요시 하는 믿음이었다. 신뢰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우수한 성능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