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미국영상협회(AIA), 임베디드 비전 및 딥러닝 확장에 주목해야 2019년도 머신비전을 한 마디로 정의한다면 ‘천천히 그리고 꾸준하게 레이스에서 승리한다’로 요약해볼 수 있겠다. 경제적 불확실성은 산업에 영항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 피해 정도는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딥러닝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임베디드와 같은 하드웨어 플랫폼이 번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공장과 같은 현장에서의 전통저인 애플리케이션은 여전히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영상협회(AIA)는 2019년 머신비전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4가지 트렌드를 발표했다. 임베디드 비전, 폭발적 성장 2019년에도 임베디드 비전은 자율주행, 생명과학, 가전, 국경감시, 유통, 농업 등 다양한 시장을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계속 확산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처리 능력은 엄청나게 증가했으며, 메모리는 매우 저렴해졌다. 사용자는 매우 작은 카메라를 선택하고 다양한 소스의 클라우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이러한 요소들이 머신러닝과 결합될 때 비전은 단일 패키지로 구현된다“고 말했다. 고객들은 전체 임베디드 비전 시스템을
[첨단 헬로티] 지능정보기반 기술위원회 중심의 ICT 표준 10대 전략분야 표준화 추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4차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정보통신표준화위원회 구조를 새롭게 정비해 지능정보기반 기술위원회 중심의 2019년 ICT표준 10대 이슈분야 표준화를 본격 추진한다. TTA는 사물인터넷, 스마트시티, 클라우드컴퓨팅,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분야의 표준을 담당하는 '지능정보기반 기술위원회'를 조직해, 10대 이슈분야별 선제 표준 제정과 산업체 적시 보급을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유사표준 개발과 중복을 방지하기 위한 프로젝트 조정위원회를 운영해 지능정보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ICT 융복합 분야 표준이 효율적으로 제정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한편 2019년 ICT표준 10대 이슈는 약 400여명의 표준 전문가들이 공동 개발한 'ICT 표준화전략맵 Ver.2019' 내에 중점 표준화 항목 중 255개를 1차로 선정하고 ITU, JTC1, 사실표준화기구 등 분야별 국제 ICT 표준 전문가의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10대 이슈는 4차산업혁명 실현을 위한 핵심동력인 D.N.A(Data, Network, AI) 표준
[첨단 헬로티] 5G, 스마트물류·유통, 자율주행차 등 융·복합으로 산업 발전 전망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이자 주요 서비스 분야인 위치정보 산업의 발전 방향을 조망하는 ‘2019년 위치정보 산업 10대 키워드 전망’을 발표했다. 2019년 위치정보 산업에서 주목해야 할 키워드로는 국내·외 위치정보 기술을 활용한 ▲상상이 기술과 생활로 구현되는 인공지능 ▲데이터의 생성 및 수집에서 인공지능과 연계 협업된 빅데이터 등의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관련 키워드가 꼽혔다. 그리고, 위치정보 기반 서비스가 다변화하여 다양한 분야로의 융·복합이 이루어질 것이란 전망과 함께 ▲스마트 시티 발전 및 디지털 혁신에 따라 확산될 사물인터넷 ▲금년 본격 상용화되는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 차세대 네트워크 5G ▲블록체인의 기술과 가치를 활용한 스마트 물류업과의 대결합이 예상되는 블록체인 등도 포함됐다. 또한, ▲GPS·고정밀 측위기술의 안전성과 보안성이 확보된 자율주행차 개발 ▲IoT의 진화로 물류의 ‘무인화&m
[첨단 헬로티] 한국기계연구원의 ‘기계산업 2018년 성과와 2019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기계산업 생산은 전년대비 2.1% 증가한 107.3조원, 수출은 전년대비 8.0% 증가한 607억 달러를 기록했다. 2018년 기계산업 생산액은 2016년에 감소한 이후 성장세를 지속했다. 선진국의 경기 회복과 중국의 건설경기 호조세 지속에 힘입어 기계산업의 생산 및 수출이 동시에 증가한 것이다. 2018년 기계산업 수출은 11월까지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등 전 분야에 걸쳐 전년대비 증가하였다. 2018년 기계산업 내수는 반도체 등 ICT 산업의 호황에 힘입어 연중 상승세였으나, 일반기계, 1차 금속, 자동차 등은 2분기를 정점으로 감소했다. 전방산업 가동률지수에서 조선은 2018년 1분기 저점에서 반등하였고, 일반기계, 1차 금속, 자동차 등은 제조업의 가동률지수와 유사한 추이를 보였다. 설비투자지수는 2017년 2분기부터 하락세이며 2018년도 2, 3분기에는 전년동기대비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이며 큰 폭으로 하락했다. 국가별 수출입은 독일, 중국 수출 상승이 두드러진 한편, 미국, 일본, 유럽(독일 제외)의 경우
(주)첨단과 (사)한국인공지능협회는 국내 인공지능 산업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26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첨단 이준원 대표, 한국인공지능협회 김병훈 이사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주)첨단 서울 본사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첨단과 한국인공지능협회는 26일 국내 인공지능 산업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첨단 이준원 대표, 한국인공지능협회 김병훈 이사장. 양 기관에 이번 업무 협약에서 인공지능 관련 ▲교육/컨퍼런스 등 프로젝트 공동 개발 및 운영 ▲콘텐츠 공급 및 관리 운영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회 김병훈 이사장은 “산업전문 미디어 그룹인 첨단과 체결한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국내 인공지능 산업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과 산업 지능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첨단의 이준원 대표는 “양 기관의 협약으로 국내 인공지능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첨단의 전문 콘텐츠가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첨단 헬로티] ’18년 베트남 경제는 당초 정부의 목표치(6.5-6.7%)를 뛰어넘어 7.08%의 성장률을 달성했다. 지난해 12월 27일 베트남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경제·사회 현황’ 자료에 따르면, ’18년 베트남의 GDP(국내 총 생산량)는 전년 대비 7.08% 증가했다. 이는 당초 정부 목표치(6.5-6.7%)는 물론 각 국제 금융 기구의 전망치를 상회하는 성과이자, 2008년 이래 최고 경제 성장률이기 때문에 주목할 만하다. 국제기관의 ’18년 베트남 경제성장률 전망(’18년 8월 기준)은 IMF(국제통화기금) 6.6%, WB(세계은행) 6.8%, ADB(아시아개발은행) 7.1%, EIU(Economist Intelligence Unit) 6.5%이었다. ’18년 베트남 사상 최대 흑자 달성 올해 1월 15일, 베트남 세관총국에서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18년도 베트남의 총 수출액은 2천435억 달러, 수입액은 2천367억 달러로, 총 68억달러의 무역 흑자를 달성해 역대 최대 외환 보유고를 기록했다. ’18년 베트남의 경제 성
[첨단 헬로티] 한국사물인터넷협회, 최근 3년간 공공분야의 IoT사업 발주현황 조사·분석 결과 발표 전 산업 뿐만 아니라 공공분야로도 사물인터넷 기술·서비스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사물인터넷협회(회장 이형희, 이하 협회)는 최근 3년 간(2016년~2018년) 조달청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을 통해 발주된 공공분야의 사물인터넷(IoT) 관련 사업 현황을 조사・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정부·공공기관 및 지자체 등에서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물인터넷 도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현황이 제대로 정리되어 있지 않아 공공 분야에서의 신규 및 추가 도입을 위한 참고자료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협회는 사물인터넷 기업의 영업·마케팅과 지자체, 공기업 등 정부공공기관의 사물인터넷 도입 시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분야의 사물인터넷 사업 발주현황을 조사·분석하였다. 협회는 최근 3년 간, 조달청‘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의 발주사업 1,402,028건 중, 사물인터넷 관련 20개
[첨단 헬로티] 학창 시절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성인들은 과목별 교과서와 공책, 각종 필기도구들로 가득 찬 무거운 책가방과 학교 사물함을 떠올릴 것이다. 물론 오늘날의 많은 학교들도 전통적인 교과서들로 수업을 진행하지만, 그것들은 이미 오래 전에 연구, 저작, 인쇄, 발행된 ‘구식’ 교재들이다. 아무리 예산이 제한적인 학교라도 적어도 몇 년에 한번씩은 개정된 내용을 담고 있는 상대적으로 비싼 교재를 새로 구매해야 한다. 교재들은 한정된 내용, 때로는 낡은 정보를 담고 있을 뿐 아니라, 저자 한 사람의 생각만 전달하는 경우도 많다. 수학이나 화학 과목은 그렇지 않지만, 경영이나 기술 과목들은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 다행인 것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방안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다양한 최신 정보 수용 요즘 교육 현장에서는 텍스트는 물론 동영상 같은 시청각 자료를 통해서 학생들이 다양한 최신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추세다. 전세계, 특히 개발 도상국가들의 교육자들은 모두 자신의 학생들이 선진국들의 방대한 도서관 장서들, MIT나 옥스퍼드 대학의 강의 내용들, 그리고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지난주에
[첨단 헬로티] 비자동차 업계의 자동차 시장진출, “업계의 판도를 바꾼다” 미래의 모빌리티와 관련해 이미 거대한 모빌리티 플랫폼을 구축한 우버(Uber), 디디(Didi), 구글(Google) 등의 인터넷기업이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다른 한편으로는 다임러(Daimler), BMW. 폭스바겐(VW) 등의 완성차기업 외 보쉬(Bosch), 콘티넨탈(Continental), ZF 등의 자동차 부품기업의 변신이 눈에 띈다. 독일의 몇몇 주요 자동차 부품기업은 이미 오랜 전부터 미래의 모빌리티를 준비해 왔으며, 모빌리티사업에 필요한 전기모터에서 센서, 데이터 매니지먼트에 이르는 모든 기술을 확보해 본격적으로 미래의 모빌리티를 생산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그결과 자동차 부품 제조사는 전통적인 자동차 분야 고객인 완성차기업의 경쟁자로 부상했다. 이와 관련해 독일 경제일간지 한델스블라트(Handelsblatt)는 주요 컨설팅사의 전망을 인용해 2035년까지 무인주행차 및 전기차 부품, 전기자동차, 데이터 및 커넥티비티, 주문형(On-Demand) 모빌리티 등을 중심으로 한 신사업 영역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도한 바 있다. 자동차 경영센터의 자
[첨단 헬로티]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가 제11회 연례 “글로벌 쇼핑객 비전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는 쇼핑객, 유통 업체, 유통 업계 의사 결정권자들의 태도, 의견, 기대치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유통 업계 관계자의 66%가 태블릿을 활용해 고객에게 향상된 서비스와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조사에 참여한 유통 매장 관계자의 55%는 현재 회사 인력이 부족하다고 답했으며, 절반 가량(49%)은 업무 과다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매장 관계자들은 고객을 응대할 수 없는 상황이 불만스럽다고 답했다. 매장 관계자들의 42%는 다른 업무를 완수해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매장을 방문한 고객을 도울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응답자의 28%는 매장 방문 고객을 도울 수 있는 정보를 얻는 것이 어렵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에서 대부분의 유통 업계 의사 결정권자(83%)와 매장 직원(84%)들은 판매원들이 첨단 기술을 활용하면 고객들에게 더 나은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에 동의했다. 한편, 조사에 참여한 쇼핑객들
[첨단 헬로티] 체계적 교육 지원과 인력 수급 안정 및 기술 고도화 추구 인재 양성은 산업 발전의 핵심이자 근간이다. 이는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지름길이라는 의미다. 국내 금형산업은 산업 발전을 위한 지름길을 인재 양성에서 찾았다. 이에 한국금형기술교육원은 정교한 기술과 그에 못지않은 열정을 갖춘 인재를 기르기 위해 힘쓰고 있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전경 금형 전문가를 양성하는 금형산업의 요람 지난 2017년 4월, 금형업계에 기쁜 소식이 있었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전문 금형인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한국금형기술교육원을 설립했다.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교육원은 부지 3천 평, 건축 1천 736평 규모로 만들어진 금형 전문 교육 기관이다. 기반 구축에 132억 원이 소요된 교육원 건축 사업은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던 금형 업계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금형업계 관계자들은 교육원이 높은 기술 수준을 갖춘 인력 확보에 기여해 향후 금형산업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교육원 준공식 당시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박순황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인재는 기업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며, 인재 양성은 오늘날 국내 금형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필수 과제&r
[첨단 헬로티] 지난해 6월, 전체 장비 도입 완료하며 본격적인 출발 알려 금형은 자동차, 조선, 스마트폰, 반도체 등의 품질과 가격을 결정짓는 핵심기반 기술이다. 국내 금형기술이 세계 생산 5위, 세계 수출 2위에 오르기까지는 꾸준한 기술 개발과 제도적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한국금형센터는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참여한 국내 최대 금형 서비스 센터로서 국내 금형산업의 내실을 다지는 데 앞장서왔다. ▲한국금형센터 전경 사진 국내 최대 규모의 금형센터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한국금형센터는 부지면적 11,758㎡, 건축연면적 9,036㎡에 이르는 대규모로 조성됐다. 533억 원(국비 270억 원, 지자체 228억 원, 민자 35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된 한국금형센터는 업무동과 시험생산동·기술지원동, 프레스동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시험 생산, 기술개발 지원, 인력 양성,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한국기계산업진흥회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각각 한국금형센터의 주관기관, 참여기관으로서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금형센터에서는 인천과 부천을 비롯한 수도권 중소 금형업계의 납기 단축 및 원가 절감을 위한 시험
[첨단 헬로티] 미·중 분쟁 걱정되지만 동남아 시장 기대 커 중소기업들이 올해 수출에 대해 비교적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대내외적으로 내수 시장 침체,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 등의 부정적 이슈가 있지만 동남아시아 시장에 대한 수출 기대가 이 같은 우려를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전국의 수출 중소기업 526개사를 대상으로 「2019년 중소기업 수출전망 및 정책과제 조사」를 실시하였다. 2019년 수출, 33.5%가 증가 예상 전년대비 2019년 상반기 수출전망에 대해 ‘작년과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이 48.9%인 가운데, ‘20% 이상 증가’ 14.1%, ‘1~20% 미만 증가’ 19.4% 등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이 33.5%로 나타났다. 반면 ‘감소할 것’이라는 응답은 17.6%로 ‘20% 이상 감소’ 5.1%, ‘1~20% 미만 감소’ 12.5%로 나타났다. 2019년 상반기 수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응답한 기업(N=176)에 수출 증가가 예상되는 국가를 설문한 결과 동남아시
[첨단 헬로티] 2018년 통해 본 2019년 일반기계 산업 2018년 일반기계 산업 성적표는 ‘양호’다. ‘우수’에는 조금 못 미친다. 일반기계 산업 최초로 수출액 500만 달러를 달성했지만 글로벌 투자 감소와 반도체 분야의 설비투자 마무리 영향으로 생산 증가율이 마이너스를 지속하고 있다. 품목으로 보면, 유압기기와 펌프 및 압축기, 건설광산기계 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생산 증가율을 보였다. 수출에서도 유압기기와 건설광산기계가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이 높았으며 특히 금속주조 및 기타 야금용 기계,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 등의 증가율이 눈에 띈다. 국가별로는 중국 수출이 가장 높았고, 그와 동시 전년대비 증가율도 인도에 이어 두 번째를 차지했다. 이번 호에는 2018년 한 해 일반기계 산업을 품목별 생산·수출, 국가별 수출 등을 꼼꼼하게 살펴본다. 생산 지수, 하락세로 한 해 마무리 2018년 일반기계 산업은 성장세 분위기에서 시작해 다소 둔화되는 분위기로 한 해를 마무리했다. 생산 지수를 보면, 2018년 1월 116.2였으나 11월에는 109.9로 낮아졌다. 3월 128.6을 시작으로 6월까지
[첨단 헬로티] 자율주행차, 드론,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 및 스마트시티 등 새로운 영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산업용 카메라 FRAMOS는 지난해 Vision Systems Design과 Inspect 매거진과 공동으로 카메라 기술의 동향, 인터페이스 및 향후 개발에 대한 시장 조사를 실시했다. 이 조사는 22개국 41명의 사용자와 20명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별로는 유럽 66%, 북미 21%, 아시아 14%를 차지했다. 응답자들은 애플리케이션 및 통합, 카메라, 센서, 센서 모듈 및 시장 개발에 대한 질문에 답변했다. 2018년 사용자의 94%는 유럽 시장용 장비를 구입한 반면, 조사에서 제조업체들에게 가장 중요한 시장은 유럽(전체 카메라의 50%를 판매), 아시아(32%), 미국(18%)으로 나타났다. 북미 지역에 대한 수요는 아시아 지역 대비 7% 포인트 하락했는데, 이는 아시아 지역에서 자동화 및 로봇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머징 기술과 성장하는 시장 이미징 기술은 주로 생산 자동화 및 품질 보증(그림 1)과 관련되어 있지만 자율주행차, 드론,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 및 스마트시티와 같은 새로운 영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