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안정인증제품 시험결과 인정계약 체결 지침’이 8월 1일부터 시행됐다. 이 지침은 전기용품의 안정인증 제품 시험업무에 민간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제도의 원활한 운용을 위해 제정됐다. 이 지침에 따라 지금부터 자격을 갖춘 민간 시험기관이라면, 안전인증기관에 제품 시험결과 인정계약 체결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8월 1일부터 안전인증제품 시험 관한 새로운 지침 시행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이 7월 31일 고시한 ‘안전인증제품 시험결과 인정계약 체결 지침’을 8월 1일부터 시행했다. 이 지침은 안전인증기관과 민간 시험기관간의 제품시험 결과 인정계약 체결에 필요한 시험기관의 자격 기준과 신청 절차 및 방법 등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을 규정하여 업무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시험기관간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됐다. 제품 시험기관 자격은 한국인정기구로부터 인정받은 시험‧검사기관, 국제시험기관협의체(ILAC)로부터 인정받은 시험‧검사기관, 국제전기기기인증제도(IECEE)에 따라 공인을 받은 인증기관(시행규칙 제5조)에 있다. 국내
[첨단 헬로티] 한국의 5월 수주량은 4월에 이어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생산과 출하, 수출과 수입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한국 공작기계 시장은 내수침체,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글로벌 경기 둔화 등의 대내외 부정적 요인들로 5월까지 부진이 이어졌다. 특히, 내수수주는 3월에 1,000억원 아래로 떨어진 후 점진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5월 공작기계 수주는 전월대비 8.0% 감소한 1,921억원이다. 수출은 2,065억원으로 전월대비 3.3% 감소했다. 수입은 9,100만 달러로 전월대비 16.5% 감소했다. 생산은 2,065억원을 기록했다. 전월대비 3.3% 감소한 금액이다. 출하는 2,230억원으로 전월대비 1.6% 감소했다. 주요국 시장을 보면 2019년 5월 기준, 미국의 공작기계 수주량은 3억7,837만 달러로 전월(3억5,277만 달러)대비 7.3% 증가했다. 반면 전년동월대비로는 21.9% 감소했다. 일본은 1,085억 엔으로 전월대비 0.1% 감소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도 27.3% 감소했다. 대만은 전월대비 23.7% 증가하고, 전년동월대비 7.6% 감소한 3억2,200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다. *본 리포트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
[첨단 헬로티] 독일 스타트업 투자유치 2018년 최신 현황 ㅇ 독일 스타트업, 2018년 투자유치 신기록 달성 2018년 독일 전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건수는 전년대비 22% 증가한 621건 기록했으며 투자 유치액 역시 전년대비 약 7%, 3억1600만 유로 늘어난 45억9200만 유로를 기록하며 2017년도 최고 투자유치 기록을 깨고 신기록 재 경신했다. ㅇ 중형 규모의 투자유치 대폭 증가 1000만 유로 이하의 중소형 규모의 투자유치 건수는 493건으로 2017년도 대비 14% 늘어났으며, 1000만~5000만 유로 이하의 대형 규모의 투자유치 건수는 전년대비 50% 증가해 81건을 기록했다. 5000만 유로 이상의 특대형 규모의 투자유치도 전년 11건보다 2건 늘어난 13건이었다. 베를린의 소수 거대 스타트업만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했던 기존의 한계에서 점차 탈피했다. ㅇ 전자상거래, 소프트웨어&분석, 핀테크 분야 투자유치 강세 투자유치 전체 금액으로 가장 많이 투자 된 분야는 단연 전자상거래(E-Commerce)분야이며 핀테크, 소프트웨어&분석, 모빌리티, 헬스케어 분야가 그 뒤를 따른다. 투자유치 건수로 살펴보면 소프트웨어&분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와 (주)첨단은 ‘스마트공장 전문가 과정 2기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 전문가 과정 2기 교육은 8월30일부터 9월28일까지 4주간 총 6회에 걸쳐 실시되며, 현장 견학(LS산전)을 시작으로 MES, SCM/ERP, IoT, 빅데이터, AI, 클라우드, CPS, 시뮬레이션, 로봇, 구축 방법론 등 스마트공장을 구축/운영하기 위한 핵심 기술과 활용 사례 중심으로 꾸려진다. 스마트공장 전문가 과정 1기 교육생들이 전 과정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전등록은 8월23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한다고 사무국은 말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다음과 같다. MES는 ▲스마트공장 제조 운영의 구현 방안 ▲MES와 연계한 주요 핵심 과제 ▲스마트공장 연계를 위한 기준 정보 체계화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며, SCM/ERP의 경우는 ▲SCM/ERP 최적화 및 시스템 연계 방안 ▲SCM/ERP 구축의 고려 사항 및 구축 사례로 진행된다. IoT는 ▲데이터 통신을 위한 개념 및 요소 ▲센서 네트워크 기반의 데이터 수집 ▲데이터 연계 및 활용 방안 ▲IoT 플랫폼의 적용 사례 등을 다루며, 빅데이터는 ▲분석 프로그램
[첨단 헬로티] 시뮬레이션 활용한 제조 혁신을 꿈꾸는 기업으로 입지 공고히 해 3D익스피리언스 기업 다쏘시스템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지속 가능한 혁신을 실현하는 가상 세계를 제공해온 다쏘시스템이 최근 3D 익스피리언스 이그제큐티브 센터 설립, 3D익스피리언스 포럼 2019 등의 이슈로 업계에 신선한 자극을 주고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다쏘시스템의 야심찬 계획은 이미 시작됐다. 이미 시작된 인더스트리 르네상스 지난 6월 5일, 다쏘시스템은 5일 서울 강남 파르나스호텔에서 ‘3D EXPERIENCE FORUM KOREA 2019(익스피리언스 포럼 코리아 2019)’를 개최했다. 다쏘시스템은 ‘인더스트리 르네상스(Industry renaissance)’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고, 4차 산업혁명 아래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방향성을 제시했다. 당일 포럼에는 업계 관계자를 포함해 고객사 등 약 천여 명에 달하는 인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다쏘시스템 조영빈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우리는 가상공간에서 무수히 실패해봐야 한다. 그래야 그 경험으로 현실에서 빠르게 성공할 수 있다”고 말
[첨단 헬로티] 5월, 활력이 붙기 시작했다. 미국과 대만은 한 자리 수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고, 일본은 0.1% 감소에 그쳤다. 미국은 건설기계 제조 분야의 성장세 덕을 크게 봤다. 글로벌 시장에는 아직까지 미·중 무역 분쟁 영향이 남아 있고, 여기에 이란 긴장 고조 등이 새롭게 부각됐다. 미국의 5월 수주량은 전월대비 7.3% 증가한 3억7,837만 달러이다. 일본은 1,085억 엔으로 전월대비 0.1% 감소했다. 대만의 5월 수출량은 3억2,200만 달러로 전월대비 23.7% 증가했다. 1. 미국 2019년 5월 미국의 공작기계 수주량은 3억7,837만 달러로 전월(3억5,277만 달러)대비 7.3% 증가했다. 반면 전년동월(4억8,420만 달러)대비로는 21.9% 감소했다. 1~5월 총 수주량은 18억6,748만 달러로 전년(21억5,830만 달러)대비 13.5% 감소했다. 미국제조기술협회(AMT) 펫 맥기본(Pat Mcgibbon) CKO(최고지식경영책임자)는 “제조 기계 수주량은 2018년에 비해 성장하지만 그 폭이 크지는 않다. 최근 대기업이 공급망과 기계 설비 환경을 변화시킴에 따라 고객층이 크게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첨단 헬로티] 올해 판매된 전기차 중 EV가 강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PHEV는 계속되는 하락세에 고개를 떨구고 말았다. SNE리서치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전 세계(71개국)에 판매된 전기차(EV, PHEV : 승용차+상용차)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EV가 시장을 이끄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EV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6배 이상 급증하면서 전체 성장세를 이끌었다. 반면, PHEV는 소폭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EV와 PHEV는 모두 2018년에 50%대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급성장세를 보였다. 올해는 달랐다. 올해부터는 둘 다 판매 성장세가 다소 꺾이기 시작했다. EV는 올해 1월에 2.5배에 가까운 성장률을 나타냈지만, 이후 대체로 둔화되는 추이를 보였다. 다만, 두 자릿수 성장세는 유지했다. 반면에 PHEV는 1월부터 판매 추이가 급격히 약화됐고, 3월부터는 아예 역성장으로 돌아섰다. 특히 5월에는 무려 25.2%나 급감하면서 올해 누적 판매량이 처음으로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미국, 모델별로는 BYD의 친(Qin)과 쏭(Song) DM, ROEWE의 eRX5와 ei6, BMW X5 xDrive40e, 도요타 프리
[첨단 헬로티] 독일 파펜 부르크에 본사를 둔 MEYER WERFT GmbH & Co. KG(이하 MEYER WERFT)는 특수 목적 선박 건조로 세계적으로 탁월한 명성을 얻고 있다. MEYER WERFT는 특히 현대적이고 정교한 대형 유람선 건조로 유명하다. MEYER WERFT는 지난 2010년부터 기하학적 분석 및 이미지 획득 작업에 Leica 레이저 스캐너를 사용해왔다. MEYER WERFT Metrology 엔지니어는 LizardQ 카메라 시스템을 사용해 360도 파노라마를 매년 최대 8,000개까지 만들었다. ▲MEYER WERFT에서 건조한 대형 유람선 Image © MEYER WERFT 그들은 3D시스템즈의 'Geomagic Control X' 검사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복잡한 포인트 클라우드 모델을 3D로 비교하고 정밀하게 수정했다. MEYER WERFT의 품질 관리 책임자인 Ralph Zimmermann은 "우리가 MEYER WERFT에서 직면하는 과제의 복잡성을 알기 위해서는 6개월마다 물과 위생, 물류, 수천 명의 사람들을 위한 숙박시설, 식당, 음식 서비스, 극장 등을 포함하는 도시를 건설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이어
[첨단 헬로티] 국내 전기차 배터리 기업 3사인 LG화학과 삼성SDI, SK이노베이션이 1~5월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조사에서 모두 순위권을 지킨 것으로 조사됐다. LG화학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급증한 사용량을 보이며 4위를 차지했고, 삼성SDI는 점유율이 소폭 증가해 한 계단 내려간 순위인 7위를 기록했다. SK이노베이션은 같은 기간 대비 4배 가까운 성장세를 보이며 여섯 계단 오른 9위를 수성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글로벌 사용량 조사에서 3사 모두 TOP 10 유지 한국 전기차용 배터리 기업이 올해 상반기 사용량 조사에서 순위권을 지킨 것으로 조사됐다. SNE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2019년 1~5월에 판매된 글로벌 전기차(EV, PHEV, HEV)에 탑재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 한국계 3사 모두 TOP 10의 자리를 지켰다. CATL이 1위를 유지했고, LG화학과 삼성SDI, SK이노베이션이 각각 4위와 7위, 9위를 차지했다. 2019년 1~5월 세계 각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41.8GWh로 전년 동기 대비 78.0% 증가했다. LG화학은 4.5GWh로 전년 동기 대비 2배 급증하면서 점유율이 1.2
[첨단 헬로티] 데이터 활용에 대한 현장 작업자에 대한 교육 선행돼야 정부는 2022년까지 3만개의 중소중견기업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이어 중소벤처기업부가 바통을 이어받아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내 중소중견기업에 스마트공장이 구축이 된다면 제조업 경쟁력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다방면에서 그 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의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이 추진된지 5년이 지난 지금, 스마트공장은 제조혁신의 키워드가 되었습니다.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진단해 미래로 나아가고자 매뉴팩처링티비는 민관합동 스마트공장추진단의 부단장님 역임했던 고려대학교 배경한 교수님을 모시고, 스마트공장추진단에서 구현하려고 했던 스마트공장에 대한 의미 그리고 그 과정에서의 이슈, 궁극적으로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공장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김진희 국장 : 데이터의 시대라고 합니다. 제조현장도 마찬가지입니다. 5년 정도 스마트공장추진단에서 부단장직을 맡으면서 스마트공장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수요기업 혹은 공급기업에서 발생하는 여러 이슈가 있었을 것 같습니다. 스마트공장의 컨트롤 타워 이슈, 스마트공장 지
[첨단 헬로티]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떠오르는 신기술의 발전에 따른 미래 경제의 모습을 전망한 보고서 ‘퓨처 오브 이코노미’를 발표했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신기술의 부상과 발전이 향후 10년간 우리 경제의 모습을 어떻게 바꾸어 놓을지에 대한 전망과 함께, 기업과 조직이 어떻게 변화에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이번 리포트는 미래의 경제를 변화시킬 주요 신기술로 ▲5G와 6G 통신,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가상화폐 등 총 5가지 영역을 언급했다. 또 이들 신기술이 향후 10년간 빠르게 성숙되고 확산될 것으로 내다보고 이러한 기술의 혁신이 2030년 미래 경제의 풍경을 급격히 변화시킬 것이라고 전망하며 그 주요한 변화로 다음의 세가지를 꼽았다. 1) 자율적인 상거래(Autonomous commerce) – 소비자 역할을 수행하는 기계 보고서는 첫번째로 기계가 인간의 명령만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대신해 다른 기계들과 ‘자율적인 상거래’를 수행할 것으로 내다봤다. 예를 들면 인공지능이 탑재된 디바이스가 가정에 부족한 재화의
[첨단 헬로티] 지난 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 서울 E-Prix 개최를 기념하는 기자 간담회에서 ABB의 양팔 협업로봇 YuMi가 깃발을 흔들며 전기 경주용차 Gen 2 공개를 위해 무대에 섰다. ▲ (왼쪽부터) 알레르토 룽고 포뮬러 E 부회장, 이희범 Seoul E-Prix 2020 대회위원장, 시셍 리 ABB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알레한드로 아각 포뮬러 E 회장 및 CEO. 대한민국은 수도 서울에 약 1천만명의 인구가 거주하며, 야심 찬 신재생 에너지 이행계획과 더불어,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했으며, 2018년 자동화 준비지수 세계 1위의 국가이다. ABB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시셍 리는 “ABB가 2018년부터 타이틀 스폰서로서 자랑스럽다”며, “전 세계 탄소배출을 줄이면서 지속가능한 운송 미래를 창출하고, e-모빌리티 및 디지털화로 삶의 질이 어떻게 향상하는지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자 참여했다”고 말했다.
[첨단 헬로티] 정부는 2022년까지 3만개의 중소중견기업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이어 중소벤처기업부가 바통을 이어받아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내 중소중견기업에 스마트공장이 구축이 된다면 제조업 경쟁력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다방면에서 그 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의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이 추진된지 5년이 지난 지금, 스마트공장은 제조혁신의 키워드가 되었습니다.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진단해 미래로 나아가고자 매뉴팩처링티비는 민관합동 스마트공장추진단의 부단장님 역임했던 고려대학교 배경한 교수님을 모시고, 스마트공장추진단에서 구현하려고 했던 스마트공장에 대한 의미 그리고 그 과정에서의 이슈, 궁극적으로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공장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고우성 PD :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이라는 것은 언제 시작됐고 어떤 배경으로 나오게 됐습니까? 배경한 교수 : 2014년에 산업부가 주관해서 스마트팩토리라고 하는 개념을 가지고 무엇을 할 것인가에 깊이 생각한 적 있었습니다. 그 때가 2014년 5월중입니다. 그때 많은 전문가들이 모여 토론했습니다. 저 역시 그 자리에
[첨단 헬로티] 외국인 투자 유치 및 주요 산업 정책 BIDA(Bangladesh Investment Development Authority)가 총리실 산하에서 외국인 투자 유치 및 관련 인·허가 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아직까지 투자 환경이 열악해 Ease of Doing Business Index 개선에 역점을 두고 있는데 투자 유치관청인 BIDA와 투자관련 기타 정부부처 간 유기적인 협조가 이뤄지지 않거나 고위직 공무원의 의지가 일선 공무원들에게까지 효과적으로 전달돼 시행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Ease of Doing Business Index는 전 세계 190개국 중 176위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최근 싱글윈도우(Single Window), 원스톱(One Stop) 서비스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는 만성적인 전력 부족으로 전력 분야에 대한 투자가 38% 이상을 차지하며 그 다음으로 섬유, 봉제가 16%를 차지하고 있다. 전력 분야를 제외하면 실제 제조업 분야 직접투자는 주로 섬유, 봉제 분야에 집중된다고 할 수 있다. 산업정책으로 EPZ(Export Processing Zone) 정책을 펼쳐서
[첨단 헬로티] 4월 글로벌 공작기계 시장은 전반적으로 하향세를 보였다. 미국제조기술협회든, 일본공작기계협회든 하나같이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을 이유로 들고 있다. 이 외에 자본설비에 대한 수요 증가 이슈가 없는 것도 최근 저조한 흐름의 원인 중 하나로 보여진다. 미국의 4월 수주량은 전월대비 16.5% 감소한 3억4,461만 달러이다. 일본은 1,086억 엔으로 전월대비 16.8% 감소했다. 대만의 4월 수출량은 2억6,000만 달러로 전월대비 3.3% 감소했다. 1. 미국 2019년 4월 미국의 공작기계 수주량은 3억4,461만 달러로 전월(4억1,285만 달러)대비 16.5% 감소했다. 전년동월(4억1,844만 달러)대비로도 17.6% 감소한 수치다. 1~4월 총 수주량은 14억8,006만 달러로 전년(16억7,429만 달러)대비 11.6% 감소했다. 4월 공작기계 수주량은 최근 하향세를 보이는 산업 추세와 흐름을 같이 한다. 다만 항공우주 분야에서는 전월대비 한 자릿수의 성장을, 자동차 분야에서는 30%의 성장을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두 분야에서의 성장이 기계설비, 엔진, 터빈 등에서의 감소세를 상쇄시키지는 못한다. 미국제조기술협회(AM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