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금형기술 아카데미 2019(Premium Mold & Press Technical Academy 2019) 사출 부문 컨퍼런스가 경량화 기반 사출성형 및 금형 제작 트렌드를 주제로 11월6일(수) 수원컨벤션센터 4층 401~402호에서 개최된다. 국내 사출 및 금형분야 전문가들이 강의하는 11월 컨퍼런스는 “자동차 경량화를 위한 사출성형 공정, 친환경 메탈릭 외관 구현 기술, 입체 냉각채널의 대형 사출 금형 제작, 큐브 몰드의 글로벌 적용 사례” 등 사출성형과 금형 제작에서 어떻게 경량화를 구현하며, 제품과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지 집중분석한다. 한국금형기술사회가 11월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량화 기반 사출성형 및 금형제작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사진=게티이미지] 한국금형기술사회가 주최하고 (주)첨단이 주관하는 11월 컨퍼런스는 총 6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삼양사 화학연구소의 박상현 팀장은 ‘Effective Pigment 이용한 친환경 Metallic 외관 구현 기술로 플라스틱 사출성형 부품에 대한 Metal like Technology’을 주제로 발표하고, 한국기계연구원의 이창
[첨단 헬로티] 종이영수증 선택 발행, 전자영수증 도입, 제도개선, 표준개발, 범국민캠페인 전개 등 ‘종이영수증 없애기’ 실천 약속 정부와 유통업계가 함께 종이영수증 없애기에 나섰다. 환경부,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월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13개 대형유통업체와 ‘종이영수증 없애기’ 협약식을 개최했다. 13개 유통업체는 갤러리아백화점, 농협하나로유통, 롯데롭스,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아성다이소, 이랜드리테일, 이마트, 이마트에브리데이,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AK플라자 등이다. 이번 협약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올해 6월 발표한 ‘서비스 산업 혁신 전략’의 후속 조치 중 하나이며, 4차 산업혁명시대 정보통신기술 발달에 발맞춰 종이영수증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 업체의 부담을 줄이는 등 종이영수증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3개 부처가 힘을 합쳐 추진하는 것이다. 또한, 정부혁신 과제인 범정부 협업 촉진에도 기여한다. 먼저, 정부는 유통업체가 ‘종이영수증 줄이기’ 실천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
[첨단 헬로티] 한국의 6월 수주량은 5월에 이어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5개월째다. 수출만 소폭 증가세를 보였으며, 수주, 생산 모두 부진했다. 한국 공작기계 시장은 내수침체,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글로벌 경기 둔화 등의 대내외 부정적 요인들로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내수수주는 3월에 1,000억원 아래로 떨어진 후 점진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5월 공작기계 수주는 전월대비 3.2% 감소한 1,859억원이다. 수출은 2억200만 달러로 전월대비 3.6% 증가했다. 수입은 8,800만 달러로 전월대비 3.1% 감소했다. 생산은 2,039억원을 기록했다. 전월대비 1.3% 감소한 금액이다. 출하는 2,348억원으로 전월대비 5.3% 증가했다. 주요국 시장을 보면 2019년 6월 기준, 미국의 공작기계 수주량은 3억5,781만 달러로 전월(3억8,762만 달러)대비 7.7% 감소했다. 전년동월대비로도 15.2% 감소했다. 일본은 989억 엔으로 전월대비 8.9% 감소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도 37.9% 감소했다. 대만은 전월대비 10.9% 감소하고, 전년동월대비 15.5% 감소한 2억8,700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다. 1. 수주 2019
[첨단 헬로티] 6월 주요 국가의 공작기계 시장은 주춤세를 보였다. 미국, 일본, 대만 모두 8 ~ 10%의 수주량(대만은 수출량) 감소세를 보였다. 특히 일본은 2016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1,000억 엔 아래의 수주량을 기록했다. 글로벌 시장에는 미국-중국 무역 갈등이 잔존해 있고, 전반적인 저성장을 겪고 있다. 미국의 6월 수주량은 전월대비 7.7% 감소한 3억5,781만 달러이다. 일본은 989억 엔으로 전월대비 8.9% 감소했다. 대만의 6월 수출량은 2억8,700만 달러로 전월대비 10.9% 감소했다. 1. 미국 2019년 6월 미국의 공작기계 수주량은 3억5,781만 달러로 전월(3억8,762만 달러)대비 7.7% 감소했다. 전년동월(4억2,193만 달러)대비로도 15.2% 감소했다. 1~6월 총 수주량은 22억4,884만 달러로 전년(25억8,023만 달러)대비 12.8% 감소했다. 미국제조기술협회(AMT) 더글라스 케이 우즈(Douglas K. Woods) 회장은 “제조 기술 시장은 무역 이슈와 글로벌 제조 시장의 저성장의 압박 아래 여전히 머물러 있는 상태다. 그나마 북미 지역이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회장 김태환, KOSMIA)는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 2020)에서 KOTRA와 통합한국관을 공동으로 운영한다. 독일 ‘하노버산업전’은 자동화 및 동력전달 기술, 에너지 솔루션, 산업디지털융합기술, 산업 부품, 물류 기술 및 서비스, R&D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조업과 IT를 결합한 최신기술 및 산업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글로벌 산업기술박람회이다. 지난 4월 개최된 독일 하노버산업박람회의 한국관 전경. 2020년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총 5일간 개최되며, 22만 여명이 참관하고 6,500개 이상의 기업이 부스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협회는 이 전시회의 스마트제조 분야에서 한국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협회 측은 이번 전시회의 새로운 슬로건이 ‘산업변혁(Industrial Transformation)’인 만큼 △인공지능 △빅데이터 △디지털트윈 등의 스마트제조 요소기술에 대한 정보가 전시장을 메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회는 현재 하노버산업전시회 참가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선정된 기업에는 참가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협회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와 (주)첨단은 제조업종에서의 빅데이터 기획-수집-분석-활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제조 빅데이터 분석/활용 전문가 심화 과정 1기 교육’(이하 제조 빅데이터 심화 과정)을 개설했다. 오는 11월9일부터 30일까지 4주 동안 매주 토요일 실시하는 이번 제조 빅데이터 심화과정은 제조 산업계 현황 및 빅데이터 활용 전략을 시작으로 빅데이터 컴퓨팅 기술 및 빅데이터 플랫폼, 빅데이터 활용 기술, 제조 빅데이터 활용 사례 연구 및 분석 프로그램 실습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와 (주)첨단은 오는 11월9일부터 제조빅데이터 전문가 심화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 8월30일부터 진행된 스마트공장 전문가 과정 2기 교육의 첫날 LS산전 청주공장 현장 견학 장면. 1일차 교육인 제조 산업계 현황 및 빅데이터 활용 전략의 경우 ▲제조 산업계의 현황과 스마트 제조 ▲빅데이터 개요 및 제조 빅데이터 활용 전략으로 구성되며, 2일차 빅데이터 컴퓨팅 기술 및 빅데이터 플랫폼은 ▲빅데이터 컴퓨팅 기술 ▲빅데이터 플랫폼 설계 및 구축 방안 ▲분석 실습을 위한 프로그램 환경 설정 등을 집중 분석한다. 3일차 빅데이터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회장 김태환)는 오는 10월 2일 코엑스에서 산업지능화를 위한 ‘2019 AI 팩토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제조산업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의 산업지능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코엑스, 전자부품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마이크로소프트가 후원한다. 협회 측에 따르면 컨퍼런스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한 인공지능 기술 선도기업 및 전문가들이 모여 산업별로 최적화된 AI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전략과 핵심 기술 및 적용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AI기반의 산업지능화 정부정책 △AI 글로벌 트렌드 및 Best Practice △스마트공장에 필요한 인공지능 기술 △단계별 인공지능 기술 도입 절차 △AI를 활용한 제조업 디지털전환 대응 사업화 전략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이길선 이사는 “오는 10월2일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 예정인 이번 컨퍼런스는 자동차, 전기/전자, 철강 등 제조업 관련 기업, 4차산업혁명분야 관련 기업, 일반인 등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등록 및 행사당일 현장등록을 통해 참가 가
프리미엄 금형기술 아카데미 2019(Premium Mold & Press Technical Academy 2019)가 경량화 기반 프레스 성형 공법을 주제로 2019년 10월16일(수) 수원컨벤션센터 4층 403호에서 개최된다. 한국금형기술사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 금형분야 스페셜리스트를 초빙해 ‘자동차 차체의 경량화, 초고강도 재료, 시뮬레이션을 비롯해 롤러 베어링으로 내측 R을 제로로 만드는 기술’ 등 금형업계의 핫이슈로 꾸며진다. 주최 측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서민호 전문연구원(POSCO기술연구원)이 자동차 차체의 경량화 기술을 발표하고, 이효진 대표(모리스)는 신개념 드로잉 프레스 성형기술인 ‘Roller Bearing으로 사각, 직각 Drawing 내측 R=0화 기술’에 대해 공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3차원 측정기술 활용한 프레스 제조공정 설계 및 검증 방법인 ‘DFMA using 3D measurement system’(공주대 홍석무 교수), 4차산업혁명 시대의 최신 프레스 금형기술로 ‘미래경제형 하이브리드 금형제작 기술’(경북하이브리드
[첨단 헬로티] 주요 글로벌 경제기관들의 2019년 베트남 경제 전망 ① IMF, 2019년 베트남 경제 6.5% 성장할 것으로 전망 특히 대외여건 악화를 2019년 베트남 경제 성장 위험요인 으로 지목하고 있다. 또한 IMF는 공공부채 감소, 민간투자 활성화, 노동자들의 생산성 향상 등을 위한 개혁을 지속 추진할 것을 촉구했으며, 더 장기적으로는 고령화, 기후변화, 디지털화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② 월드뱅크, 연초 대비 경제 성장 모멘텀 둔화되었지만 여전히 긍정적 평가 특히 아프리카 돼지 열병(ASF, African Swine Fever) 발발과 농축산가의 생산 위축은 올해 상반기 농업 부문 성장을 둔화시켰다고 평가했다. 동시에 무역 갈등, 금융 변동성 확대 등 세계 경제 불확실 성은 국영기업 및 은행 부문 개혁과 같은 베트남 취약성과 맞물려 리스크 가중, 베트남 경제 성장 저해,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를 약화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월드뱅크는 베트남 관광산업 성장세에 주목하며, 관광산업과 같은 서비스 산업 성장이 베트남 내수 및 민간 소비 증가를 이끌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베트남 정부가 구조개혁 강화, 수출 경쟁력
[첨단 헬로티] 자율주행, 드론, 생명과학, 반도체, 가전, 유통, 농업 등 다양한 산업과 분야에서 핵심 기술로 활용되고 있는 머신비전 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혁신기술이 융합되고 새로운 기술이 개ㄷ발되고 있는 국내외 머신비전 산업의 주요 키워드를 5G, 임베디드 비전과 딥러닝, 그리고 3D, 하이퍼스펙트럴, 로봇 융합 등으로 정리해 볼 수 있다.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회장 이진원, 이하 KMVIA)는 오는 10월 8일(화) 코엑스 E홀에서 제3회 머신비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한국전자전, 반도체대전,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과 동시에 개최되는 머신비전 컨퍼런스는 머신비전 산업에서 주목받고 있는 키워드를 한눈에 확인해 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산학연 머신비전 전문가들이 발표 연사로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인하대학교 송병철 교수는 컴퓨터 비전을 이용한 검출 기술 사례를 소개한다. 최근 딥러닝 기술의 발달에 따라 물체 검출의 성능이 급속히 발전하는 가운데, 이번 발표에서는 전통적인 물체 검출 기법부터 딥러닝 기반 물체 검출 기법까지 발전 동향을 살펴보고, 실제 산업 현장의 적용 사례를 요약하여 설명할 예정이다. SK텔레콤(현창호 매니저
[첨단 헬로티] 엔사이퍼 시큐리티(nCipher Security)가 당사의 의뢰로 포네몬 연구소(Ponemon Institute)가 작성한 ‘2019 한국 암호화 동향 보고서’의 결과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은 퍼블릭 클라우드와 사물인터넷(IoT), 도커(Docker™)와 같은 가상화 컨테이너 등 새로운 디지털 이니셔티브를 수용하면서 내부 애플리케이션 및 민감 정보 보호를 위한 암호화 도입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클라우드 및 다른 신규 기술의 성장과 함께 새로운 보안 위협이 등장하자 조직들은 데이터 보호 솔루션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은 전 세계에서 클라우드로의 데이터 이동이 가장 활발한 국가 중 하나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기업 중 67%가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이전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이는 전 세계 평균인 60%보다 높은 수치다. 이러한 트렌드는 암호화와 암호화 키 보호를 위한 하드웨어 보안 모듈(HSM) 사용을 더욱 촉진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절반 이상의 기업(51%)이 하드웨어 보안 모듈을 활용하고 있었으며 지난해 글로벌 평균을 7% 상회한다. 이는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더 높은 수준의
[첨단 헬로티] 부품·소재 분야에서 한국 기업의 R&D 투자율이 일본 기업에 비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정부는 한국을 화이트 국가에서 제외하는 일본의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에 맞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대책’을 마련했는데, 실속 대책이 되기 위해서는 R&D 투자를 높이는 방안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이 한국과 일본의 부품·소재 기업 10,117개(한국 2,787개, 일본 7,330개)를 분석한 결과, 한국 핵심 부품·소재 기업의 R&D 지출액이 일본기업에 비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재·부품 품목은 산업부가 발표하는 ‘소재·부품 교역 동향’의 11개 세부 품목을 기준으로 분류했다. 소재부문 일본 기업 평균 R&D 지출, 한국 기업의 1.6배 일본기업의 평균 R&D 지출액은 소재부문 5개 품목 중 3개, 부품부문 6개 품목 중 3개에서 한국기업 보다 높았다. 소재부문에서 일본기업의 평균 R&D 지출액은 한국기업에 비해
[첨단 헬로티] 4차 산업혁명에서 발현된 신기술은 금형산업을 비롯한 제조업 분야 공정의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자동화를 넘어 스마트화를 지향하는 새로운 제조 공정은 제품 품질 향상을 비롯해 생산 시간 단축, 불량률 감소 등으로 생산성 향상과 기업 가치 상승이라는 효과를 낳았다. ⓒ2019 by 3D Systems, Inc. All right reserved 디지털 공장과 3D프린팅 기술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산업 분야의 생산 공장은 공정 반복성, 생산 부품 내구성, 워크플로 생산성, 경제적 총 운영비용 등 네 가지 주요 요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둬왔다. 이 과정에서 공장 워크플로는 최상의 부품을 최대한 낮은 비용으로 대량 생산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공정 변혁의 시대로 불리는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신기술을 만나게 된 제조 분야는 앞서 언급한 표준 공정과 더불어 기존의 생산 방법 또는 워크플로 프로세스를 뛰어넘기 위한 노력을 추진 중이다. 오늘날 제조업체는 새로운 시장 수요가 발생하면서 제조 속도와 민첩성 향상이라는 과제를 안게 됐다. 제조업체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부응하기 위해 고객 수요에 빠르게 대응할 뿐 아니라 신속하게 설계를 진행할 수 있는 능력이
[첨단 헬로티] 드론, 자율주행차 등 무인이동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기술 개발이 꾸준히 진행됨에 따라 무인이동체의 활용 범위가 점차 넓어지는 추세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2019 무인이동체 산업엑스포’에서는 드론, 자율주행차, 로봇 등 국내 무인이동체 기술과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였다. 지상과 바다, 공중을 넘나드는 무인이동체 무인시스템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인 ‘2019 무인이동체 산업엑스포(이하 산업엑스포)’가 지난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150개사 총 400여 부스가 참여해 참관객의 기대를 모았다. 산업엑스포는 무인이동체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고 대중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드론을 비롯해 자율주행차, 국방무인체계, 로봇, 무인수상정, 유인 드론 등 육상‧해양‧공중 분야와 민수‧군수 분야 역량까지 총망라한 종합 전시로 평가받았다. 산업엑스포에는 국내외 무인이동체 개발 기업을 비롯해 육군, 대학교, 공공기관 등이 다양하게 참가해 각 기관의 무
[첨단 헬로티] 제조업계는 첨단공구를 주목한다. 자동차, 항공우주, 전기·전자, 의료, 에너지 등 국내 주력산업은 에너지 저감, 친환경을 고려한 부품 경량화와 소형화에 따른 난삭재 사용 증가로 첨단공구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있다. 첨단공구기술지원센터, 첨단공구를 주목하다 첨단공구는 기존 절삭공구의 성능과 품질을 향상시켜 난삭재의 가공효율을 높이고, 가공시간 단축 및 후속공정 생략이 가능한 공구다. 제조 현장에서는 기존 절삭공구를 활용한 부품제조와 가공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으면서, 첨단공구의 가치가 높아졌다. 첨단공구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는 첨단공구 개발로 첨단 신소재 적용 부품이 증가하는 제조업 트렌드에 대응하고자 했다. 이뿐 아니라 첨단절삭공구의 국산화 제조기술 및 글로벌 선도기술 확보, 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첨단공구산업 육성, 신규 일자리 창출, 품질·납기·원가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첨단절삭공구산업의 글로벌 기술강국 실현을 향해가는 중이다. 첨단공구기술지원센터는 절삭공구 분야 국내 유일의 전문기술지원센터다. 공구제조 핵심 분야의 연구 개발 및 기술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