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 구축 및 확산은 3가지 혁명이 전제되어야 한다. 바로 제품혁명, 사업혁명, 그리고 정신혁명이다." 2014년에 시작해 오는 2020년에 3만 기업으로 확산할 계획인 정부의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서비스와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할 것인지 고민이 담긴 ‘제품혁명’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또한 이들 제품을 어떠한 방식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할 것인지 기획하는 사업혁명이 있어야 하며, 마지막으로 이들 혁명을 컨설팅하고 구현할 수 있는 인재를 키우는 정신혁명이 필수적이다. 성균관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 9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균관대학교 UNIC 혁신성장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사진은 컨퍼런스 키노트 발표 전경. 이 같은 내용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의 박한구 단장이 지난 9일 성균관대학교 LINC+사업단이 주최한 ‘제2회 성균관대학교 UNIC 혁신성장 컨퍼런스’의 키노트에서 발표한 내용이다. 박한구 단장에 따르면, 정부는 이를 위해 제조기업의 글로벌 제조 경쟁력 확보를 위한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사업을 올해까지 추진해왔고, 내년부터는 2단계로 제조기업에서 발
[첨단 헬로티] D램도 반도체 성장률 3위 예상, 메모리 반도체 수요 반등하나 2020년 33개 반도체 범주 중에서 메모리 반도체인 낸드플래시(NAND Flash)가 가장 높은 성장을 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 다른 메모리 반도체인 D램(DRAM)의 경우에는 세 번째로 높은 성장이 전망되면서 올해 주춤했던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수요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IC인사이츠의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반도체시장통계기구(WSTS)가 규정한 33개 반도체 제품군 중에서 낸드플래시가 내년에 출하량이 19%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D램 또한 올해 성장률이 무려 37% 감소했던 것봐 대조적으로 내년 12% 성장이 예상된다. 그 밖에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의 자동차 산업의 빠른 성장으로 자동차용 로직 반도체가 13%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또 디스플레이 드라이버와 임베디드 MPU도 각각 10% 성장할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 6세대 V 낸드플래시 이 같은 전망은 솔리드 스테이트 컴퓨팅(Solid-state computing)이 고밀도, 고성능의 낸드플래시를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5G,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컴퓨터 서버, 자동차, 인더스트리얼, 인공
[첨단 헬로티] LG화학이 미국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 1위 자동차 업체인 GM(General Motors)과 전기차 배터리셀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LG화학은 5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에 위치한 GM 글로벌테크센터(GM Global Tech Center)에서 GM CEO 메리 바라(Mary Barra) 회장, LG화학 CEO 신학철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작법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메리 바라 GM 회장과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계약했다. <사진 : LG화학> 합작법인은 50:50 지분으로 양사가 각각 1조원을 출자하며, 단계적으로 총 2조 7천억원을 투자해 30GWh 이상의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메리 바라 GM 회장, “LG화학 기술 함께하면 전기차 전환 가속화될 것” 공장 부지는 오하이오(Ohio)주 로즈타운(Lordstown) 지역으로 내년 중순에 착공에 들어가며 양산된 배터리셀은 GM의 차세대 전기차에 공급된다. 양사가 합작법인을 설립하게 된 것은 전기차 업체로의 전환을 선언하며 높은 품질의 배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는 것이 필요한 GM과 배터리 분야에서 대규모
[첨단 헬로티]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 경기 둔화의 여파 고스란히 전달된 듯 2018년도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 경기가 둔화되면서 그 영향이 고스란히 국내 머신비전 시장에도 미쳤다. 국내 머신비전 콤포넌트 공급기업들의 70~80% 수요처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에 집중돼 있다보니 직격탄을 맞은 것이다. 2017년에는 대부분 국내 머신비전 콤포넌트 공급기업들의 매출이 전년 대비 적게는 두배 많게는 서너배까지 급성장했던 이유도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시장의 호황 덕분이었다. 국내 머신비전 콤포넌트 시장 “24.6% 감소” 2018년 국내 머신비전 콤포넌트 시장의 전체 매출 규모는 전년도의 1조 993억원보다 약 24.6% 감소한 8284억원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회원사는 4054억원, 비회원사는 4230억원 정도로 조사됐다. 회원사 매출 규모는 작년(9630억원) 대비 57.9% 감소한 반면, 비회원사는 작년(9630억원)보다 210.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영업이익은 약 899억원으로 조사되었으며 전년도에는 1417억원대였으나 518억원 가량 감소했다. 1개사 영업이익도 마찬가지로 17억원에서 6억원 가량으로 감소했으나, 1개사
[첨단 헬로티] 8월은 불경기 시즌이다. 미국, 일본, 대만 모두 이 불경기 바람을 피하지 못했다. 미국은 전년동월대비 큰 하락세를 보였다. 다만 2020년 상반기 시장 회복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일본은 심각하다. 2013년 4월 이후 76개월만에 수주량 900억 달러선이 무너졌다. 미국의 8월 수주량은 전월대비 3.2% 감소한 3억6,559만 달러이다. 일본은 884.9억 엔으로 전월대비 12.6% 감소했다. 대만의 8월 수출액은 2억3,400만 달러로 전월대비 13.1% 감소했다. 1. 미국 2019년 8월 미국의 공작기계 수주량은 3억6,559만 달러로 전월(3억7,762만 달러)대비 3.2% 감소했다. 전년동월(5억508만 달러)대비로는 무려 27.6%나 감소했다. 1~8월 총 수주량은 29억8,862만 달러로 전년(34억8,952만 달러)대비 14.4% 감소했다. 미국제조기술협회(AMT) 더글라스 케이 우즈(Douglas K. Woods) 회장은 “최근의 소폭 하락세는 내년 상반기 안으로 회복될 것이며, 그보다 몇 달 앞서 유럽 시장에서도 회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특히 지난 9월 열린 독일 하노버
[첨단 헬로티] 2019년 3분기 최종 사용자 대상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0.4% 감소하는 등 지속적인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 같은 결과는 소비자들이 비용에 따른 가치를 더욱 중요하게 고려했기 때문에 낮은 수요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그나마 중저가형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한 브랜드들은 매출성장을 보였지만 고가 전략을 보인 애플은 매출 하락을 보였다. 세계적인 IT 시장조사기관 가트너(Gartner)가 2019년 3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을 위와 같이 발표했다. 가트너의 책임연구원인 안슐 굽타(Anshul Gupta)는 "대부분의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더 이상 가장 저렴한 스마트폰을 원하지 않는다. 오늘날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프리미엄 스마트폰보다 가격 대비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는 중저가 스마트폰을 선택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5G 네트워크 서비스가 더 많은 국가에서 제공되기를 기다리면서 2020년까지 스마트폰 구매 결정을 미루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삼성, 화웨이, 샤오미, 오포, 비보 등의 브랜드들은 보급형 및 중저가형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해당 전략을 통해 화웨이, 삼
[첨단 헬로티] 8월, 한국의 공작기계 시장은 7월과 마찬가지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그나마 하락폭이 다소 줄어든 것이 위안이다. 수출이 증가세로 전환되기는 했지만 전반적으로 세계 경제 성장 둔화 분위기를 타는 듯 보인다. 일본의 화이트국가 제외 조치 영향도 여전히 존재하는 상황이다. 8월 공작기계 수주는 전월대비 0.7% 감소한 1,591억원이다. 수출은 1억7,300만 달러로 전월대비 2.4% 증가했다. 수입은 8,700만 달러로 전월대비 7.4% 감소했다. 생산은 1,558억원을 기록했다. 전월대비 3.1% 감소한 금액이다. 출하는 1,615억원으로 전월대비 11.8% 감소했다. 주요국 시장을 보면 2019년 8월 기준, 미국의 공작기계 수주량은 3억6,559만 달러로 전월(3억7,762만 달러)대비 3.2% 감소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27.6% 감소했다. 일본은 884.9억 엔으로 전월대비 12.6% 감소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도 37.0% 감소했다. 대만은 전월대비 13.1% 감소하고, 전년동월대비 23.1% 감소한 2억3,400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다. 1. 수주 2019년 8월 공작기계 수주는 전월대비 0.7% 감소한 1,591억원을 기록했다.
[첨단 헬로티] 인텔이 차세대 PC 환경을 위한 5G 모뎀 솔루션의 개발, 인증 및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미디어텍(MediaTek)과 협력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력의 일환으로 인텔은 미디어텍이 개발할 5G 모뎀을 포함해 5G 솔루션의 사양을 정의할 예정이다. 또한 플랫폼 전반에 걸쳐 최적화 및 검증을 지원하고, OEM 파트너를 위한 시스템 통합 및 공동 엔지니어링을 지원한다. 그레고리 브라이언트(Gregory Bryant) 인텔 수석 부사장 겸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총괄은 “5G는 사람들이 세상과 소통하는 방식을 바꿀 새로운 차원의 컴퓨팅과 연결성을 촉발시키고 있다”며, “미디어텍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엔지니어링, 시스템 통합 및 향상된 연결성을 지원하는 업계 선도기업들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차세대 PC에서 5G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년 상반기에 델(Dell)과 HP가 OEM 중 처음으로 인텔과 미디어텍의 5G 솔루션이 탑재된 노트북을 출시할 예정이다. 인텔은 현재 일반 사용자 및 커머셜 부문에 걸쳐 최적화된 인텔 와이파이 6(Gig+) 및 LTE 솔루션을 기반으로 무선 및 모바일 네트
[첨단 헬로티] 산업용 3D프린팅 전문 협회인 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KAMUG, 이하 협회)는 대표단을 이끌고,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적층가공 전시회인 ‘폼넥스트 2019’에 참여했다. 폼넥스트는 유럽의 우수한 금속 3D프린팅 장비, 소재,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 적층제조 각 분야의 기업이 전시하는 적층제조 전문전시회로 세계 3대 이 적층제조 분야 전시회 중에 하나다. 2018년 대비 전시규모가 2배나 증가했으며, 800개 업체 및 약 3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참가해 활발한 비즈니스가 진행됐다. 작년에는 중국 기업이 다수 참여했으나, 올해는 BLT, 샤이닝 3D, HBD를 제외하면 참석이 적어졌고, 러시아, 스페인, 이스라엘 등의 국가가 약진했다. 장비 업체의 규모는 작년에 비해 적었고, 공정과 소재 업체가 장비 업체를 압도할 정도로 많이 참여했다. 또한, 국내외 산학연관 관계자 역시 올해 선진 적층제조기술과 발전방향을 보다 면밀히 살피고 공유하기 위해 폼넥스트에 참석했다. 최근 적층제조 분야의 대표적인 변화는 생산 장비의 급격한 가격 인하와 대형화, 소재의 다양성, 후처리 공정 자동화로의
[첨단 헬로티] 성장하고 있는 생체인식기술 생체인식기술은 공공, 민간 부문의 투자에 힘입어 성장하고 있는 분야이다. 안면, 지문, 홍채, 망막 등을 스캔 및 인식해 각종 산업에 활용하는 생체인식 소프트웨어 시장은 꾸준히 확대돼 2018년 기준 지난 5년간 4.1%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의료, 건설, 금융 및 가전제품 등의 분야에 대한 민간 기업의 투자 및 보안을 위해 생체인식 기술을 활용하고자 하는 미국 정부의 투자는 항만 및 국제 운송 사업에서 생채인식 소프트웨어의 수요를 급증시켰다. 이를 기반으로 2023년 까지 연평균 2.3%의 성장이 예상되며 63억 달러의 시장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안면인식 기술이란? 안면인식 기술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생체인식 기술중 하나로 카메라, 사진, 동영상 등으로 얼굴의 특징적인 모습을 인식해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고 이를 비교해 신원 식별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말한다. 3D, 2D 안면인식 기술 등을 이용한다. 안면인식 기술은 개인과 감정 상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서 보안을 확보하고 사기를 예방하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다. 2018년 기준 스마트폰의 약 94%가 지문인식 기능을 갖
[첨단 헬로티] 미국의 지식재산권 상표는 제품 및 서비스의 출처·원산지·품질 등을 나타 내는 단어, 로고, 심볼, 디자인, 단어와 디자인의 조합 또는 트레이드드레스(trade dress)를 보호하며 소비자의 출처 혼동이나 유명상표의 가치 희석을 방지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특허는 세 가지로 세분되며 발명인의 혁신을 장려하고 보상한다. (1) 실용특허는 공정, 기계, 제조품, 조성물 등에 대한 새롭고 진보적(비자명적)이며 유용한 발명을, (2) 디자인특허는 새롭고 독창적이며 장식적인 디자인을, (3) 식물특허는 무성생식으로 번식하는 새로운 식물 품종을 보호이다. 저작권은 독창적인 저작활동에 의해 유형물에 고정된 표현을 보호하며, 저작자의 독창성을 장려하고 보상하기 위해 부여되는 권리이다. 영업 비밀은 권리자에게 어떤 경제적 가치나 경영 우위를 제공하고 기밀 유지 노력에 의해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정보를 보호하며, 불법 유출이나 유용될 시 구제수단을 제공한다. 상표권 통지 미국 상표법은 특정 상표를 먼저 상거래에서 사용함으로써 독점적인 권리를 획득하는 사용주의를 표방한다. 따라서 출원·등록절차 없이도 특정 제품·
MOM에서 5G-인공지능까지...스마트공장 컨퍼런스 이달 21일 코엑스서 개최 아마존-MS-오라클-현대로보틱스, AI 팩토리-5G 팩토리 등 사례 중심 발표 제3회 스마트공장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가 인터스트리얼 트랜스포메이션 대응전략을 주제로 11월21일 코엑스 E홀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9월 개최된 제2회 스마트 제조 컨퍼런스 전경.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등이 주최하고 주식회사 첨단이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아마존·오라클·마이크로소프트·현대로보틱스 등이 참여하는 오전 통합트랙과 오후 AI/빅데이터, 5G/디지털 트윈, 로봇/자동화, MOM, 표준화 등으로 구성된 5개 트랙으로 진행된다. 오전 통합트랙은 미국 아마존 본사에서 Steve Friedrich 프로세스 매뉴팩처링 사업본부장이 방한해 <스마트 매뉴팩처링에서의 디지털의 역할>에 대해 강의하며, 한국오라클 정광식 상무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제조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동향>을 발표한다. 또 마이크로소프트 황은하 이사가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 스마트 산업의 엔진>을 주제로 연단에 서며, 현대로보틱스 이순열 상무는 <스
[첨단 헬로티] 분간하기 힘든 CCTV, 블랙박스 차량번호 데이터 식별 가능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흐릿하게 찍힌 사진 속 분간하기 힘든 차량번호를 뚜렷하게 복원해 판별할 수 있는 기술(NPDR)을 개발했다. 이로써 범죄 예방, 주차 관리 등 스마트 치안 및 생활 안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ETRI는 11월 7일 제주시 첨단과학기술국가산업단지에서 ‘인공지능(AI) vs 사람 : 열악한 차량번호판 식별 챌린지’를 펼쳐 ETRI AI 기술 우수성을 입증했다. 제주도에서 펼쳐진 대결에서는 사람 대표로 공무원, 학생, 연구원 등 30명이 참가하여 ETRI가 개발한 AI와 사람의 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차량 번호판의 숫자를 맞추는 이색 대결을 펼쳤다. 이번 대결에는 경찰대학교 치안정책연구소가 실제 CCTV에 촬영된 차량번호판을 활용해 15문제를 출제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차량 모델과 앞자리가 가려진, 뒤 4자리 숫자만을 맞추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TRI 연구진이 차량 번호판 식별 시스템을 시연 및 점검하는 모습 경찰대학교 치안정책연구소 권태형 연구관도 "ETRI가 개발한 AI 기술은 차량번호판
[첨단 헬로티] 인천시, 전시회 통해 뿌리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 꿈꿔 인천 유일의 기계산업 전문 B2B전시회인 ‘2019 인천국제기계전(Incheon International Machinery Expo 2019)’이 지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총 3일간 인천에 위치한 송도 컨벤시아 전시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사진 : 서재창 기자 기계산업의 시야를 넓히다 2019 인천국제기계전은 총 127개 기업 284부스가 참가해 금형, 소성가공, 소재·부품 등 뿌리산업부터 냉난방 공조, 폐기물처리, 수질관리 및 수처리, 환경설비, 로봇, 스마트공장, 3D프린터 및 관련기술 등 디지털제조혁신을 위한 최첨단 기계산업 분야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기술 및 제품을 전시했다. 주최 측은 기계전과 더불어 국제냉난방공조산업전, 국제환경기술산업전, 국제스마트자동화기계산업전, 국제금속가공기술산업전을 동시 개최해 산업간 시너지를 끌어냈다. 전시회에는 비젼와이드 코리아, 디엠엔텍, 케이팩코리아, 에이피, 현대엠지, 엔케이산기 등 다양한 업체들이 전시회에 참가했다. LVD, DEUSCHLE, TOBII, SIC-MARKING 등 글로벌 기업
[첨단 헬로티] 3D시스템즈 5축 가공 기술혁신 세미나 개최 지난 10월 17일, 3D시스템즈는 협력사에 5축 가공기술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제공하고자 ‘5축 가공 기술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금형기술교육원에서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5축 가공기술에 대한 정의부터 장비를 선정하는 노하우 등의 내용을 공유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생산성 증대를 책임질 5축 가공 기술 3D시스템즈는 협력사와 함께 5축 가공과 관련한 내용을 검토하고, 생산성 증진을 위해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 또한, 5축 가공과 관련해 협력사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부분을 파악하고자 했다. 세미나 당일, 약 200여명의 참석자가 금형기술교육원을 방문했다. 일곱 번의 세션으로 나눠진 세미나에서는 5축 가공 기술에 대한 정의와 장비를 선정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 5축 가공 기술을 활용한 실제 사례 등을 소개했다. 5축 가공은 임펠러(Impeller), 터빈 블레이드(Turbin Blades), 타이어 몰드(Tire Mold) 등 특수 가공뿐 아니라 금형, 자동차, 항공, 해양 부품 가공을 비롯한 일반 가공 분야에서도 높은 효율과 생산성을 보장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