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Internet of Things’에서 ‘Intelligence of Things’로 진화되는 기술 CES는 매년 1월에 개최되는 만큼 전시에서 소개되는 기술과 여러 컨퍼런스를 통해 한 해의 기술 생태계와 주목되는 기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ICT 업계에서는 매년 CES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CES 2020는 1월7일~10일에 개최됐고, CES를 개최 및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이하 CTA)는 ‘2020 주목해야 할 트렌드(2020 Trends to Watch)’를 발표했다. 스티브 코닉(Steve Koenig) CTA 리서치 담당 부사장은 “IoT는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이 아닌 ‘사물 지능(Intelligence of Things)’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하며 “새로운 IoT와 인공지능은 우리의 상업 및 문화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스티브 코닉(Steve Koenig) CTA 리서치 담당 부사장 ■ 5G 5G 핸드
[첨단 헬로티] 미국은 전월대비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일반기계제조 분야에서의 성장세가 이번 증가세를 이끌었다. 일본은 다시 900억 엔 선 아래로 내려갔다. 더욱이 올해 최저 수주량을 기록했다. 대만은 소폭 하락세로 10월을 마감했다. 미국의 10월 수주량은 전월대비 2.1% 증가한 3억7606만 달러이다. 일본은 874.5억 엔으로 전월대비 11.6% 감소했다. 대만의 10월 수출액은 2억2100만 달러로 전월대비 5.8% 감소했다. 미국 - 일반기계제조 분야의 성장세 역할 커 2019년 10월 미국의 공작기계 수주량은 3억7606만 달러로 전월(3억6839만 달러)대비 2.1% 증가했다. 전년동월(4억7377만 달러)대비로는 20.6% 감소한 금액이다. 1~10월 총 수주량은 37억4456만 달러로 전년(45억8636만 달러)대비 18.4% 감소했다. 일반기계제조 분야의 성장세가 눈에 띄었다. 머신샵에서의 수주도 완만한 성장세를 보였으나 2019년 여름 시즌의 수준을 회복하지는 못했다. 자동차 분야도 전월대비 40%가량 성장했다. 반면 항공우주 분야는 10% 이상의 하락세를 보였다. 더글라스 케이 우즈(Douglas K. Woods) 미국제조기술협회(A
[첨단 헬로티] 레드백 에너지 서비스, 재고관리 프로세스 대폭 개선 레드백 에너지 서비스(Redback Energy Services)는 최근 적용된 RFID 솔루션 덕분에 고객이 사용하는 석유 및 가스 렌탈 장비를 할당, 배송 및 수령함에 따라 노동 시간을 단축하고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즉, 이전에는 1주일이 걸렸고 오류 가능성이 있었던 재고 파악 프로세스는 이제 한 시간 내에 완료될 수 있다. 솔루션은 중장비에 부탁된 UHF RFID 태그,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의 RFD8500 휴대용 리더 및 대여 또는 수령되는 상품에 관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앱으로 구성된다. 레드백 에너지 서비스(Redback Energy Services)는 석유 및 가스 산업을 위한 임대 장비 및 서비스 제공업체다. 매년 분리기(separators), 팔렌지(phalanges), 밸브 등 수천 개의 장비는 물론 천연가스나 원유를 생산하는 업체가 사용하는 트레일러 등 대형 물품을 공급하고 있다. 기존 프로세스의 문제점 레드백 에너지 서비스(Redback Energy Services)는 고객이 주문을 한 후 필요에 따라 해당 제품을 현장으로 인
[첨단 헬로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심수진 베트남 하노이무역관) 포스트 차이나로 불리는 베트남이 2019년에도 7%가 넘는 고공 성장률을 달성했다. 당초 베트남 정부의 목표치인 6.6 ~ 6.8%를 뛰어 넘었다. 국제 금융기구의 전망치도 상회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지난 해 12월 27일 베트남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경제-사회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 베트남의 GDP(국내 총생산량)는 전년대비 7.02% 증가했다. 주요 국제기관의 2019년 베트남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보면, △IMF(국제통화기금) 6.5%, △WB(세계은행) 6.8% △ADB(아시아 개발은행) 6.9% △EIU(Economist Intelligence Unit) 6.7%이었다. 수출, 수입 및 경제지표의 성장세는 사상 최대 높은 실적을 토해냈던 2018년 대비 소폭 둔화되기는 했으나 전반적으로 경기 회복세를 보였다. 또한 높은 경제성장률 대비 안정적인 물가상승(2.79%)을 유지하며, 베트남은 안정적인 거시경제를 유지하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2019년 12월 27일 베트남 통계청에서 발표한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2019년도
[첨단 헬로티] 데이터3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에 따라 인공지능(AI) 시대와 데이터 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데이터 3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에 따른 후속조치로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자원인 데이터 개방·유통 확대를 추진하고, 데이터 간 융합과 활용 촉진을 통해 데이터 산업 육성을 본격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된 데이터3법은 개인정보의 보호를 강화하면서도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통한 관련 산업의 발전을 조화롭게 모색할 수 있도록 현행 제도를 보완하고 있다. 법 개정 주요내용 및 기대효과는? 먼저, 다소 모호했던 개인정보의 판단 기준을 명확화 하였다. 개인정보 여부는 결합할 수 있는 다른 정보의 입수 가능성, 식별에 소요되는 시간·비용·기술 등을 합리적으로 고려하도록 하고, 이러한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 익명화된 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을 적용하지 않음을 명확히 하였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 처리를 동반하는 사업 추진 시 혼란이 줄어들고, 익명정보의 이용이 활성화
[첨단 헬로티] 인공지능(AI)이 우리의 삶을 바꾸고 있다. 자율주행차, 통역, 사회 인프라 자동화 등 실생활 전반에 AI가 적용되면서다. 변화는 상상을 초월한다. 특히, SK텔레콤, KT, LG텔레콤 등 이통3사 CEO는 AI를 새해 키워드로 내세웠다. 이들은 AI를 기반으로 업무를 혁신하고 차별화한 가치를 창출해 각각의 사업을 성장시키자는 공통된 목표를 설정했다. 또한, 1월 7일 개막하는 국제소비자가전쇼 ‘CES 2020’에 등판한 삼성과 LG는 AI를 접목한 냉장고를 각각 선보인다. 차세대 시장 주도권을 둘러싼 경쟁에 나서는 모양새다. 이러한 가운데, AI 관련 업체들도 독특한 플랫폼을 속속 선보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아이앤나는 CCTV와 AI 기술 결합한 ‘산후조리원 아기 영상서비스’를 출시했고, 웅진씽크빅은 독서 솔루션 'AI맞춤 투데이', 롯데쇼핑은 AI 스피커 '샬롯홈'(Charlotte Home)을 각각 선보였다. 아이앤나, CCTV와 AI 기술 결합한 산후조리원 아기 영상서비스 ‘아이보리베베캠’ 출시 아이앤나는 SK브로드밴드와 제휴를 통해, CCTV와 AI 기술을 결합한
[첨단 헬로티] 우리나라 최우선 과제, ‘기후 변화 대응과 관련해 미세먼지 대응’ 1. 들어가면서 지난 호에서는 주거 환경 변화와 에너지데이터 활용을 연계하여 살펴보았다. 이번 호에서는 기후 환경 변화와 이에 대응하는 에너지데이터 활용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먼저 기후 환경 변화의 요인이 되는 지구 온난화와 미세먼지 이슈 및 정책 움직임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고, 에너지사용량 및 미세먼지 감소를 위해 에너지 관련 데이터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국내외 사례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2. 지구 온난화 및 미세먼지 이슈 2.1 지구 온난화 이슈 2015년 8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은 기후 환경의 변화로 인해 작물 생산량이 줄어들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의 주된 원인은 지구 온난화이다. 이를 분석하는‘기후변화대응기관(Climate Action Tracker; CAT)’은 2016년 11월 기준으로 2100년 지구의 온도가 2.8도 상승할 것이라 전망했다. 기후 환경 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에 의하면, 지구 온도가 1~2도만 상승해도 기후 환경 변화에 큰 영향을 주어 인류
[첨단 헬로티] AI 기반의 솔루션과 클라우드에 대한 보안 수요 늘어 보안 관리자들의 철저한 대비 필요 글로벌 사이버 보안 선도기업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지사장 이은옥)가 2020년 사이버 보안 분야를 예측하는 자료를 발표했다. 사이버 공격은 2020년에 더 광범위하고 진화된 형태로 확대될 것이며, 네트워크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그 양 또한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아울러 AI 기반의 솔루션과 클라우드에 대한 보안 수요도 늘어나 보안 관리자들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전망했다. 2020년에 전세계에서 예상되는 핵심 보안 및 보안관련 트랜드는 다음과 같다. 1. 표적 랜섬웨어: 올해 랜섬웨어 공격이 특정 기업, 지방 정부, 헬스케어 기관을 대상으로 고도로 표적화 됐다. 공격자는 피해자에 대한 정보 수집에 시간을 할애해 최대한 피해를 유발하고, 따라서 랜섬의 규모도 최대화할 수 있었다. 공격의 피해는 매우 심각해져, FBI가 랜섬 지불에 대해 한 발 물러선 입장을 발표하기도 했다: FBI는 일부 경우에는 기업이 주주, 직원,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대가성 금전적 지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했다. 2. 이메일을 넘어선 피싱 공격: 이메
[첨단 헬로티] 하드웨어를 통해 소프트웨어 성능의 한계를 보완하고 극복하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영역을 구분하는 것이 모호해졌다. 하드웨어로 시장의 성능 문제를 해결하며, 혁신을 주도해 나가는 스타트업들도 등장했다. 머신러닝, 딥러닝, 인공지능(AI)에 필요한 고속의 컴퓨팅 연산 ‘병렬처리’에 최적화된 GPU가 각광받고 있다. 이에 구글은 이 고속 컴퓨팅에 최적화된 칩을 만들어 공개했다. TPU(Tensor Processing Unit)이다. 이 알고리즘 성능을 올리기 위해서는 당연히 소스코드를 개선해야하지만, 구글의 TPU는 이를 하드웨어적으로 구현해 냈다. 성능을 올리기 위해선 간단히 칩 성능만 올리면 된다.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의 업그레이드와 하드웨어 칩 업그레이드가 맞붙게 된 것이다. 영국의 인공지능 반도체 스타트업 ‘그래프코어’은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에 AI 전용 반도체를 납품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MS는 이를 자사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애저(Azure)’에 탑재해 고객에 좀 더 편리한 AI 개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 밝혔다. 그래프코어의 AI 반도체는 머신러닝에 특화된 I
[첨단 헬로티] 한국의 공작기계 시장의 9월은 연이은 하락세였다. 수출은 전월을 시작으로 증가세를 이어갔다. 8월 여름휴가, 9월 추석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가 회복한 시기임에도 큰 상승세 전환을 하지 못하고 있다. 제조업 환경의 어려움이 시장에 두껍게 깔려 있다. 9월 공작기계 수주는 전월대비 2.1% 감소한 1558억원이다. 수출은 1억7400만 달러로 전월대비 0.4% 증가했다. 수입은 6800만 달러로 전월대비 21.4% 감소했다. 생산은 1572억원으로 전월대비 0.9% 증가했다. 출하는 1872억원으로 전월대비 15.9% 증가했다. 주요국 시장을 보면 2019년 9월 기준, 미국의 공작기계 수주량은 3억6151만 달러로 전월(3억6555만 달러)대비 1.1% 감소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무려 41.3%나 감소했다. 일본은 989.7억 엔으로 전월대비 11.9% 증가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는 35.5% 감소했다. 대만은 전월대비 변동 없는 2억3,400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는 22.3% 감소했다. *본 리포트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에서 발표한 ‘2019년 9월 공작기계 시장 동향’을 토대로 작성됐다. 1
[첨단 헬로티] 일본이 오랜만에 웃었다. 9월 수주량에서 일본은 한 달 만에 900억 엔대를 회복함은 물론 1000억 엔 선 가까이 갔다. 미국은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자동차 분야 수요는 늘었다. 연말 세금 인센티브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대만은 전월대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미국의 9월 수주량은 전월대비 1.1% 감소한 3억6151만 달러이다. 일본은 989.7억 엔으로 전월대비 11.9% 증가했다. 대만의 9월 수출액은 2억3,400만 달러로 전월대비 동일하다. 1. 미국 2019년 9월 미국의 공작기계 수주량은 3억6151만 달러로 전월(3억6555만 달러)대비 1.1% 감소했다. 전년동월(6억1608만 달러)대비로는 무려 41.3%나 감소했다. 1~9월 총 수주량은 33억5584만 달러로 전년(41억398만 달러)대비 18.2% 감소했다. 항공우주 분야 수주량은 큰 변동 없었으며, 머신샵은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자동차 분야는 트랜드미션과 파워트레인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기록했다. 더글라스 케이 우즈(Douglas K. Woods) 미국제조기술협회(AMT) 회장은 “항공우주와 자동차 분야 수주량의 경우 연
[첨단 헬로티] 세계에서 가장 빠른 완전 전기 비행기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롤스-로이스(Rolls-Royce)가 글로스터셔 공항(Gloucestershire Airport)에서 자사가 구현하고 있는 비행기를 공개하면서 중대한 진전을 이뤘다고 26일 밝혔다. 롤스-로이스는 2020년 늦은 봄까지 이 무배출(Zero-Emission) 항공기로 300+ MPH(480+ KMH)의 목표 속도로 기록을 세우기 위해 획기적인 전기 추진 시스템 통합 작업을 시작한다. 이 비행기는 롤스-로이스의 ACCEL(Accelerating the Electrification of Flight) 이니셔티브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는 전기화 전략의 핵심 부분이다. 이 프로젝트는 전기 모터 및 컨트롤러 제조업체인 야사(YASA)와 항공 스타트업 기업인 일렉트로플라이트(Electroflight)를 비롯해 다수의 파트너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프로젝트 자금의 절반은 항공기술원 ATI(Aerospace Technology Institute)로부터 받고 영국 정부의 비즈니스·에너지·산업전략부(Department for Business, Energy & Industria
[첨단 헬로티] 덴소는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자동차용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기업 PiNTeam Holding GmbH (핀 팀 홀딩)에 출자했다고 17일 밝혔다. 덴소에 따르면, 출자 비율은 49%이다. 이에 따라 덴소는 자동차 전자 시스템 제어를 담당하는 기본 소프트웨어의 개발 속도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동차의 고성능화·고기능화에 따라 자동차에 탑재되는 ECU(Electronic Control Unit) 수는 점점 더 증가하고 있다. 고급차의 경우 세그먼트 당 80개 이상의 ECU를 탑재하고 있다. 이 때문에 자동차 전자 시스템 제어에서는 다양하고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하는 능력이 필요하며, 높은 신뢰성을 가진 기본 소프트웨어를 요구하고 있다. 덴소는 “이번에 PiNTeam에 출자를 통해 덴소가 지금까지 쌓아온 자동차 전자 시스템 제어 기반 기술 및 양산에 요구되는 품질 등의 지식과 PiNTeam가있는 유럽 표준에 맞춘 고급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관점에서 기본 소프트웨어 개발 체제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글로벌 산업 표준을 반영한 시스템 개발은 자동차 업계 전체의 과제
[첨단 헬로티] 2019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9)이 지난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IT기술과 제조업의 융합으로 점차 가속화 하는 제조 혁신 트렌드를 선보였다. 또한, 제조업계의 화두인 생산성 향상과 정밀가공을 실현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했다. ▲전시회 전경(사진 : 서재창 기자) 기계와 IT가 접목된 솔루션 다수 선보여 2019 한국산업대전은 국내를 대표하는 산업전시회 중 하나다. 이번 전시회에는 42년이라는 숫자를 쌓은 ‘한국기계전(KOMAF)’과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선보일 ‘제조IT서비스전(MachineSoft)’이 동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6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지난 2017년 전시회보다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이번 전시는 국내 주요기업뿐 아니라 미국, 독일, 중국 등 전 세계 27개국, 752개사가 참가했다. 참가업체들은 스마트 공작기계를 비롯해 금형, 자동화, 건설기계, 발전기자재 등 전통 기계류와 AI, 5G, 빅데이터 등 제조 IT서비스 기술을 포함한 11개 분야, 1,400여 품목을 전시해 참관객의 눈길을 끌
[첨단 헬로티] 지난 10월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2019 첨단소재부품뿌리산업기술대전(Tech Inside Show)’은 국내 소재부품 및 뿌리산업 기술 확보 성과를 점검하고, 국내외 기업 간 비즈니스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만들기 위한 전시회였다. ▲전시회 전경(사진 : 서재창 기자) 뿌리산업 기술의 자부심이 이곳에 2019 첨단소재부품뿌리산업기술대전(이하 기술대전) 대외 의존성이 높은 소재부품·뿌리산업의 자주성을 정립하고, 국내 기술 확보로 미래발전 가능성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전시회는 ‘기술 속의 기술, 소재强국, 부품大국’이라는 주제를 갖고, 10월 30일(수)을 시작으로 11월 1일(금)까지 총 3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소재부품·뿌리산업의 자립화 성과를 전시하고, 홍보할 뿐 아니라 산업의 혁신 성장, 시장의 새로운 판로개척 등 기업 비즈니스 기회 확대를 모색하는 데 집중했다. 전년 대비 2배가량 확대된 기업 전시관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국내 소재부품뿌리기업의 성장과 판로개척을 위한 각종 세미나와 포럼, 상담회가 마련됐다. 올해는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