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발루프코리아가 스마트카메라와 세이프티 제품을 론칭하며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한국기계전에서 보여준 제품 또한 발루프가 인더스트리4.0을 콘셉트로 IO-Link를 결부시킨 스마트카메라와 세이프티 제품이 절대적이었다. 발루프코리아 전영엽 차장은 세이프티 제품은 올해 처음 출시됐고 관련 데모를 만들어서 소개하고 있다고 말한다. 스마트가메라 경우도 기존에는 단순한 비전센서 개념이었지만,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보다 정밀하게 측정하고 검사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한다. IO-Link의 진화는 어디까지인지 전영엽 차장에게 들어봤다. ▲ 발루프코리아 전영엽 차장 Q. 올해 새롭게 론칭한 스마트카메라와 세이프티 제품은 어떤 특장점이 있나. A. 먼저, 스마트카메라는 렌즈를 교환해 가면서 맞출 수 있고 본체에서도 통신 PLC와 다이렉트로 연결이 가능하다. 그리고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 인터넷 익스플로러 같은 웹서버상에서 바로 설정할 수 있다. 세이프티 제품은 기존 경쟁사들의 제품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하나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우리는 IO-Link 마스터라고 하는 분산제어 모듈을 이용해서 세이프티 제품을 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는 세이프티 IO
[첨단 헬로티] 모터제어, 센서 신호처리, 로봇 알고리즘 등의 보유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누리로봇은 올해 모터와 모터제어가 일체화된 스마트모터를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장했다. 현재 이 회사는 로봇 안의 핵심 부품인 스마트모터 외에도 스마트 액추에이터, 모터 드라이버, 모터 컨트롤러 등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누리로봇 이태영 대표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로봇 상용화에 앞장서는 것이 사업 목표라고 말한다. 지난 10월, KOMAF 2017에 참가한 이태영 대표를 만나 앞으로 계획을 들어봤다. ▲누리로봇 이태영 대표 Q. KOMAF 2017에는 어떤 제품들이 출품됐나. A. 누리로봇은 모터를 제조하지만, 모터제어기도 제조한다. 전시회에는 이 둘의 기능을 합쳐 놓은 스마트모터 제품을 출품했으며, 100% 자체 기술로 만든 국산 로봇 부품을 보여드리기 위해 참가했다. 스마트모터는 모듈화된 액추에이터 제품이다. 최근 인천공항의 청소로봇에 적용해서 운행 중이다. 또한, 물류센터 자동화 라인인 컨베이어 벨트에도 우리 제품이 적용됐다. Q. 보유한 기술과 경쟁력은. A. 꼭 필요한 기능과 성능으로 사용자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고
[첨단 헬로티] “햅코모션은 V 가이드를 발명한 이래로 지난 45년간 끊임없이 리니어 제품개발과 혁신을 해왔다.” 햅코모션의 피터 존스 마케팅 매니저는 그 결과물로 직선 및 곡선, 중하중에서부터 XYZ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각종 구동장치와 자동화 솔루션 등을 위한 제품들을 두루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 모든 제품은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며 양질의 맞춤형으로 제공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영국에 본사를 둔 햅코모션은 제품의 80%를 63개국에 판매 중이며, 한국은 1999년에 지사를 설립, 아시아 거점 시장으로서 공략을 본격화했다. V 가이드로 리니어 시장에 파란을 예고하는 햅코모션의 전략은 무엇인지 피터 존스 매니저에게 자세히 들어봤다. ▲ INTERVIEW_햅코모션 피터 존스 마케팅 매니저 Q. 고객이 리니어 시스템을 구매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다면. A.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것은 아무래도 비용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구매 비용만을 따졌을 경우 잘못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많은 설계자들이 볼 레일을 고르는 것이 일반적일 것이다. 물론 실제로도 이러한
[첨단 헬로티] 상원인텍은 Power Base 개발업체로 파워 실린더, 스크류 잭 시스템(Screw Jack system)을 적용한 Lifting(up/Down) system에 특화된 경쟁력을 가지고 한국 기술력의 성장을 견인해 왔다. 랙 잭(Rack Jack) 등을 이용한 소형 고정밀 제품을 비롯하여 고하중 산업용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개발했으며 특히, 뛰어난 내구성과 IP65 등급으로 클린룸 사용에 적합하게 설계되어 고객의 기술적인 요구사항에 한발 앞선 기술력을 제공하고 있다. ▲ INTERVIEW_상원인텍 노경균 차장 Q.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속성장을 위한 계획은. A. 상원인텍은 사물자동화 시대에 부합하는 소형 및 특수사양의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객사와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신규 개발 및 생산을 지속하며, 고객에게 한걸음 먼저 다가가는 선행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Q. 확대하고 싶은 시장 분야는. A. 자동화장비 등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기어박스와 리프팅 시스템(Lifting System) 전문회사로서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현재 분야에 더욱 열심히 하여 최고의 품질로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 Q. 한
[첨단 헬로티] 한세프리시젼은 영국 솔라트론사의 약 30년 된 한국 대리점으로서 매우 다양한 종류의 접촉식, 비접촉식 변위센서 및 신호처리기를 현재 판매하고 있다. 나아가 신호처리기 및 측정 소프트웨어(Measuring Software)를 국내 시장에 맞게 직접 개발, 생산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모든 산업 현장에 알맞은 측정 시스템을 구성 또는 맞춤 제작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설계, 제어, 하드웨어, 펌웨어, 소프트웨어, 파트가 구축되어 있으므로 반복 정밀도 <0.1um의 변위센서를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INTERVIEW_한세프리시젼 임일수 팀장 Q. 지속성장을 위한 전략은. A. 최근에는 좀 더 쉽게 측정하고, 여러 측정 센서들이 동기화 되어 하나의 측정 장비가 되는 추세로 진행되고 있으며, PC가 배제된 측정 장비들이 대세가 되고 있다. 이런 추세에 맞춰 한세프리시젼도 PC를 배제하고 쉽게 측정할 수 있는 신호처리기를 개발 및 생산하고 있으며, 동기화를 강화한 작화 측정 소프트웨어를 개발 및 적용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빅데이터를 위한 데이터 로거(DATA Logger)를 개발 및 생산을 시작했다. Q
[첨단 헬로티] 대광금속은 1978년 파스너업계에 처음 입성하여 각종 볼트, 너트, 와셔, 리벳, 핀, 기타 제작품을 취급하는 40여 년의 전통이 있는 파스너 전문 제조회사이다. 이 회사는 첨단 기술개발을 위해 산·학·연 공동연구, 국책과제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산업재해 없는 환경, 품질향상, 공정개선을 위해 기술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 최초 풀림방지 나사산을 이용하여 성능·단가·작업효율을 만족시키는 풀림방지 볼트&너트를 개발했다. ▲ INTERVIEW_대광금속 기술연구소 장원범 팀장 Q. 지속성장을 위한 전략은. A. 현재 대광금속의 주력 제품인 V-LOCK 볼트&너트(풀림방지 볼트&너트)의 불량률 제로 실현을 위하여 VISION 방식 검사기 개발에 착수했다. V-LOCK 볼트&너트는 풀림방지 나사산을 접목시킨 제품으로 육안으로는 분류할 수 없기 때문에 VISION 시스템을 통한 제품 나사산 형상을 데이터화 하여 모니터링 및 자동 불량 검출을 통해 품질 체계 확보와 제품 고급화 실현을 계획하고 있다. Q. 앞으로 확대하고 싶은 시장 분야는. A. 우리 제품은 조선,
[첨단 헬로티] DRB Fatec은 DRB동일의 자회사로서 1990년 자동화 사업에 뛰어들었고 2001년부터 독립법인으로 전환되어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30여 년간 DRB Fatec은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시스템, 레이저 절단/용접 시스템, 자동차용 패널 생산을 위한 프레스 공정 투입/적재 시스템,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다양한 판매 및 기술 지원 네트워크를 확보하여 고객의 요구와 여건에 맞는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 INTERVIEW_DRB Fatec 윤성환 부장 Q. 시장 공략을 위한 영업 전략은. A. 첫 번째는 기존의 사업 분야를 강화할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자동화 메이커의 고민은 ‘어떻게 하면 기존 제조 산업에 IT 기술을 접목하여 부가가치를 극대화시킬까’ 하는 데 있다. 즉, 기존의 DRB Fatec이 영위하고 있는 사업 분야를 더 잘 이해하고 개선된 솔루션을 제공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의미이다. 두 번째는 DRB Fatec이 제공하는 시스템을 통합하는 솔루션을 준비 중이다. DRB Fatec이 공급한 솔루션들은 개별 공정에서 최적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첨단 헬로티] HSD는 주요 세계 시장에 위치한 4개의 지점을 통해 직접 운영되고 있으며, 한국은 2016년에 지사가 설립되면서 고성능 스핀들 제품과 서비스를 더 빠르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목재, 알루미늄 및 복합합금 등 다양한 소제가공을 위한 광범위한 5축 헤드, 스핀들, 보링머신의 다양한 제품군을 가지고 고객에게 맞는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 INTERVIEW_HSD 메카트로닉 코리아 구현준 지사장 Q.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속성장을 위한 전략은. A.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HSD는 ‘ES951’이라는 스마트 스핀들을 개발 했다. ES951 스마트 스핀들은 스핀들의 모든 상태를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으며, 필드버스를 통하여 컴퓨터와 연결하여 원격통제 및 스핀들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특히 스핀들의 모터 온도뿐만 아니라 베어링 온도, 회전 속도, 스핀들 진동 상태 등 스핀들의 전반적인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향후 지속적인 기술연구를 통해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Q. 올해 확대하고 싶은 시장 분야는. A. 지난해 10월 설립된 HSD 코리아는 올해로 지사 설립 1주년이 됐다.
[첨단 헬로티] 유압장비 및 압력제어 시스템 제조업체인 한국유수압은 1989년 설립 이래, 국내 최초 ‘유압 클램프 실린더’를 개발하여 자동차 산업 등과 같은 대량 생산라인의 자동화 및 생산기술 향상에 이바지해 왔다. 또한, 각종 제품의 품질향상과 안전도 검사에 필수적인 수압, 유압, 에어, 가스 등의 압력을 이용한 각종 고압 시험 장비를 개발하여 공급함으로써, 연구개발 및 신소재 분야에도 간접적인 참여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대형 조선소, 한수원, 가스공사 등을 포함하여 많은 유수압 테스트장비의 국내 납품을 통해 그 품질과 기술력을 입증받아 수출로도 이루어지고 있다. ▲ INTERVIEW_한국유수압 설철수 대표이사 Q. 지속성장을 위한 전략은. A. 수소자동차, 수소연료에너지 등 수소에너지 시대의 도래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환경오염이나 대체에너지라는 측면에서 자연스레 실생활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한국유수압은 각종 수소제품 및 그에 따른 부품 테스트 장비의 국산화로 국내 시장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Q. 올해 주력 사업은. A. 주력 사업으로는 수소자동차 충전소에 사용되는 수소가스를 850bar로 승압하여 자동차 및 여러
[첨단 헬로티] “유량 센서 PF20S 출시로 바우머의 센서 제품 라인업을 모두 갖췄다.” 바우머 코리아 성진경 차장은 이번 ‘PF20S’ 출시로, 기존 압력, 온도, 레벨, 전도도에 이어 유량 센서까지 모든 제품 라인업을 구성하게 됨으로써 한국 시장 공략에 더욱 탄력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신제품 FlexFlow PF20S는 유량의 흐름 방향에 구애받지 않고 작동하며 IP 등급이 높아 반도체 쿨링을 비롯한 식품·제약의 CIP 공정, 부품 청소 장비, 펌프 사용 장비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성진경 차장은 이미 유량 센서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 내년엔 센서사업 매출의 20%까지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성진경 차장에게 좀 더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 INTERVIEW_바우머 코리아 성진경 차장 Q. 기존 라인업에는 없던 제품이다. 유량 센서를 출시하게 된 배경은. A. 유량 센서에 대한 고객의 지속적인 요청이 있었다. 그동안 바우머엔 센서 관련 압력, 온도, 레벨, 전도도까지 다양한 제품을 갖추고 있었지만, 유량은 빠져 있었다. 그 부분을 채우기 위해 ‘PF20S&rsqu
[첨단 헬로티] 진영코퍼레이션은 진영정기의 공작기계사업부가 분사한 회사로, 2015년 9월에 ‘스마트공장용 자본재설비의 부품공급 솔루션’을 스타트업기업으로 탄생했다. 올해 1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했으며, 3월에 벤처기업 인정을, 7월에는 생산기술원 파트너기업로 지정되는 등 기술적인 하드웨어를 완성하고, 향후 수종사업인 부품공급기의 요소기술에 연구개발 중이다. 이 회사가 반세기 동안 성장을 거듭할 수 있었던 원천은 고객에게 ‘고품질의 Low-Cost Ownership 솔루션’을 제공해왔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음은 일문일답. ▲ INTERVIEW_진영코퍼레이션 송철호 대표이사 Q.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속성장을 위한 계획은. A. 스마트 팩토리로 대두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시장수요에 따라 즉각적인 생산라인을 변경하여 최신의 트렌드에 대응하여야 하므로, 모듈화 생산방식과 로봇을 결합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의 현재 주력품인 ‘성형연삭기’의 무인화를 위한 지속적인 개발과 더불어, 통상적인 부품공급장치와 로봇을 복합화 하는 설비를 개발하여 2018년 4월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첨단 헬로티] 이메인텍은 설비관리 솔루션(CMMS) 한 분야에만 20년 가까이 전념해 온 CMMS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는 단순 제품 판매가 아닌 고객사의 요구사항에 대한 충족을 넘어 고객을 리드할 수 있는 컨설팅 제공으로 지금은 CMMS 국내 점유율 1위 업체로 우뚝 섰다. CMMS는 매우 특화된 분야로서 미주, 유럽 지역에서는 활성화되어 있지만,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지역은 구현된 솔루션이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다만, 제조업이 발달되어 있는 아시아 지역의 경우 이메인텍의 솔루션만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다음은 일문일답. ▲ INTERVIEW_이메인텍 염명일 대표이사 Q. 국내 CMMS 시장 전망은. A.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된 독일과 이제 막 바람이 불기 시작한 한국은 그 기반에 큰 격차가 있다. 사실 일부 대기업을 제외하고 4차 산업의 큰 그림을 그려나갈 수 있는 한국기업은 경제적, 기술적 문제로 인해 그리 많지 않다. 따라서 한국 상황에 맞게 목적을 이루어 나가려면 현 상황에서 구현 가능한 분야부터 실현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설비관리 솔루션(CMMS)은 4차 산업 및 스마트공장 구현의 기본이 되면서도 비용적인 면에서나 기술적
[첨단 헬로티] 우성밸브는 1992년부터 판 체크밸브 생산을 시작, 25년 넘게 체크밸브만을 전문으로 개발하며 생산해 오고 있다. 이 회사의 고유 브랜드인 ‘판(板) 체크밸브’는 원판을 뜻하는 디스크에서 따온 이름으로 ‘모든, 널리’의 뜻을 가진 ‘판(PAN)’으로 표기하여 범용화, 세계화의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다음은 일문일답. ▲ INTERVIEW_우성밸브 오찬세 대표이사 Q. 귀사의 경쟁력은. A. 우리는 체크밸브 단일품목을 제조하며 30년의 실적과 기술을 쌓아왔다. 특히, 국내외 산업, 건축, 조선 등 다양한 분야에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이처럼 체크밸브에 특화된 기업으로서 브랜드 가치가 상당하며 세계적으로도 계속 선전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Q.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속성장을 위한 전략은. A. 먼저 제품 측면에서는 각종 센서를 부착하여 체크밸브의 현상을 파악하고 원거리 전송하는 부가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며, 생산 측면에서는 공장의 스마트화를 어느 급수까지 실행해야 할 것인지를 연구하고 있다. 2가지 모두 쉽지 않은 과제이지만, 임직원 모두의 열성과 아이디어로 반드시 이룰
[첨단 헬로티] 에스디상사는 지난 30년간 해외 유수의 공구 브랜드 제품을 수입하여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공구 전문업체이다. 특히 이 회사는 제1차 수입원으로서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남보다 먼저 찾아내어 제안하고, 단순 판매에 그치는 것이 아닌 공구관리(maintenance)를 위한 솔루션도 함께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행해 오고 있다. 다음은 일문일답. ▲ INTERVIEW_에스디상사 나승대 대표이사 Q. 지속성장을 위한 전략은. A. 4차 산업의 핵심은 ‘융합’이라고 본다. 인공지능, 로봇, 생명과학 등 차세대 산업의 주도하에 각 산업군은 상호 융합을 통해 이전보다 더 빠른 속도로 고도화될 것이다. 우리가 취급하는 공구와 기계는 고도화된 산업에 필요한 전문적이고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제품들로 구성하고 있으며 ‘고객맞춤’, ‘보증기간 설정’ 등과 같은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Q. 올해 확대하고 싶은 시장 분야는. A. 그간 에스디상사는 많은 고객분과의 만남을 통해서 다양한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 현재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이를 형상화 하고 실현하는 단계라 할 수 있
[첨단 헬로티]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마하그룹은 15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정밀측정기 생산 전문 기업이다. 1차 산업혁명 발생 시점부터 지금까지 전 세계 제조산업의 정밀 측정 분야를 이끌며 항공·우주산업에서부터 자동차, 플랜트, 의학 산업을 아우르며 고도로 정밀한 기술이 요구되는 부품 측정 업무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휴대용 거칠기 측정기, 데이터 통신 기능 내장형 무선 다이얼 게이지 및 마이크로미터를 개발하여 전 세계에 보급하고 있다. 다음은 일문일답. ▲ INTERVIEW_마하코리아 조정하 대표이사 Q. 측정기 분야 마하의 경쟁력은. A. 측정기는 생산에서 필수적인 구성 요소로서, 품질 보증을 지원하고 전체 생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만들어준다. 마하의 측정기는 측정기기 간은 물론이고 생산 기계와도 통신한다. 또 이렇게 획득한 측정 데이터는 네트워크형 공장의 ‘빅데이터’에서 중요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마하의 캘리퍼스나 다이얼 게이지가 무선으로 데이터를 전송하면 측정 시스템이 폐쇄형 루프에서 얻은 데이터를 사용해 생산 기계를 제어한다. 뿐만 아니라 마하의 측정기기는 국소적 지능을 갖추고 있으므로 측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