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코리아 마케팅 이사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산업 기술과 과학이 가장 많이 발달한 시기는 언제일까? 최초로 조명을 만들어진 시기, 증기기관이 개발된 시기, 인터넷이 개발됐을 때, 스마트폰 시대가 열렸을 때. 여러 가지 답변이 나올 수 있다. 그렇다면, 지금보다 먼 미래에 같은 질문을 던지면 어떨까? 많은 이들의 답변엔 지금이 속해있을 수 있다. 산업 전반적으로 많은 변화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5G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라 불리는 새로운 기술들이 등장했고, 공장은 자동화되고 있다. 자동차도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적인 차로 바뀌고 있고, 자율주행차도 완성이 되어가고 있다. 역사에 길이 남을 수 있는 변화 속에서 개발자의 어깨는 무겁다. 보다 빠르면서 정확한 개발이 이뤄져야 하고, 성과도 있어야 한다. 사용하는 툴도 많아지면서 공부와 연구도 필수가 됐다. 어깨는 무겁지만, 이러한 개발자를 도와주는 조력자도 있다. 개발자에게 보다 편하고 쉬운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기업과 솔루션이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STM32 기반의 무료 그래픽 솔루션 TouchGFX 툴을 제공한 이유도 그 배경에
[헬로티] 크레파스·한국금융솔루션 등 혁신금융사업자간 합종연횡 추진 신한카드가 이종업종과의 협업으로 CB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대안신용평가 플랫폼 크레파스(대표 김민정), 맞춤형 자산관리 플랫폼 한국금융솔루션(대표 조영민) 등 혁신금융사업자들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개인사업자 CB(Credit Bureau)시장을 새롭게 재편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마이크레딧(My CREDIT)’이라는 자체 상품으로 개인사업자의 CB사업을 추진 중인 신한카드는 자사가 보유한 결제 빅데이터와 여신관리 업력에 대안신용평가 플랫폼 등 이종 핀테크사의 신용평가 역량을 결합해 차별화된 신용평가 모델 개발뿐만 아니라 B2B 고객을 위한 컨설팅 사업,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등 기존 CB시장 대비보다 폭넓은 사업라인 확대를 추진 중에 있다. 대안신용평가란 금융거래 데이터의 축적과 공유가 불충분한 환경에서 모바일·인성 평가·거래정보·웹로그 등 비금융 데이터와 디지털 신기술 등을 활용해 고객의 신용도를 판단하는 새로운 신용평가 기법이다. 먼저 신한카드는 국내 최고 수준의 대안신용평가사인 크레
[헬로티]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이 보험업계 최초로 ‘빅데이터 자문 및 판매 서비스’에 대한 부수 업무 자격을 획득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에 자격을 획득한 ‘빅데이터 자문 및 판매 서비스’ 부수 업무는 최근 개정된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고객의 신용정보와 외부 데이터를 비식별정보(가명정보, 익명정보, 통계정보 등) 형태로 결합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업권별 상권분석 및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의 자문 서비스와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부수 업무 자격 획득을 통해 KB손해보험은 데이터 결합 전문 지원기관으로 지정된 신용정보원 및 금융보안원과 협력해 융·복합된 빅데이터 분석을 활발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보험 분야도 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통한 정보 주체 편익을 제고하는 중요한 축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KB손해보험은 고객의 건강정보를 기반으로 종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사업과 고객의 흩어진 금융거래 정보 등을 일괄 수집해서
홍경희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 본부장 인터뷰 上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의 물류센터가 경기도 오산에 하나로 모인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오는 10월, 파주와 인천, 부산에 있는 물류센터를 경기도 오산에 통합 이전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통합 이전하는 물류센터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솔루션인 에코스트럭처 플랫폼이 도입돼 높은 에너지 효율과 스마트한 기능이 갖춰진 것으로 알려졌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공급망은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 기업은 2019년 기준, 44개국 97개의 물류 유통센터에 200개의 제조공장 규모의 글로벌 공급망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글로벌 공급망에서는 약 8만 6천여 명의 구성원이 매일 29만 1천개 이상의 레퍼런스를 관리하고, 매일 15만 건 이상의 주문을 처리 중이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글로벌 공급망에는 자사의 에코스트럭처 플랫폼이 사용된다. 이 플랫폼은 공급망 전반에서 종합적인 실시간 통찰력을 이끌어내고자 혁신적인 방식으로 기술과 분석을 활용해 고객 만족도를 이끌어준다. 그 결과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세계적인 시장 조사기관 가트너(Gartner)가 발표한 2020년 ‘공급망 상위 25개 기업&rsquo
[헬로티] 신한금융투자가 ‘신한 해외 프로주식랩’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9월 7일 밝혔다. ‘신한 해외 프로주식랩’은 영업점PB(운용역)가 고객의 자산을 일임받아 해외주식으로 운용하는 지점형 랩어카운트 서비스다. 현재는 미국시장에 상장된 주식 및 ETF로 거래 가능하며 향후 중국주식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 랩 서비스는 신한금융투자 영업점의 전문가가 투자성향, 목적 등에 따라 각 개별 고객에 맞게 포트폴리오 구성 및 운용 등의 1:1 맞춤식 운용을 한다. 특히 환전, 종목선정, 주문 등 고객이 직접 진행하는 복잡한 거래 절차 없이 영업점PB(운용역)에 의한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 더불어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에서 엄선한 주요 테마별 해외주식 모델포트폴리오를 매월 제공해 고객 계좌별 포트폴리오 구성을 위한 지원을 한다. 특히 개인 고객의 경우 해외주식 매매차익 발생 시 양도소득세를 신고해야 한다. ‘신한 해외 프로주식랩’ 랩 서비스 가입 고객은 원할 경우 신한금융투자에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한 해외 프로주식랩’의 최소 가입금액은 10
[헬로티] 한국씨티은행이 고객이 직접 지정한 환율 도달 시 알아서 환전해주는 ‘FX오토바이셀’ 서비스를 모바일앱으로 확대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해당 서비스는 인터넷이나 영업점 방문을 통해서만 가입 및 이용이 가능했었다. ‘FX오토바이셀’ 서비스는 외화를 사거나 팔 때 원하는 외화의 환율을 미리 설정해두면 매일 마감 환율을 관찰해 환율 조건에 충족할 때 지정한 금액만큼 자동으로 외화를 사거나 팔아주는 서비스다. 변동하는 환율에 매번 신경을 쓰거나 조회하지 않아도 알아서 매도 매수를 해주기에 환전이 필요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환전 후 고객이 지정한 외화나 원화 통장으로 안전하게 계좌 입금 처리까지 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환전 가능한 통화는 USD, EUR, CAD, AUD, NZD, GBP, CHF, JPY 등 총 8개 통화이며 거래 금액과 관계없이 모든 고객에게 50% 환율 우대 적용 및 고객 등급에 따라 최대 90% 환율 우대도 적용된다. 단 해당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한국씨티은행에 원화 및 외화 입출금통장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한편 한국씨티은행은 ‘FX오
[헬로티] 신한금융투자가 기존 산업의 틀을 깨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혁신기업에 투자해 운용되는 ‘NH-Amundi Allset 글로벌 혁신기업 펀드’를 판매한다고 9월 1일 밝혔다. ‘NH-Amundi Allset 글로벌 혁신기업 펀드’는 향후 글로벌 성장과 투자의 핵심 요소인 ‘파괴적 혁신(기존 산업질서의 틀을 깨며 성장하는 기업)’ 테마에 부합하는 해외 주식에 주로 투자해 수익을 추구하며 글로벌 테마 투자 전문 운용사인 ‘CPR 자산운용’이 위탁 운용한다. 디지털이코노미·생명공학·4차산업·지구에너지 등 4개 투자 섹터 내의 28개 서브 테마를 통해 산업 전반에 걸친 광범위한 투자를 하는 것이 특징이다. ‘NH-Amundi Allset 글로벌 혁신기업 펀드’는 환 노출형(UH)·환 헤지형(H)을 선택 가능하며 C클래스의 총 보수비용은 연 1.975%다. 펀드 투자자산의 가격 변동과 환율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기타 펀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및 고객지원센터에서 확인
[헬로티] KB금융그룹이 푸르덴셜생명을 KB금융그룹의 새 가족으로 맞이한다. 지난 4월 KB금융지주와 푸르덴셜생명의 주식매매계약 체결 이후 금융위원회의 자회사 편입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KB금융은 8월31일 인수대금 납부 후 푸르덴셜생명을 KB금융그룹의 13번째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다. KB금융그룹은 2014년 KB캐피탈(구 우리파이낸셜), 2015년 KB손해보험(구 LIG손해보험), 2016년 KB증권(구 현대증권)인수에 이어 우량 생명 보험사인 푸르덴셜생명 인수를 통해 은행 및 비은행을 아우르는 보다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되었다. KB금융은 우선 자회사 편입 후 푸르덴셜생명의 사업 안정화 및 밸류업에 최우선을 두고 KB생명과 각자의 강점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독립된 법인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KB생명은 방카슈랑스 및 GA 채널이 견고하고, 푸르덴셜생명은 영업조직이 LP와 GA 중심으로 특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푸르덴셜생명 인수를 통해 KB금융이 세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다. 우량한 자본 건전성 바탕의 M&A를 통한 효율적 자본 활용으로 기업가치를 개선하였고, 사업 포트폴리오가 한층 견고해지면서 수익 창출
[헬로티] 케이블은 제조 현장에서 부수적인 요소다. 하지만 케이블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면 해당 설비는 멈출 수 있다. 가동 시간에 따라 민감하게 손익이 달라지는 제조업 관점에서 케이블은 부수적이면서 부수적이지 않는 요소다. 이구스가 제품 안정성과 신뢰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장동성 이구스 프로덕트 매니저가 말하는 이구스 케이블만의 차별점은 명확했다. ▲장동성 이구스 프로덕트 매니저 Q. 이구스는 어떤 기업인지 간략한 소개 바랍니다. A. 이구스는 에너지 체인, 폴리머 베어링 그리고 케이블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독일 쾰른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사업의 시작은 플라스틱 개발이었고, 이를 활용하기 위해 에너지 체인으로 아이템을 확장했습니다. 처음에는 체인만 제조 현장에 공급하다보니 다른 케이블과 잘 맞지 않아 문제가 발생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케이블까지 직접 개발하게 된 것입니다. 에너지 체인과 케이블 외에 베어링 사업도 있습니다. Q. 제조 현장에 설치되는 케이블은 일반 케이블과 좀 다를 것 같은데요. A. 전력 공급이나 통신 연결을 위한 측면에서는 크게 다르지 않죠. 다만 제조 현장은 산업용 로봇, 이송 장치 등 움직이는 설비가 많기 때
[헬로티] 하이윈코퍼레이션(이하 하이윈)은 지난 2013년 10월 한국에 지사를 세운 뒤 한국 시장에서 고품질 BS(Ball Screw), GW(Guide Way)와 관련 자동화 솔루션으로 시장의 선택을 받아왔다. 하이윈 관계자는 “그동안 수많은 레퍼런스를 통해 검증된 장비와 기술력으로 세계인의 선택을 받아왔다”며, “대만 본사 주축으로 독일, 미국, 일본, 러시아, 이스라엘 R&D 센터 등 12개의 지사에서 앞서 있는 기술력과 많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 산업계와 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 HIWIN 산업용 로봇 RA620와 XEG 시리즈 현재 하이윈은 모터와 기어, 감속기, 제어기 등 단일 품목은 물론 이들을 하나로 통합한 시스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예를 들어 산업장비에 적용되는 정밀 직선, 회전 베어링과 정밀구동이 가능한 모터, 감속기, 전동그리퍼, 산업용 로봇, 제어기까지 무언가를 구현하기 위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황과 발전 방향 로봇이 지닌 생산성, 안전성에 대한 사용자의 이해도가 높아지면서 전동그리퍼 또한 시장이 확산되고 있으며, 로봇과 전동그리퍼 제품을 모두
[헬로티] 효성첨단소재는, 타이어코드, 아라미드, 탄소섬유, 산업용 원사(폴리에스터 원사, 나일론 원사, 카페트 원사), 자동차 시트벨트 원사, 에어백 원사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좀더 간단히 설명하면 산업용 섬유 전문기업. 포인트1. 타이어코드 전세계 시장점유율 1위 포인트2. 시트벨트 원사, 에어백 원단 전세계 시장점유율 1위 포인트3. 첨단소재(아라미드, 탄소섬유)에 집중 투자. 다만 국내에서 코오롱첨단소재, 도레이첨단소재가 우위 차지 회사명 효성첨단소재(주) 영문명 Hyosung Advanced Materials Corporation 본사주소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19 효성빌딩 홈페이지 www.hyosungadvancedmaterials.com 설립일 2018/06/04 (상장일: 2018/07/13) 대표이사 황정모 대표전화 02)707-7000 종업원수 1,039명 (2020. 03 기준)
[헬로티] 대한센서는 레벨 센서를 전문적으로 개발·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 아날로그식 센서 생산을 시작해 현재는 초음파 및 주파수 방식의 센서를 생산하고 있으며, 여기에 사물인터넷(IoT)과 같은 첨단 기술을 접목해 보다 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대한센서는 지난 7월 27일~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제물류산업대전 ‘KOREA MAT 2020’에 다양한 센서를 선보였는데,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류은성 대한센서 해외영업부 과장에게 들어봤다. ▲류은성 대한센서 해외영업부 과장 Q. 대한센서에 대해 간략한 소개 바랍니다. A. 대한센서는 1993년 설립된 레벨 센서 전문 업체입니다. 전기 입력이 필요 없는 아날로그 형태의 레벨 센서에부터 자동화 현장에 적합한 디지털 센서까지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Q. 대한센서는 센서 외에도 다양한 제품군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요. 제품군을 전반적으로 설명해주신다면. A. 크게 보면 센서 제품군이 있고 이를 제어하는 컨트롤러 제품군이 있습니다. 센서는 또 3가지 정도, ▲스위치 ▲트랜스미터 ▲게이지로 나눠지는데요. 스위치는 말 그대로 설정 값에 도달했을 때 스위치가 전
[헬로티] 하이윈코퍼레이션(이하 하이윈)는 지난 2013년 10월 한국에 지사를 세운 뒤 한국 시장에서 볼스크류, 가이드웨이와 그리고 자동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공급 확대하고 있다. 특히 10년 전부터는 산업용 로봇, 그리퍼, 모터, 감속기, 제어기 등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인더스트리4.0 흐름에 함께 하는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광현 하이윈코퍼레이션 영업1부문장 하이윈은 지난 7월 27일~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제물류산업대전 ‘KOREA MAT 2020’에 산업용 로봇을 비롯해 모터와 기어, 감속기 등을 선보였다. 현장에서 이광현 영업부문장에게 하이윈의 제품 및 전략을 들어봤다. Q. 하이윈이 인더스트리4.0에 부합할 수 있도록 제품 라인업을 한층 고도화 시키고 있다고 했는데, 이 같은 변화의 배경은 무엇인가요? A. 하이윈이 전통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볼스크류와 가이드웨이도 자동화 시스템이 꼭 필요한 부품입니다. 하지만 점차 관련 제품 생산 기업들이 늘고 있고, 기술 경쟁력 또한 상향평준화 되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 단순히 단가 경쟁만 해서는 미래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통합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
[헬로티] KB국민은행이 8월 24일부터 3개 영업점에서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충전기가 설치된 영업점은 서울시 이촌PB센터, 경기 성남시 수내역종합금융센터, 대전시 둔산갤러리아지점이다. KB국민은행은 주차공간 등을 고려해 테슬라 데스티네이션 차저와 공용 완속 충전기를 함께 설치했으며 고객은 모든 전기차종에 대해 충전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전기차 충전 서비스는 KB금융그룹이 추진하는 ESG경영의 하나며 충전소는 시범 운영 후 고객 의견 등을 반영해 확대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 전기차 보급이 대중화되고 있어 은행 주차시설을 활용해 전기차 인프라를 확충했다며 고객 편의 제공과 동시에 ESG 실천을 통해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KB국민은행은 지난해 본점 업무용 전기차 10대를 시범 도입해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도 연말까지 10대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까지 약 350여대의 업무용 차량을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윤종규 회장의 ESG 실천 의지를 바탕으로 ‘KB Green Way 2030’을 발표했으며 2030년까지 탄소 배출
[헬로티] “20년 가까이 이족보행 로봇을 개발하면서 축적한 기술과 경험이 협동로봇 제조에 큰 힘이 됐다.” 레인보우 로보틱스는 인간형 로봇인 ‘HUBO(휴보)’를 세계 최초로 상업화했다. 당시 이족보행 로봇은 로봇 기술의 총아로 인식되고 있었다. 레인보우 로보틱스 이정호 대표는 “최고 수준의 로봇 기술을 활용하여 1년 6개월 만에 협동로봇을 개발 완료했다”며, “지난해 하반기에 출시한 ‘RB 시리즈’는 자체 개발한 핵심 부품을 적용했기 때문에 진정한 의미의 국산 협동로봇”이라고 강조했다. ‘RB 시리즈’는 현재 가반하중 3kg와 5kg 모델이 있으며,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우수하여 전문가가 아니어도 손쉽게 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이정호 대표는 더 다양한 제품군을 확보하여 국내 협동로봇 선두업체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레인보우 로보틱스 이정호 대표이사 Q. 포스트 코로나 시대 로봇 시장 전망은. A. 가까운 미래에 로봇이 다양하게 적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이번 코로나가 그시기를 좀 더 앞당겨주는 계기가 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