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물류 플랫폼 기업 니어솔루션㈜(대표 정영교)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물류 전시회 ‘Korea MAT 2025’에 참가, 자사의 스마트 물류 플랫폼과 최신 자동화 솔루션을 대거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니어솔루션은 자체 개발한 통합 물류 운영 플랫폼 ‘NearSolomon(니어솔로몬)’을 기반으로, 하드웨어리스 피킹 솔루션 ‘NearGo(니어고)’, 통합 제어 시스템 ‘NearWES’, 시각화 솔루션 ‘NearView’를 중심으로 산업계의 새로운 트렌드인 SDW(Software Defined Warehouse)에 대응하는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최초 공개되는 NearGo는 별도 표시기 설치 없이 태블릿만으로도 DAS, DPS, DPC 환경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경량 자동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랙이나 피킹 카트에 그대로 설치할 수 있어 설비 투자 없이도 피킹 정확도 향상과 작업 효율 개선이 가능하다. 중소·중견 물류센터에 최적화된 기술로 자동화 도입의 진입장벽을 낮춘 현실적인 대안으로 기대를 모은다. 함께 전시되는 NearWES는 컨베이어, AMR, 3D 소터, 피킹 스테이션 등 다양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지속가능성 컨설팅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기업들의 ESG 경영 목표 달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기후 위기와 자원 고갈 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심화되면서 지속가능성은 이제 기업 경영의 핵심 과제로 자리잡았다. 각국 정부는 탄소중립 정책과 온실가스 배출 규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투자자와 소비자 역시 ESG 요소를 기준으로 기업 가치를 평가하는 흐름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업계에서는 에너지 효율 개선, 재생에너지 도입, 공급망 탈탄소 전략 수립이 필수로 떠오르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략 수립(Strategize) ▲디지털화(Digitize) ▲탈탄소화(Decarbonize)라는 3가지 핵심 축으로 구성된 지속가능성 컨설팅 프레임워크를 통해 기업들의 ESG 경영을 돕고 있다. 전략 수립 단계에서는 Scope 1, 2, 3에 해당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과 함께 각 기업 맞춤형 감축 시나리오를 수립하고, 탄소중립 로드맵과 기후 리스크 평가 체계 마련을 지원한다. 디지털화 단계에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리소스 어드바이저(Resource Advisor)’와 ‘PME(Power Monitoring Expert)’
DWG 호환성·사용자 인터페이스 호평…실무형 CAD 시장 확대 시동 모두솔루션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열린 2025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5)에 참가해 CAD 솔루션 ‘지스타캐드(GstarCAD)’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기계·설비·건설 분야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고성능 설계 솔루션에 대한 현장 수요와 관심을 확인하는 자리로 평가받았다. 모두솔루션은 이번 행사에서 지스타캐드와 무료 뷰어, PTC의 Creo 및 Windchill 솔루션을 함께 소개했다. 특히 지스타캐드는 ‘DWG 파일의 완벽한 호환성’, ‘고성능 2D 도면 작성 기능’,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을 중심으로, 기존 고가 CAD 솔루션의 대안을 찾고자 하는 업계 실무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현장에서는 기존 DWG 도면을 바로 열람·편집할 수 있는 오토캐드와 유사한 명령어 및 단축키 체계 덕분에 별도의 재교육 없이 실무에 투입 가능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이는 빠른 실행 속도와 경량 설치 용량, 한글화된 인터페이스 등 실용적 요소도 실무자들의 요구에 부합했다는 평가다. 모두솔루션 관계자는 “지스타캐드는 단순한 설계 도구를 넘어 실무
미라콤아이앤씨는 에이치앤아비즈(H&abyz)의 용인 공장에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3개월간 제조실행시스템(MES)인 Nexplant MESplus CE를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에이치앤아비즈는 엑스레이(X-ray) 부품 제조 기업이다. 회사는 엑스레이의 핵심 부품인 신틸레이터(Scintillator)와 엑스레이 디텍터, 포터블 엑스레이를 개발, 제조하고 있다. 현재까지 미국을 비롯해 멕시코, 대만, 인도 등 전 세계 82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2019년부터 2024년 사이 연평균성장률(CAGR)이 43%가 넘을 만큼 빠르게 성장 중이다. Nexplant MESplus CE는 미라콤아이앤씨가 지난 27년간 스마트팩토리 선도 기업으로서 축적해 온 노하우를 집약해 개발한 제조실행시스템(MES)인 Nexplant MESplus의 SaaS(Software-as-a-Service) 버전이다. SaaS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제공되는 소프트웨어로서 라이선스와 클라우드 인프라, 유지 보수가 포함된 비용을 구독 방식으로 나눠 낸다. 에이치앤아비즈가 Nexplant MESplus CE 구축을 통해 얻고자 한 효과는 삼점정합이다. 삼점정합은 BOM(
'2025 SUSTAINABILITY FORUM'서 디지털 기반 ESG 전략 및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 방안 제시 다쏘시스템이 '2025 SUSTAINABILITY FORUM'에서 디지털 기술 기반 ESG 전략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위한 비전을 전했다. 해당 포럼은 한국과 유럽엽합(EU) 간 ESG 및 지속가능성 관련 협력을 증진하고, ESG·지속가능성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한국과 유럽의 변화하는 환경 속 에너지 믹스와 지속가능 금융’을 주제로, 한국·유럽 싱크탱크 ‘Korea Europe & You(KEY)’와 한국경제인협회, 고려대학교 EU 장모네 센터가 공동 주최했다. 포럼에는 ESG 전문가, 정부 관계자, 에너지 업계 대표, 금융 산업 리더 등 한국·EU 양측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정운성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준(Philippe Li) KEY 이사장, 제랄드 마스네(Gérald Massenet) 크레디 아그리콜CIB 한국 대표가 환영사를 전했다. 폐회사 세션은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맡아 한국·EU 협력의 중요성과 디지털 기술 기반 ESG 전략의 실천적 가치를 강
현지 제조 기업에 밀착된 기술 지원 제공할 계획 밝혀 마키나락스가 일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마키나락스는 일본 도쿄에 현지 사무소를 공식 개소하고, 세계 최대 제조국 중 하나인 일본에서의 사업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일본 도쿄 토라노몬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도쿄도청과 키라보시은행 관계자, 그리고 히타치, KDDI, 모벤시스, 후지코시 등 현지 제조업계를 대표하는 기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마키나락스의 일본 진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일본 정부가 AI 산업을 국가 전략으로 육성하며 글로벌 AI 기업 유치에 적극적인 가운데, 전통 제조 기업들도 AI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어 현지 진출의 시점도 적절하다는 평가다. 마키나락스는 도쿄도 지원을 받아 일본 법인을 설립했으며, 현지 제조 기업에 밀착된 기술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일본 법인은 글로벌 컨설팅사 액센추어와 IBM에서 다양한 산업 프로젝트를 주도한 허영신 사업개발총괄이사가 직접 이끈다. 마키나락스는 5000개 이상의 산업 특화 AI 모델을 상용화한 경험과 함께 자사의 AI 플랫폼 '런웨이(Runway)'를 기반으로 일본 제조 현장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빠르게 확산시킬 계획이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이트너스와 전사적 자원관리(ERP, Enterprise Resource Planning) 기반 경영지원 시장 확대 및 페이롤 운영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ERP 기술력과 디지털 운영 전문성을 결합해 인사·총무·임금보상 업무를 포함한 경영지원 서비스 전반에 대한 통합형 솔루션을 공동 기획·운영하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도모하기 위한 협력의 일환이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ERP 기반 경영지원 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 사업화 ▲임금보상 기능의 공동 개발 및 ERP 시스템 연동 ▲페이롤 운영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등 세 가지 핵심 분야에서 전략적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인사·급여를 포함한 회계, 생산, 구매 등 기업 전반의 경영 활동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ERP 시스템을 자체 기술로 개발·공급하고 있다. 특히 산업별 맞춤형 ERP를 통해 국내외 고객사의 니즈에 세밀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네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실질적인 구축 성과를 확보하고 있다. 이트너스는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PO, Business
기계공학과 교과 과정에 10년간 3D익스피리언스 제공...1만3000여 학생이 플랫폼 경험해 “기술 격차 해소와 취업률 제고 가속화할 것” 다쏘시스템과 독일 라인 베스트팔렌 아헨 공과대학교(Rheinisch-Westfälische Technische Hochschule Aachen 이하 아헨 공대)와 기계 설계 인재 양성 관련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MOU는 아헨 공대 내 ‘기계 요소 및 시스템 엔지니어링 연구소(Machine Elements & Systems Engineering 이하 MSE)’와 체결한 것으로, 양 기관은 10년 동안 독일 엔지니어링 및 산업용 제품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한다. MSE는 아헨 공대 기계공학과 교과 과정에 다쏘시스템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3D익스피리언스(3DEXPERIENCE)’ 플랫폼을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Model Based Systems Engineering 이하 MBSE)’을 투입해 커리큘럼을 강화한다. MBSE는 자율주행 자동차, 항공기, 의료기기, 기계, 전자, 소프트웨어 등 효율적으로 개발하는 데 핵심적인 요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아울러 고급 모델링 및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AI 기반 지속가능성 플랫폼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원 클릭 LCA(One Click LCA)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전력 제품 5만 여종에 대한 타입 III 환경 제품 선언서(EPD)를 원 클릭 LCA 플랫폼에서 공개한다. 이를 통해 건축, 엔지니어링 및 건설(AEC) 업계 전문가들은 프로젝트 수명 주기 평가(LCA)를 수행할 때 환경 영향을 보다 명확히 파악할 수 있다. MEP(기계, 전기 및 배관) 구성 요소는 그동안 포괄적인 환경 데이터를 확보하지 못해 건축, 엔지니어링 및 건설 업계의 전문가들은 프로젝트의 탄소 평가에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원 클릭 LCA의 파트너십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MEP 분야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데이터 기반의 접근 방식을 제시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One Click LCA 플랫폼에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전기 제품의 환경성적지표(EPD)를 광범위하게 제공해 AEC 전문가들이 전기화 선택의 환경 영향을 프로젝트 수명 주기 평가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설계 결정을 더욱 효과적으로 내릴 수 있으며 MEP 탄소
영림원소프트랩이 티엠씨와 함께 시스템 통합 및 원가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는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프로세스 혁신(PI) 프로젝트의 성공적 완료를 기반으로 실제 업무 프로세스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현함으로써 시스템 통합 및 원가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티엠씨는 내재적 시스템 요구와 새로운 성장동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스템 통합의 필요성을 인식해왔다. 이에 따라 지난해 PI 프로젝트를 통해 전사 업무 프로세스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혁신 과제를 도출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이번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PI 단계에서는 표준화된 TO-BE 프로세스 도입, 마스터 데이터 정비 및 구축, PI 과제 개선결과 연계한 시스템 구축, 연계 시스템간 통합 연계방안 구축, 사전/사후 원가시스템 구축 등이 중점 과제로 도출됐다. 영림원소프트랩은 다양한 제조업 분야에서의 풍부한 프로젝트 경험과 검증된 시스템 구축 역량을 바탕으로 티엠씨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프로젝트 초기 단계에서의 면밀한 요구사항 분석을 토대로 전사적 자원관리(ERP) 및 제조 실행 시스템(MES), 제품 데이터 관리(PDM) 시스템의 통합을 통해
토마토시스템이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반 화면 자동생성 혁신 솔루션을 선보였다. 토마토시스템은 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25 클라우드 컨퍼런스’에 참가해 자사의 핵심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서 토마토시스템은 전시부스와 세션 발표를 통해 ▲AI기반 대화형 화면 생성 자동화 솔루션인 ‘AI 어시스턴트 포 엑스빌더6’와 ▲클라우드 기반의 웹 IDE인 ‘엑스빌더6 포 클라우드’를 공개했다. AI 어시스턴트 포 엑스빌더6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기반으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는 혁신적인 최신 제품이다. 개발자는 물론 비전문가도 손쉽게 애플리케이션 화면을 설계하고 구현할 수 있어 개발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며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한다. 엑스빌더6 포 클라우드는 국내 최초로 풀 위지윅(WYSIWYG) 환경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웹 IDE로, 별도 장비나 환경 구축 없이 브라우저만으로도 빠르고 유연한 원격 개발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해소하고, 협업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 이날 세션 발표를 진행한 토마토시스템 이지율 수석 연구원은 ‘AI
유아이패스는 2일 ‘유아이패스 테스트 클라우드’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고급 AI를 활용하는 이 솔루션은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테스트 접근 방식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테스트 과정 전반에 걸쳐 생산성을 극대화하며 높은 효율성과 비용 절감을 제공한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이번 출시를 통해 기업 내 QA(품질보증) 부서의 에이전틱 테스팅 구현이 가능해진다. 해당 솔루션은 테스트 전문가들에게 유아이패스 오토파일럿과 같은 AI 에이전트와 에이전트 빌더로 구축된 테스팅 에이전트를 제공해 테스트 전 과정에서 협업 파트너의 역할을 수행한다. 기업은 차별화된 AI를 통해 더 빠른 시장 출시와 생산 안정성 향상을 누릴 수 있고 보다 고품질의 소프트웨어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일반적으로 수동 테스트와 기존의 레거시 툴을 이용한 테스트 자동화는 많은 비용과 시간, 자원이 소모된다. 실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IT 지출의 최대 25%가 품질 보증 및 테스트에 할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이패스 테스트 클라우드는 사람과 AI 에이전트 간의 협업에 중점을 두고 테스팅 프로세스 전반을 개선해 차별화된 AI 기반 테스트 체계로 전환을 가속화한다. 테스트 클라우드는 ‘테스터 전용
캐디안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 기술교육원에 교육용 CADian 소프트웨어를 기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증 행사에는 법무보호복지공단의 문성관 경남지부장, 이현녕 참사랑위원회 고문, 배인숙 운영위원회 고문, 캐디안의 조병찬 상무, PowerNC(CAM 프로그램) 개발사인 서안엔지니어의 김두호 대표가 참석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형사처분이나 보호처분을 받은 사람 중, 자립을 위해 보호가 필요한 이들에게 맞춤형 기술교육을 제공하며 보호 대상자들이 건전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기관이다. 캐디안은 기술교육원 훈련생들이 정품 CAD 소프트웨어로 안정적인 도면 설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실습을 마친 훈련생들이 양질의 일자리 취업과 창업을 통해 안정적인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조병찬 캐디안 상무는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사회 복귀를 위해 노력하는 법무보호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문성관 경남지부장은 “이번 기증에 동참해 주신 조병찬 상무님과 김두호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법무보호 대상자들의 자립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다쏘시스템이 국도화학과 협력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의 연구개발 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일 밝혔다. 국도화학은 1972년에 설립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화학 소재 기업으로 에폭시 수지, 폴리우레탄, 아크릴 수지 등 고기능성 화학 제품을 생산한다. 전자, 자동차, 건축,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에 첨단 소재를 공급하며 지속 가능한 경영과 기술 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 연구개발 데이터 시스템 구축은 국도화학이 신제품 개발 및 연구개발의 효율성과 속도를 높이고 향후 AI를 활용하기 위한 고품질의 데이터셋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이를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과정의 일환이다. 국도화학은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솔루션을 활용해 원료 데이터베이스(DB) 관리, 원료 물성 평가 관리, 제품 물성 평가 관리, 기준 정보 관리 및 화학 구조식 기반의 검색 엔진 등 체계적인 연구개발 데이터 관리 체계를 도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자연구노트(ELN, Electronic Lab Notebook)를 통해 실험 데이터의 작성과 관리를 표준화하고 연구 산출
산업 현장에서 자동화 기술이 고도화되며 제조업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의 발전이 자율제조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로크웰오토메이션코리아의 권오혁 이사는 지난 2월에 열린 스마트 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산업용 AI를 통한 자율제조의 실현’을 주제로 AI 기술이 생산 공정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제조업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를 발표했다. 그는 “자동화의 다음 단계는 자율제조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AI 기반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조업에서 자동화는 오랫동안 생산성을 높이는 핵심 기술로 자리 잡아 왔다. 하지만 자동화가 단순히 반복적인 작업을 빠르게 처리하는 것을 넘어,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최적화가 가능한 ‘자율제조’ 단계로 발전하고 있다. 로크웰오토메이션(이하 로크웰)은 자동화의 다음 버전으로 ‘자율제조’를 정의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AI 기반 솔루션을 제시했다. 전통적인 제조업은 일정한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진행되지만, 실제 생산 환경에서는 다양한 변수들이 발생한다. 로크웰은 이러한 변수들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AI를 활용한 자율제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