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 동안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텔레비전이 CES 전시회에 출품되었지만, 2016년에 OLED가 가장 성공적인 한 해를 보낸 이후, 올해 전시회에서는 차별화된 기술로 무장한 TV들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OLED TV는 LED TV의 모든 픽셀이 자체 조명을 제공하고 개별적으로 켜고 끌 수 있기 때문에 LED 또는 LCD TV와 매우 다르다. 이 때문에 LED TV처럼 백라이트가 필요없다. 이를 통해 이 기술은 진정한 검은 색과 놀라운 해상도를 제공한다. 양자점발광다이오드(QLED) 및 초소형 LED(ULED) TV와 같은 기타 신기술은 화질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 올렸지만 여전히 개발 초기 또는 초고속 액세스 단계에 있다. 극강의 화질, 디자인의 한계 뛰어넘은 OLED 새로이 공개된 LG 시그니처 OLED W(사진 1)는 지난 IFA 2015에서 선보인 컨셉 제품과 비교해 디스플레이 화면의 크기가 커졌을 뿐만 아니라 Full HD였던 화질이 Ultra HD로 4배나 개선됐다. 65인치 기준, 패널의 두께는 2.57 mm(77인치 기준 5.08mm)에 불과한 LG 시그니처 OLED W는 화면 이외의 요소를 철저히 배제하고, 선과 면으로 TV를 표현해 여
[사진=바이두] [헬로티] 바이두가 중국 벤처기업 레이븐 테크(Raven Tech)를 인수하며 인공지능 플랫폼을 향한 공격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IT전문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바이두는 중국어판 시리(Siri)인 인공지능 기반 음성 플랫폼 플로우(Flow)를 개발한 레이븐 테크를 인수하고 인공지능분야 전문가인 기 루(Qi Lu)를 그룹 CTO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인수금액은 밝혀지지 않았다. 바이두는 이번 인수와 함께 증강현실 플랫폼 관련 제품을 만드는 두어(Duer)부서도 창설한다고 밝혔다. 두어는 바이두 스마트홈 기기 사업부와 협력해 신제품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달 바이두는 인공지능 분야 권위자인 앤드류 응(Andrew Ng)이 이끌고 있는 바이두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연구소에 딥러닝 및 빅데이터 연구실을 포함한 증강현실 연구소를 추가하며 증강현실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헬로티] 산업별 엔지니어와 개발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테스트-측정 혁신 컨퍼런스 2017(TMIC 2017)'이 오는 3월 7일 서울 코엑스 E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제4차산업혁명에서 이슈가 될 수 있는 기술들인 전파, 자율주행, 무선전력전송, IoT, 인더스트리4.0의 개발이슈와 해결방안 제시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산업별 기술동향 및 기술이슈와 산업별 개발이슈 해결방안 이라는 두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기조연설에서는 IITP 이문규 CP가 제4차 산업혁명에서 전파분야 R&D 및 산업뱡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산업별 기술 동향 및 기술 이슈 세션에서는 자율주행과 무선전력전송, IoT 분야의 기술 동향 및 기술 이슈를 다룬다. 먼저 자동차부품연구원 유시복 센터장은 자율주행의 주요 기술 개발 동향과 이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광운대 어윤성 교수는 전력RF/무선전력의 기술 동향을, 전자부품연구원 이상학 센터장은 IoT 시대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술 동향 및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산업별 개발이슈 해결방안 세션에서는 측정솔루션 공급업체의 발표가 준비돼 있다. 키사이트코리아 이성미 부장은 NB-IoT 테스트 솔루션에
[헬로티] 인텔이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새 FPGA(field programmable gate arrays) 프로세서인 사이클론10 패밀리를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사이클론10 패밀리는 빠르고 에너지 효율적인 프로세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자동차, 산업 자동화, 프로 오디오, 비전 시스템 등에 적합하게 쓰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FPGA는 하드웨어에 소프트웨어를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프로세서로 특정 SW 기능을 실행하기 위해 사용된다. FFGA는 칩은 출하된 뒤에도 프로그래밍을 통해 기능 조정 및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사람들에 점점 연결되고 실시간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게 되면서 이와 관련한 데이터 처리도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각종 센서와 빌딩, 공장, 가정, 차량 등에 탑재된 카메라에서 정보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마이크로 프로세너나 마이크로 컨트롤러 만으로 이를 감당하기가 만만치 않다. 인텔 사이클론10 패밀리는 이같은 상황을 겨냥하고 있다. IoT 기기들에서 나오는 정보를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7년 하반기 이용할 수 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헬로티] 링크시스가 아마존 알렉스 기반 음성 명령 기능을 자사 다수 홈 라우터 제품에서 제공한다고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알렉사 기능이 탑재된 홈 라우터 제품들은 WRT 및 맥스 스트림 시리즈를 포함하고 있다. 사용자는 링크시스 스마트 와이파이 계정에 연결하면 알렉사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홈라우터에서 음성 명령 기능을 제공하는 것은 새로운 트렌드가 됐다. 특히 다수 와이파이 시스템은 알렉사나 구글 어시스턴트와 같은 음성 명령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헬로티]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에서 얼굴 인식용으로 정면 3D 레이저 스캐너를 추가할 것이라고 했다 맥루머닷컴이 16일(현지시간) JP모건 로드 홀 애널리스트를 인용해 보도했다. 홀 애널리스트는 3D 얼굴 스캔은 현재 아이폰에서 제공되는 지문 기반 터치ID 인증 시스템을 대체할 것이라고 전했다. 애플은 2013년 아이폰5S를 내놓은 이후 iOS 플랫폼에서 터치ID 기능을 적용해왔다. 홀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새 얼굴 인식 스캐너는 애플이 홈버튼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투입될 예정이다. 얼굴 인식 스캐너는 터치ID에서 발생했던 기능 오류 이슈를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터치ID는 물기가 있을때 에러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었다. 반면 얼굴 인식은 장갑을 착용하고서도 잠금 장치를 풀 수 있게 해준다. 애플은 최근 터치ID 기능이 화면을 통해서도 작동되는 것과 관련한 특허를 받았다. 이를 감안하면 애플은 차세대 아이폰에 복수의 보안 인증 옵션을 검토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헬로티] GE벤처스는 전자부품 제조 전문기업인 삼성전기(SEMCO)와 다년간의 글로벌 특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기는 전자회로를 내장한 반도체 패키징용 기판의 제조기술을 포함하는 GE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패키징 (Microelectronics Packaging) 특허 포트폴리오에 대한 라이선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특허 포트폴리오는 고성능 통신 및 모빌리티 제품에 중요하게 적용될 전망이다. GE벤처스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패키징 프로그램 총괄 로렌스 데이비스 부사장은 “전자부품 분야 선도기업인 양사 GE IP 포트폴리오의 중요성을 공유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근 모빌리티 제품에서 전력 효율성 제고와 고성능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GE는 전력전자 및 가전 분야에서 임베디드 전자기술을 위한 강력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헬로티] 미래창조과학부는 제조업 혁신과 신시장을 창출할 핵심기술로 대두되고 있는 3D프린팅 산업 전문기업 육성을 위해 ‘2017년 3D프린팅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국내 3D프린팅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개선 전략 △마케팅 전략 △글로벌 시장진출 전략 등 3개 분야별 전문 컨설팅을 제공,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경영체질 개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것이 목표이다. 올해에는 30개 내외의 기업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2월 17일부터 컨설팅 운영기관 공모를 실시한다. 비영리기관으로서 3년간 컨설팅 실적 등 요건을 갖춘 기관은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대상인 ‘3D프린팅 중소기업’은 운영기관 선정 후 5월 경 별도 공모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미래부는 맞춤형 컨설팅 효과를 확산하기 위해 ‘우수사례집’을 발간하고 있으며, ‘2016년 3D프린팅 맞춤형 컨설팅 우수사례집’은 3D 프린팅 상상포털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미래부 정완용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3D프린터는 제조 패러다임을 혁신할 4
[헬로티] 빅블루 IBM이 유망 IoT 사업가들에게 자사 왓슨 플랫폼을 무료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고 나섰다. IBM은 16일(현지시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인디고고, IT 유통 업체인 애로우 일렉트로닉스와 제휴를 맺고 잠재력 있는 IoT 관련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가들이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IBM과 인디고고, 애어로 일렉트로닉스간 협력은 창업가들이 IBM 왓슨 IoT 플랫폼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해 갖고 있는 IoT 사업 아이디어를 구현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인디고고에 프로젝트를 등록한 사업가 중 이번 지원에 선정된 이들은 IBM 왓슨 플랫폼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AI), 블록체인, 첨단 데이터 분석, 사이버 보안과 같은 기술 인프라를 IoT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IBM은 창업가들이 새 IoT 제품을 시장에 빠르게 내놓을 수 있도록 자사 글로벌 기술 네트워크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애로우 일렉트로닉스는 자격을 갖춘 인디고고 캠페인들에 50만달러 상당의 혜택을 지원한다. 부품, 온라인 제품 디자인 및 프로토타이핑 툴, 애로우 엔지니어들의 기술 리뷰 등을 포함하고 있다. IoT 생
[헬로티] 1월 완성차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설연휴 영향으로 전년 동월대비 근로 일수가 감소하여 생산과 수출이 감소한 가운데 내수와 부품수출은 소폭 상승하여 회복세를 보였다. 생산은 설연휴 조업일수 감소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 14.2% 감소한 298,041대를 기록했으며, 내수는 설연휴 영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월대비 0.2% 증가한 123,575대를 판매했다. 특히 국산차는 신차 효과와 중대형차의 판매 증가로 전년 동월대비 1.2% 증가한 106,261대를 판매했다. 반면, 수입차는 설연휴 영업일수 감소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 5.9% 감소한 17,314대를 판매했다. 수출은 설연휴 영향으로 감소했으나, 중대형 및 SUV 차종의 수출 호조로 대당 수출 가격은 전년 동월대비 상승했다. 수량 기준 10.1% 감소한 179,395대, 금액 기준 4.8% 감소한 28억6천만 달러를 수출했다. 국내 업체의 해외공장 생산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해외공장 판매량은 전년 동월대비 5.1% 증가한 334,190대를 기록했다. 한편, 1월 자동차 부품 수출은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월대비 0.1% 증가한 19억6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완성차 현지
[헬로티] 트래픽 가시성 솔루션 업체 기가몬은 새로운 인라인(inline) 기능으로 암호화된 데이터 인 모션(data-in-motion)에 대한 향상된 가시성을 제공하는 기가시큐어 SSL/TLS 복호화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기가몬에 따르면 암호화 트래픽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기업들은 암호화된 공격, 숨은 명령제어(C&C) 활동, 감지되지 않은 데이터 유출에 점점 취약해지고 있다. 이에 확장된 SSL 복호화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네트워크에서 사각지대를 제거해 악의적인 위협을 탐지하고, 복호화시킨 필요 트래픽을 적합한 보안 툴로 전달시켜 즉각적인 분석 및 보안 위협 완화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기가몬이 솔루션은 보안 운영팀이 암호화 트래픽을 관리하면서 직면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대부분의 보안 툴은 대량의 암호화 트래픽을 식별하고 해독할 수 있도록 설계되지 않았으며, SSL 복호화 시 과부화나 심각한 성능 저하를 겪기 쉽다. 또 애플리케이션이 인프라 내에 있으면 SSL 세션이 복호화와 재암호화를 반복하게 돼 불필요한 어플라이언스 확장이나 비용 및 복잡성 증가, 높은 애플리케이션 지연(latency) 문제를 발생시킨다
[헬로티] 현대모비스가 커넥티트카, 스마트카 해킹 등 사이버 위협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공동 행보에 동참한다. 현대모비스는 자동차 사이버보안을 위한 정보공유분석센터인 ‘오토-ISAC’에 정규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오토-ISAC’은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 15개사를 주축으로 지난 2015년 7월에 설립된 민간 협의체다. 스마트키를 복제해 문을 열고 시동을 거는 등 자동차 해킹 위협에 대해 업계가 실시간 정보 공유를 기반으로 공동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현대기아자동차를 비롯해 글로벌 주요 자동차 회사는 물론 글로벌 부품사들이 속속 참여하고 있다. 정식 회원사가 되면 매년 4차례 열리는 정기 회의에 참석하거나 사이버 보안 관련 각종 정보와 기술 노하우 등을 습득할 수 있다. 오토-ISAC 회원사들은 차량 해킹 공격 사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공유된 정보를 보면 차량 내 통신 시스템에 원격으로 접속해 변속기, 도어 lock/unlock, 클러스터 등을 제어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해킹에 의한 원격 공격은 미래 자동차 산업이 스마트카, 커넥티드카 형태로 바뀌면서 위
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월드 스마트 에너지 위크(World Smart Energy Week)2017이 오는 3월 1일부터 3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태양광 발전 (PV EXPO)을 비롯해 ▲태양광발전 시스템 시공(PV SYSTEM EXPO) ▲수소 연료전지(FC EXPO) ▲이차전지(BATTERY JAPAN) ▲풍력발전(WIND EXPO) ▲스마트그리드(SMARTG GRID EXPO) ▲에너지 시장 자유화(ENERGY MARKET LIBERALISTATION EXPO) ▲바이오매스(BIOMASS EXPO) ▲화력발전(THERMAL POWER EXPO) 등 총 9개 세부 전시회로 구성된다. 올해 전시회에는 총 1,570개사가 참가해 7만여명의 업계 전문가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력발전에 대한 수요로 신규 런칭 특히 올해는 차세대 화력 발전 엑스포가 처음으로 개최된다. 그간 태양 에너지와 풍력 에너지와 같은 신재생 에너지로는 다룰 수 없는 에너지, 즉 화력발전 기술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존재했다. 올해 전시회에는 이를 반영해 첨단 화력발전 기술에 대한 새로운 전시회가 열린다. 화력 및 원자력 공학 학회(TENPES)가 창립이
[헬로티]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가 1인 가구 고객들을 위해 부동산시행전문업체 더채움(대표이사 양미순), 건설시공업체인 대창기업(대표 김대우)이 수도권 도심지에 건설 공급하는 오피스텔에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혼자 사는 20~30대 젊은 층이 주류를 이루는 오피스텔 주거 특성상 IoT 보안 시스템이나 스마트폰을 통한 원격 기기제어는 입주자들의 주요 관심사항 중 하나가 됐다. 이번에 건설되는 IoT오피스텔 ‘안산고잔 ZOOM CITY’는 안산시 중심가인 고잔동에 지하3층, 지상 20층 규모, 총 465세대(세대당 23㎡, 약 7평)가 들어설 예정으로, 안산시에서는 최초로 IoT가 구축된 오피스텔이 분양되는 것이다. 이 오피스텔에는 ‘고급형 IoT허브’, ’열림감지센서’, ‘플러그’, ‘스위치’ 등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가정용 IoT 상품 4종과 IoT시스템에어컨이 구축될 예정이며, 홈CCTV 맘카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입주민들은 IoT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IoT@Home’을 통해 스
[사진=포드] [헬로티] 포드가 차량 설계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인 풍동 테스트시설 건설에 2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시간 주 앨런 파크(Allen Park)에 건설될 풍동테스트시설에서는 최대 시속 320km로 주행하거나 혹한 또는 혹서 환경에서도 차량이 제 성능을 발휘하는지 등을 테스트할 예정이다. 포드는 신설될 풍동테스트시설에서 일반자동차 외에도 경주용 자동차 테스트도 실시할 방침이다. 포드 글로벌부문 책임자 데이브 페리카크 (Dave Pericak)는 성명서를 통해 "이 새로운 풍동테스트시설은 글로벌 포드 차량 전반에 혁신을 공유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 건설 계획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건설은 올해 안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