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TRI] [헬로티]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7일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와 철도 통신분야 공동연구 및 상용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TRI는 이번 도시철도공사와 협력을 통해 대전광역시내 지하철에 1Gbps급 통신기술을 도입하고, 지속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향후 도래하는 제4차 산업혁명과 5G 이동통신시대를 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그 외 논의된 양 기관 간 주요 협력사항은 ▲도시철도 통신 분야 공동연구 및 신사업 발굴 ▲도시철도 운영 안정성 향상 및 유지보수 과학화를 위한 기술개발 ▲MHN(Mobile Hotspot Network) 기술 고도화 개발 및 민간이전을 위한 상호 지원 ▲5G 이동통신 서비스를 위한 이동 및 고정 유·무선 백홀 제품 현장 적용과 시장선도를 위한 사업 ▲시설, 장비 공동 활용과 기술 및 인력 교류 등이다.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 김민기 사장은 “ETRI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1Gbps급 이동무선백홀 등 최첨단 철도통신기술을 도시철도에 도입하여 대전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한 지하철 이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ETRI는 작년 1월 서울 지하철 8호선 일부
[헬로티] 엔비디아가 임베디드 시스템에서 인공지능 컴퓨팅을 구현하는 보드인 엔비디아 젯슨(Jetson) TX2를 공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신용카드 크기 플랫폼인 젯슨 TX2는 인텔리전스를 갖춘 공장 로봇, 상업용 드론, 인공지능 도시를 위한 스마트 카메라 등을 구현하는 데 활용된다. 임베디드 컴퓨팅 제품군인 젯슨 TX1, TK1 제품의 후속작인 젯슨 TX2는 이전 세대 대비 두 배 향상된 성능 또는 7.5와트 미만의 전력 소모량으로 두 배 이상 높은 전력 효율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임베디드 기기에서 보다 방대하고 깊이 있는 뉴럴 네트워크를 구동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스마트 기기 정확도 향상 및 이미지 분류, 내비게이션, 음성 인식 등의 작업 수행 시 응답시간 단축을 가져온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사양을 보면 256개 코어와 엔비디아 파스칼(Pascal) 아키텍처 기반 GPU, 듀얼 64비트 엔비디아 덴버2(Denver 2), 쿼드(Quad) ARM A57 CPU, 4K x 2K, 60fps 인코딩 및 디코딩 기능, 최대 6대 카메라를 지원하는12 CSI레인, 레인 당 2.5 GB/s, 8GB LPDDR4, 58.3GB/s 메모리, 32GB eMMC 스토리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 3월 7일(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IJ Global Award 2016‘ 시상식에서 요르단 푸제이즈 풍력발전사업의 성공적인 재원 조달과 사우디 라빅 화력사업의 차환(Refinancing) 성공을 인정받아 ‘MENA(중동 및 북아프리카) 신재생 부문 Deal of the Year(요르단 푸제이즈)’와 ‘MENA 차환 부문 Deal of the Year(사우디 라빅)’ 2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12년 멕시코 노르떼2 가스화력사업 수상 이후 두 번째 거둔 쾌거이다. 푸제이즈 풍력발전사업(89.1MW)은 한전이 단독으로 지분 100% 투자하여 수주한 사업으로 PF 방식 금융 조달에 성공했다. 총 사업비는 약 1.84억불로 전체 사업비 중 절반 이상을 한국수출입은행(KEXIM)과 국제상업은행 등으로부터 경쟁력 있는 금융 조건의 PF 방식으로 조달하여 본 사업의 성공을 견인한 바 있다. 사우디 라빅 화력사업(1,204MW)은 한전이 사우디 ACWA Power와 함께 ’09년 수주한 사업으로 4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헬로티] 삼성전자가 초소형, 고신뢰성을 구현한 칩 스케일 패키지(CSP, Chip Scale Package) 기반 '실외 조명용 LED 모듈(T타입 2.5세대)'을 8일 출시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칩 스케일 패키지'는 플라스틱 몰드 및 기판과 광원을 금속선으로 연결하는 공정을 제거해 초소형 설계에 적합하며 신뢰성이 높은 장점이 있다. 'T타입 2.5세대' 제품은 터널등, 가로등, 보안등 등에 적합한 실외용 조명 모듈로 LED 칩과 광학 부품, 방열 기구를 일체형으로 제작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조명 등기구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확장 가능한 모듈러(Modular) 디자인을 적용해 고객의 필요에 맞게 여러 개의 모듈을 연결해 원하는 광량(밝기)을 구현할 수 있고, 다양한 색온도(3,000K ~ 5,700K) 선택이 가능하다. 기존 실외용 제품(CRI 75) 대비 향상된 연색성(CRI 80)을 제공해 태양광과 유사한 자연스러운 빛을 표현할 수 있다. CRI (Color Rendering Index, 연색지수)는 인공광원이 표준광원과 얼마나 비슷하게 물체의 색을 표현할 수 있는지 나타내는 지수로 100에 가까울수록 색이 자연스럽게 보인다. 삼성전자
[헬로티] 현대위아는 7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금형 전시회 ‘인터몰드 코리아(INTERMOLD KOREA) 2017’에서 공작기계 콘트롤러 ‘HYUNDAI-iTROL+(아이트롤+)’를 선보인다. 현대위아가 이번에 공개하는 ‘아이트롤+’는 2015년 지멘스와 합작으로 국산화에 성공한 CNC(컴퓨터 수치 제어·Computer Numerical Control) 콘트롤러 ‘아이트롤’에 네트워크 기능과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공작기계 콘트롤러에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접목해 기계 가동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뿐 아니라 공장에 있는 다른 공작기계 상황까지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원격제어 기능도 제공해 기계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곧바로 원거리 AS를 받을 수도 있다. 인체공학적 설계에 기반한 사용자 편의성도 아이트롤+과 관련해 현대위아가 강조하는 포인트. 회사측에 따르면 아이트롤+는 19인치 풀터치 스크린을 장착해 공작기계에 직관적으로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스크린 측면에는 ‘스마트 단축 버튼’을 배치해 자주 사
[헬로티]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자사가 제안한 5G 핵심 로밍 기술이 차세대 모바일 네트워크 연합(NGMN; Next Generation Mobile Networks)의 2017년 연구과제로 최종 승인 됐다고 8일 밝혔다. NGMN은 지난 2006년 글로벌 통신사들이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 · 서비스 플랫폼 · 단말의 표준화 등을 논의하기 위해 설립한 단체다. NGMN에서 선정된 연구과제들은 글로벌 이동통신사들의 연구·개발과 논의를 거쳐 3GPP 표준으로 제안된다. SK텔레콤은 지난달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NGMN 보드 미팅에서 도이치텔레콤 · 브리티시텔레콤 · 싱텔 · 벨 모빌리티(캐나다 이동통신 사업자) 등 글로벌 이통사와 함께 ‘국가간 5G 인프라 연동 기술’을 2017년 NGMN의 신규 연구 과제로 제안했다. NGMN은 국가간 5G 인프라 연동 기술 외에 ▲5G 보안 기술 ▲5G 네트워크 모듈화 통한 효율성 향상 ▲무선전송망 기능 분리 통한 데이터 전송 효율성 향상 등의 과제를 올해 신규 연구 과제로 선정했다. ‘국가간 5G 인
[헬로티]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7개월간 자사 에너지 관리 서비스인 IoT에너지미터 가입자 중 에너지미션에 참여한 고객들의 피크타임 전기사용량을 분석한 결과 평상시 동일 시간대 대비 평균 8.5%를 절감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특히 연간 전기사용량이 가장 많은 여름철에는 최대 20.7%까지 전기사용량을 줄인 것으로 집계됐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LG유플러스는 IoT에너지미터 가입가구가 미션에 1만 5,410회 참여했으며, 참여자의 약 52%가 부여받은 미션을 성공했다고 전했다. 에너지미션은 전기를 아낀 만큼 보상받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 IoT에너지미터 가입가구를 대상으로 주 1회 특정 시간대에 전기사용량 절감 미션이 스마트폰 문자 메시지로 안내되고, 해당 미션을 성공한 고객에게는 월 최대 5,000원의 통신비를 할인해 준다. 문자 메시지를 받은 고객이 스마트폰앱 ‘IoT@home’에 접속해 미션에 참여하면 미션 시간대와 목표 사용량, 현재 사용량, 달성 시 보상 내용이 표시된다. 현재 사용량과 미션 성공까지 잔여 사용량 정보도 한눈에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5월 산
[헬로티] 휴렛패커드 엔터프라이즈(HPE)가 올플래시 및 하이브리드 플래시 스토리지 업체 님블스토리지를 10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님블스토리지는 프로비저닝, 스토리지 성능 향상 소프트웨어 등을 포함하는 컨버지드 플래시 어레이를 공급하고 있다. HPE는 델로 인수된 EMC와의 협력을 중단한 이후, 스토리지 솔루션을 강화해야 하는 상황이다. 님블스토리지 인수로 기존 스토리지 고객을 유지하고 새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것이 HP 입장이다. 님블 스토리지가 보유한 예측 분석 기술은 중소 기업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러나 데이터센터에 배치된 데이터베이스나 고성능 컴퓨팅같은 애플리케이션에서도 활용될 수 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헬로티] 키슬러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국제플라스틱․고무산업전(Koplas) 2017에서 ComoNeo 시스템과 ComoDataCenter 시스템에 대한 새로운 버전을 선보였다. 이들 두 시스템은 사출성형 생산 분야의 사출성형 공정에 대한 제어, 재현 및 문서화 기능을 매우 단순화시켜 사출성형 제조 공정에 적용할 수 있게 한 옵션을 갖추고 있다. 특히 기계 교체 시에 기존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재현할 수 있는 재가동 지원기능이 추가됐다. 품질 요구가 계속 강화되는 추세에 따라 사출성형 제조 전체 공정에 대한 연속 제어 기능 구현은 필수적인 요건이 되고 있으며, 또한 생산 품질과 비용 절감 효과 개선 면에도 역점을 두어야 한다. 키슬러는 ComoNeo 시스템과 ComoDataCenter 시스템의 후속 버전을 현재 개발 완료했으며, 이 새로운 두 버전은 앞에서 말한 목적 달성을 위한 최상의 토대를 제공하며, 경험이 많은 사용자 뿐 아니라 초보 사용자도 사용하기에 이상적인 시스템이다. 키슬러는 현재 재가동 지원기능을 ComoNeo 시스템에 통합하여 구현했으며, 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기존 기계에 사용하던 프로세스를 무리 없이 새로운 기계로 전환
[헬로티] 사출성형기에서 플라스틱 제품을 취출하는 작업과 플라스틱 액체 주입의 흔적을 깎아내는 게이트 컷팅 작업은 기존에는 별도로 이루어지던 작업이다. 산업용 로봇의 전략적 활용을 통해 별도로 진행되던 이러한 작업을 하나의 로봇을 통해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쿠카 로보틱스 코리아는 3월 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제플라스틱․고무산업전(Koplas) 2017’에서 하나의 로봇으로 사출성형기에서 제작된 자동차 헤드램프를 성형 틀에서 취출한 후, 플라스틱 액체를 주입한 흔적인 게이트를 컷팅하는 시연행사를 국내 최초로 일반에 공개했다. 쿠카의 중가반하중 로봇의 하나인 KR60-4KS를 통해 진행된 이번 시연행사는 별도로 진행되던 두 개의 공정을 하나의 산업용 로봇을 통해 처리하게 함으로써 원가절감과 작업시간 단축을 통한 제조과정의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쿠카는 사출시스템 전문기업 LS엠트론과 쿠카의 로봇 자동화 시스템 파트너사인 지양 오토메이션과 함께 신제품 사출성형기에 쿠카의 산업용 로봇들을 접목한 자동화 솔루션을 시연했다. 공장에서 적용 가능한 자동화 생산라인을 그대로 부스에서 재
[헬로티] 오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엑스포 + 오토메이션월드2017' 전시회 참가 신청을 위한 모바일 사전 등록 서비스가 8일 시작됐다. 모바일 사전등록은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모두에서 이용 가능하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Coex MICE' 앱을 설치한 후 사전 등록을 하면 된다. 모바일에서 사전 등록한 이들은 전시장에서 줄서지 않고 모바일 티켓으로 전시장에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전시장 지도제공 서비스, 현재 내 위치 및 관심부스 위치 표시, 참가업체 디지털 디렉토리와 같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전등록 방법은 전시회 홈페이지(automationworld.co.kr)에서 확인가능하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헬로티] 대만 반도체 파운드리 회사인 TSMC(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mpany)와 IT위탁 생산이 주특기인 폭스콘이 도시바 메모리 사업 지분 인수를 위해 동맹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어 매체인 리버티타임스가 7일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 폭스콘과의 협력을 통해 TSMC는 플래시 메모리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가진 리더십에 도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리버티타임스는 전했다. 양사는 3월 29일 도시바 반도체 사업 지분 매각을 위한 첫번째 입찰을 앞두고 문서 제출 작업을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테리 구오(중국명 궈타이밍) 폭스콘 최고경영자는 최근 수십억달러를 투입해 중국 광조우에 짓는 디스플레이 공장 착공식 기념 연설에서 도시바 반도체 사업 인수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인도 매체인 이코노믹 타임스에 따르면 테리 구오 CEO는 도시바 반도체 사업 인수를 확신할 수는 없지만 나름 자신감을 담은 발언을 했다. 폭스콘은 메모리 사업 기반이 없기 때문에 도시바 사업 인수에 따른 반독점 이슈로부터도 자유롭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그는 도시바 반도체 사업 인수에 성공한다면 핵심 기술은 일본에 남겨놓으면서 중국에 새 공장을
[헬로티]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인 '토스트 클라우드' 영업망 확대를 위해 삼양데이타시스템(대표 박상훈)을 파트너로 영입했다. 삼양데이타시스템은 NHN엔터 ‘토스트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서비스형 인프라(IaaS)를 자사 고객 및 외부 업체에 재판매 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다. 삼양데이타시스템은 공공, 제조, 금융, 통신 등 다양한 분야 정보시스템 운영과 관리를 담당해 온 IT 서비스 중견 업체로, 최근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NHN엔터에 따르면 ‘토스트 클라우드’는 각 기업이 요구하는 비즈니스 환경과 서비스 특징에 최적화된 맞춤형 클라우드를 제공한다. 특히 ▲장애 발생 시 빠른 대응과 1:1 기술지원, ▲자체 보유한 최신형 데이터센터(TCC:TOAST Cloud Center), ▲물리 인프라와 토스트 클라우드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클라우드 등을 아우르고 있다. 내비게이션 전문업체 ‘팅크웨어’, 게임업체 ‘트리노드’와 ‘넵툰’ 등이
[헬로티] 온세미컨덕터는 IBM 하이파(Haifa) 리서치 팀이 개발한 자동차 레이더 애플리케이션용 mm웨이브 기술을 인수하고 라이선싱 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온세미컨덕터는 다양한 분야의 자동차 센싱 시장에서 자동차 이미지 센서 시장에서 위상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레이더는 차세대 자율 주행에 필요한 가시거리가 나쁜 경우에도 거리 및 물체 속도 측정에 효과가 좋아 센싱 카메라와 상호보완적이다. 온세미컨덕터는 이 기술들을 결합해 정확성과 자동차 안정성 개선에 필요한 센싱 기술이 많이 사용되는 센서 융합 트렌드 보다 경쟁력 있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온세미컨덕터 이미지 센서 사업부 선임부사장인 타너 오즈셀릭은 "이번에 인수한 레이더 기술을 통해 자동차 센싱 사업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차세대 ADAS을 비롯해 완전 자율 주행 솔루션에 필요한 고객사들의 욕구를 충족 시키는 각종 센싱 제품과 기술을 다양하게 제공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헬로티] 파수닷컴(이하 파수닷컴, 대표 조규곤)이 7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혁신 보안전략’을 주제로 CIO/CISO대상 조찬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파수닷컴은 세계 최대 보안 컨퍼런스인 RSA 2017을 통해 본 글로벌 보안 트렌드를 짚어보고,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한 새로운 보안전략 및 방향을 제시했다. 발표를 진행한 안혜연 부사장은 “비즈니스 중심의 보안(Business Driven Security)을 핵심 키워드로 언급했다. 보안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방안, 여러 개 보안 시스템을 통합해 관리 포인트를 단순화 하는 방안, AI기술을 기반으로 보안 시스템을 자동화, 조직화하는 방안에 대해 단순한 고민이 아닌 실행을 위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파수닷컴은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CIOCISO들이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보안전략과 방안도 소개했다. ‘CIOCISO를 위한 데이터 보안 전략’을 발표한 윤덕상 전무는 핵심 자산이 되는 데이터 자체에 집중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대응 방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