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여 년간 국내 전자업계 발전을 견인해온 전자부품/산업용센서/의료기기 제조전문회사 동일기연은 머신비전 연구개발 자회사인 동일비전을 설립하여 카메라 및 비전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에 성공, 수입 제품 대비 파격적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현재 inno-eye는 전자부품, 자동차 관련 업계, 식음료, 항만물류업계 등에 공급 및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제조업체의 양부 판정 및 육안검사를 당사 inno-eye로 대체하기 위하여 관련 업계와 지속적으로 협업 중이다. 최근 OCR/OCV 및 로봇 가이던스 기능을 새롭게 선보이며 생산자동화 시장에의 진입을 추진 중이며, 대만/중국/베트남 시장 진입 등 사업 영역 및 시장을 넓혀나가고 있다. inno-eye의 콘셉트인 ‘East to Setup, Easy to Use’에 맞게 머신비전을 처음 경험해 보는 엔드유저까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시뮬레이터를 지속적으로 발전, 향상시키고 있으며, 또한 지속적으로 차세대 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금년 상반기 내에 2D ID 바코드 리더를 출시할 예정이며, 동일기연은 inno-eye를 통해 명실상부한 머신비전 전문
영상 처리 전문 기업 다트비젼은 1997년 설립 이후 머신 비전 업계에 관련 컴포넌트를 공급해 오고 있다. 국내 반도체 및 LCD, PCB, LED 등 대표적인 IT 산업과 국방, 과학, 의학, 교통 등 영상 처리 솔루션이 필요한 각종 분야에 걸쳐 우수한 품질과 안정적인 성능을 겸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제품을 수입하여 개발 및 생산 현장에 공급하고 있다. 새로운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표준을 선도하는 산업용 카메라의 대표 브랜드 Basler를 필두로 산업용 LED 조명 업계에서 기술을 인정받고 있는 CCS, 기술력이 뛰어난 독일의 Schneider 렌즈, 일본의 RICOH 렌즈, 성능과 안정성의 독일 Silicon Software 프레임 그래버와 비주얼 프로그래밍 소프트웨어, 핀란드의 DT X-ray detector, 안정적인 Alysium 케이블, 각종 비디오 신호를 GigE interface로 변환시켜 주는 캐나다 Pleora의 GigE module, 캐나다 Icron의 USB 확장 솔루션 등 영상 처리 전문 컴포넌트를 국내 비전 업계에 공급하고 있다. Basler_TOF Cameras(Time-of-Flight Cameras) &
[헬로티] 벤처연합 500V(오백볼트, 대표 김충범)가 하수슬러지 연료화 사업 인허가 업체인 인우산업(대표 홍동욱)을 영업양수도 방식으로 인수했다. 500V에 따르면 하수슬러지 연료화 사업은 생활 하수슬러지를 고형의 연료자원으로 재생산하는 것으로 하수슬러지 처리수익과 이를 활용해 생산된 연료자원 판매수익을 동시에 올릴 수 있다. 500V 환경&바이오에너지 사업부 김진수 대표는 "현재 진행 중인 사안이기에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지만 지역 발전소와 12년 장기공급계약을 앞두고 있어 안정적인 사업의 영위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하수슬러지 연료화 사업은 정부에서 추진 중 에너지 정책과도 부합한다는 것이 500V 설명. 2016년 5월, 정부는 자원 재사용과 재활용을 극대화하는 것을 골자로하는 '자원순환기본법'을 공포했다. 지난 해 8월, 500V는 환경바이오에너지 사업부를 신설하고 하수슬러지연료화 사업과 태양광발전 및 ESS(에너지저장장치) 사업, 소수력발전 사업, 중국 북대황그룹 친환경 유기비료 사업을 주요 비즈니스로 운영한다는 청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500V는 인수한 사업장 내 하수슬러지 처리 및 연료화 시설을 추가로 증설하고 ESS를
[헬로티]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바닷속에서도 원활한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수중 통신망 핵심 설계 기술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수중 통신망이 구축되면 센서로 측정한 바닷속 조류 흐름이나 염도, 지진파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지상으로 전송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쓰나미·해저 지진 등 재난 상황 대응 ▲어족자원·해양 생태계 모니터링 통해 해양 환경 보호 ▲수중·항만 방어 체계 구축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다. 미국·유럽 등 선진국들은 90년대부터 바닷속 통신 기술을 확보해 해양 무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바다 환경 변화 모니터링·국방 분야 등에 활용하고 있다. SK텔레콤은 ▲한국의 해안선과 해저 지형정보에 적합한 한국형 수중 통신망 모델을 확보하고 ▲수중망을 기존 해상·육상망과 연동하는 망 설계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수중 통신망은 크게 수중 센서 · 수중 기지국 · 해상 통신 부표로 구성된다. 센서에서 수집된 정보는 기지국을 거쳐 해상 통신 부표로 전달되고, 이 데이터가 다시 위성·LTE 등
[헬로티] LG CNS(대표 김영섭)는 종합 경비보안 서비스 기업 CJ 계열사 SG생활안전(대표 이상룡)과 클라우드 기반 출입통제보안 사업 개척에 나선다. LG CNS와 SG생활안전은 최근 국내외 중 ∙ 대형 기업을 대상으로 출입통제보안 사업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LG CNS에 따르면 B2B 보안 시장에서 출입통제보안 서비스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업장 환경에 맞춰 다양한 식별 매체나 인식 장비와 연계하고, 출입에 의한 보안 사고 위협을 최소화하는 ICT기반 보안체계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한 보안 시스템은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신규 보안 서비스 확장이나 기존 서비스간 조합이 상대적으로 쉽다는 강점이 있다. 특히 중소 기업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보안 통합관리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게 됐다고 LG CNS는 설명했다. LG CNS는 LG계열사 국내외 다수 사업장에 클라우드 기반 출입통제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출입통제 시스템에 영상 정보를 결합해 상황 인식 및 대응을 가능하게 하고, 기업별로 특화된 출입정책에 따라 자동화된 통합보안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헬로티]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14일 하만과 인수 계약을 체결한 이후, 하만 주주총회 승인, 미국을 비롯한 10개 반독점 심사 대상국의 승인 등 인수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인수가 완료됨에 따라 하만의 주주들은 보유주식 1주당 112달러의 현금을 지급받게 되며, 삼성전자는 미국법인(SEA)이 하만의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된다. 손영권 삼성전자 전략혁신센터(SSIC) 사장 겸 하만 이사회 의장은 "삼성전자와 하만은 오디오, 가전, 스마트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고객들에게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제품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커넥티드카 분야의 기술혁신을 선도해 완성차 업체에게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만의 디네쉬 팔리월(Dinesh Paliwal) CEO는 "삼성은 하만이 보유한 고객과의 신뢰관계는 물론 스피드와 혁신을 중시하는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주주이자 파트너"라며, "이번 인수합병을 통해 주주, 고객, 임직원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와 기회를 제공하고, 자동차 전장과 오디오 등의 분야에서 성장을 가속화해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수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헬로티] 블록체인 전문 스타트업 블로코는 삼성SDS와 블록체인 관련 국내외 공동 사업추진 및 기술 개발을 골자로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MOU체결을 계기로 현재 개발 진행 중인 삼성카드 블록체인 구축사업을 비롯해 본격적으로 “Digital Identity, Digital Money, Digital Payment” 등을 활용한 인증, 송금, 지급결제 등 블록체인 관련 다양한 업무기회를 발굴하고 국내외 신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각 사 솔루션을 기반으로 금융시장을 공략하고 전 영역에 걸쳐 블록체인 신사업 발굴 및 마케팅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블로코 관계자는 “국내외 금융권을 중심으로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수요가 점점 커짐에 따라 관련 산업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삼성SDS의 ICT산업선도 경험 및 글로벌 비즈니스에 대한 노하우와 블로코의 블록체인 전문성을 통해 한국 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블록체인 기술을 더 빠르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 표준을 개발하는 글로벌 협업체인
[사진=네이버] [헬로티] 국내 IT 업체 최초로 자율주행차 시험 주행에 착수한 네이버가 국내 첫 도로주행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밝혔다. 네이버 관계자에 따르면, 송창현 네이버랩스 대표가 직접 자율주행차 운전석에 앉아 첫 도로 주행을 진행했고, 사고나 문제없이 성공적으로 운행을 마쳤다. 네이버는 도로주행이 이뤄진 장소나 주행 거리, 다음 운행 일정 등은 전략적 이유를 들어 공개하지 않았다. 네이버랩스는 지난달 20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차를 실제 도로에서 주행시킬 수 있는 임시운행 허가를 받으며 미래형 카쉐어링 등 신사업 연구에 힘을 다하고 있다. 네이버랩스는 이달 3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1회 서울모터쇼'에서 자사 자율주행차를 공개할 예정이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헬로티] 글로벌 반도체 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ARM® Cortex®-M4F 코어 성능과 독자적인 초저전력 기술을 결합한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들에 STM32L496과 STM32L4A6을 추가로 출시했다. 이 제품들은 메모리가 커지고 그래픽 지원이 강화됐으며, 추가 주변장치와 전력 절감 유연성이 향상된 점이 특징적이다. 최대 320K바이트로 늘어난 온칩 RAM은 IoT 기기 및 스마트워치와 같은 에너지 민감형 애플리케이션의 매끄러운 디스플레이 성능을 위해, 새롭게 추가된 ST의 크롬-아트 액셀러레이터(Chrom-ART Accelerator™) 그래픽 엔진을 보완한다. 또한 최대 1M바이트의 플래시와 CAN 인터페이스 및 카메라 인터페이스, 크리스탈리스 FS(Full Speed) USB OTG 등도 제공된다. 핀 수가 많은 UFBGA169 패키지는 새로운 주변장치들과 더불어 STM32L476/486와 공유하는 풍부한 디지털 및 스마트 아날로그 기능들을 결합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유연성을 제공한다. 하드웨어 암호화 가속 기능을 갖춘 STM32L4A6은 SHA-256 및 AES-1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신재생에너지 산업 전문 전시회 ‘2017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오는 4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글로벌 신기후 체제 출범 원년을 맞아 급변하는 에너지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열리는 2017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개막 행사로 ‘그린에너지 정책 포럼’이 전시회 첫날 개최된다. 새로운 에너지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 행사인 만큼 에너지산업 관련 정부, 기관, 해외 글로벌 미디어 연사들이 국내외 신에너지산업·신재생에너지 활성화 정책과 신글로벌 기후체제에 대비하는 세계 각국의 대응 방안이 소개될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이슈와 함께 맞물려 주요 쟁점으로 떠오른 에너지 신산업·신재생에너지산업은 국내의 많은 시도 자치단체에서 주요 사업으로 꼽고 있을 정도로 중점 사업이다. 이번 정책 포럼에서 산업통상자원부의 위원과 신재생에너지 과장은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활성화 정책 방향과 국내외 동향에 대해서 발표를 할 예정이며 한국에너지공단은 2017년의 지원사업에 관해 그리고 PennWell의 이벤트 총괄 이사인 헤더 존스턴 박사(Heathe
[사진=LG전자] [헬로티] LG전자가 안드로이드 웨어 2.0을 탑재한 차세대 스마트워치 ‘LG 워치 스포츠(LG Watch Sport LTE)’와 ‘LG 워치 스타일(LG Watch Style)’을 11일 국내 출시한다. ‘LG 워치 스포츠’는 자체 LTE 통신으로 음성통화, 메시지 송수신, 앱 다운로드 등이 가능하다. 1.38인치 원형 디스플레이와 스냅드래곤 웨어 2100을 탑재했고 IP68 등급 방수방진과 심박센서, GPS, 강화유리 등 레저 활동을 위한 기능도 갖췄다. ‘LG 워치 스타일’은 ‘LG 워치 스포츠’보다 패션 아이템으로써 활용도를 높인 제품으로 1.2인치 디스플레이와 IP67 등급 방수방진 기능, 블루투스 및 와이파이를 지원한다. 그 외 모든 사양은 ‘LG 워치 스포츠’와 동일하다. LG 스마트워치는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되며 ‘LG 워치 스포츠’는 출고가 451000원에 티탄 색상으로 출시되고, ‘LG 워치 스타일’은 티탄 색상 319000원, 로즈골드 색상 339
통합 정보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한컴시큐어(대표 김상철, 이상헌)과 공인인증기관인 한국무역정보통신(대표 한진현)은 클라우드 기반 공인인증 서비스를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휴를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클라우드 공인인증 서비스란, 사용자가 접근 가능한 곳에 HSM(Hardware Security Module) 인증서 저장장치를 두고 언제 어디서든지 바이오인증, FIDO 등 간편한 본인인증을 통해 공인인증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서비스 제공자나 이용자는 액티브엑스 없는 환경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동산, 세무, 법률, 민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적법한 자격대리인 전문가를 통한 대리 전자서명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양사는 기대했다. 이번 협력에 따라 한컴시큐어는 클라우드 기반 공인인증 솔루션인 ‘제큐어프리사인(XecureFreeSign)’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영업마케팅을 시작할 예정이다. ‘제큐어프리사인’은 기존 공인/사설 인증서 체계를 웹표준(HTML5) 방식으로 사용 가능하며, 암호화한 인증서/개인키의 분할 저장을 통해 보안성을도 강화됐다고 한컴시큐어는 강조했다. 한국무역정보통신은 한
[헬로티] 스프린트가 미국 이동통신 서비스 업체로는 처음으로 기가비트급 LTE를 상업용 네트워크에 투입한다. 이의 일환으로 스프린트는 최근 퀄컴 스냅드래곤 835 모바일 플랫폼과 스냅드래곤 X16 LTE 모뎀 기반 모토로라 스마트폰을 사용해 기가비트 LTE 기술을 시연했다. 기가비트 LTE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넘어 다른 하드웨어 영역에서도 LTE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줄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 자동차,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클라우드에서 대용량 파일에 대한 안정적인 접근 등의 서비스에 응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보여주듯 최근 스페인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바일월드콩그레스2017에서 퀄컴과 인텔 모두 빠른 LTE 연결과 대역폭 확대를 통해 이동통신 서비스 업체들이 자신들의 주파수 자원을 효과적으로 쓸 수 있게 해주는 새 기가비트 LTE 모뎀칩을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헬로티] 지능형 기술을 활용한 제조 혁신은 글로벌 경제 판세를 좌우할 중량감있는 변수로 부상했다. 이를 보여주듯 한국 정부도 지능형 기술을 활용한 제조 혁신, 이른바 제4차산업혁명을 앞장서 외치고 있는 상황이다. 혁신을 위한 제조 기업들의 투자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 변화를 뒷받침하는 새로운 기술들도 쏟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제조 혁신을 위한 다양한 사례와 각종 솔루션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인 오토메이션월드2017이 열릴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첨단, 코엑스,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오토메이션월드2017은 aimax (국제공장자동화전),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 스마트 공장 관련 융합기술에 초점이 맞춰진 '스마트공장엑스포 2017'으로 이뤄진다. 올해 처음 열리는 스마트공장엑스포를 통해 오토메이션월드2017 행사 전체 규모도 이전보다 커졌다. 2017 오토메이션 월드에서는 스마트공장 관련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컨퍼런스와 세미나도 함께 열린다. 3월 30일과 31일에 걸쳐 진행되는 '스마트공장 국제컨퍼런스'의 경우 OPCUA 국제 컨퍼런스를 비롯해 센서
2017년 1월 라스베이거스를 달군 CES 2017은 예년과 크게 다르지 않았으나 언론의 보도는 뜨거웠다. 지난 세계경제포럼에서의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대한 경고 이후 관심이 고조된 인공지능을 비롯해 자율주행자동차와 디스플레이 등 수 년 전 싹튼 새로운 기술의 성숙도와 발전을 확인하기에는 개최 50년을 맞은 CES 2017이 필자에게는 좋은 기회였다. 들어가면서 필자는 2017년 1월 라스베이거스를 달군 CES 2017에 다녀왔다. 여느 때와 크게 다르지 않았으나 언론의 보도는 뜨거웠던 것으로 기억한다. 솔직히 말하면, 평이한 전자쇼의 모습이었던 것 같다. 나라도 어수선하고 세계도 어수선한 와중에 많은 사람들이 뭔가 발견하려는 생각으로 여기저기서 몰려왔지만, 그다지 새롭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번 CES 2017에서의 사람들의 발걸음과 열정은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았다. 지난 세계경제포럼에서의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대한 경고 이후 관심이 고조된 인공지능을 비롯해 자율주행 자동차와 디스플레이 등 수 년 전 싹튼 새로운 기술의 성숙도와 발전을 확인하기에는 개최 50년을 맞은 CES 2017이 필자에게는 좋은 기회였다. 결론부터 말하면, 전시회의 모습을 보여주는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