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CS-380S21은 설비 사이즈가 점점 작아지는 요즘 추세에 맞춰 제작된 소형 산업용 컴퓨터이다. 이 제품은 필요 성능에 적합한 CPU를 선택(인텔 셀러론, i3, i5, i7 CPU)해서 장착할 수 있으며, 멀티 시리얼포트가 지원돼 시리얼 카드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또 mSATA SSD와 2.5인치 SSD를 동시에 사용할 수도 있다. PCI Express, Mini PCI Express 슬롯은 물론, 최대 3개의 동시 디스플레이 장치(VGA, HDMI, DP)를 지원하며, 벽거치대 옵션과 PS/2 포트도 제공한다.
[첨단 헬로티] 제조 혁신을 위한 다양한 사례와 각종 솔루션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인 오토메이션월드2017이 29일 개막됐다. 주식회사 첨단, 코엑스,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공동주최로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오토메이션월드2017은 aimax (국제공장자동화전),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 스마트 공장 관련 융합기술에 초점이 맞춰진 '스마트공장엑스포 2017'으로 나눠 진행된다. 약 300개사, 900여 부스 규모로 열렸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400개사 1300개 부스가 마련됐다. 스마트공장 관련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컨퍼런스와 세미나도 함께 진행된다. 스마트공장 정부정책과 보급사례 설명회도 열린다. 29일에는 첨단이 주최하는 제조로봇의 글로벌 트렌드와 적용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제 4차 산업혁명과 로보틱스 컨퍼런스'도 열린다. 제4차산업혁명과 로보틱스 컨퍼런스에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 유관 기관과 대학교수, 관련 업계 등에서 나와 강연한다. 오토메이션월드2017을 공동 주최하는 주식회사 첨단 임직원들이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화이팅하고 있다. 머신비전
[첨단 헬로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국제표준 규격을 준수하고 경량 기기에서도 동작 가능한 보안 프로토콜 '파나'(PANA)를 개발하고 누리텔레콤 원격검침 상용제품에 탑재했다고 28일 밝혔다. ETRI가 개발한 기술 PANA(Protocol for Carrying Authentication for Network Access)는 기기 간 상호 인증 및 키 분배를 제공하는 보안 프로토콜로 누리텔레콤이 노르웨이에서 수주한 800억원 규모 해외 지능형 원격검침(AMI)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적용됐다. 파나는 기기에 대한 인증을 수행하고, 인증된 기기들만이 안전하게 통신 할 수 있도록 키를 분배하여 네트워크 접속을 제어하도록 해준다. 파나 프로토콜은 미래창조과학부와 IITP가 지원하는 정보보호 핵심원천 기술개발사업의 '스마트 경량 IoT 기기용 운영체제 보안핵심기술' 과제를 통해 개발됐다. ETRI 정보보호연구본부 김정녀 프로젝트 리더(PL)는“이번에 개발한 기술 고도화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이와 함께 국내 기업들에 기술을 이전하여 스마트 전력 및 스마트 시티 보안에 적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
[첨단 헬로티] 새로운 노동시장 환경에 필요한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로봇, 3D프린터 등 제4차 산업 분야 국가기술자격이 신설된다. 고용노동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제4차 산업혁명 대비 국가기술자격 개편방안’을 28일(국무회의에서 확정·발표했다. 올해는 4차 산업 분야 등 총 17개 자격을 중점 신설하고 내년부터는 매년 산업계 주도로 신설이 필요한 자격을 지속 발굴한다. 정부는 로봇기구개발기사를 비롯한 3D프린터개발산업기사, 의료정보분석사 등의 자격을 신설하고 기술 혁신에 따른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기로 했다. 로봇기구개발기사는 차세대 제조·의료·안전로봇 등 로봇기구와 관련 부품개발 능력을 평가하는 자격이다. 이외에도 정부는 연료전지에너지생산기술기사, 바이오의약품제조기사, 환경위해관리기사 등의 자격도 신설하기로 했다. 한편 시장에서 활용되지 않는 국가기술자격은 시험을 중단한다. 폐지 대상 자격은 부처·산업계·전문가로 구성된 ‘자격개편 분과위원회’에서 현장수요, 산업특성 및 전망 등을 검토하고, 토론회, 공청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선정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오늘(화) 오후 2시 한전 본사(전남 나주시)에서 국내 120여 개 대기업 및 중소기업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4차 산업혁명 대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토론회는 에너지 4차 산업혁명 공동 대응전략 수립을 위한 산업계 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열린 토론의 장 마련을 통해 개방형 비즈니스 생 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전력분야 및 비전력분야 전문가가 다수 참여하여 특별강연, 분야별 주제발표 및 패널 토론 순서로 약 3시간가량 진행됐다. 전 조환익 사장은 개회사에서 “한전은 Digital KEPCO로 진화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9대 전략과제에 2020년까지 7,640억원을 투자하는 등 전력에너지가 융합하고 연결되는 중심 역할을 주도하여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히고 “국가 에너지산업 성장을 이끌어갈 4차 산업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더 많은 기업들이 적극 동참 해줄 것을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특별강연에서 KAIST 최준균 교수는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 생태계”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산업 분야 간에 협력과 경
[첨단 헬로티] 자동화를 넘어 데이터 사이언스와 결합된 지능형 제조 혁신을 향한 거대 산업 플랫폼 회사들의 대공세가 거세다. GE와 지멘스 등 전통적인 제조 솔루션 기업들은 물론 IBM이나 SAP 같은 IT 회사들까지 모두 제조 혁신이라는 메가 트렌드를 잡기 위해 실탄을 쏟아붓기 시작했다. 플랫폼 회사들과 협력해 의미있는 틈새 시장을 파고들려는 벤처 기업들의 행보도 본격화됐다. 제조 혁신이 국가 차원의 화두로 등장하면서 제조업에 특화된 서비스 모델과 데이터 분석 역량으로 무장한 벤처기업들의 존재감은 점점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 자동화 시장도 모바일 분야처럼 스타트업들이 파고들 수 있는 공간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얘기다. SMP3도 제조 현장에 특화된 서비스 전문 기업을 표방하는 회사다. 지난해말 산업용 IoT 플랫폼 시장의 맹주를 꿈꾸는 GE디지털과 파트너 계약을 맺었고, 제조 현장에서 에너지 사용을 절감할 수 있는 서비스 확산에도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SMP3는 솔루션을 통째로 파는 것이 아니라 넷플릭스처럼 정기적으로 비용을 받고 제조 업체들에게 설비 효율화를 위한 서비스를 팔고 있어 주목된다. 일반 소비자 시장에서 익숙하게 볼 수 있는 넷플릭스나
[헬로티] 중국의 전자 전시회인 일렉스콘(ELEXCON)이 글로벌 전자산업의 허브인 심천(Shenzhen)에서 2017년 12월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일렉스콘 2017은 임베디드 엑스포(Embedded Expo)와 함께 개최되며, 약 6만 평방미터 규모의 전시장에 전 세계 800여 업체들과 5만 명 이상의 업계 전문가들이 초대될 예정이다. 전 세계 전자산업의 급속한 성장과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이 종합 박람회는 부품에서 완성 시스템, 디자인에서 생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혁신적인 기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빠르게 성장하는 기술 개발 및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최근 참가자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디자인 및 혁신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제는 전기 자동차, 임베디드, IoT(Internet of Things), 의료기기, 센서, 스마트폼, 스마트 제조 등이다. 또한 일렉스콘 2017은 추가 세미나 및 부가적인 정보습득 기회를 제공하는 심천 첨단 제조 및 스마트 팩토리 전시회, 심천 전기 자동차 기술 및 오토모티브 전자 전시회, 심천 국제 임베디드 시스템 전시회와 같은 별도의 전시회를 같은 장소에서 진행한다. 주
[첨단 헬로티]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28일부터 ‘SDN/NFV 포럼’ 의장사로 선임됐다. ‘SDN/NFV 포럼’은 5G 등 가상화 기술 기반SDN/NFV 공통 프레임워크를 제시하고, 미래 ICT 융합 기술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지난 2014년에 설립된 산업체와 공공연구기관들 간 협의체다. SK텔레콤은 ‘SDN/NFV 포럼’ 의장사로서 ‘개방∙협업’ 기반 차세대 ICT 기술 선도 및 생태계 육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가상화 기반 핵심 기술 개발 및 표준화를 주도해 5G 상용화 시기를 앞당겨, 고객들이 보다 빨리 UHD 서비스, AR∙VR 서비스 등 5G 기반의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SDN/NFV 포럼’ 의장으로 선임된 SK텔레콤 최진성 종합기술원장은 “차세대 ICT 분야 핵심 기술인 가상화 기술 활성화에 이바지해 온 SK텔레콤이 SDN/NFV 포럼 의장사에 선출되는 것은 의미 있는 결과”라며 “향후 5G 를 포함한 차세대 통신 기술이 가상화를 기반으로 진화해 나갈 것으
[첨단 헬로티] 인공지능 스타트업 수아랩(SUALAB)(대표 송기영)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오토메이션 월드 2017'에서 인공지능 머신비전 소프트웨어인 ‘수아킷 (SuaKIT)’ 처음으로 공개한다. 수아랩은 인공지능 이미지 해석 기술을 기반으로 제조 업체들에게 검사 무인 자동화 솔루션 및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번 오토메이션 월드에서 수아랩은 자체 개발한 무인 검사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 ‘수아킷(SuaKIT)’을 선보인다. 회사측에 따르면 수아킷 소프트웨어는 기존 머신비전 기술로는 검사가 어려웠던 섬유, 가죽, 철강, PCB 등 다양한 제조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인공지능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통해 실제 제조현장에서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체 검사기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CUDA(Compute Unified Device Architecture)를 활용해 고성능 GPU에서도 빠른 속도로 딥러닝 알고리즘을 검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수아랩은 30일 오후 3시에는 코엑스 3층에서 ‘4차 산
[첨단 헬로티] 일본 자동차 회사 토요타와 통신 서비스 업체 NTT가 커넥티드 차량 기술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27일(현지시간) 발표된 양사 협력은 NTT와 토요타가 각자의 기술과 전문성을 공유하고 빅데이터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빅데이터 프로젝트는 토요타 커넥티드 카들에서 수집된 차량 정보들에 기반한다. 양사 협업은 5G 모바일 네트워크, 엣지 컴퓨팅 등 차세대 연결성과 컴퓨팅 기술에 관한 공동 연구도 포함하고 있다. 양사는 커넥티드 카를 지원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 배치 및 인프라를 연구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양사는 운전자를 지원할 수 있는 인공지능 에이전트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헬로티] 수제자동차 제작사인 모헤닉게라지스(대표 김태성, 이하 모헤닉)가 최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전기차’ 전문 제작사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지난 2014년 9월에 설립된 모헤닉은 자동차 리빌드 사업을 시작으로 자동차 제조/생산 기술력 확보에 주력해왔다. 2016년부터는 자동차에 유지 및 관리에 필요한 케미컬 분야까지 진출했다. 2017년에는 전남 영암에 전기차 프로젝트의 핵심 전초기지로 활용할 ‘모헤닉 파워 팩토리’ 공장도 설립한다는 방침이다. 모헤닉 파워 팩토리는 친환경 자동차 설계부터 조립 생산 그리고 배터리 공급까지 자체 기술로 해결하기 위한 10년 계획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모헤닉은 단순 리빌드라는 이미지를 벗어나 프레임부터 엔진까지 독자 모델을 선보여 자동차 전문 기업으로 위상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모헤닉은 리빌드를 넘어서는 산업 영역 개척을 위해 전 차종을 아우르는 클래식카 사업부도 발족하고 의류와 액세서리까지 진출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첨단 헬로티] SK㈜ C&C(사업대표 안정옥)는 28일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 8층 엘하우스홀에서 금융·제조·유통·물류·게임 등 주요 고객 IT 책임자 및 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 대상 VM웨어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 세미나’를 개최했다. SK㈜ C&C는 이날 세미나에서 ‘VM웨어 온 클라우드 Z’를 발표하고 판교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서 제공하는 ‘VM웨어 기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및 SK㈜ C&C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소개했다. 고객들은 ‘VM웨어 온 클라우드 제트’를 통해 SK㈜ C&C 클라우드 서비스(퍼블릭 클라우드)와 내부에 구축한 클라우드(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연계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쉽게 구현할 수 있다고 SK(주) C&C는 설명했다. 사용자들은 클라우드 제트의 클라우드 인프라와 VM웨어 라이선스를 매월 사용량에 따라 비용을 지불하면 되고, 이미 VM웨어 라이선스 보유 고객도 BYOL(Bring Your
[첨단 헬로티]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 이하 펜타시큐리티)이 스마트팩토리 보안 솔루션 '펜타 스마트팩토리 시큐리티'(Penta Smart Factory Security)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스마트팩토리’는 공장 내 센서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으로 공정 최적화를 구현하는 시스템으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제조 산업구조 변화에 따라 급속도로 확산되는 추세이다. IoT 기술 기반으로 운영되는 만큼, 기존 IT환경에서의 제반 위협이 그대로 이어질 수 있는데 스마트팩토리 해킹은 제조 공정 중단이나 오동작으로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 국내에서도 스마트팩토리의 확산에 따라 보안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 8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스마트공장 보안문제 해결 및 중요정보의 안전한 보관·활용을 위한 가이드를 마련하여 배포하기도 했다. ‘펜타 스마트팩토리 시큐리티’는 스마트팩토리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협들을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소프트웨어 또는 하드웨어 타입의 암호화 모듈을 제공하여 스마트팩토리용 IoT 기기들의 보안성을 향상시킨다
[첨단 헬로티] 인텔이 10년 가까이 야심차게 개발해온 옵테인 메모리를 서버에 이어 PC용으로도 공개했다. 인텔은 PC용 옵테인 기기 2개 모델을 오는 4월 24일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16GB 모델은 44달러, 32GB 모델은 77달러에 판매된다. 옵테인 메모리는 인텔과 마이크론이 개발한 3D 크로스 포인트 비활성 메모리 프로세서의 상업용 버전으로 메모리와 스토리지의 융합을 표방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옵테인은 플래시 메모리는 물론 DRAM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변수로 대접받고 있다. 이달초 3D 크로스 포인트 기반 스토리지 제품인 SSD DC P4800X가 서버용으로 공개됐고 이번에 PC용으로 라인업이 확장됐다. 인텔에 따르면 PC용 옵테인 메모리는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에 추가되는 고속 캐시 개념으로 고안됐다. 이를 통해 기존 프로세서가 최적의 속도로 돌아갈 수 있게 한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공개된 PC용 옵테인 기기는 두 제품 모두 1.2GBps 읽기 속도, 쓰기 속도는 280MBps다. 옵테인 메모리는 인텔 7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윈도 계열에선 윈도10 기반 PC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인텔은 PC용 옵테인 메모리를 소비자들이 HDD 기반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2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씨네마크(Cinemark) 극장에서 극장전용 LED 스크린인 ‘삼성 시네마 스크린’을 소개하는 시사회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세계 영화 산업 박람회인 ‘2017 씨네마콘(Cinemacon)’ 기간에 맞춰 영화 업계와 극장관계자 등을 초대해 ‘삼성 시네마 스크린’을 시연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삼성 시네마 스크린’은 기존 프로젝터 기반 극장용 영사기가 제공하는 밝기와 명암비 등의 한계를 극복한 극장 전용 LED 스크린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시사회에서 LED 캐비넷 96개를 활용한 445형(10.3 x 5.4m) 크기, 영화에적합한 4K(4096 x 2160) 해상도의 시네마 스크린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LED 소자가 빛을 내 영상을 구현하는 방식으로는 처음으로 디지털 시네마 표준 규격인 DCI(Digital Cinema Initiatives)의 화질과 보안 기준을 만족하는 극장 상영 조건에 부합하는 영상 장비다. ‘삼성 시네마 스크린’은 기존 프로젝터 램프 대비 약 10배 이상 향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