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는 7년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배터리 회사인 바르타 한국 지사를 인수하며 계속해서 배터리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업체이다. ESS, BMS 관련 기술을 150여 개나 소유하고 있으며 모두 특허 출원이 완료된 기술이다. 최근에는 주로 BMS에 특화된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루비의 4세대 BMS를 소개했다. Q. 전시 중인 기술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저희가 4세대 BMS를 가지고 있거든요. 4세대 BMS는 기존 active와 passive BMS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호한 기술인데 기존에 셀 밸런싱보다는 CCCV 방식으로 셀 밸런싱을 해요. 그 기술을 일본에서 6년 전부터 선보였는데 일본에서 반응이 좋아요. 그래서 이번에 바이어도 그 기술을 가지고 일본 시장을 공략하자 그래서 4세대 BMS를 채용한 ESS를 출시하고 그것을 가지고 와서 전시하고 있습니다. ESS를 하는 데 가장 큰 문제가 바로 ‘셀 언밸런싱’이에요. 이를 없애야 배터리 수명도 길어지고 성능도 더 좋아지는데 기존의 ESS 방식은 밸런싱 잡기가 매우 힘든 단점이 있어요. 기존에는 높은 전압을 방전하는 방식인데 저희는 낮은 전압을 CCCV로 충
[첨단 헬로티] 일본 업체 토판 프린팅이 RFID 태그를 결합한 이페이퍼 디스플레이(EPD) 기기를 내놨다. 공개된 기기는 퍼베이시스 EPD 모듈과 프로그래머블 RFID를 통합한 것으로 종이와 RFID를 대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용자들은 스마트폰이나 NFC 리더, 라이터를 사용해 기기에 있는 EPD와 RFID 태그 데이터를 동시 업데이트할 수 있다. 해당 기기는 초저전력 기반으로 배터리가 탑재돼 있지 않다는 점도 특징이다. RFID 리더, 라이터에서 나오는 무선주파수(RF) 에너지를 기반으로 간단하게 동작된다. EPD와 RFID를 하나의 기기에 결합했다는 것은 재고관리, 제조 및 물류 운영 작업이 보다 간소화될 것임을 의미한다. 종이와 RFID를 별도로 유지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기 때문이다. 이페이퍼 기술은 쌍안전 구조에 기반해 태그에서 이미지를 유지하는데 전기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첨단 헬로티] 금융서비스 업계는 민감한 산업 특성 및 재무데이터의 높은 가치로 인해 2017년 사이버범죄의 가장 주요한 타깃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네트워크 보안 업체 포티넷코리아(지사장 조현제)가 금융서비스 업계가 주목해야 할 5가지 보안 이슈에 대한 자료를 발표했다. 금융서비스 업계가 주목해야 할 위한 5가지 보안 ‘주요 분야’는 다음과 같다. 1. 클라우드 보안 금융 서비스 업계는 다른 업계에 비해 클라우드로의 데이터 이관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취해왔다. 이는 국내 금융사도 마찬가지였다. DB 개인정보 암호화 및 개인정보 해외 반출 시, 개인정보법상의 법적 문제로 클라우드 도입이 늦어진 편이었으나 2016년 하반기에 개정된 ‘개인정보 비식별 조치’ 법안으로 도입 움직임이 일고 있다. 산업 전반에 클라우드 서비스가 더욱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은 다른 모든 데이터와 마찬가지로 클라우드로 이관되는 데이터에도 동일한 보안 규칙을 적용해야 한다. 즉, 클라우드 데이터에 대한 가시성을 유지하고, 데이터가 내부 또는 클라우드 등 어디에 있든지 일관되고 엄격한 보안 정책을 적용해야 한다. 2. 이중 인증(two
[첨단 헬로티] 지니뮤직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와 손잡고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 시장에 진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니뮤직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음악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지난 10 개월 간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를 기반으로 양사는 ‘재규어 랜드로버 지니’를 지난 30일 서울 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공개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지니’는 2017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올 뉴 디스커버리(ALL-NEW DISCOVERY)’에 우선 적용되며, 이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된 재규어 랜드로버 차량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협업에 대해 ▲커넥티드카 시장 진출 ▲산업 간 컨버전스를 통한 신규 서비스 발굴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에 따르면, 커넥티드카 시장은 연평균 25%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2021년 1,335억달러(한화 148조 9,86억)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양사에 따르면 재규어 랜드로버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첨단 헬로티] 지멘스가 전자설계자동화(EDA) 소프트웨어 업체 멘토그래픽스 인수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지멘스는 이번 인수로 전자 시스템 및 집적회로(IC) 설계 툴이 지닌 가치를 고객들에게 보다 구체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앞으로 멘토그래픽스는 지멘스 제품수명주기관리(PLM) 소프트웨어 사업부에 속하게 된다. 지멘스는 제품설계, 시뮬레이션, 검증, 테스트 및 생산 제조 부문을 통합해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산업용 소프트웨어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지멘스에 따르면 스마트폰 및 가전 제품부터 자동차, 항공기 및 기계에 이르기까지 제품 내 정교한 임베디드 전자장치 사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를 감안해 지멘스는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포괄적인 소프트웨어 솔루션를 제공하는 회사로 포지셔닝한다는 전략이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사장 겸 CEO인 토니 헤멀건(Tony Hemmelgarn)은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구축을 위한 포괄적인 소프트웨어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공급하고 고객층을 확대하고자 하는 지멘스의 비전에 있어 멘트그래픽스솔루션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멘스는 2007년부터 약 100억 달러
[헬로티] LS산전이 지난달 청주사업장 태양광 발전 연계 ESS(에너지저장장치)설비 구축을 시작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 추진을 공식화 한 가운데, 고객 밀착형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 시장 공략에 나섰다. LS산전은 지난 4일 오후 전북 전주시 ‘호텔 르윈’에서 고객사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LS산전 태양광 발전 및 ESS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LS산전은 이날 행사에서는 ▲PCS(전력변환장치) ▲수상태양광 모듈 ▲태양광인버터 ▲DC 전력기기 등 스마트 에너지 분야 핵심 제품을 소개하는 한편, ‘태양광 연계 ESS 솔루션’ 일괄 패키지 공급 역량 및 향후 사업 추진 계획을 소개했다. ‘태양광 연계 ESS 설치 사업’은 지난해 9월부터 태양광 발전소에 ESS를 설치해 생산한 전기에 대해 REC 가중치 5.0을 부여하는 RPS(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제도) 제도 고시개정과 각종 지원 확대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고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LS산전은 태양광 모듈, 인버터, ESS용 PCS, 전력기기 및 배전반, 시스템 제어 소프트웨어에 이르기
[첨단 헬로티] PC 부품 업체 커세어(박재천 지사장)는 DIMM슬롯에 RGB조명효과를 지닌 고속 메모리 ‘커세어 벤젠스 RGB DDR4 (CORSAIR VENGEANCE RGB DDR4/이하 벤젠스 RGB)’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벤젠스 RGB는 전체 모듈에 고휘도(high luminosity) RGB LED가 통합되어 DIMM슬롯에 생생한 조명효과를 제공, 커세어 링크로 모두 컨트롤이 가능하다. 또 별도 선이 없는(wire-free) 통합으로 추가 조명 제어를 위한 별도 선연결 없이 소프트웨어를 통해RGB 조명 제어가 가능하다. 선이 없어 날렵하고 깨끗한 외관을 만들고 모든 시스템 구축 즉시 컬러 효과를 통한 시각적인 업그레이드를 가능케 해준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벤젠스 RGB’는 정지(static), 레인보우, 호흡, 색상이동(color shift) 4 가지 맞춤형 조명 모드를 제공한다. 특별히 설계된 조명회로로 인해 역동적인 RGB 컬러를 실행하면서도 DDR4 메모리 성능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커세어 링크를 사용하면 벤젠스 RGB는 시스템 온도에 따라 각각 메모리 모듈의 LED
[첨단 헬로티] SK주식회사 C&C(대표 안정옥)는 건양대병원(원장 최준원)이 5일 ‘인공지능 암 진료실’ 개소식과 함께 왓슨을 통한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SK주식회사 C&C에 따르면 건양대병원 암센터 윤대성 교수는 “왓슨 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은 최신 의학지식을 끊임없이 학습하고 업그레이드 한다는 점”이라며, “세계적으로 검증된 국제표준의 암 치료를 안방에서 제공받는 셈이다”라고 말했다. 실제 진료를 받은 K씨는 “솔직히 컴퓨터가 내 병의 치료계획을 제시한다는 것이 의심스러웠지만, 암 진료팀의 의견과 일치했다고 하니 추후 치료에 확신이 생긴다”고 말했다고 SK주식회사 C&C는 전했다. 왓슨 포 온콜로지는 담당 의사가 암 환자 정보와 의료기록, 검사기록 등의 항목을 입력하면 학습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적의 치료법을 찾아내 수십 초 안에 제시해준다. 의사가 모두 파악하기 힘든 최신 의료정보와 문헌 등의 데이터를 계속 업데이트 받는 왓슨이 ‘조력자’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다만 왓슨은 의료진의 효율적인 결정에 도움을 주는 보조 수
[첨단 헬로티] 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현지시간 5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 맥에너리 컨벤션센터에서 제8회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GPU Technology Conference, 이하 GTC)를 개최한다. 행사 셋째 날인 5월 10일에 예정된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의 기조연설이 예정돼 있다. 엔비디아에 따르면 매년 진행되고 있는 GTC는 2009년 처음 개최된 후 참석자가 4배 이상 증가하면서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자율주행차 분야 개발자, 데이터 과학자, 고위 임원진이 참석하는 행사로 성장했다. 올해도 500개 이상의 발표 세션 및 150개 이상의 전시가 마련될 예정이다. 딥 러닝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컴퓨팅, 어낼리틱스, 헬스케어, 자율주행 및 인공지능 차량, 생명과학, 방위산업, 가상/증강현실, 컴퓨터 및 머신 비전, 스마트시티, 로봇, IoT 등의 키워드가 다뤄질 예정이다. 참가자 각자의 수준에 맞춘 핸즈온 교육을 포함한 자율주행차량 기술, CUDA, 딥 러닝,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 OpenACC, 가상현실 분야 등과 관련한 70여 개의 랩도 마련된다
[첨단 헬로티] 애플이 아이맥 프로 신제품을 내놓겠다는 계획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애플이 데스크톱 제품을 포기할 수 있다는 일각의 우려를 잠재우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애플의 필 쉴러 글로벌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버즈피드와 가진 인터뷰에서 전문가 집단을 겨냥해 아이맥 새 제품을 공개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아이맥 프로를 언제 선보일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애플은 통상 연말에 데스크톱 신제품을 출시해왔다. 아이맥 프로에서 강조될 기능이 무엇인지도 아직은 베일 속이다. 그러나 터치스크린은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필 쉴러 부사장은 터치는 아이맥 사용자들이 관심있는 리스트에 없다고 선을 그었다. 키워드는 성능과 스토리지, 확장성이라는 것이었다. 아이맥과 달리 맥북 제품군에선 애플은 터치바를 탑재하는 등 터치 인터페이스 지원에 적극적이다. 애플에서 판매되는 PC의 80%는 노트북이고, 20%가 데스크톱이다. 아이맥의 경우 전문가 집단들에서 선호되고 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첨단 헬로티] 스위스 엔지니어링 그룹 ABB가 오스트리아 산업 솔루션 업체 B&R을 인수하고 로보틱스와 산업 자동화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구체적인 인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ABB는 B&R 인수로 측정, 콘트롤, 액추에이션, 로보틱스, 디지털화, 전자화와 관련한 포괄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 분야 1위인 지멘스와의 격차를 좁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1979년 B&R은 세계 시장에서 기계 제조 업체 4000개 이상을 고객들에게 자동화 소프트웨어와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연간 매출은 6억달러 수준이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첨단 헬로티] 자율주행차를 중심으로한 글로벌 자동자 제조사, 부품 업체, IT업체 간 합종연횡이 숨가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메르세데츠 벤츠의 모회사인 다임러가 부품 회사인 보쉬와 손을 잡았다. 양사는 앞으로 5년안에 완전한 자율주행 자동차를 도심 도로에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력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임러가 보유한 자동차에 대한 광범위한 경험과 보쉬가 쌓아온 하드웨어에 대한 전문성을 결합하는 것이 비전으로 제시됐다. 첨단 운전 시스템을 안전하고 예측 가능하게 만드는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개발도 협력의 핵심이다. 자율주행차와 관련한 업체간 연구개발 동맹은 올해를 기점으로 대세로 부상한 모습이다. 독자노선보다는 제휴를 기반으로한 자율주행차 전략이 효과적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자율주행차 상용화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 피아트 크라이슬러는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 산하 자율주행차 사업 부문인 웨이모와 협력을 진행 중이다. 웨이모는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미니밴을 기반으로한 자율주행차를 캘리포니아 마운틴뷰, 피닉스, 애리조나 지역 도로에서 테스트할 계획이다. 볼보와 우버도 지난해 8
[첨단 헬로티] 일본 반도체 업체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가 보안 기능을 강화한 R-차량 컴퓨팅 플랫폼용 새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4일 공개했다. 르네사스는 이번에 개발한 솔루션을 차세대 커넥티드 카에 투입할 예정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공개된 소프트웨어 패키지는 가상화 기술을 내장한 것이 특징. 가상화 기술을 통해 복수 운영체제(OS)를 통합하고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외부 위협에서 자동차를 보호하는 보안 관련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변화하는 보안 요구 사항에 맞추기 위해 안전할 보안 및 업데이트를 수행할 수 있게 해준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첨단 헬로티] 갤럭시S8이 디스플레이 전문 기관인 미국 디스플레이메이트 화질평가에서 기존 기록을 경신하며 종합점수'Excellent A+'등급을 획득했다고 삼성디스플레이가 5일 밝혔다. 디스플레이메이트가 4일(현지시간) 공개한 평가 결과에 따르면 갤럭시S8은 주요 평가항목인 밝기, 야외시인성, 색재현력 등에서 전작인 갤럭시S7의 디스플레이 성능을 뛰어넘었다. 갤럭시S8(5.8형)과 갤럭시S8플러스(6.2형)는 스마트폰 OLED 최초로 3K QHD+(2960x1440) 해상도를 갖췄다. 갤럭시S7의 2.5K QHD(2560x1440)보다 높은 해상도를 구현해 화질의 선명도를 끌어올렸다. 디스플레이메이트에 따르면 갤럭시S8의 최고 밝기(휘도)는 1,020cd/㎡로 측정돼 전작인 갤럭시S7의 855cd/㎡ 대비 19%가 증가했으며, 색재현력도 최대 113%(DCI-P3 기준)를 달성해, 보다 생생한 색표현이 가능해졌다. 또 갤럭시S8은 고화질 디스플레이 규격 인증 기관인 'UHD얼라이언스'로부터 고품질 HDR 영상 재생을 지원하는 기기에 부여하는 '모바일HDR프리미엄' 인증을 받았다. 스마트폰으로는 최초로 사용자들이 초고해상도 HDR 콘텐츠를 보다 실감나게 감상
[헬로티] (주)첨단과 (사)3D프린팅연구조합은 오는 4월 20일(목) 서울 마포구 첨단빌딩 3층에서 '제1회 3D 프린팅 기술 세미나-금속 3D 프린팅을 활용한 뿌리산업 적용 사례(세미나 홈페이지 : http://goo.gl/WzveqN)'를 개최한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뜨겁고 강렬한 화두는 제4차 산업혁명일 것이다. 인공지능, 로봇공학, 사물인터넷, 3D 프린팅, 가상현실, 빅데이터 등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된 제4차 산업혁명은 새로운 기술과 플랫폼을 창출하고 산업 전반에 걸쳐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3D 프린팅은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미래 유망 기술로 꼽고 있는 분야이다. 초창기에는 주로 시제품을 만드는 용도로 제한적으로 사용되었으나, 최근에는 매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면서 그 규모와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 특히 3D 프린팅은 소비자 맞춤형․다품종 소량생산 등 차세대 제조업의 혁명을 촉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에 완제품을 생산하는 금속 3D 프린팅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금속 3D 프린팅 기술을 우리나라 제조업의 기반인 뿌리산업에 적용한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로, 제4차 산업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