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유브릿지(대표 이병주)가 자사 카미러링 솔루션 ‘카링크(Carlink)’가 이란 사피아(SAIPA에서 판매하는 기아 ‘CERATO’ 차량에 기본 탑재된다고 10일 밝혔다. 유브릿지에 따르면 현재 이란에서 자동차 생산은 대부분 외국 모델을 현지에서 라이선스 방식으로 조립생산 하는 CKD(Complete Knock Down)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 사이파(SAIPA)는 이란 내 판매 2위, 시장점유율 약 26%를 차지하고 있다. ‘카링크’는 스마트폰에 있는 모든 앱 화면 및 소리를 내비게이션에서 공유할 수 있고, 내비게이션으로 스마트폰을 조작할 수 있는 양방향 무선 기술도 적용돼 있다. 유브릿지 커넥티드카 사업부 문필봉 사업팀장은 "경쟁 솔루션보다 사용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호환성에서 경쟁력이 있는 ‘카링크’만의 특징으로 인해 이번 계약이 성사됐다"면서 “향후 중동 지역 에서 카링크 솔루션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기대했다. 유브릿지 카링크는 국내 내비게이션 제조사인 팅크웨어, 파인디지털, 한라홀딩스, 현대폰터스, 아이머큐리, JY커스
[첨단 헬로티]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 이노그리드(대표 조호견)가 서버 가상화 기반 클라우드 솔루션 ‘클라우드잇 엔터프라이즈로 국가정보원 국제공통평가기준(Common Criteria, 이하 CC인증)을 통과, IT보안인증사무국으로부터 CC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노그리드는 CC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공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이노그리드가 획득한‘CC인증’(Evaluation Assurance Level2)은 국가정보화기본법에 따라 공공기관에서 정보보호 제품 도입 시 필요하다. 이노그리드는 하이퍼바이저 지원, 서버가상화는 물론, 실시간 마이그레이션, 포트포워딩, 로드 밸런싱, 오토 스케일링, 보안 그룹, 웹취약성 방지, 무결성 검사, 멀티풀지원, 관리자 접근 관리 등 대부분의 클라우드 주요 기능을 자체 개발해 국제공통평가기준을 만족시켰다고 강조했다. 조호견 이노그리드 대표는 "서버가상화 CC인증을 계기로 공공클라우드 및 기업의 수요에 맞춰 클라우드 사업을 꾸준히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첨단 헬로티] 시스코 코리아(대표 조범구)는 한양대학교(총장 이영무)가 ‘한양 클라우드 센터’에 국내 최초로 시스코UCS 서버 기반의 하이퍼플렉스(HyperFlex)를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스코코리아에 따르면 한양 클라우드 센터는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해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을 구현하도록 설계됐다. 시스코 x86서버,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이 대거 적용됐으며, 시스코 넥서스 7000, 9000 을 통해 코어 및 영역별 백본 네트워크를 고도화하고 시스코 UCS, 하이퍼플렉스 등으로 서버 가상화를 구현했다. 하이퍼컨버지드(Hyperconverged) 솔루션인 시스코 하이퍼플렉스도 도입했다. 한양대는 미래지향적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단계적으로 추진 중인 ‘뉴 한양 202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4월 초 한양 클라우드 센터 1단계 사업을 완료했다. 이를 시작으로 향후 한양학원재단 내 모든 IT자원을 한양 클라우드 센터로 집중해 시스템 운영 최적화 및 비용 절감을 이루고, 모든 대학 구성원과 대외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양 클라우드 센터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한양대학교는 앞으로도
[첨단 헬로티] 머신비전 업체인 코그넥스가 유럽에서 인수합병(M&A) 레이스를 계속하고 있다. 지난해 엔쉐이프 및 아큐센스 인수를 인수한데 이어 이번에는 스위스 머신러닝 기술 개발 업체 비디시스템즈를 인수하기로 했다. 2012년 설립된 비디시스템즈 딥러닝 소프트웨어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사용해) 이미지 분석 성능을 향상시켜준다. 그동안 이미지 분석에서 허용 가능한 변형과 결함 사이에 선을 긋기가 만만치 않았지만, 비디시스템즈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효율성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앞서 코그넥스는 지난해말 3D 머신 비전 기술 분야에 특화된 엔쉐이프(EnShape GmbH)와 아큐센스(AQSense)를 인수하며 3D 비전 역량을 강화했다. 엔쉐이프 3D 센서는 특허 받은 에어리어 스캔 기술을 이용해 고속으로 고해상도 이미지 캡처가 가능하며, 레이저 라인 스캐너처럼 장치 앞에 기계적으로 객체를 이동시킬 필요가 없다. 아큐센스는 고객들이 손쉽게 3D 비전 애플리케이션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설정 소프트웨어 패키지와 필드-테스트가 완료된 3D 비전 툴 라이브러리를 개발, 판매하고 있다. 시장 조사 업체 리서치앤마켓에 따르면 글로벌 머
글로벌 ADC 시장은 5년 동안 연간 3.5%의 성장률을 보이면서 2020년에는 7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2014년 모토로라솔루션의 엔터프라이즈 사업부를 인수하면서 다시 한번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하니웰이 차지했으며, 2015년 초 데이터맥스-오닐을 인수한 이후 8.3%의 성장을 기록했다. 시장조사기관인 VDC 리서치 그룹에 따르면, 2015년 공장, 창고 및 물류 분야에서 사용되는 자동인식 데이터 캡처 솔루션(ADC)의 세계 시장 규모는 62.4억 달러로 예측됐다. 상위 20개 공급업체 중 14개사가 2015년에 비해 급격한 환율의 변동으로 수익의 많은 부분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보고했다. VDC 리서치가 발표한 ADC 시장 수치에는 휴대형 및 고정식 바코드 스캐닝 및 이미징 디바이스, 바코드 프린터 및 공장 및 창고를 위한 견고한 모바일 컴퓨팅 솔루션이 포함된다. 반면, 바코드 라벨과 같은 자동인식 데이터 수집과 관련된 소모품은 포함되지 않았다. VDC 리서치에 따르면, 2015년 전세계 ADC 판매액은 2014년 59억 달러보다 4.6% 증가한 62.4억 달러로 전망됐다. 2016년에는 전년 대비 2.2% 늘어난 63
[첨단 헬로티] PC 부품 공급 업체 커세어(박재천 지사장)는 레드 LED 조명의 ‘K63 기계식 키보드’ 신제품을 출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고성능 게이밍 키보드인 ‘K63기계식 키보드’는 텐키리스(Tenkeyless) 설계로 기계식 키보드의 정밀함과 고급 게이밍 기능, 공간절약형 디자인을 조합한 제품이다. 컴팩트한 데스크탑을 원하는 게이머와 스타일리쉬한 사무직 및 여행, 이동하며 게임을 즐기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K63기계식 키보드’는 일반적인 표준 키보드의 80% 정도되는 크기에도 까다로운 게임과도 대응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100% 체리 MX 적축 기계식 키 스위치 접촉부위를 도금처리해 5000만번 이상의 키 입력을 견디는 내구성과 2.0mm의 짧은 작동점, 45g의 가벼운 작동력으로 반응시간이 빠르고 정확하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또 각 키마다 붉은 LED 백라이트가 빛을 내며 커세어 유틸리티 엔진(Corsair Utility Engine-CUE) 소프트웨어를 통하면 모든 키의 조명을 사용자가 개별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황치규 기자(delight
[첨단 헬로티] RF 및 혼합 신호 IC 업체 맥스리니어가 아날로그 및 혼합신호 IC 업체인 엑사를 7억달러 규모에 인수하기로 했다.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기업 간 통합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이번 인수는 2017년 2분기 완료될 예정이다. 맥스리니어는 이번 합병이 상호 보완적인 모델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맥스리니어는 특히 엑사가 보유한 전력 관리와 인터페이스 IC 관련 기술을 높게 평가했다. 엑사는 1971년 로옴의 자회사로 출발했고 1994년 로옴으로부터 독립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첨단 헬로티 KT(회장 황창규)는 10일부터 이틀간 서울시 서초구 KT 융합기술원에서 GSMA(세계이동통신협회) ‘5G 네트워크 가상화 워크샵(5G Network Virtualization Workshop)’을 주최한다. KT는 GSMA내 ‘4G Evolution to 5G’ 태스크포스(이하 5G TF) 의장사로서 이번 GSMA 회의를 한국에서 개최하게 됐다. 이번 회의에는 KT를 포함해 NTT 도코모, 차이나 모바일, 노키아, 화웨이, 인텔 등 여러 글로벌 통신 사업자와 장비 제조사들이 참여해 5G 네트워크의 핵심 기술인 가상화 네트워크 설계, 구축, 운용 이슈 및 글로벌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그 동안 KT는 5G TF가 발족된 2015년 3월부터 계속 의장사를 맡으면서 5G 백서 발간, 5G 표준기술 제안 등 5G 네트워크 기술 진화 및 글로벌 협력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작년부터는 회원사간 공동 작업을 통해 5G 핵심 기술인 ‘네트워크 가상화’까지 5G R&D 협력 논의를 확장시켰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KT는 이러한 행보를 바탕으로 향후 5G 핵심 기술을 국제표준에
[첨단 헬로티] 일본 TDK가 아날로그 및 혼합 시그널 ASIC 디자인 전문 업체인 IC센스를 인수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인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IC센스는 MEMS 인터페이싱용 ASIC 디자인, 전력 및 배터리 관리 IC 전문 업체다. 아날로그 투 디지털, 디지털 투 아날로그 컨버터 등도 제공한다. TDK에도 그동안 마그네틱 센서용 ASIC을 공급해왔다. TDK는 이번 인수와 관련해 성장하는 센서 및 액추에이터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TDK는 압력, 온도, 전류 및 자기 센서를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홀 이펙트 센서 및 임베디드 모토 컨틀로러 업체인 마이크로나스를 인수했고, MEMS 회사인 인벤센스도 인수 과정에 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첨단 헬로티] KT(회장 황창규)는 서울 광화문 KT사옥에서 남부발전 (대표 윤종근)과 국내 태양광 발전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국내외 중대규모(1MW급 이상) 태양광 사업 공동 개발을 위해, KT는 스마트에너지 플랫폼(KT-MEG)을 통한 통합관제, 설계/조달/시공(Engineering/ Procurement/Construction, EPC) 등 태양광 발전소 구축/운영을 담당하며, 남부발전은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newable Energy Certificate, REC) 구매 및 발전소 운영 및 관리(Operation and Management, O&M) 등을 맡는다. 이번 협력으로 KT는 안정적인 금융 조달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사업기반을 마련할 수 있고, 남부발전은 국가정책인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제도(RPS)에 부합하는 REC 수급을 안정적으로 확보 할 수 있게 됐다고 양사는 설명했다. 공동 협력을 통해 국가정책인 CO2 배출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KT는 현재 스마트에너지관제센터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화, 전기 자동차 충전, 수요자원 운영 등 약 1만 6천여
[첨단 헬로티] 정부는 미래창조과학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2017년도 3D프린팅 산업 진흥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신규 수요창출, 기술경쟁력 강화, 산업확산 및 제도적 기반 강화 등에 총 4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3D프린팅 산업의 새로운 시장수요 창출을 위해 국방⋅재난 안전 등 공공분야에 대한 단종ㆍ조달 애로부품에 대한 3D프린팅 시범제작 및 현장적용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전국의 3D프린팅 인프라를 활용하여 금속ㆍ바이오 제품, 초경량·고강도 탄소소재 제품, 생활 밀착형 제품 등 지역특화산업과 연계된 제작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진료과별 환자 특성에 맞춘 의료용 3D프린팅 치료물 제작 등 시장 확산을 위한 선도사업을 추진한다. 3D프린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의료⋅바이오분야 기술개발, 3D콘텐츠 모델링 및 해석SW 기술 등 고부가가치 핵심 SW개발, 지능형 소재개발 등 차세대 핵심분야에 대한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또한 중대형 선박 부품, 자동차 내장재, 에너지 발전용 부품, 소형 건축물 등을 제작할 수 있는 3D프린팅 장비 개발을 지원한다. 아울러 국제 표준화기구에 3D프린팅 표준화
최근 우리나라 금형산업은 지속되는 내수경기 침체와 대기업의 생산기지 해외 이전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환율 변동,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정책 등에 따라 세계 시장에서 불확실성이 더해져 수출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실제로 그간 성장을 계속하며, 생산 10조 원 시대를 연 우리 금형산업은 최근 수출 실적이 감소하는 등 업계의 어려움이 통계 실적으로도 나타나고 있다. 세계 생산 5위, 수출 2위의 금형강국으로 도약한 우리 금형산업은 2014년 종업원 10인 이상 기업 기준으로 금형 생산이 8조7천억 원에 달하였으며, 수출은 32억 달러를 넘어서는 등 사상 최고의 실적을 거두었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 한국의 금형 생산은 연평균 7.2%의 증가세를 유지했으며, 종업원 1인 이상 기업까지 더할 경우 금형 총 생산 규모는 약 11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조사 결과, 국내 금형업체는 2015년 기준 종업원 1인 기업이 약 6,280여 개사로 조사됐으며, 종사자는 약 88,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품목별로는 플라스틱금형 생산이 3조6천억 원으로 42.1%의 비중을 보여 여전히 가장 많은 품목으
[첨단 헬로티] 스트라타시스가 두 가지의 최신 3D 프린팅 소재인 FDM Nylon(나일론) 12CF 및 폴리젯 시스템을 위한 Agilus(애질러스)30 재료를 출시했다. FDM Nylon 12CF는 카본 파이버가 충전된 열가소성 플라스틱으로, 다양한 산업군에서 금속 부품을 대체할 수 있을 만큼 뛰어난 강도가 특징이다. Agilus30은 높은 내구성의 플렉시블 재료로, 반복적으로 접히는 부품에서 파손이나 변형 없이 견딜 수 있다. FDM Nylon 12CF 재료는 스트라타시스 FDM 기술을 위한 최초의 고성능 복합소재 재료로, 기존 금속 부품을 대체할 수 있는 높은 무게 대비 강성 비율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산업군의 프로토타입, 경량화 툴링 및 최종 사용 파트 제작 용도에 이상적이다. 35퍼센트의 분쇄 카본 파이버를 함유하고 있는 FDM Nylon 12CF는 스트라타시스 FDM 재료군 중 최고의 무게 대비 강성 비율을 제공하며 자동차, 항공우주, 레저산업 및 중공업 분야의 높은 기능성 테스트 요건을 충족한다. 스트라타시스 래피드 프로토타이핑 부문 총괄 VP인 제하빗 레젱은 “FDM Nylon 12CF 재료가 제공하는 뛰어난 강성을 통해 소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반도체사업에서 영업이익 약 6조20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지난해 4분기 실적(4조9500억원)을 3개월만에 뛰어넘었다. '황금알'을 낳고 있는 반도체에 힘입어 삼성전자는 1분기 전체 영업이익 9조9000억원이란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2013년 3분기(10조1600억원) 이후 사상 최대 규모다. 영업이익률은 19.8%로 분기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반도체사업의 독주로 전통적 비수기 개념도 무색해졌다. 낸드플래시와 D램 가격이 당초 예상보다 더 크게 급등하면서 실적에 날개를 달아준 것으로 보인다. 비수기라 출하량은 줄었지만 가격이 상승하는데다 기기당 메모리반도체 채용량이 늘고 있다. D램 시장은 삼성전자의 독주체제가 강화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는 반도체 D램 시장에서 지난해 점유율 48%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삼성전자는 독보적 세계 1위인 18나노(nm) D램과 3D낸드플래시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돈을 쓸어담았다. 시장의 주문이 밀려들며 없어서 못판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고사양화된 스마트폰
[첨단 헬로티]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회장 이문환)는 한국글로벌널리지(대표 김동하)와 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에서 추진하는 클라우드 IT 사회맞춤형 학과 신설 및 운영을 위해 교과과정 설계는 물론 졸업생 취업연계를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와 한국글로벌널리지는 향후 커리큘럼 개발TF(가칭)를 통해 교과과정 설계 및 교수진을 구성해나간다는 방치이다. 학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협회는 학생의 취업연계를 위해 수요기업 발굴 등 취업매칭 및 멘토역할에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김영훈 부회장은 "4차산업혁명의 기반 인 클라우드가 대학의 학부과정으로 신설되기는 처음인 것으로 안다"며 "클라우드 현장 실무교육을 통해 인재가 배출된다면 산업 발전에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