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머신 비전 및 자동인식기술 업체 코그넥스(지사장 조재휘)가 1D 및 2D 라벨 기반 바코드에 대해 높은 판독률을 제공하는 소형 고정형 바코드 리더기 데이터맨 70(DataMan 70) 시리즈와 정전기 방전(electrostatic discharge, ESD) 안전 바코드 리더기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코그넥스는 산업용 바코드 리더기 시장 지분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데이터맨 70은 제조업체와 물류 업체에서 사용하는 싱글라인 및 래스터 레이저 바코드 스캐너와 비슷한 가격대지만 성능을 우수하다.구성 옵션이 유연하고, 크기가 작아 생산 라인이나 기계류 내부의 좁은 공간에도 쉽게 설치할 수 있다. 바코드 판독 알고리즘과 개별제어형 LED에 최적화돼 판독률도 높다. 22.2mm x 35.8mm x 42.4mm크기지만 까다로운 라벨 기반 바코드 판독 애플리케이션도 수행할 수 있다. 강화된 이미지 형상 기능도 제공해 손상되거나 왜곡된 라벨 기반 코드도 읽을 수 있다. 고정형이라 유지 보수에도 용이하다. ESD 안전 바코드 리더기 제품군의 경우 정형 바코드 리더기 데이터맨 360, 150/260 및 50
[첨단 헬로티] 3D 설계, 엔지니어링,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데스크가 최기영 오토데스크코리아 신임 대표를 선임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최기영 대표는 오토데스크가 보유한 3D 설계용 소프트웨어 입지를 공고히 하는 한편, 다양한 산업 분야 전반에 걸쳐 솔루션 공급을 확장하기 위한 활동과 클라우드로의 변화를 진두지휘하게 된다. 국내 세일즈 채널 및 파트너사 관리도 함께 담당할 예정이다. 최기영 대표는 오토데스크에 합류하기에 앞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18년간 근무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최고운영책임자(COO)도 역임하며 영업 및 마케팅, 서비스 전반에 걸쳐 업무를 지휘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합류전에는 한국오라클과 한국HP(현 한국HPE)에서 근무했다. 최기영 대표는, “업계의 혁신과 발전을 선도하는 오토데스크의 일원으로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히며, “현재 오토데스크는 멤버십 기반의 사업 모델과 클라우드 도입 등 비즈니스 측면에서 중대한 전환점에 있다. 그동안 IT 업계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오토데스크의 국내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고객 및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산업 발전에도 이바
[첨단 헬로티] 글로벌 안전 과학 회사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 유엘)이 다국적 의료기기 컨설팅 기업인 이머고(Emergo)를 인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머고는 의료기기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규제 관련 부가가치 서비스와 시장 진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의료과학 산업 분야의 글로벌 규제 승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UL은 의료기기 등록과 관련해 이머고가 보유한 전문성을 확보함에 따라 의료기기 업계에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셜명했다. 규제와 표준을 준수하는 의료기기 사용이 의학적 위협 요소를 최소화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UL에 따르면 의료기기 제조업체들은 일본, 유럽과 같은 시장에서의 인구 고령화와 중국, 브라질 등 신흥시장의 경제 성장에 맞춰 확장을 계속하고 있다. 관련 업계의 이같은 행보는 고도화되는 의료기기 관련 규제 요건과 맞물려 규제 관련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 이머고의 대표 겸 CEO인 르네 반 데잔드는 “다수 중소 규모 의료기기 제조업체들은 국제적인 관점에서 복잡한 규제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충분한 자원과 전문지식
[첨단 헬로티] 계량 계측 자동화시스템 전문기업 카스(대표 김태인)가 5월 19일 센서 인터페이싱 및 IoT 관련 강좌를 개최한다. 카스는 물리 센서인 스트레인게이지(Strain Gage), 로드셀(Load Cell), 전자저울을 제공하고 있다. 토크, 압력 센서 및 자동화 센서 응용기술, 주변장치 기술 기반으로 기초, 서비스, 융합기술을 통한 IoT 솔루션도 개발하고 있다. 카스는 이번 강좌에서 ‘센서 및 IoT 솔루션’과 관련된 스트레인게이지 및 힘센서 관련 이론 및 활용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센서 인터페이싱 및 측정 기술, 스트레인게이지 설치 및 계측분석 실습과 IoT 개념 이해와 응용 사례 분석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하기로 했다. 카스 센서개발팀 강명성 책임은 “센서는 자동화 시스템을 비롯하여 자동차 산업, 우주 항공산업, 의료 및 환경 측정 분야 등 다양한 산업과 일상생활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며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의 정확한 센서 응용, 관리 유지보수 등에 대한 중요성도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강좌가 관련 산업계 종사자와 연구원들에게 해당 분야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실
[첨단 헬로티]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과 페이스북은 통신 인프라 분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TEAC(TIP Ecosystem Accelerator) 서울’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TIP(Telco Infra Project)는 지난해 2월 SK텔레콤, 페이스북, 도이치텔레콤, 인텔, 노키아 등 글로벌 IT기업들이 차세대 통신 네트워크 기술을 연구하고, 통신 접근성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설립한 글로벌 협의체로 45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SK텔레콤 최진성 종합기술원장이 초대 의장을 맡았다. TEAC 서울은 머신러닝 기반 네트워크 관리 기술, 초저지연·초대용량 데이터 전송 기술 등 통신 인프라 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참가 대상이다. ‘TEAC 서울’에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오는 11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리는 ‘TIP 서밋’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 자리에서 전세계 주요 통신사, 장비업체 등을 대상으로 자사의 혁신 기술을 소개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선정된 스타트업에게 사무실을 제공하고, 직접 멘
[첨단 헬로티]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실버 계층 특화 상품인 ‘부모안심 IoT’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출시하는 부모안심 IoT 패키지는 총 36종의 LG유플러스 IoT상품 중 70~80대 실버층 또는 노부모를 둔 40~50대 자녀 고객들의 수요가 많은 ‘열림알리미’, ‘가스잠그미’, ‘플러그’ 등을 기본으로 각각 기본형과 선택형 두 가지 패키지로 구성한 상품이다. 기본형은 ‘열림알리미’(2개), ‘가스잠그미’ 또는 ‘플러그’(택1), ‘IoT허브 동글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월 5,500원(VAT 포함)에 이용 가능하다. 고객이 원할 경우 패키지에 홈CCTV를 추가할 수도 있다. 인터넷이 보급되어있지 않은 노년층 가정의 특성을 고려, 인터넷이 없는 고객을 위한 선택형 패키지는 ‘열림알리미’(2개), ‘가스잠그미’ 또는 ‘플러그’(택1), ‘IoT허브모아510&r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와 한국전력공사(KEPCO)는 스마트가전을 활용해 소비자들의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는 에너지 피크 관리 시범사업을 위한 ‘에너지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27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SIM, Samsung Innovation Museum)에서 체결한다. 이날 체결식에는 삼성전자 윤부근 대표이사와 한국전력 조환익 사장 등 양사 경영진들이 참석해 정보통신기술과 전력관리 분야 전문성을 결합한 ‘에너지 피크 관리 사업’ 협업을 약속한다. 양사에 따르면 에너지 피크 관리 사업은 순간 최대 전력량을 기록하는 피크 시간대에 자동으로 에너지를 절감하는 ‘에너지 IoT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양사는 ▲스마트가전을 활용하는 피크관리 시범사업과 성과 공유 ▲스마트가전·IoT 인증표준과 정부고시 ▲전력·스마트가전 빅데이터 정보공유와 에너지 IoT 사업모델 개발 ▲에너지통합솔루션 공동연구/기술교류와 국내외 시장 창출 등 4개 분야에서 협력하며 에너지 효율화와 소비자 인센티브 지원
[첨단 헬로티] 화웨이와 GE디지털이 독일에서 열리고 있는 하노버산업박람회에서 산업 클라우드 기반 예측성 유지관리 솔루션을 공동 출시했다. 양사가 선보이는 솔루션은 화웨이 엣지 컴퓨팅(Edge Computing IoT: EC-IoT)와 GE 산업 인터넷 클라우드 플랫폼 프레딕스를 통합해 산업 자산과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간 포괄적인 연결성을 지원한다. 실시간 기계 상태 모니터링, 데이터 분석과 인식 및 스마트 유지관리 의사결정도 가능케 한다. 이를 통해 제조업체는 유지관리비를 줄이고, 예상치 못한 자산 고장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 양사 설명이다. 화웨이는 "GE는 방대한 연구 및 혁신 역량을 이용해 산업 고객이 새로운 수준의 자산 성능을 발휘하고, 서비스 운영을 최적화하며, 더욱 경쟁력을 높이도록 지원하는 강력한 솔루션을 개발했다"면서 "앞으로 GE와 함께 산업의 디지털 변혁을 지원할 클라우드 기반 산업 디지털화 애플리케이션 설치를 가속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E는 "산업 인터넷의 성장은 생태계 육성과 산업계에 걸쳐 디지털 변혁 가속화를 지원할 솔루션 공동 개발에 달려 있다"며 "화웨이와 공동 개발한 새 솔루션은 양사 강점을 결합했으며, 이미 쉰들러 같
[첨단 헬로티] 중국 인터넷 업체인 텐센트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부가 실리콘밸리에 데이터센터를 오픈한데 이어 올해안에 한국 서울, 인도 뭄바이, 독일 프랑크푸르트, 러시아 모스크바에서도 데이터센터를 운영할 것이라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텐센트는 현재 중국에서 12개 이상의 데이터센터를 운영 중이고, 해외서는 싱가포르, 토론토, 홍콩에 인프라를 구축했다. 텐센트가 각국에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것은 온라인 게임, 핀테크, 동영상 분야에서 글로벌 클라우드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텐센트 클라우드 고객은 넷마을, 에이밍, 게임빌, 슈퍼셀 등을 포함하고 있다. 텐센트에 따르면 이 회사 클라우드 매출은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의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해 3배 증가했다. 텐센트는 2015년 클라우드 비즈니스에 14억5000만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첨단 헬로티] 사물인터넷(IoT)도 대형 보안 사고로부터 안심할 수 없게 됐다. 2016년에는 IoT를 겨냥한 최초의 대형 보안 사고도 발생했다. 라우터, 보안 카메라 등 IoT 디바이스로 구성된 미라이(Mirai) 봇넷이 사상 최대 규모의 디도스(DDoS) 공격을 감행했다. IoT디바이스는 상대적으로 보안이 취약해 공격자에게 손쉬운 표적이 되면서 공격이 본격화되고 있다. 시만텍은 26일 인터넷보안위협보고서를 발표하고 2016년 IoT 디바이스에 대한 공격 시도가 2배나 증가했으며, 또한 공격 시도가 최고로 활발한 때에는 평균적인 IoT 디바이스의 경우 2분마다 한 번씩 공격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인터넷 보안 위협 보고서는 전세계에서 일어나는 사이버 위협 동향과 공격자들의 범죄 동기에 관한 인사이트 등 사이버 보안 위협 환경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정치적 동기를 가진 사보타주 및 체제 전복을 위한 사이버 공격 급증 ▲민족국가, 전세계 금융권 겨냥 대규모 사이버 절도 성공 ▲일반 IT 툴의 무기화를 통한 ‘자력형 공격’ 늘어… 이메일 활용 공격 최고치 ▲전세계 랜섬웨어 공격 3
[첨단 헬로티] 메모리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와 IT기업 마이크로소프트가 사물인터넷(IoT) 보안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마이크론이 개발한 어센타(Authenta) 인증 보안 기술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 소프트웨어에 결합하는 것이 골자다. 이를 IoT 기기와 클라우드 서비스간 신뢰할 수 있는 연결고리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어센타는 트러스티드 컴퓨팅 그룹(Trusted Computing Group: TCG)가 곧 내놓을 기술 표준인 아이덴티티 컴포지션 엔진(Device Identity Composition Engine: DICE)을 사용한다. 플래시 메모리에 통합되어 있는 루트오브트러스트(root of trust)를 활용해 신뢰할 수 있는 하드웨어만 IoT 클라우드에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 표준 플래시 메모리칩을 사용하는 IoT 노드들은 이같은 접근을 통해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마이크론은 이번 협력으로 산업, 자동차, 컨슈머 분야에서 IoT 인프라를 배치 할때 신뢰할 수 있는 모델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IoT 보안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최근에는 보안 MCU와 관련해 최소한의 하드웨어 구성을 위한
한화테크윈-한국전력공사-발전 4사 ‘순산소 가스터빈 핵심기술 공동개발’ 협약식 © News1 한화테크윈이 한전 등 발전공기업들과 손 잡고 산소만을 이용한 친환경 발전기기 개발에 나선다. 한화테크윈은 지난 25일 대전에 위치한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에서 한국전력공사 및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과 '순산소 가스터빈 핵심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동개발을 통해 한화테크윈과 한국전력공사 등은 2023년까지 '순산소 연소 기술'과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시스템'을 접목한 10㎿급 '순산소 가스터빈'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그간 한전 전력연구원이 추진해 온 '저탄소·고효율 청정 발전시스템' 개발 프로젝트의 하나다. 향후 공동 개발할 순산소 가스터빈은 산소만을 연소에 사용,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의 생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고 기존 가스터빈 대비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 50% 감축할 수 있는 친환경 발전기기이다. 또 기존 가스터빈의 작동유체인 공기에 비해 고밀도인 초임계 이산화탄소를 작동유체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발전 설비를 소형화할
[첨단 헬로티] 일본 비즈니스 전시회 주최 회사인 리드 이그지비션 재팬은 오는 5 월 10 일부터 12 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제26회 재팬IT위크 스프링(Japan IT Week Spring)을 개최한다. 1600여개 기업, 9만10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재팬 IT위크 스프링에선 마이크로프로세서부터 최신 애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각종 IT 솔루션/제품이 전시된다. ‘제26회 소프트웨어 & 어플 개발 엑스포’, ‘제22회 빅데이터 관리 엑스포’, ‘제20회 임베디드 시스템 엑스포’, ‘제19회 데이터 스토리지 엑스포 (DSE)’, ‘제 9 회 데이터 센터 엑스포 (DATA CENTER Spring)’, ‘제 14 회 정보 보안 엑스포’, ‘제 11 회 Web & 디지털 마케팅 엑스포’, ‘제 8 회 클라우드 컴퓨팅 엑스포’, ‘제 7 회 모바일 솔루션 엑스포(구 스마트폰 & 모바일 엑스포)’, ‘제 6 회 IoT/M2M 엑스포
[첨단 헬로티] 삼성 기능인의 축제인 제 10회 삼성국제기능경기대회가 26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개막했다. 삼성국제기능경기대회는 삼성의 기술 중시 경영과 정부의 민간 기능경기 대회 장려 정책에 기여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국내 각 계열사 및 해외법인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벌이는 기술 경연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중공업 등 총 5개 계열사와 중국, 베트남, 태국, 브라질, 멕시코 등 해외 9개국 27개 법인에서 총 174명의 선수가 출전해 사흘간 현장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대회 종목은 자동화시스템 구축, 전기제어시스템 제작, 제조설비∙지그 설계, CNC밀링가공, 사출조건최적화, 조선용접, 해양용접 등 총 7개 제조현장의 핵심 기능직종이다. 기능경기 외에 다양한 부대행사가도 진행된다. 에이원, 훼스토, 지멘스, 내셔날인스트루먼트, 에스엠씨 등 5개사가 참여한 자동화 분야 전시, 삼성전자 소속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의 시연, 삼성 각 사에 입사한 전국기능대회출신 신입기능인력 워크샵,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전시 등이 함께 마련됐다. 특히 삼성기능경기대회와 국가대표 경기 시
[첨단 헬로티] KT(회장 황창규)는 에릭슨, 노키아와 2018년 평창 5G 시범 서비스 성공을 위해 그 동안 서로 다른 제조사가 각각 개발해온 5G 장비와 단말을 연동하는데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KT는 이번 5G 상호 연동 테스트를 스웨덴 스톡홀롬에 위치한 에릭슨 본사와 핀란드 헬싱키에 위치한 노키아 본사에서 24일, 25일 각각 시행했다. KT와 에릭슨, 노키아는 테스트에서 ‘평창 5G 규격’ 기반으로 개발된 각 사의 5G 네트워크 장비(System)와 인텔 등 글로벌 제조사가 새롭게 개발한 5G 단말을 연결하는데 성공했다. KT에 따르면 서로 다른 제조사가 만든 장비와 단말로 구성된 5G 네트워크에서 데이터를 원활하게 전송하는데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활용된 5G 단말이 평창에서 선보일 5G 시범 서비스를 위한 최종 버전(Version)인 만큼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한 5G 기술개발이 사실상 마지막 단계에 도달한 것이라고 KT는 설명했다. 향후 KT와 에릭슨, 노키아는 5G 네트워크 장비의 마지막 기능 개선 작업을 거쳐 실제 5G 시범 서비스에 활용될 장비를 확정하고 제작한다.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5G 시범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