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스마트 연결 솔루션 전문 업체인 래티스 반도체(Lattice Semiconductor)의 플렉시블 충전 컨트롤러 LIF-UC 제품군이 퀄컴(Qualcomm)의 퀵 차지(Quick Charge) 표준을 지원한다. 퀵 차지 2.0과 3.0 기술은 퀄컴(Qualcomm Incorporated)의 계열사인 퀄컴 테크놀로지(Qualcomm Technologies)의 제품이다. 고성능 제품의 출시가 늘어나면서 고속 충전 기능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퀄컴 테크놀로지의 전력관리 반도체(Power Management IC, PMIC) 제품들은 퀵 차지 기술을 활용해 모바일 기기의 충전 아키텍처를 최적화하고 있다. 래티스는 모바일 기기에 사용되는 PMIC와 원활한 통신을 보장하는 전원 어댑터용 반도체 제품들을 공급한다. LIF-UC 제품군은 유연한 프로그래밍 특성을 제공한다. 래티스 솔루션용 펌웨어를 업데이트하면, 엔지니어들은 퀵 차지, 배터리 차징(Battery Charging), 파워 딜리버리(Power Delivery), 그리고 USB Type-C 같은 다양한 표준을 포함한 여러 세대의 충전 사양으로부터 신속하게 전환할 수 있다. 래티스
최근 차량 내부의 기능 통합과 외부와의 안정적인 상호 연결성에 대한 고객 경험 제공, 클라우드 확산, 자율주행 혁신 및 안전성 극대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차량 시스템의 인텔리전스 및 커넥티비티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윈드리버는 IoT를 접목한 스마트카 플랫폼 ‘헬릭스 콕핏’을 출시해 차량 제조업체의 커넥티드카 비전 실현을 위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윈드리버(www.windriver.com)는 커넥티드카의 커맨드 센터를 위한 오토모티브 소프트웨어 플랫폼 ‘윈드리버 헬릭스 콕핏(Wind River Helix Cockpit)’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업계에서 새롭게 시도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헬릭스 콕핏’은 오토모티브와 IoT 환경의 요구조건에 맞춰 설계됐다. 이와 함께 차량 안전성 보장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의 국제 표준 ISO 26262 인증 획득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인 ‘헬릭스 드라이브(Drive)’도 공개했다. ‘헬릭스 콕핏’과 ‘헬릭스 드라이브’는 윈드리버의 오토모티브 부문 포트폴리오인 &l
[O2O의 주요 정책 이슈 및 정부의 역할(1)] 액티브X.공인인증서 어떻게 하나? [O2O의 주요 정책 이슈 및 정부의 역할(2)] 옵트인.옵트아웃 균형 등 정부 역할 커 앞서 정책 이슈 세 가지를 O2O 확산이 국내 기업 경영 전략에 미치는 세 가지 영향인 O2O 결제 방법의 다양화, 위치정보를 활용한 게이미피케이션, 고객 경험 기반 옴니채널화 중심으로 논의했다. 여기서는 세 가지 정책 이슈에 대해 국내 정부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논의하면서 이 글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먼저, O2O 결제와 관련한 정부 역할에 대해 제언하고자 한다. 간편 결제 시장이 열리고 있지만, 보안 및 정보보호는 늘 상존하는 이슈다. 따라서 국내 정보보안 시장 규모도 2018년까지 연평균 9.6% 증가한 2조 5,749억 원이 될 것으로 전망되기도 한다(신한금융투자, 2015. 8. 20). 공인인증서 의무 사용이 폐지되면 지문, 홍채 등 다양한 생체인증 도입이 따를 것이다. 다양한 인증 수단과 인증에 요구되는 각종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여 서비스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계속될 것이다. 생체인증 시장이 성장할수록 본인 확인, 본인 인증 서비스 운영 업체도 등장할
[O2O의 주요 정책 이슈 및 정부의 역할(1)] 액티브X.공인인증서 어떻게 하나? [O2O의 주요 정책 이슈 및 정부의 역할(2)] 옵트인.옵트아웃 균형 등 정부 역할 커 주요 정책 이슈 그림 10. 간편 결제 활성화로 예상되는 파급 효과들 그동안의 연재 내용에서 필자는 O2O 산업의 경제·사회적 효과를 논했다. 이를 논하기 전에 필자는 먼저 O2O가 등장하게 된 기술적 및 비즈니스적 배경에 대해 언급했고, O2O의 개념과 비즈니스 유형을 차례로 나열해봤다. 또한 이미 시작된 O2O 비즈니스 및 시장의 확산이 국내 기업의 경영 전략에 미치는 세 가지 영향으로 O2O 결제 방법의 다양화, 위치정보를 활용한 게이미피케이션, 그리고 고객 경험 기반의 옴니채널화 등에 대해 언급했다. 여기서는 국내의 관련 기업들이 이러한 경영 전략을 추진할 수 있게끔 장을 마련해주기 위해 어떤 정책 이슈가 있는지 먼저 살펴본 후에 정부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논의하면서 이 글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먼저, O2O 비즈니스 확산이 국내 기업의 경영 전략에 미치는 세 가지 영향 중심으로 정책 이슈를 논하고자 한다. 첫 번째인 O2O 결제의 다양화와 관련되는 정책
현재 국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약 40여 곳의 워터파크 중 약 14곳에서 RFID 기반 손목밴드를 사용하고 있지만, 자동 분류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지는 않아 성수기에는 수천 개의 손목밴드를 분류하는 데 상당한 애로사항을 겪고 있다. 롯데 워터파크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손목밴드를 자동으로 분류할 수 있는 RFID 기반 자동분류시스템을 도입, 인력 감축은 물론 시간과 비용, 생산성에서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롯데 워터파크가 씨에스프론트라인의 RFID 기반 자동분류시스템을 라커키(Locker Key) 손목밴드 분류작업에 도입해 인력 감축은 물론 시간 단축, 비용 감소, 생산성 향상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롯데 워터파크는 워터파크 입장 고객에게 RFID 기반의 라커키 손목밴드(이하 손목밴드)를 나눠준다. 이 손목밴드 안에 내장된 RFID 칩에는 본관, 별관, 라커 번호, 남녀 구분 정보 등의 정보가 담겨 있으며, 특히 워터파크 내의 편의 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일정 금액을 충전할 수도 있다. 워터파크 측은 폐장 이후 손목밴드를 수거해 다음날 재사용할 수 있도록 분류작업을 실시한다. 그러나 손목밴드 안에 내장된 RFID 칩에
검찰청이 RFID 인프라를 활용해 기록물 보안을 강화하고, 기록의 보존부터 열람, 대출, 반납, 폐기에 이르는 전체 기록관리 업무에 대한 자동화를 구현함으로써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해 나가고 있다. 검찰청이 RFID 인프라를 활용해 기록물 보안을 강화하고, 기록의 보존부터 열람, 대출, 반납, 폐기에 이르는 전체 기록 관리 업무에 대한 자동화를 구현함으로써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해 나가고 있다. 검찰청은 2007년 RFID 기반 검찰청 기록관리시스템(이하 CATS)을 검찰 핵심 전략사업으로 선정해, 매년 지검 및 지청으로 확산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RFID 기반 CATS 시스템 확산·전환을 통해 기록 보존 업무 프로세스의 혁신 및 기록 관리 업무의 일관성을 확보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2017년 기존 보존사무시스템의 폐지가 예정돼 있는 가운데, CATS 시스템은 전국에 있는 58개 청 중에 50개청(86%)에 구축 적용돼 있으며, 수사사건기록물 1,120만 건 중 1,043만 건(93%)에 RFID 태그가 부착 완료돼 있다. 검찰청은 RFID 도입 이전 기록관리 업무 프로세스 상에서 여러 불편 및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기록 보존
에스테크널러지의 Fluke 8845A, 8846A 6.5디지트 정밀급 멀티미터는 벤치형 시스템에서 요구되는 성능을 갖추고 있다. 고성능, 고신뢰성,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음에도 사용하기 용이하며 Vdc의 기본 정밀도는 0.0024%, 전류는 10A 범위이다. 두 모델은 주파수 및 주기 측정 기능을 갖고 있으며, 8846A의 경우 온도와 커패시턴스도 측정 가능하다. 임재덕 기자 (eled@hellot.net)
아이선텍의 비접촉 3차원 측정기 ACUICK 210M은 소형 제품의 측정에 적합한 수동 테이블 이송형 구조를 채택했으며, 소품종 소량 제품의 단품 검사에 적합하다. 기기는 고정밀 알루미늄 합금재질로 구성되었고 국제 표준 부품으로 제작되었다. 프로그램 제어 방식의 자동 조명을 사용하며, Z측 단차 측정(고정밀 포커싱 분석)을 기본 지원한다. 접촉식 프로브는 옵션으로 장착 가능하다. 임재덕 기자 (eled@hellot.net)
싱커스텍이 공급하는 산업용 PC 메인보드 EMB-QM87 COM Express는 Intel® Haswell 기반의 플랫폼으로 강한 충격과 진동, 그리고 다른 열악한 환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COM Express는 Computer-On-Module (COM) 폼팩터로 최고사양의 메인보드가 요구되는 방산, 의료기기 등 고가 장비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임재덕 기자 (eled@hellot.net)
시그널링크의 스마트진동센서는 작고, 간편한 LED가 내장된 진동 가속도센서이다. 크기가 작기 때문에 공간이 협소한 장소에도 쉽고 간편히 설치해 설비의 진동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LED 불빛으로 정상상태와 문제 발생 상태를 쉽게 알 수 있다. 적용분야는 로봇, 플랜트 배관, 반도체, 공작기계, 유틸리티 설비, 철도·선박 등이다. 임재덕 기자 (eled@hellot.net)
말콤의 스파이럴 점도계(PCU-02V)는 0.2cc의 미량에서 점도값을 측정할 수 있다. 또한 말콤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스파이럴 센서를 사용함으로써 비뉴턴 유체에서도 높은 재현성으로 연속 측정 가능하며, 전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측정 및 저장을 간단히 실행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온도 조절 기능이 있어 보다 정확한 측정과 온도 특성 해석이 가능하다. 임재덕 기자 (eled@hellot.net)
라인 설비간 피드백 교환으로 불량 발생률 대폭 낮춰 YK코퍼레이션이 YAMAHA 설비간 피드백을 교환함으로써, 불량 발생률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전라인 시스템화’를 앞세워 올해 100억 원의 매출을 예약했다. 넵콘 재팬 2016 현장에서 만난 YK코퍼레이션 김현식 대표는 “전라인 시스템화에 대한 고객사 반응이 좋은 만큼 100억 원 이상의 매출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 인터뷰 | YK코퍼레이션 김현식 대표 Q. 전시장을 통해 본 SMT 시장 트렌드는 올해 전시를 둘러보니, LED와 자동차 업계에 대한 관심이 큰 것 같습니다. LED는 2D로 평면에서 렌즈를 쌓아 나가는 데에서 발전해 3차원 실장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최근 유수의 마운터 업체에서 3D 설비를 경쟁적으로 출시하는 추세며, 당사도 이에 맞춰 3차원 설비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한편, 자동차 업계는 실장 시 납에 납골이 생겨 공기가 들어가는 불량에 대한 관심이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간에 공기가 들어가면 공간이 생겨 실장한 부분이 떨어져 나갈 수 있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진공도’에 대한 부분이
전장 및 웨어러블 시계같은 양산 힘든 아이템 공략해야 당초 국내 LCD 업계는 중국산 저가공세에 밀려 생존권을 위협당할 것이라는 시장조사기관의 발표가 잇따랐다. 하지만 젬백스테크놀러지는 양산이 어려운 전장용품 및 웨어러블 기기를 바탕으로 연이어 대형 계약을 체결하는 등 연일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본지는 젬백스테크놀러지의 최영석 대표를 만나 그 비결을 물었다. ▲ 인터뷰 | 젬백스테크놀러지 최영석 대표이사 Q. LCD는 중국의 저가공세에 힘들지 않나 모바일 LCD 제품은 중국의 저가공세에 맞서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그 이유는 기술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없기 때문에 기업간 기술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론 당사도 전체 매출의 95%를 모바일 제품이 차지할 정도로 큰 부분을 차지했지만, 점차 모바일을 제외한 자동차 전장이나 웨어러블 기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중국이 대량생산으로 저가공세를 하기 힘든 아이템이기 때문입니다. 일례로 원형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웨어러블 시계는, 디스플레이가 원형이기 때문에 디테일한 얼라인먼트 능력이 요구됩니다. 당사는 이에 대한 원천기술을 갖고 공격적으로 마케팅에 임하고 있습니다. Q.
기판 표면 수십 나노 두께로 코팅, 부식·산화 방지해 5세대 시대가 오면 PCB 기판의 패턴이 1미크론 이하 수준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사용되는 금속 파티클 및 페이스트는 더욱 더 작아진다. 이때는 반드시 무공해 초박막의 방습·내식·전기절연 기능을 갖춘 보호막이 필요하다. 이에 제4기한국은 기술 개발을 마치고 향후 시장도래를 기다리고 있다. 다음은 제4기한국 백태일 대표와의 일문일답이다. ▲ 인터뷰 | 제4기한국 백태일 대표 Q. 제4기한국을 소개해 달라 당사는 1991년부터 반도체, PCB, 디스플레이 산업에 필요한 플라즈마 세정기, 에칭기, 코팅기(PVD/PECVD) 및 표면개질기 등을 생산해 국내의 삼성, LG, SK하이닉스, 대덕전자와 일본의 스미토모, 소니, 후지쿠라, 무라타, JCU, 그리고 중국의 폭스콘 그룹 등 국내외 200여사에 공급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투명나노막 코팅시스템’을 개발해 미래의 Fine Pattern 회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5세대용 초고주파 기판 표면을 수십 나노 두께로 코팅하여 방수나 부식 및 산화막 박지, 정전기 방지, EMI차폐 등의 목적으로 사
가로등용 LED 교체비용 1/10 수준까지 줄여 기존 나트륨 가로등을 LED 가로등으로 교체하면 전력 소비량을 대폭 줄일 수 있지만, 비싼 초기 교체비용과 교체 시 발생하는 폐기물 탓에 교체를 주저해왔다. 최근 이지라이트는 가로등 교체비용을 대폭 줄이고 폐기물이 나오지 않는 ‘매직플레이트’를 개발해 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라이팅재팬 2016에 참가한 이지라이트 주동호 기술총괄이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 인터뷰 | 이지라이트 주동호 기술총괄이사 Q. 이번 전시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당사는 유럽과 미국에 진출한 후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동남아 지역에 진출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일본 몇몇 기업에서 환경 친화적이고 비용이 대폭 절약돼는 저희 프리젠테이션을 보고 매직플레이트에 대한 문의가 있었습니다. 또 마침 벤처기업 상담회에서 당사의 제품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는 것을 보고, ‘라이팅재팬 2016’ 참가를 결심하게 됐습니다. Q. 매직플레이트는 어떤 제품인가 몇 년 전부터 정부에서는 가로등을 LED로 교체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비용이 문제였죠. 하지만,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