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메이션 월드 2016 성황리 폐막 한국형 스마트공장이 구체적인 모습을 띄며 우리나라 제조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정부가 제조업 혁신 3.0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한국형 스마트공장’ 을 처음 내세울 때만해도 그 정체가 안갯속이었던 게 사실이었다. 그러나 2년이 지난 지금, 한국형 스마트공장에 도입 가능한 참조 모델과 플랫폼이 하나 둘씩 개발되어 곳곳에서 적용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 현장이 바로 오토메이션 월드 2016(Automation World 2016)에서다. ㈜첨단, 코엑스, 한국머신비전협회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스마트공장이 가져올 미래 제조환경은 어떤 모습일지 그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명확히 제시하며 3월11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오토메이션 월드 2016은 ‘자동화를 넘어 스마트로(Beyond Automation Toward Smart)’를 전시회 슬로건으로, ‘한국형 스마트공장’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했다. 전시장 곳곳에는 IoT·3D 프린팅·빅데이터·CPS 등 인접 기술을 활용한 신제품 신기술과 모델 팩토리 시현 모습을 어렵
들어가는 말 2015년 <자동인식·보안>지에서 필자는 스마트홈(Smart Home)의 개념 정의와 함께, ICT 생태계를 가치사슬 위치와 통제 방식을 두 축으로 하여 4가지로 스마트홈 플랫폼을 유형화했고 대표 사례들을 언급하면서, 생태계의 중추 역할을 하는 플랫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송민정 2015.7). 스마트홈 생태계를 선점하려는 개방참여형 플랫폼으로 구글과 애플을, 기술요소형 플랫폼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개방참여형을 선언한 삼성전자, LG전자, 그리고 여전히 채널통제형을 유지 중인 AT&T, 프랑스텔레콤 오렌지 등의 통신기업 간 플랫폼 경쟁 구도가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의 CES(국제소비자가전박람회; Consumer Electronics Show) 2016 주요 테마도 스마트홈이며, 이의 기반 기술은 단연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이후 IoT)이다. 본고에서는 2015년 플랫폼을 강조한 필자의 IoT 기반 스마트홈 기고문에 이어 2016년 동향에 대해 다시 논의하고자 한다. 또한 이미 IoT가 스마트홈의 핵심 기술로 자리 잡았기 때문에 ‘스마트홈’으로 명명하기로 한다. 정부기관이나
모비콘트롤(MobiControl)로 MDM 시장 공략 강화 소티가 제공하는 모비컨트롤을 통해 모바일 기기 관리 비용 절감과 보다 향상된 모빌리티 업무환경 실현을 통해 단기간에 ROI를 달성한 다양한 사례를 전파함으로써 MDM 도입이 확대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다음은 소티코리아 안병욱 지사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소티코리아(SOTI) 안병욱 지사장 Q. 국내외 MDM(Mobile Device Mamagement) 시장의 전반적인 트렌드는 어떻습니까? 모든 산업에서 모바일 기기 사용의 급속한 확산에 따라 MDM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습니다. 기기들의 중앙 관리, 애플리케이션의 손쉬운 배포 및 관리, 사후관리 등을 위해서 MDM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본적인 모바일 기기의 원격지원과 업무 외적 기능들을 제어해 업무 집중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합니다. 산업용 단말기의 경우, 최근 들어 OS가 윈도우에서 안드로이드로 전환되는 추세입니다. 제조업체들은 안드로이드가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보안 취약점이 있기 때문에 MDM으로 해결하려는 인식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울러 자사 제품의 밸류를 높이는 차원에서 MDM을 접근하고 있습니다. 소티와 파
현재 UPS는 신재생에너지에 접목돼 에너지저장장치가 한국전력에서 흥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UPS는 첨단산업으로 IoT, ICT 등과 접목된 전력관리로 연구해야 한다. (주)맥스컴 박경선 대표는 “(주)맥스컴은 UPS 제조 전문업체이지만, 나아가서 UPS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ESS)와 전력변환장치(PCS)를 납품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Q. (주)맥스컴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주)맥스컴은 1994년에 설립돼 올해로 22년차를 맞이하며 국내 UPS 시장에서 상위권에 있는 회사입니다. 저희 회사는 UPS를 순수하게 설계부터 생산, 판매까지 하는 업체로서 평균 120억원의 실적을 내고 있습니다. 또한 2008년부터는 신재생에너지, ESS(에너지저장시스템)용 전력변환장치(PCS)를 납품하기 시작해 2011년 경기도 화성에 제2공장을 신축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20년 이상을UPS, PCS의 기술개발에 집중한 결과, 지난해 신기술상용화 유공 국무총리 표창 및 신제품(NEP) 상용화 유공 산자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Q. 맥스컴의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제품을 사용할 때 얻을 수 있는 특장점에
8월 24일 심천국제전자전시회 엘렉스콘 2016 개최 오는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심천 컨벤션 전시 센터 2홀에서 스타트업, 크로스 이노베이션, 그리고 원스톱 솔루션을 콘셉트로 심천국제전자전시회 엘렉스콘 2016이 개최된다. 500개 업체와 50000명 이상의 바이어가 참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전시는 임베디드 엑스포와 동시 개최돼 관련 산업 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전자산업 및 스타트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심천에서 또 하나의 거대한 전자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심천국제전자전시회 엘렉스콘(ELEXCON) 2016은 스타트업, 크로스 이노베이션, 그리고 원스톱 솔루션을 콘셉트로 오는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심천 컨벤션 전시 센터(Shenzhen Convention & Exhibition Center) 2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500개 업체와 50000명 이상의 바이어가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임베디드 엑스포(Embedded EXPO) 2016과 공동 개최돼 관련 산업 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엘렉스콘 2016에서는 종합 부품, 전원 장치 및 전원 모듈, 센서, 커넥터, 릴레이
테스토코리아가 인더스트리 4.0 시대를 맞아, 단순한 측정기를 넘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간편하게 측정기를 작동하고, 측정값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한 측정기 개발에 매진한다. 이미 지난해 블루투스 기능이 내장된 스마트한 디지털 매니폴드 게이지와 풍량계 testo 420을 출시해 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으며, 3월 중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새로운 개념의 측정기인 ‘스마트 프로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은 기존 산업에서 새로운 혁명의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ICT 산업은 물론, 에너지·환경, 헬스케어부터 건설, 교통, 공공행정, 교육, 보건까지 광범위한 분야에서 사물인터넷 적용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는 즉, 일상생활을 넘어서 물론 사회와 산업 전체까지 침투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지금까지의 기술이 단순히 정보 교환에 그친 것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인간 없이 의사결정까지 내릴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즉, 하나의 사물이 지능을 가진 주체적인 존재가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에어컨, 보일러 등 냉난방 기기에 사물인터넷이 적용되면 스마
오실로스코프로 대표되는 디지털 계측 시장을 선도하는 텍트로닉스가 70주년을 맞아 새롭게 변화된 브랜드 전략과 로고 변경을 통해 다음 단계로의 로드 맵을 제시했다. 텍트로닉스는 ‘Wireless Everywhere’ 즉, IoT와 무선통신 분야를 중심으로 빅데이터를 다루기 위한 네트워크 장치나 디지털 디바이스, 고속처리를 위해 많은 솔루션을 출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속처리를 위해 필수적인 에너지 효율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다. 1946년 설립된 텍트로닉스(Tektronix)는 전자 산업 분야의 상징적인 기업 중 하나로 자기 매김 해오면서 새로운 변화와 끊임 없는 도약을 준비하고 실천해왔다. 특히 올해에는 창립 70주년을 맞아 새롭게 변화된 브랜드 전략과 로고 변경을 통해, 다음 단계로의 로드 맵을 제시했다. 이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혁신 기술을 가속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그 동안 전자 엔지니어들은 대부분 범용 측정 장비의 필요성으로 인해 텍트로닉스 제품을 사용해 왔다. 하지만 최근 설계의 복잡성과 제품 양산화 기간 단축에 대한 압력이 높아지면서 이러한 복잡한 측정 문제를 해결하고 어려운 측정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는 보다 완벽한
파익스는 3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코엑스 A, B홀에서 열리는 'Automation World 2016'에 참가한다. 파익스는 2004년에 설립돼 자동화 핵심 솔루션인 PC 기반 모션컨트롤러 개발에 성공해 LCD, LED, 반도체, 휴대폰 검사/제조 관련 자동화 장비를 제작하는 주요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특정 모션 컨트롤러와 같이 폐쇄된 네트워크 제어 방식에서 벗어나 상용 이더넷을 통한 모터제어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원천 제어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파익스의 주력제품에는 멀티 네트워크 모션 컨트롤러와 마이크로 스텝 드라이버가 있다. 특히, 전시회에서 소개한 파익스 비젼 트리거 모듈(NVT-101C)은 엔코더의 출력을 이미지 각 라인별로 획득했으며 대형, 고해상도 이미지를 고속으로 캡쳐하기 위한 어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기도 한다. 또한 파익스 모션 컨트롤러는 다양한 고급 기능을 탑재해 복잡한 모션 시스템에 적용이 용이하며 갠트리 구동, 원호보간, 연속보간 동작에 대한 데모를 시연하고 있다. 김연주 기자 (eltred@hellot.net)
어드밴텍케이알(Advantech KR)이 3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코엑스 A, B홀에서 열리는 'Automation World 2016'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산업용 컴퓨터 전문업체로, IoT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팩토리 토털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대표 제품은 원격 I/O 모듈, 서버급 산업용 PC, 비전 검사 시스템, 팬리스 임베디드 PC 등이 있으며, 고객 중심의 설계 및 토털 솔루션 라인업을 제공한다. 최근 어드밴텍의 WISE IoT 솔루션의 경우, 높은 신뢰성을 가진 무선 센서 네트워크를 구축해 전기도금 공장의 장비들을 화학 부식으로부터 보호하고 기존의 유선 인프라를 무선 솔루션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추경미 기자 (ckm@hellot.net)
LS산전이 3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Automation World 2016’에 참가한다. LS산전의 스마트공장 모델은 제품의 기획, 설계, 생산, 유통, 판매 등 전 과정을 자동화와 ICT기술로 통합해 최소 비용과 시간으로 고객맞춤형 생산을 추구한다. 이러한 자동화시스템 이외에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PLC(XGB U), 차단기, 계량기, 변압기 등을 선보였다. LS산전의 한 관계자는 “빠르게 변하는 산업 트렌드에 대응한 신제품으로 자동화 분야에서 더욱 탄탄한 라인업을 갖춰 국내외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고 말했다. 추경미 기자 (ckm@hellot.net)
트랜센드코리아는 3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코엑스 A, B홀에서 열리는 'Automation World 2016'에 참가한다. 트랜센드 한국 지사인 트랜센드코리아는 지난 2008년 설립됐으며 B2C뿐만 아니라 특정 제품의 개발 및 양산 단계에서부터 부품 승인을 위한 기술 지원과 솔루션 관리, 사후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취급 품목으로는 플래시 메모리, DDR 모듈, 디지털 기기 등 총 2,000여종의 제품을 개발하고 제조하고 있다. 소비자형 제품으로 메로리 카드, USB 드라이브, 메모리 모듈, 외장형 저장장치가 있으며 산업용 제품으로는 산업용 SSD 솔루션, 산업용 FLASH 솔루션, Industrial DRAM Module 등이 있다. 김연주 기자 (eltred@hellot.net)
오토닉스가 3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코엑스 A, B홀에서 열리는 'Automation World 2016'에 참가한다. 지난 77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센서, 제어기기 부문을 전문으로, 포토센서, 근접센서, 모션 컨트롤러 등 약 6000여 종의 다양한 제품을 생산·판매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특히 2단 LCD 디스플레이 압력센서(PSQ) 등 압력센서 제품군을 대거 출시했고, 그래픽/로직 패널, 온도조절기, SSR/전력조정기 등이 주목 받았다. 오토닉스 측은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으며 경제적인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전세계 고객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추경미 기자 (ckm@hellot.net)
트라이시스는 3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코엑스 A, B홀에서 열리는 'Automation World 2016'에 참가한다. 트라이시스는 종합 비젼 컴퍼넌트를 제공하는 회사로서 고해상도 카메라 관련해서 미국의 일루니스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산업 전반에 걸쳐 사용되는 71메가 픽셀, 50메가 픽셀, 47메가 픽셀, 29메가 픽셀 등의 고해상도 카메라를 전시했으며 이 제품들은 LCD, OLED 검사 등에 적합하다. 트라이시스는 비젼 부품에는 각종 고해상도 카메라, 렌즈, 칼라필터, 짐벌, 스테이지 등의 부품들을 취급하고 있으며 또한 감시, 항공 촬영등에 제공되는 짐벌과 스테이지를 제작하고 있다. 김연주 기자 (eltred@hellot.net)
힐셔코리아가 3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Automation World 2016에 참가한다. 힐셔코리아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본사를 두고 있는 Hilscher GmbH의 한국지사로, 2009년도에 설립됐으며, 필드버스와 Real-Time-Ethernet 제품을 개발,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또한 반도체, LCD 장비, 로봇 시스템, PLC 및 DCS, 선박시스템 및 발전소 등 다양한 레퍼런스를 갖추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힐셔코리아는 새로운 솔루션 및 모듈, PC 카드, 게이트웨이 등 여러 제품군을 선보였다. 특히 Modbus 호스트 인터페이스가 탑재되어 있는 DIL-32 통신-IC(제품명 netIC)는 SPI나 UART를 통한 호스트로의 Modbus RTU 프로토콜을 제공하며, 하나의 하드웨어로 모든 Real-Time Ethernet 프로토콜을 지원할 수 있다. 임재덕 기자 (eled@hellot.net)
토마스엔지니어링은 케이블과 하네스로 약 20년간 케이블에 관련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클린룸 케이블 무빙 시스템인 ThomPod를 출시했으며, 이는 서보모터 하네스와 다른 케이블 액세서리와 함께 주력 아이템이다. 또한, ThomPod는 클린룸 인증인 IPA 1등급을 취득했다. 이 회사는 고객의 설치환경과 요구에 따라 설계하고 자체생산 함으로써 비용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토마스엔지니어링은 독일 Murrplastik의 공식 에이전트이며, 50년의 독일 기술로 개발된 Cable Drag Chain, Cable Entry System, Conduit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김연주 기자 (eltr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