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전자 부품 업체 보쉬가 애플로부터 차세대 아이폰에 모션 센서 일부를 공급하는 계약을 따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애플의 행보는 아이폰에 모션 센서를 주로 공급하는 이벤센스에게는 잠재적인 타격이 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내부 사정에 정통한 한 소식통을 인용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쉬는 많케는 새 아이폰에 들어가는 모션 센서의 절반 가까이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물량은 계속 인벤센스가 공급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아이폰을 해부한 매체들에 따르면 보쉬는 이미 아이폰용 기압 센서를 애플에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애플, 인벤센스, 보쉬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블룸버그통신의 이번 보도는 애플이 아이폰용 부품 업체 공급망을 재편하고 있다는 보도들이 최근들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일각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쓰이는 그래픽 칩 디자인을 자체적으로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그동안 영국 칩 디자인 회사인 이매지네이션 테크놀로지스로부터 그래픽 칩 기술을 라이선스받아 아이폰과 아이패드 제품군에 사용해왔다. 이런 가운데 애플은 앞으로 15~24개
[첨단 헬로티] 소형 컴퓨터 보드 라즈베리파이 보급이 늘면서, 거물급 IT회사들의 측면 지원에도 가속도가 붙었다. 구글은 라즈베리파이재단과 제휴를 맺고 사용자가 라즈베리파이로 음성 관련 기기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공지능 유어셀프(AIY) 프로젝트 키트를 무료로 들고 나왔다. 라즈베리파이는 이미 많은 AI 실험에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은 키보드나 터치스크린 같은 물리적인 콘트롤 기능 중심으로 활용되고 있다. 구글은 이번에 선보인 키트는 라즈베리파이로 음성 관련 AI 기능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AIY 키트를 기반으로 사용자는 구글 어시스턴트 SDK와 구글 클라우드 스피치 API에 접근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라즈베리파를 이용해 음성 비서를 개발할 수 있다. AIY 키트는 구글 보이스, 라즈베리파이 상단에 부착되는 스테레오 마이크로폰 HAT(Hardware Attached on Top) 보드를 포함하고 있다. 구글 외에도 거대 IT업체들이 이미 라즈베리파이를 위한 음성 인공지능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라이베리파이2와 라즈베리파이3용 경량 윈도 버전인 윈도10 크리에이터 업데이트를 통해 음성 비서 코타나 지
[첨단 헬로티] 스트라티오(대표 이제형)는 휴대용 분광기 ‘링크스퀘어(LinkSquare)’를 포함한 데이터 수집 소프트웨어 ‘링크스퀘어 SDK(LinkSquare Software Development Kit)’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는 링크스웨어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킥스타터(Kickstarter)를 통해 미국 동부시간 5월 9일(화) 오전 11시(한국시간 5월 10일(수) 자정)부터 판매된다. 스트라티오는 미 스탠포드 전기공학 박사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실리콘밸리 기반 스타트업이다. 2013년 1월 설립 이래 근적외선의 대중화를 위한 기술 개발에 집중해 왔다. 다년간의 연구 끝에 소형 광학 시스템 제작 노하우를 적용해 링크스퀘어를 선보이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기존에 제어된 환경에서 물질의 구성 성분을 분석하는 대규모 실험 장비였던 분광기를 현장에서 다양한 물질의 구별에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기기로 개발했다고 덧붙였다. 회사측에 따르면 ‘링크스퀘어’는 휴대용 분광기로 다양한 물질이 갖는 고유의 분광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분광 정보는 빛을 비췄을 때 물질이 지
[첨단 헬로티] 인텔은 최근 자율주행차 관련 최신 연구개발에 통찰력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한 첨단 차량 연구소(Advanced Vehicle Lab)를 공개했다. 인텔 연구소는 캘리포니아 주 산호세에서 열린 인텔 자율주행 워크숍을 통해 공개됐다. 회사측에 따르면 인텔 실리콘밸리연구소는 자율주행 산업과 미래 교통수단과 관련된 다양한 요구사항을 찾아내고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 연구에는 센싱, 차량 내 컴퓨팅, 인공지능, 연결 기술은 물론 클라우드 기술 및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도 포함한다. 자율주행차량은 카메라, 라이다(LIDAR), 레이더(RADAR) 및 다른 센서들을 통해 수집된 정보를 기반으로 운행되며 매 90분마다 약4 테라 바이트의 데이터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데이터를 처리하고, 관리하며, 저장, 분석 및 이해하는 것은 자율주행 업계가 직면한 가장 큰 과제라는 것이 인텔측 설명. 이를 감안해 자율주행 연구소는 고객 및 파트너 사와 협업해 차량내부, 네트워크 및 데이터센터 전반에 걸쳐 데이터와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고 인텔은 강조했다. 연구소 엔지니어들은 이러한 분야를 테스트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툴들을 사용한다
[첨단 헬로티] 위성사업자 KT SAT(대표 한원식)이 5일 오전 7시 27분(한국시간, 현지 시각 4일 오후 19시 27분)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에서 무궁화위성 7호 발사에 성공했다. 이로써 KT SAT은 기존 무궁화위성 5호, 6호와 콘도샛인 Koreasat 8호를 포함, 총 4기의 방송통신 위성을 보유하게 됐다. 회사측에 따르면 무궁화위성 7호는 5월 16일(한국시간) 전후로 정지궤도에 진입한 후, 약 1달 간 탑재중계기 성능시험 등을 거쳐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무궁화위성 7호는 동경 116도에 위치 하게 될 방송통신위성으로, 프랑스 위성제작 기업인 탈레스 알레니아 스페이스(Thales Alenia Space)에서 제작했다. 2014년부터 올해까지 프랑스 칸(Cannes)과 툴루즈(Toulouse) 소재의 공장에서 조립 및 테스트를 마쳤고 올해 2월 발사 장소인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로 옮겨졌다. 위성 발사는 세계 최고의 발사 성공률을 자랑하는 프랑스 다국적 상업 우주 발사업체인 아리안 스페이스(Ariane Space)에서 수행했다. 무궁화위성 7호는 글로벌 커버리지를 바탕으로 한반도 외의 지역에서 위성 서비스가 가능하다. 서
[첨단 헬로티] 넷기어(한국지사장 김진겸)는 무선 거리 및 속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빔포밍 플러스 기술을 적용한 기가 와이파이 USB 무선 랜카드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기가 와이파이 USB 무선랜카드 A6210은 802.11ac 무선 표준 방식을 지원하는 AC1200급 제품으로 2.4GHz는 물론 5GHz 두 개 주파수 대역을 모두 지원하는 듀얼밴드 제품이다. 보다 빠른 데이터 송수신을 위해 고출력 안테나를 내장했고, 기존 USB 2.0대비 최대 3배 빠른USB 3.0을 지원한다. 사용자 편의성을 위해 넷기어 지니 앱을 통해 편리하게 설정이 가능하며 원터치 ‘푸시’버튼을 누르면 와이파이 접속이 가능하다. 연결된 장비를 따라다니며 집중적으로 와이파이 신호를 보다 안정적으로 전송해 주는 빔포밍 플러스 기술을 적용해 멀티미디어 재생은 물론 온라인게임, 실시간 HD 스트리밍을 모두 지원한다. 넷기어는 A6210은 차세대 11ac 장비는 물론 기존 11a/b/g/n 장비와도 호환이 가능하며 분리가 가능한USB 3.0 데스크탑 도크를 동봉하고 있어 노트북은 물론 데스크탑 PC에서도 설치가 용이하다고 강조했다. /황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이 연일 뜨겁다. 제조업에 부는 디지털 혁신의 바람처럼,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변화가 먼 미래의 일이 아닌 지금 우리 눈앞에 펼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17)에서도 그러한 열기를 전시장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전시회는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 제조환경은 어떤 모습일지, 그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며 3월 3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스마트센서 등 스마트공장으로 구현될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들을 직접 체험하고, 기업들에는 기술과 비전 공유를 통해 새로운 사업을 창출하는 자리였다. 스마트공장 전문 전시회인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17)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까지 자동화에 초점을 맞춰 열렸던 ‘자동화산업전’에 스마트공장 엑스포를 더해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로봇, 센서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한눈에 볼 수
[첨단 헬로티]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선도기업인 레드햇은 완전히 컨테이너화된 온프레미스용 엔드-투-엔드 API 라이프사이클 관리 플랫폼인 레드햇 3scale API 관리(Red Hat 3scale API Management) 플랫폼을 출시했다. 레드햇 3scale API 관리 플랫폼은 기존 클라우드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기반으로 설계되어 구축 옵션을 확대할 수 있으며,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내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s)의 관리 및 확장을 위한 보다 강력하고 유연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2016년 레드햇의 3scale 인수 이후 처음 출시된 온프레미스용 버전의 레드햇 3scale API 관리 플랫폼은 API 기반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아키텍처로 기업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및 혁신을 가속화하고자 하는 레드햇의 비전을 담고 있다. API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구현을 위한 다양한 기술 영역들 간의 '협력을 위한 새로운 언어(New Language of Collaboration)'로서 모바일, 사물인터넷(IoT) 및 컨테이너와 마이크로서비스 같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가
[첨단 헬로티] 라벨 프린터 전문기업인 부라더상사㈜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는 ‘2017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 참가해 2017년 출시한 신제품 라벨 프린터를 비롯한 산업용 라벨 프린터를 대거 선보인다. 부라더상사㈜는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라벨터치 PT-P900 시리즈와 PT-D600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눈에 띄는 제품으로는 라벨터치 PT-P900 시리즈이다. 이 제품은 2017년 신제품으로 PC와 연결해 사용자만의 맞춤 라벨제작이 가능한 산업용 라벨 프린터이다. PT-P900 시리즈는 와이파이(Wi-Fi) 환경을 통해서도 통신 연결이 가능한 유무선 연결 옵션 솔루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인쇄 속도는 다른 부라더 모델보다 작업 진행(WIP)이 최대 4배 빨라 전문적인 작업이 필요한 산업에서의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특장점이 있다. 고급 라벨 디자인이 가능한 소프트웨어를 탑재하였고, 부라더만의 고품질 라미네이팅 라벨링 기술로 인쇄 마모, 퇴색, 극단적인 온도, 화학 물질 및 습기를 견딜 수 있다. 또한 지난해 출시와 함께 2016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PT-D
[첨단 헬로티] 최근 스마트폰을 비롯한 모바일 디바이스의 급격한 확산과 사물인터넷 기반의 네트워크 통신 기술의 발달로 디바이스 사용자의 안전한 인증 기술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생체인식(바이오인식)기술 산업은 2015년 20억 달러에서 연평균 25% 이상 성장하면서 2024년에는 149억 달러에 이르는 거대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특히 4차산업혁명기술과 맞물려 스마트 첨단산업으로까지 주목받고 있다. 이에따라 (주)첨단은 오는 5월 18일(목) 4차산업혁명과 생체인식 기술 융합 세미나(https://goo.gl/C9jnRk)를 통해 생체인식(바이오인식) 기술의 최신 기술동향과 트렌드를 살펴보고, 이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정보 공유 자리를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박세환 연구위원이 '핀테크 산업 확산을 위한 모바일 생체인식 산업동향'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고, 유니온커뮤니티 백영현 연구소장이 '간편 결제에 적용되는 생체인식 기술 현황'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그리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익재 연구원은 '얼굴 인식 기술 동향과 응용분야'를 주제로 발표하고, 이리언스 정연일 CTO는 '홍채인식 기술의 현황
[첨단 헬로티] 시퀴터 랩스와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가 빠르게 증가하는 IoT 보안 수요에 발맞춰 마이크로칩의 SAMA5D2 마이크로프로세서 유닛(MPU)용 IoT Security Suite를 새로 출시했다. 양사에 따르면 IoT 디바이스 제조업체들은 이 Suite를 통해 시퀴터랩스와 마이크로칩이 제공하는 보안 기술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OEM 업체들은 이 솔루션을 바탕으로 하드웨어 기반 차단 및 암호화를 사용할 수 있고 개발 작업에 필요한 투자와 노력도 줄일 수 있다. 이 Suite는 제품 수명 전반에 걸친 디바이스 및 애플리케이션 무결성 유지와 다른 디바이스 및 IoT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과의 안전한 통신 등 IoT 제품 제조업체들이 필요로 하는 주요 요건을 충족시킨다. 구체적인 기능은 다음과 같다. ▲IP보호-임베디드 펌웨어 암호화 및 인증된 펌웨어 실행 ▲신뢰 디바이스ID-고유의 장치 인증서와 신뢰 루트(root)를 결합함으로써 ID 인증 강화 ▲보안 스토리지 – 시스템 내 스토리지에 코드와 데이터를 고유 암호화하여 저장 ▲보안 통신-클라우드 디바이스 및 서버로 통신 인증 및 프라이버시 보호 ▲보안 펌웨어 업데이트-MPU 펌웨어를 원격으
[첨단 헬로티] Artesyn이 최신 포트폴리오 제품으로 SIL4 인증 설계된 철도 안전 애플리케이션용 COTS 컴퓨팅 시스템 ControlSafe Carborne Platform: 컨트롤세이프 카본 플랫폼)을 발표했다. ▲Artesyn의 ControlSafe 플랫폼 이번에 선보인 플랫폼은 자동열차방호장치(ATP), 자동열차운전장치(ATO), 능동형열차제어장치(PTC) 같은 차상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설계됐다. 설로변 열차 제어 및 열차 신호 운영 용도로도 활용 가능하다. COTS는 ControlSafe Platform과 ControlSafe Expansion Box 에 동일하게 적용된 안전 아키텍처 및 기술에 기반한다. 이를 통해 철도 시스템 통합 서비스 업체와 철도 애플리케이션 사업자들은 비용 효율적이고도 고도로 통합된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포트폴리오 제품 중 먼저 공개된 2개 플랫폼은 SIL4 인증을 획득했다. COTS는 올해 3분기 경 인증 획득 절차를 완료할 전망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COTS는 전면 액세스 I/O와 DC 전원공급장치를 갖춘 소형 4U 섀시에 구축됐고 최대 12 I/O 모듈과 다양한 I/O 타입을 수용할 수
[첨단 헬로티]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이 오는 5월 31일(수)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농업 4차 산업혁명, ICT 기반의 한국형 스마트 팜 실증 구축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글로벌 스마트팜 시장은 2012년 1198억 달러에서 2016년 1974억 달러 수준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정부도 2016~2020 국가재정운용계획을 수립해 스마트팜 면적을 2016년 235ha에서 2020년 5945ha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진청은 ICT 부품, 장비 표준화를 통한 스마트팜 확산을 위해 농업용 온실 센서 13종류를 비롯 한 시설원예 핵심기기 25종을 확보한데 이어 올해는 축산부문 19종을 추진 중이며, 우수 스마트팜 농가를 대상으로 환경,생육, 경영정보 등 빅데이터 수집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 진행되는 세션은 다음과 같다.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팜 시스템 구축과 요소기술 ▲농업 4차산업혁명을 위한 ICT 융합 정책 및 육성지원 방안 ▲스마트팜 2.0 구현 기술 ▲Top5 차세대 한국형 스마트팜 기술 개발 추진현황과 시설원예 테스트베드를 통한 최적의 시스템 구축 방안 ▲한국형 스마트팜 적용을 위한 빅데이
[첨단 헬로티] 시스코가 소프트웨어 정의 광역 네트워크(software-defined wide area network: SD-WAN)스타트업 빕테라를 6억1000만달러 규모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2012년 설립된 빕테라는 엔드투엔드 네트워크 가상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금까지 1억80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시스코는 인텔리전트 WAN과 메라키 SD-WAN을 포함해 자체 온프레이스와 클라우드 기반 SD-WAN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빕테라 솔루션은 배치가 쉽고, 관리가 간편한 솔루션을 원하는 엔터프라이즈 기업들에게 대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시스코는 설명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첨단 헬로티] SEMI(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가 3월 북미 지역에서 반도체 총 장비출하액이 20억 3천만 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SEMI는 북미지역 반도체 장비제조사들의 3개월 평균 출하액을 보고서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3월 출하액은 2월 19억 7천만 달러보다 2.6%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3월 출하액 12억 달러와 비교하면 69.2% 상승한 수치다. 3월 전공정장비 출하액은 18억 1천만 달러였다. 2월 17억 9천만 달러보다 1.3% 상승한 수준이다. 지난해 3월과 비굫면 77% 상승했다. 전공장비 카테고리는 웨이퍼 공정, 마스크/레티클 제조, 웨이퍼 제조 및 팹(fab) 설비를 포함하고 있다. 3월 후공정장비 출하액은 2억 2천만 달러로, 2월 대비 15.7% 올랐다. 지난 해 3월 출하액 1억 8천만 달러와 비교하면 24.1% 증가했다. 후공정장비 카테고리는 어셈블리 및 패키징, 테스트 장비를 포함한다. SEMI 시니어 애널리스트 댄 트레이시(Dan Tracy)는 “2001년 3월 이래로 처음, 2017년 3월 출하량이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고 말하며, “반도체 장비 산업은 최근 반도체 투자 사이클로부터 혜택